평택파주고속도로/특징
1. 구간별
1.1. 오성 나들목 ~ 봉담 나들목 (구 평택화성고속도로[A] )
상습 정체 고속도로인 15번 서해안고속도로와 1번 경부고속도로 사이에서 종축 역할을 하고 있으며, 40번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연계되어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사이의 우회노선 역할을 한다.
안녕 나들목 기준으로 전 구간을 통과할 때는 북평택요금소에서 민자 구간의 요금을 내고, 평택 분기점까지 무료로 이용하다가 평택제천고속도로로 들어와서 한국도로공사 구간의 통행권을 새로 뽑으면 된다. 평택에서 화성으로 갈 때는 평택 분기점에서 한국도로공사 구간의 요금을 내고 북평택요금소까지 무료로 이용하다가 북평택요금소에서 민자구간 통행권을 새로 뽑으면 된다.
1.1.1. 특징
평택 ~ 광명 구간에는 휴게소가 하나도 없다. 거리가 27km 밖에 안 되기는 하지만, 봉담과천로 - 평택파주고속도로 - 평택제천고속도로 이용해서 제천 방향으로 갈 경우 남안성 나들목 지나서야 휴게소가 있고, 오성 나들목에서 43번 국도 - 남풍세 나들목을 경유하여 호남 방면으로 내려갈 때는 무려 '''정안알밤휴게소'''까지 휴게소가 없다.[1] 만일 수도권(과천, 안양)에서 봉담과천로 출발 이 도로를 이용하여 호남방면으로 갈 경우 의왕톨게이트 옆 의왕휴게소 이후 100km 이상 휴게소 없이 가야하는데 의왕휴게소는 톨게이트 옆 간이휴게소라 주차공간도 좁고 모르는 경우 그냥 지나치기 일수이며 이하 고속도로 구간은 도로 구조 관계로 명절때 경부고속도로에서 흔히 보는 임시화장실 같은 것도 찾아볼수 없다. 명절 연휴에 이 구간을 지난다면 그냥 알아서 참을수밖에.
서오산 분기점부터 안녕 나들목까지 오산화성고속도로로 따로 관리되고 있지만, 운영사가 동일하다. 오산화성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같은 번호를 쓰고 있다. 두 고속도로와 항목을 참조하자.
향남 나들목은 실제로 향남읍이 아니라 정남면에 있으며(다만 램프 일부가 향남읍에 걸쳐 있긴 하다), 발안과 향남택지지구로 가려면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나들목이 훨씬 빠르다.[2]
평지가 대부분이고 옆에 황구지천을 끼고 달리다보니 안개가 많이 끼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심할 때는 전방시야 10m도 확보하기 어려운 악조건이다. 황구지천 물안개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그간 거리에 비해 요금이 비싸다는 불만이 많았었는데, 2014년 말경 요금을 인하하는 초유의 결단을 내렸다. 2015년 4월 현재 서오산요금소-북평택요금소 간 요금이 2,300원.
오성 나들목 이남으로 43번 국도 교차로에서의 회전이나 진출 없이 직진만으로 세종로와 북유성대로를 거쳐 대전 월드컵 경기장까지 갈 수 있으며 월드컵대로 직통 공사가 완료된다면 계룡로와 직결되어 충남대학교병원까지 갈 수 있게 된다. 물론 1번 국도에 신호등이 많아 보통은 이렇게 가지는 않는다.[3]
정남 나들목 ~ 봉담 나들목 구간에서 종종 차량흐름이 좋지 못한 경우가 발생되고 있다. 이는 봉담과천로의 통행량이 이 구간에서 병목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광명 방향으로는 정남 나들목 이후 고속도로 본선이 3차로에서 2차로로 차로수가 줄어드는 병목구간이 있고, 서오산 방향으로는 봉담 나들목에서 고속도로 본선의 2차로와 봉담과천로의 2차로가 합쳐짐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고속도로가 2차로로 진행되며 통행량이 급증한다. 향후 이 구간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익산평택고속도로 완공으로 통행량이 더욱 더 늘어날 것임에도 불구하고 서오산 ~ 정남 구간은 편도 3차로로 잘 지어놓았으면서 정남 ~ 봉담 구간만 편도 2차로로 지어놓았기 때문에 흐름이 더 안좋아지면 안좋아지지 좋아질 일은 없을 것이다. 이 구간에 대한 3차로 확장이 필요해 보이나 중간에 편도 2차로 구조의 생태터널과 함께 주변에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등, 확장하기에 그다지 좋은 구조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다. 임시 방편으로 2019년 8월 정남-봉담 갓길차로가 설치되어 혼잡 시간대에 가동 중이다.
1.2. 봉담 나들목 ~ 남광명 분기점 (구 수원광명고속도로[A] )
[image]
[image]
2011년 4월 착공하였으며,[4] 2016년 4월 29일 오후 2시 개통했다.본선은 봉담 나들목 ~ 남광명 분기점까지 개통되었으며, 동시에 남광명 분기점 ~ 성채 나들목/소하 나들목 간 지선도 함께 개통했다.
