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포항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새萬金浦項高速道路 | Saemangeum Pohang Expressway

노선 번호
20번
기점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종점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이동
연장
106.7km
개통
2001. 11. 21.
장수IC - 장수JC
2004. 12. 7.
도동JC - 포항TG
2006. 11. 15.
팔공산IC - 도동JC
2007. 12. 13.
상관JC - 장수IC
2009. 8. 4.
포항TG - 포항IC
2023. 8.(예정)
새만금 - 상관JC
관리

왕복 차로 수
4차로
새만금IC - 장수JC
팔공산IC - 화산JC
서포항IC - 포항IC
6차로
화산JC - 서포항IC
구조
나들목 9개소[1]
분기점 3개소[2]
터널 18개소[3][4]
휴게소 6개소[5]
완주장수, 대구포항
1. 개요
2. 역사
3. 구간
3.1. 새만금~전주 구간
3.2. 전주~무주 구간
3.3. 전주~장수 구간
3.4. 무주~대구 구간
3.4.1. 성주~대구 구간
3.5. 대구~포항 구간
4. 노선
5. 기계~포항신항 지선(새만금포항고속도로지선)
5.1. 구간

[clearfix]

1. 개요


전라북도 김제시경상북도 포항시를 연결하는 횡축 간선 고속도로이다.
총 연장은 264km이며, 전 구간 개통시 전북경북이 하나로 이어지게 된다.

2. 역사


이 고속도로의 계획은 10여년 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새만금 개발을 시작한 1991년 이후 정부가 새만금 개발에 따른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는지, 지난 1999년 제4차 국토종합계획 및 국가기간교통망 확충을 위해 새만금~포항 고속도로 공사를 추진, 새만금(군산)과 포항 간 282.8km에 약 6조5,000억원의 예산을 투입시키기로 했었다.
즉, 노태우 정부 때 부터 이 고속도로가 계획된 것인 데 몇 십 년 전에 나온 계획이 문재인 정부에서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
현재 새만금~전주 구간만이 우선 공사 중이다. 진척도가 높은 구간은 이 구간 뿐이다.

3. 구간


  • 새만금~전주 구간 : 현재 공사중. 2023년 개통목표중.
  • 전주~무주 구간 : 일단 노선안이 2개 있는데 1안은 우회안, 2안은 직선안 이다. 후술 내용 참고바람.
  • 전주~장수 구간 : 기개통
  • 무주~대구 구간 : 장래계획.
  • 대구~포항 구간 : 2004년 12월 7일 개통하였다.

3.1. 새만금~전주 구간


[image]
전라북도 김제시의 새만금을 기점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를 경유하여 전라북도 완주군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이다. 2017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 설계 중인 사업이다. 연장은 55.7km 이며, 사업비는 총 1조 9,241억원이 투입된다. 이 구간은 2010년부터 추진됐었으며, 전라북도가 열심히 추진해왔던 구간으로, 2016년 2월에 설계되었다. 설계용역은 2017년 6월 완료되었으며, 2017년 하반기에 착공,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되며, 나들목 3개, 분기점 4개, 정규 휴게소 1개, 간이 휴게소 1개가 설치된다.
이 고속도로가 지나갈 예정인 지역의 주민들이 노선조정을 요구하며 반대하고 있어서 첫 스타트부터 걸림돌이 생기고 있어 또 첫 삽 뜨는데 몇십년 걸리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결국 2018년 12월 착공이 예정되었고, 완주 신월마을 주민들은 집단이주가 불가피해 보인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새만금에서 전주를 불과 30분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새만금과 전북의 중심인 전주를 바로 이어 광역도시권 형성에 도움이 되고 2023년 새만금젬버리 대회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도로가 호남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지선[6]과 만나는데, 덕분에 전주 외곽을 둘러싸는 순환고속도로 형태가 완성되게 된다. 그리고 호남고속도로와 전주 동부권이 시내도로나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필요 없이 직결로 고속도로로 연결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전주 서부권이 고속도로로 직결연결된다. 덕분에 전주 시내 교통량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의 특색에 맞게 예술적인 고속도로로 건설된다. 삼천교는 한옥담장과 대문으로 설계되며 남전주 톨게이트는 기존 전주 톨게이트처럼 한옥기와로 건설되고 완산터널은 풍남문 성벽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새만금 방면과 완주 방면 지선(기존 본선)이 갈라지는 상관분기점은 상관1터널과 상관2터널 사이의 짧은 구간에 건설될 예정이다. 고속도로 건설 당시부터 분기점 건설을 대비해 장수 방면으로 1개 차로가 추가된 형태로 건설되었다.