특이하게도 봉담 나들목 ~ 금곡 나들목 구간은 봉담과천로와 공용한다. 바깥도로가 도시고속도로, 안쪽도로가 민자고속도로의 형태. 이는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과 신천대로의 관계와 매우 유사하다.
이 구간이 평택파주고속도로 전 구간 중 가장 순조롭게 건설이 된 편인데, 물론 100% 순조롭지는 않았다. 한 때 수리산을 통과하는 문제 때문에 일부 반발에 부딪힌 바 있었다. 결국 원안대로 가게 되었지만.
통행료가 비싼 편이었으나, 2018년 4월 13일 수원 ~ 광명 구간의 요금인하가 이루어졌다.
남광명-소하지선은 성채 나들목/소하 나들목에서 강남순환로와 직결된다.
화성 ~ 광명 구간은 경부선과 완전히 비슷하게 따라가진 않지만 어느정도는 선형이 비슷하다. 경부고속도로는 오산에서 동탄, 신갈쪽으로 틀어서 강남으로 가기 때문에 경부선과 선형이 완전히 달라진다. 화성 ~ 광명 구간은 경부선을 비슷하게 따라가며 남광명JC를 통해 지선을 타고 소하IC로 가게되면 경부선과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완전히 만나게 된다.[5] 그렇기에 기존 서부간선도로와 연계되어 수원시 생활권 지역인 오산, 화성시 등지에서 서울 영등포지역권인 구로구와 영등포구, 금천구로 자가용으로 이용해서 이동할 때 가장 빠른경로가 된다. '''다만 서울시에서 손꼽히는 헬게이트인 서부간선도로의 정체를 감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6]
수원시 생활권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동할 때도 애용할 수 있는 도로이다. 동시흥JC를 통해 제3경인고속화도로-인천대교고속도로 루트를 이용하여 인천공항에 빠르게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도로가 개통하기 이전에는 영동고속도로에서 월곶JC를 통해 이동했다. 굳이 통행료를 줄이고 싶으면 동시흥~목감~일직~학익~인천대교로 가면 되기는하는데 꽤 많이 우회한다.[7] 다만 수원시청 기준으로 저 2개 경로의 시간차이는 별로 안난다. 영동고속도로가 통행량 자체가 상당한 고속도로이기에 좀더 주행하기 수월한 경로가 되어 준 것이다.
1.3. 남광명 분기점 ~ 88 분기점 (구 광명서울고속도로[A] )
2014년 중에 착공되어 2018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동부천 나들목 신설 문제와 광명 구간 지하화 철회 문제 등으로 수 년간 착공에 난항을 거듭하고 있었다. 총 사업비는 1조8천억원.
이 구간의 선형은 밀집화된 도심 한가운데를 지나게 되어있는데, 이를 위해 상당구간이 기존 도심의 지하와 교각을 통해 건설된다. 게다가 고속도로 진출입로 또한 도심이나 주택가의 유휴부지 사이에 우겨넣어야 할 정도로 빈 땅이 없다보니 아래와 같은 많은 우여곡절을 겪게 되었다.
애초에 이 구간의 노선은 지하터널로 만들어지도록 되어 있었는데, 광명시 구간의 지하 터널화 자금을 분담하기로 했던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금자리지구 지정 해제를 이유로 사업비 분담을 거부하면서 자금이 부족해지자 지상 고가화로 계획을 변경하려 했지만 광명시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다.[8]
또한 서울-부천 경계를 따라가도록 했던 노선 원안과는 달리, 서울시와의 협의 과정에서 사업자 측이 부천 쪽으로 노선을 이동시키고 신정 나들목을 없앴다. (궁동삼거리로 연결될 예정이던 원래의 신정 나들목 램프 위치에는 현재 신정이펜하우스 3-5단지 및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대신 동부천 나들목의 신설이 계획되었다. 광명 ~ 서울 구간을 횡축 관통하는 구간은 부천시에 만들어 동부천 나들목이 부천의 여월로로 나오도록 하면서도 신월로와도 직결되도록 하였고, 인천 쪽에서 여월로로 직결되는 도로인 평천로의 확장 공사도 예정되어 있다
[image]
그 과정에서 지하구간의 장대터널에서 빠져나오는 출구가 작동산 주변 그린벨트 지역으로 계획되었는데, 부천시 측은 인근의 까치울'''정수장''' 및 전원주택단지[9] 가 있어 생활용수 수질오염을 비롯한 각종 환경문제가 발생됨을 들어 수정안에 따른 개설을 반대하고 있다.참고 그래서 역으로 부천시의 반발을 무마하고자 나들목 출구의 위치만이라도 원안과 유사하게 변경하려 하자 이번에는 양천구 측이 지양산 관통을 막겠다며 반대하는 상황이 되었다.[10]
결국 한국토지주택공사 vs 광명시 및 서울특별시 양천구 vs 부천시의 대립이 발생하게 된 것이고, 이러한 갈등 속에 시공사는 정해졌음에도 착공을 못하는 상황이 된 것.
2018년 2월 20일, 드디어 국토부에서 착공을 승인했으나, 강서구, 구로구, 광명시, 부천시가 합세하여 재검토 요구를 강하게 요구하며 공사를 반대했다.[11]
2018년 5월 착공이 8월로 연기되고, 8월 착공이 10월로 연기되고, 11월에는 '''착공이 취소'''되었다. 이번에는 서울특별시에서 싱크홀 우려가 있다며 착공 계획을 반려시켰다.[12]
2019년 3월 13일 정부는 광명-서울고속도로를 2019년 3분기 이내 조기 착공하기로 결정하였고,[13] 2019년 7월 초 드디어 착공하였다. 민원이 없는 구간부터 공사하고, 민원구간은 안전 용역업체 선정 및 협의를 계속한다고 한다.[14] 강서구 구간은 터파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서부간선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계양 ~ 송내 구간의 교통량을 어느정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1.4. 북로 분기점 ~ 내포 나들목 (구 서울문산고속도로[A] )
개통식 홍보 영상. 공식 홍보영상은 '''서울문산고속도로'''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image]
노선도.
[image]
2015년 10월 30일 기공식을 열고[15] 2015년 11월 6일에 착공에 들어갔다. 운영 주체는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이 구간은 고양 흥도 나들목 ~ 행주산성 분기점 구간의 방화대교 권율대로 차단 문제로 논란이 빚어지면서 역시 광명 ~ 서울 구간 못지 않게 착공이 늦어지고 있던 곳이었다.[16]
이렇게 된 이유는 본래 초안에서는 현천 지선을 본선으로 해서 강서대교라는 한강 교량을 신설해서 광명으로 잇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게 어그러지고 방화대교를 사용하기로 하면서 문제가 되었던 것. 현천 지선 또한 강변북로에서는 서울 방향으로만, 본선에서는 파주 방향으로만 진출입이 가능해 팔곡JC, 둔대JC 연결로처럼 북로JC의 지름길 역할을 하도록 건설되었다.
본선 요금소는 국사봉과 흥도 나들목 사이에 설치될 예정이고, 이에 따라 흥도 나들목의 수원 방면 진출입로에는 요금소가 설치될 예정인데, 아예 평택파주고속도로로 방화대교를 개조하는 계획이 세워지면서 결과적으로 유료화가 된다는 것과 다름없었던 상태라 반발이 매우 컸다.
어쨌건 2015년 초반, 행주산성 분기점에서 두 도로 직결 진입로를 건설하기로 합의하면서 해결되었다. 고양시 국사봉 구간도 문제가 되었는데, 일단 이 구간은 추후 공사를 진행하기로 하면서 제외하고 착공했다.[17]
국사봉을 관통하는 구간에 논란이 있었다. 환경단체는 국사봉이 파괴된다는 이유로 터널화와 휴게소 이전 또는 폐지를 요구하며 결사반대했지만, 터널로 공사하는 것으로 합의되었다.[18] 이 결과물로 나온 것이 성라산터널.
그런데 고양시 흥도 나들목 부근 공사 중에 4만년~6만년 전 구석기시대 유물이 8천여 점 가량 발굴되었다. 이렇게 중기~후기 구석기시대 유물이 이렇게 한꺼번에 무더기로 발굴되는건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19] 결국 공사가 중지되었다고 한다. 해당 유물이 꽤나 중요한 유물인 듯, 최성 당시 고양시장이 직접 발굴 보고를 하기도 했다. 구석기 유적 전시 박물관도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20] 그런데 발굴 된 때가 겨울인지라 발굴조사가 중단됐고, 3월에 재개해 2∼3개월 정도 더 진행한다.
2018년 10월 기준으로 현재 교량까지 올라가고 어느 정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듯 하다.
2019년 7월 기준으로 현재 북로 분기점에 평택파주고속도로 진입 램프 설치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 구간은 국사봉 근처 문제를 제외하면 착공 이후에는 별다른 공사 방해가 없었다. 국사봉 문제 역시 고양휴게소를 적절히 변형하는 계획을 제시하자 시민단체와의 합의가 빨리 끝났고. 그리고 이 구간은 고양시, 파주시 중에서도 '''의외로''' 도시화하지 않은 '''농촌 구간'''을 지나가고, 특히 고양시-파주시 일대에 있는 평야-구릉지 지역을 지나기에 터널 등 난공사 구간도 거의 없다. 그래서 도로 본선 공사는 이미 2018년 11월에 종료됐고, 2019년부터는 나들목, 분기점 및 요금소, 휴게소 건설이 진행중이다. 2020년 6월 현재 대부분의 나들목, 분기점 역시 공사가 끝났고 요금소, 휴게소 공사가 한창이다. 추석 쯤이면 시범 운행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1월 초 기준 다음 지도와 네이버 지도에도 정보가 나와있다.그리고 거리뷰도 있다.[21][22]
2020년 11월 7일 0시에 개통하였다.