3.2. 전주~무주 구간


[image]
1안. 전주~무주 구간을 익산장수선으로 우회하는 노선안.
[image]
2안. 전주~무주 구간을 직선으로 관통하자는 안.
전주~무주 직선구간 신설 논의가 있다. 이 경우에는 상관에서 분기하는 방안과 진안에서 분기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상관 분기안은 전주와 무주를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장점이 있지만 국도 26호선과 겹친다는 점이 걸림돌이고, 진안 분기안은 비록 현재의 장수 우회보다는 덜 돌아간다 해도 소양 분기에 비해 더 돌아간다는 단점이 있다.
무주-대구 구간에 비해서도 별 얘기가 없는 상태로 봐선 장래계획으로 남게 되는듯 하다. 부귀-안천-적상-무주간 국도 및 지방도를 4차선으로 확장한다는 소리가 오래 전부터 나왔음에도 여태껏 지지부진한 걸 보면 이것도 떡밥으로 남게 될 듯.

3.3. 전주~장수 구간


익산포항고속도로 시절에 개통하였다. 동남-서북 방향으로 기울어져 동서 교통축의 역할보다는 통영대전고속도로와 연계, 전북과 진주 등 경남 서부권을 연결하는 최단 경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3.4. 무주~대구 구간


착공 계획 없이 장래계획으로 남아있는 구간이며 향후 착공 가능성 또한 매우 낮다. 당초 이 구간은 오래 전부터 전라북도를 비롯해 무주군, 전주시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등 양측 지자체에서 단체로 요구하고 계획하던 숙원사업인 구간이다. 하지만 지난 2010년 기획재정부가 이 구간의 예비타당성을 조사한 결과 B/C=0.35 수준으로 나왔다. 1을 넘어야 경제성이 있어 착공을 할수 있는데 1이하의 수준이 나왔다는것은 경제성 없음, 수요 저조 예상 이라는 것. 경제성이 없으니 사업성도 없기에 착공불가라는 것이다.
수요 저조가 예상되는 이유는 인근에 이미 동서간 고속도로 확장 및 신설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 말에 88올림픽고속도로가 왕복 4차선으로 확장 및 개량되어 광주대구고속도로로 신규 개통하고, 현재 함양울산고속도로가 공사 중이다. 저 고속도로들로 인해 수요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 고속도로가 지나갈 예정인 성주군의 인구가 4만 좀 넘는 정도에 무주군은 2만 5천명도 안 되는 등 연선 인구가 매우 적은 것도 큰 요인이다.
무엇보다도 장래계획으로 남게된 원인은 이 구간이 험준한 소백산맥으로 가로막혀 있기 때문이다. 고속도로를 놓으려면 블록버스터급 공사를 해야되는 난코스인 덕분에 사업비만 2조9,0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백산맥 인근 지역의 자연환경 파괴 또한 우려된다.
참고로 이 구간의 건설 요구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영호남권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 구간을 서둘러 착공해야 한다고 전라북도와 경상북도가 요구중이다. 20대 총선에서 호남에서 다수 의석을 확보한 국민의당이 새만금포항고속도로 무주~대구 구간 사업추진을 위해 발벗고 나선 바 있다.
건설되기는 요원한 일이지만 만약 건설된다면 경남 동부와 대전, 충남, 수도권 서부간의 이동이 활성화될 것이다. 지어질 경우 창원 - 대전의 경우 남해고속도로지선 - 내서분기점 - 중부내륙고속도로 - 성주분기점 - 새만금포항고속도로 - 무주분기점 - 통영대전고속도로 루트가 최단거리가 된다. 경남 동부에는 부산신항이 있고, 대전충청권은 내륙 물류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이 두 지점을 잇는 바이패스가 탄생하는 것이다.