표지판에서 강변북로를 77번 서울특별시도로 잘못 표기하였다. 강변북로는 70번 서울특별시도다.
개통 이후에 기존의 통일로를 대체한다는 장점도 있으나, 임진각을 접근할 수 없다는 점과 가양대교 합류지점에서 정체현상이 심하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기사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고양JC에서 요금 수납을 해야하기 때문에 병목 현상이 생기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남고양IC와 더불어서 정체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서울 이북 구간은 1번 국도와 선형이 비슷하게 따라간다.
1.5. 문산 ~ 도라산 구간
2. 명칭
평택화성고속도로, 수원문산고속도로 등 따로따로 계획된 노선들이었지만, 2018년 1월 12일 이들을 하나로 합치고 번호를 17번으로 통일하면서 '평택파주고속도로'라는 명칭으로 변경했다.[A] 그러나 아직까지 개통된 구간은 평택 ~ 광명/서울~문산 구간 뿐이기 때문에 완전히 개통되기 전까지는 노선 명칭으로 인한 혼동의 여지가 있다. 이와 같은 사례로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가 있는데 익산 ~ 장수 구간과 대구 ~ 포항 구간을 오가려면 다른 고속도로들을 거쳐야 한다.
특징이 있다면 기존의 수원문산고속도로 구간은 종점 명칭에 시군단위 명칭이 아닌 읍(문산읍) 명칭을 부여했었다는 점이 있다.
다만, 문산읍의 경우 지명 인지도가 나름 있는 편이었다. 대부분의 경의중앙선 전철이 문산역행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그렇다. [23] 또한 2020년 현재 수도권/서울 서북부 지역에서 "파주"라고 말하면 대부분 운정신도시나 파주출판단지(헤이리) 지역을 떠올리기 때문에, 이 고속도로의 경로와 종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문산 표기가 더욱 적절한 면이 있었다.
또한, 나머지 한 쪽 종점도 엄밀히 따지면 수원시가 아니라 화성시였다. 다만 수원문산고속도로가 초기에 수원광명고속도로로 설계되었을 때는 수원시에서 출발하는 고속도로로 계획되었다.[24] (이 때는 수원 ~ 광명 구간은 평택 ~ 화성 구간과 직결되지 않고 떨어져 있었다) 때문에 '수원'이라는 명칭이 틀렸다고는 보기 힘들고, 실제로 봉담 나들목 ~ 금곡 나들목 구간은 봉담과천로의 선형을 그대로 따라가다가 수원시에서 두 노선이 갈라진다. 이 명칭에 대해 화성시의 지역언론들과 일부 주민들은 이의를 제기하며 봉담광명고속도로와 같은 명칭을 요구하기도 했으나 큰 관심을 얻지 못했고, 결국 평택파주고속도로로 명칭이 통합되면서 일단락되었다. (비슷한 사례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있는데, 흥덕지구 주민들이 경수고속도로 혹은 용인서울고속도로는 혼동의 여지가 있다는 이유로 흥덕강남고속도로라는 명칭을 요구했으나 묻혔다.)[25]
한편 평택 ~ 화성 구간의 사업명은 서수원오산평택고속도로였고,[26] 공사 중에는 서수원~평택 고속도로로 언급되기도 했으나,[27] 개통 전에 평택화성고속도로로 확정 고시되었다.
3. 아시아 고속도로 1호선 지정 문제
이전부터 수원문산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경부간선도로-한남대교-남산1호터널-퇴계로-통일로로 지정된 아시아 고속도로 1호선 구간을 변경할 후보지로 꼽히고 있다. 또한 수원문산고속도로의 북쪽 종점 산단IC는 '''북한으로 직접 들어가서 개성평양간 고속도로와 직결운행'''을 대비한 구조로 지어져 있다.
그러다보니 이전부터 경부고속도로 전구간이 포함된 아시아 고속도로 1호선을 동탄JC까지로 축소하고, 동탄JC부터 서오산JC까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로 대체한 이후 서오산JC부터 산단IC까지 수원문산고속도로로 대체한다는 얘기가 지속적으로 나왔다. 그러나 광명서울고속도로(부천시 구간)가 개통되지 않은 2020년 현 상황에서는 수원문산고속도로로 아시안 하이웨이 1호선을 당장 바꿨을 경우 노선이 중간에 절단되는 문제가 있어, 아시아 고속도로 1호선 지정 여부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다.
4. 요금
4.1. 오성IC ~ 봉담IC 구간
경기고속도로주식회사 관리 구간으로, 전 구간 폐쇄식으로 운영된다. 북평택요금소 남부에 위치한 오성 나들목 ↔ 평택 분기점 ↔ 어연 나들목 구간은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북평택요금소 위치상 평택제천고속도로와 폐쇄식 구간이 연결되지 않아, 평택 분기점에서 요금소를 다시 거쳐야 한다. 이용 편의상 동일 회사가 관리하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서오산 분기점 ~ 동탄 분기점, 오산화성고속도로 서오산 분기점 ~ 안녕 나들목(서오산요금소) 구간 요금도 함께 표기한다.
- 좌측 경차, 우측 1종(승용차, 16인승 이상 승합차, 2.5톤 미만 화물차)
4.2. 봉담IC ~ 소하IC 구간
수도권서부고속도로주식회사 관리 구간으로, 전 구간 폐쇄식으로 운영된다. 소하 나들목에서 직결되는 강남순환로는 개방식으로 운영되므로 남광명요금소에서 고속도로 요금을 납부하자마자 강남순환로 금천요금소에서 곧바로 요금을 다시 납부하게 된다.
2018년 4월 16일부터 요금이 인하되었다.
- 좌측 경차(배기량 1,000cc 미만,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이하), 우측 1종(2축 차량, 윤폭 279.4mm 이하)
4.3.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운영 구간 (북로JC/남고양IC ~ 내포IC)
- 북로JC/남고양IC ~ 흥도IC는 개방식으로 운영하며, 흥도IC ~ 내포IC는 폐쇄식으로 운영한다.
- 민자고속도로 치고 통행료가 굉장히 낮게 책정되었는데, 전체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와 비슷한 수준인 2,900원이다.#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연계요금
- 본 도로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시 고양JC에서 본 도로 요금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요금(1종 기준 800원)을 합산하여 수납한다.
- 본 도로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한 차량이 통일로IC로 진출하는 경우, 고양JC 영수증을 제출하여 통일로IC 요금(1종 기준 1,000원)을 면제한다.
- 본 도로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한 차량이 양주TG를 통과하는 경우, 고양JC 영수증을 제출하여 양주TG 요금의 일부(1종 기준 800원)를 할인한다.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서 본 도로로 진입시 고양JC에서 본 도로 통행권을 수취한다.
- 통일로IC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한 차량이 본 도로로 진입하는 경우, 목적지 요금소에서 통일로IC 영수증을 제출하여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요금(1종 기준 800원)을 수납하지 않고, 본 도로 요금의 일부(1종 기준 200원)를 할인한다.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양주TG에서 수납한 차량이 본 도로로 진입하는 경우, 목적지 요금소에서 양주TG 영수증을 제출하여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요금(1종 기준 800원)을 수납하지 않고, 본 도로 요금만 수납한다.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 방면에서 온 차량이 본 도로로 진입하는 경우, 목적지 요금소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요금(1종 기준 800원)을 합산하여 수납한다.
- 연계요금은 2시간 이내 동일 결제수단 이용 시 적용된다.
- 본 도로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시 고양JC에서 본 도로 요금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요금(1종 기준 800원)을 합산하여 수납한다.
5. 통행량
5.1. 서울 - 문산 구간
5.1.1. 봉대산JC~남고양IC
[image]
퇴근시간 남고양IC를 바라보고 있는 CCTV 사진
이 구간은 착공 당시부터 정체구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구간으로, 자유로와 강변북로의 정체가 이 고속도로까지 연결되어서 생긴 구간이다. 하지만 본선까지 밀리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
5.1.2. 북로JC~봉대산JC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때문에 교통량이 많지는 않다.
5.1.3. 고양JC~봉대산JC
[image]
위 사진은 CCTV에 찍힌 고양TG 부근의 모습이다. 후불교통카드 및 현금 정산이 가능한 차선이 한 차로 밖에 없어서 저렇게 막힌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고양JC도 출퇴근 시간대에는 병목구간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는 개방형으로 운영되고 이 고속도로는 폐쇄형으로 운영되는 특징상 분기점 구간에서 통행료를 중간정산하기 위해 고양JC 진출입 도로에 요금소가 설치되어 있는 형태이다. 문제는 이 요금소가 2차로로 되어있고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차량들이 꼬리를 물면서 출퇴근 및 나들이 시간대에 후미로 2km 가량 병목 현상이 생긴다.
흥도IC에서도 정체 현상이 발생하는데 정말 어디 고속도로처럼 옆에 차들이 쌩쌩 지나가는걸 보면 약이 오른다. 심지어 중부내륙과 또 다른게 거기에는 가드레일이 있어서 참는데 여기는 없어서 더 약오른다.
5.1.4. 금촌IC~고양JC
여기는 그래도 교통량이 적다. 아주적진 않고 가끔 고양JC에서 교통량이 많아져 정체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위에 서술한 두 구간보다는 덜하다.
5.1.5. 내포IC~금촌IC
[image]
[image]
'''과장을 아주 조금 보태면 교통량이 없는 수준이다.''' 만약 벌금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광속주행을 할 수 있겠지만 하지말자. 그러다가 정말로 죽을 수 있다.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에도 교통량이 적으나 명절때에는 교통량이 많아질 수 있으니 조금 지켜봐야 한다.