3.4.1. 성주~대구 구간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무주~대구 구간의 일부인 성주~대구 구간이 반영되었다.관련 기사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링크 무주~대구 구간의 일부인 무주~성주 고속도로는 국토교통부의 추가 검토사업에 반영되어 있는 상태이다.전라일보 기사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108500057&wlog_tag3=naver
성주 사드보상책으로 성주 경전철과 함께 대구성주고속도로가 포함되었다.


3.5. 대구~포항 구간



2004년 12월 7일에 개통하였다. 인구 50만의 포항시를 타 지역과 연결하는 첫 번째 고속도로이며, 경부고속도로 대구-경주 구간의 수요 분산 기능 또한 수행한다.

4. 노선


<rowcolor=#ffffff> 소재지
번호
이름
접속
노선

비고
전북
김제시



공사중



계획중



공사중



공사중
완주군



공사중
전주시



공사중
완주군



공사중



공사중
진안군
SA
진안마이산

양방향
4
진안IC


장수군

하이패스

계획중[7]
5
장수IC


6
장수JC
[include(틀:노선번호/고속도로, n=35)]

무주~대구 구간 : 계획중
대구
동구
20
팔공산IC


21
도동JC
[include(틀:노선번호/고속도로, n=1)]

경상북도
경산시
SA
와촌

포항방향
영천시
22
청통와촌IC


SA
청통

대구방향
22-1
화산JC
[include(틀:노선번호/고속도로, n=301)]

23
북영천IC


23-1
하이패스


SA
영천

양방향
포항시
북구
24
서포항IC


포항시
남구
TG
포항


25
학전IC



26
포항IC



5. 기계~포항신항 지선(새만금포항고속도로지선)




포항시 북구 기계면과 포항시 북구 흥해읍을 연결할 고속도로. 고속도로 번호는 202번이 지정되어 있다. 기계신항만고속도로로 흔히 알려져 있다. 동해고속도로와 새만금포항고속도로를 이어주는 관문이기도 하다. 참고
서포항 나들목 인근까지만 6차로인 까닭이 이 고속도로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설 당시 연계하여 추진하려 하였으나 영일만 신항 계획이 지연되면서 아직도 보류 중이다. 착공 얘기가 최근 기사화 된 적이 없다. 아직 대통령령에는 번호가 지정되어 있다.

5.1. 구간


나들목과 분기점의 이름은 모두 가칭이다.
소재지
번호
이름
구간거리(km)
누적거리(km)
접속 노선
비고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



새만금포항고속도로

북구 신광면
-





북구 흥해읍
-





북구 청하면
-





북구 흥해읍
TG





-






[1] 완주-장수 구간: 진안IC, 장수IC
대구-포항 구간: 팔공산IC, 청통와촌IC, 북영천IC, 임고하이패스IC, 서포항IC, 학전IC, 포항IC
[2] 완주-장수 구간: 장수분기점(통영대전고속도로)
대구-포항 구간: 도동분기점(경부고속도로), 화산분기점(상주영천고속도로)
[3] 완주-장수 구간: 상관2터널, 곰티터널, 부귀1터널, 부귀2터널, 진안1~3터널, 방곡터널, 장수터널
대구-포항 구간: 도평터널, 백안터널, 와촌터널, 화남터널, 임고1~4터널, 달전터널
[4] 최장터널: 와촌터널(포항방면: 2,990m, 대구방면: 2,992m)[5] 포항방면 3개소(진안마이산휴게소, 와촌휴게소, 영천휴게소), 완주방면 3개소(영천휴게소, 청통휴게소, 진안마이산휴게소)[6] 한국도로공사 웹사이트의 노선 정보에는 아직도 익산포항고속도로로 표시된다.[7] 장수군 천천면에 하이패스IC 설치 허가…2023년 준공 예정, 2020-07-22,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