산단IC~내포IC 구간의 '''제한속도는 80km/h'''이다. 산단IC부터 내포IC까지는 차로가 하나씩밖에 안 남기 때문이다.
5.2. 평택 - 화성 구간
민자고속도로라 요금이 비싸서 평택 ~ 화성 구간은 차량이 많은 편은 아니다. 즉, 명절이나 휴가철처럼 이따금씩 수틀리거나, 출퇴근 시간대(그것도 일부구간만)를 빼면 막히는 일이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서수원, 안산, 시화 등지의 고속버스나 몇몇 대학 셔틀버스가 충청도 방면으로 내려갈 때 이용하기도 하며, 특히 안양, 의왕 등에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의 우회루트로 많이 이용된다. 여기에 안양, 의왕 등 수도권 지역에서 충주, 문경, 안동으로 가야하는 차량들 역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 고속도로 이용이 필수다. 이 도로가 평택제천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포장상태도 좋고 차선도 넓은데다 회전구간도 선형이 좋아서 가끔 엄청난 속도로 질주하는 차들을 볼 수 있다.
[image]
다만 출퇴근 시간 안녕 방향에서 향남 나들목 부근에서 정체가 종종 일어난다. 이는 82번 지방도가 왕복 2차로인데 고속도로에서 쏟아지는 교통량을 감당 못해서 향남 나들목 진출차로, 심할 때는 안녕 방향 본선까지 늘어지기 때문. 정체라기까지는 아니지만 향남 ~ 서오산 구간에서는 서행하는 경우도 많다.
5.3. 수원 - 광명 구간
화성 ~ 파주 구간은 퇴근 시간대에 금곡 나들목 → 남군포 나들목 구간의 정체가 가장 심한 편. 구봉산터널까지 구간이 오르막이다보니 차량 소통 속도가 느려지고, 게다가 이 상태에서 동안산당수 나들목의 차량이 합류하는데다가 남군포 나들목 합류 전까지는 도로가 편도 2차로이다보니 정체가 쌓이고 쌓여 수원까지 이어진다. 남군포 나들목부터 편도 3차로가 되기 때문에 남군포를 지나면 정체가 해소된다. 금곡IC 진입 전에 정체 상황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으므로, 상황을 봐서 봉담과천로를 계속 이용하여 서수원JC에서 수인로(42번 국도)를 경유하여 양촌IC에서 47번 국도로 빠진 후 남군포IC로 재진입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서수원JC까지만 가면 막히는 구간이 없으며 남군포IC가 47번 국도변에 바로 붙어있지는 않지만 우회전 두 번으로 진입할 수 있어 신호 영향이 적은 편이다. 남군포까지 무료도로를 이용함으로써 통행료가 400원 저렴해지는 것은 덤.
소하 나들목은 진출로 바로 앞에 있는 기아교차로가 오거리인 탓에 신호 주기가 길어 신호를 한 번에 통과하기 어렵다. 차라리 그냥 안양천로로 진입한 후 신촌휴먼시아아파트에서 유턴해서 가는 게 더 빠를 때도 있다.
[image]
퇴근 시간대에는 광명 방향 서오산 분기점부터 봉담과천로와 평택파주고속도로가 분기하는 봉담 나들목 구간의 정체가 매우 심하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동탄 분기점 방향에서 오는 차량과 평택파주고속도로 평택 방향에서 오는 차량이 합류하고, 심지어 정남 나들목에서 들어오는 차량까지 상당한데, 차선은 오히려 정남 나들목을 조금 지난 후 2차로로 줄어드니 안 막히면 이상한 상황. 추후에 화성 분기점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선과 평택파주선이 분기할 예정인데, 이를 고려한 설계로 보인다. 동시흥 분기점의 요금소도 정체를 유발하는데 일반차로가 두 개밖에 없어 하이패스 미이용 차량과 화물차들이 갑자기 몰리면 이 차들이 하이패스 차로를 막아버려 진출이 매우 어려워진다.
6. 익산평택고속도로와의 직결 문제
같은 노선번호를 공유하는 익산평택고속도로와는 익산문산고속도로라는 가칭으로 사실상 한 노선으로 취급받기도 했지만, 국토교통부고시에는 노선번호가 같은 별개의 노선으로 고시되었다. 국토부 고시에서는 두 도로가 직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익산평택고속도로의 종점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삼정리 402-8(안중IC), 평택파주고속도로의 기점은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안화리 428-2(오성IC)로 되어 있다.[A][28] 이에 따르면 두 노선은 직결되지 않고 43번 국도를 통해 간접적으로 연결되므로, 남해고속도로 영암 ~ 순천 구간과 무안광주고속도로와 같이, 고속도로가 짧은 거리를 두고 중간에서 끊어지게 된다.
7. 기타
지선 노선 계획이 꽤 많은 노선이다. 우선 2016년 4월 13일에 개통된 화성 ~ 광명 구간만 하더라도 남광명 분기점-성채 나들목/소하 나들목 지선이 건설되었으며, 2015년에 착공한 서울 ~ 문산 구간도 현천 나들목-도내 분기점 지선이 별도로 계획되어 있다. 현천 - 도내 구간은 원래 본선으로 기획되어 있었으나 한강을 건너는 강서대교 계획이 폐지되면서 땅거스러미로 남은 구간이다.
화성 ~ 서울 구간에서는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다른 고속도로와 교차하고, 예정된 구간에서도 경인고속도로와 교차할 예정이지만 직접 연결되는 분기점은 설치되지 않는다. 이는 수리산 통과 및 부천 도심 지하 통과 등 지형과 공간적인 문제도 있지만, 통행량 분산적인 측면이 가장 우선되어 고려되었기 때문이다. 평택파주고속도로는 통과지만 봐도 꽤 유용한 간선 지위기 때문에 만약 분기점을 모두 설치하면 예상 수요가 상당히 커지게 된다. 그러나 실제 노선은 비용 문제상 편도 2~3차선으로 비교적 좁게 설치되고 있을 뿐더러, 반대로 평행하게 따라가는 기존 우회 노선들이 여럿 존재한다. 따라서 기존 우회 노선들의 혼잡도를 적당히 낮추면서도 본 노선의 혼잡도를 제어 가능한 수준의 통행량으로 맞추기 위해, 분기점을 설치하지 않고 방면별로 이용 차량을 각 노선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 보는 것이 좋다[29] . 또한 혼잡 시에는 램프에 의한 정체가 타 노선으로 번지는 것은 물론, 정체된 램프에 의한 추돌 사고 증가 등이 우려되는 면도 있으므로, 종합적인 판단 하에 고려된 것이라 봐야 한다.
남군포IC ~ 동시흥JC 사이에 수리산 정상 부근을 관통한다.
구간이 주로 도심을 지나는지라, 나들목 간 간격이 짧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채 100km도 안 되는 구간에 나들목만 30개 가까이 건설된다. 그나마도 몇 개 줄인 것.
화성 ~ 광명 구간 개통 첫날, 평소처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타고 봉담 나들목까지 가서 봉담과천로를 타려던 사람들이 수원광명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봉담요금소 구조가 변경된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그대로 갔다가 낚여서 강제로 소하동을 찍고 온 해프닝이 있었다.#
강남순환도시고속화도로가 개통된 후, 출퇴근 시간대에 서수원, 봉담, 매송 지역에서 사당동, 상도동, 봉천동으로 갈 때 봉담과천로의 우회도로로 이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수원 ~ 사당 구간 기준으로 사당 나들목까지는 매우 빨리 가는 게 장점이지만[30] , 사당 나들목 진출이 매우 오래 걸리고 결정적으로 통행료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의왕요금소는 900원이지만 이 경로를 이용하면 수원문산고속도로 2,600원과 금천요금소 1,600원으로 총 '''4,200원'''이 되어버리기 때문. 다만 남태령 정체 시 신림동, 봉천동이나 서울대 인근으로 갈 때는 효율적일 수도 있다. 사당 나들목 대신 관악 나들목으로 진출하기 때문.
여러모로 세종포천고속도로와 닮은 점이 많다.
- 2020년 기준에서 일부 구간만 개통되어 운행되고 있는 점과[31] 서울과 근접한 지역[32] 에서 공사 관련 환경갈등문제가 있었다는 점.
- 두 고속도로는 강변북로와 대칭으로 각각 기점과 종점에서 아주 근접하게 만난다는 점[33]
- 서울과 이어지거나 가깝게 접근하는 고속도로이면서 남부 기준으로 서울을 넘어 경기북부까지 이어지는 점. 2020년 11월 7일 기준 경기북부로 가는 남북축 고속도로는 이 두 고속도로 뿐이다. [34]
특이하게 산단IC~내포IC까지는 왕복2차선 구간이다. 속도제한도 80km로 걸려있다. 하지만 통행량이 적은지라 제한속도까지는 밟을 수 있다.
[A] A B C D E F G H I J 국토교통부고시제2018-18호, 2018-01-12, 국토교통부[1] 서수원 나들목 기준으로 (43번 국도 경유 시) 정안알밤휴게소까지 거리는 약 94.4km인데, 이는 양재 나들목에서 천안호두휴게소까지의 거리(약 91.6km)보다 더 길다. 참고로 양재 나들목과 천안호두휴게소 사이에는 휴게소가 4개 있다.[2] 그런데 발안 나들목도 향남읍에 없다('''팔탄면''' 소재).[3] 43번 국도의 끝인 1번 국도 합류구간에서 계속 직진을 의미하는데 보통은 이렇게 가지 않고 23번 국도로 가서 정안 나들목 부근에서 정안세종로를 이용, 1번 국도와 합류하는게 속도상 이득이다.[4] "수원-광명간 뻥 뚫린다" 민자고속道 4월 착공, 2011-03-16, 아시아경제[5] 당장 소하IC가 서울과 광명의 경계지점에서 얼마 안되는 지점에 있고, 수도권 전철 1호선을 타고 가면서 금천구청역 ~ 석수역 사이를 지날 때쯤에 밖을 보면 소하IC와 입체교차하는 고가도로가 보인다.[6] 그래서 안막혀도 소요시간 차이는 없으며, 막히면 도리어 더 늦게 가는 경로로 뒤바뀐다. 이유는 애초 목적이자 최종 종점인 파주로 연장을 대비해서 광명으로 오면서 노선이 서쪽으로 조금 치우친데다 중간에 3km급의 장대터널인 성채터널을 지나기 때문이다. 애시당초 평택파주선의 목적은 서울 서부권 연결이 아닌 파주까지의 연결이 목적이었고, 통일이후 이북으로 이동시 서울을 우회할 수 있는 경로제공이 목적이기도 하다.[7] 소형 기준 제3경인고속도로는 2300원, 남인천TG는 900원이다.[8]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통과 주민들 국토부 규탄 및 항의집회, 2016-12-08, 경기일보[9] 김포공항 소음 피해로 인해 이주해온 사람들이 주로 살고 있다.[10] 지양산 관통 문제를 부각시켜 서울 지역에 나들목이 부활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는지 경향신문에 칼럼으로 실은 사람도 있었다.[11] “광명~서울 민자고속도 재검토”, 2018-03-29, 경향신문[12] '싱크홀 우려'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장기표류 우려, 2018-11-09, 뉴스핌[13] 19조 민자사업 '속도전'..광명-서울 고속도로 연내 첫삽(종합), 2019-03-13, 연합뉴스[14] 논란의 광명서울고속도로, 드디어 '착공', 2019-07-12, 팍스넷뉴스[15] 주민환경단체 반발 속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기공식 개최, 2015-10-30, 뉴스1[16] [참고]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보도 관련, 2013-05-23, 국토교통부[17] 서울∼문산고속도로 국토부 실시계획 승인…2020년 개통(종합), 2015-08-07, 연합뉴스[18] 마을에 들어서는 '고압 송전탑'…주민 반발, 2015-03-19, SBS[19] [단독] 공사장서 4~6만 년 전 구석기 유물 무더기 발견, 2018-01-04, SBS[20] 최성 고양시장 "구석기 유적 전시 박물관 박차", 2018-01-09, 노컷뉴스[21] 처음에는 개통 직전 찍은 버전이었으나 지적이 들어왔는지 기존 버전을 폐기하고 개통 후 새로 찍은 버전으로 바꿨다.[22] 그리고 이 링크로 들어가면 '''2020년 10월 거리뷰'''를 볼 수 있다.[23] 사실 서울-문산 네이밍 자체가 철도쪽이 먼저였다. "서울-문산 복선전철" 사업에서 문산읍 지명이 사업명으로 사용된 게 본 고속도로 및 다른 도로 또는 SOC 사업에서 굳어진 것에 가깝다. 당시 복선전철 사업에서의 "서울"은 서울특별시를 말하는 게 아니라 서울역을 지칭했다는 것이 다르긴 하지만...[24] 고속국도 노선 지정령, 국토교통부[25] [수도권iii] 국토부에 '흥덕~강남 고속도로' 제안, 2009-04-22, 조선일보[26] 경기고속도로(주)[27] ['3차 파동' 땅값이 더 문제다] (3) 치솟는 토지보상비 혈세로 메워, 2005-06-02, 한국경제[28] 사실 오성IC의 구조를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세종평택로와 직결되어 있어 익산평택고속도로와 직결 시킬 수 없는 구조이다.[29] 설계 및 시공 기술력이 부족했던 과거와 같은 기술적 한계가 아닌 비용적 문제가 훨씬 더 크다. 만약 분기점을 설치해야 할 중요한 교차점이었다면 지형이 어떻든 설계를 비틀어서라도 설치했을 것이다. 금토 분기점이 처음부터 설치되지 않았으며, 설치에 들어갔어도 요금소 좌측선으로라도 진입하는 식으로 설계된 것과 같은 맥락으로 봐야한다.[30] 봉담과천로는 학의 분기점 이북으로 정체가 잦은 편이고, 특히 서울로 진입하는 남태령은 수도권 최악의 상습정체구간 중 하나다.[31] 평택파주고속도로는 평택~광명, 서울(남고양)~파주 구간이 개통된 상황이고 세종포천고속도로는 구리(동서울)~포천이 개통 되어있다.[32] 부천시 구간 지하통과문제, 그리고 9호선 연장문제와 얽힌 서울 강동구 동남로 지하통과관련 주민갈등과 성남부근의 남한산성 지하통과문제[33] 올림픽대로의 경우도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경우 강동ic을 건설해 연결될 예정이지만 평택파주고속도로가 올림픽대로(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접하는 곳인 88JC는 올림픽대로가 아닌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로만 이어질 예정이다.[34] 경기북부를 경유하는 고속도로도 포함한다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이 있으며, 동서축 고속도로인 서울양양고속도로(남양주, 가평)가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