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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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トライクフリーダムガンダム/Strike Freedom Gundam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 등장하는 후반 주연 건담.
2. 제원
3. 설정
3.1. 개발과정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 등장하는 키라 야마토의 최종 탑승기이자, 전용기이며 대파된 프리덤 건담의 후속기. 신 아스카와 레이 자 바렐의 시점으로는 최종보스 기체 중 하나다.
ZGMF-X20A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개발은 야킨 두에 전쟁이 막바지를 치닫던 C.E. 71년초부터 X09A 저스티스나 X10A 프리덤과 동시기에 개시되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후계기라기 보다, 형제기에 가깝다. 다만, 설정을 보면 이 설계 데이터 상의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작중에서 출연한 스트라이크 프리덤과는 거의 별개의 모빌슈트로 봐도 좋을 듯 하다.
그러나, 드라군 시스템과 고기동 스러스터의 개발이 난항을 겪으면서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완성은 야킨 두에 전쟁이 끝날 때까지 이루어지지 못했고, 여기에 전쟁 후 맺어진 유니우스 조약의 발효로 뉴트론 재머 캔슬러의 모빌슈트 탑재가 금지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핵동력 모빌 슈트의 개발은 봉인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한 때, 자프트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대량으로 양산해서 부대를 편성한 다음, 그 압도적인 고화력으로 적을 섬멸하는 운용법'''을 계획하기도 했지만, 위에 언급한 여러 요소들로 인해 발목이 잡히면서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설계 데이터는 잠시 역사에서 봉인되었다.
그러나, 자프트 설계국의 컴퓨터 서버 안에 영원히 잠들어 있을 줄만 알았던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설계 데이터는 인피니트 저스티스의 데이터와 함께 클라인파의 비밀 조직인 터미널에 의해 유출되었으며, 서버에는 관련 기록 전부가 삭제되었다. 라크스 클라인의 지시에 따라 클라인파의 핵심 기술과 최첨단 기술이 모두 동원되어 비밀 공장인 팩토리에서 제조된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자프트군이 계획해 놓은 양산화 설계를 모두 배제하고, 역시 비슷한 시기에 자프트에서 빼돌린 차기 세컨드 스테이지 시리즈의 데이터(자프트 개발진 내부에 잠복한 클라인파의 소행으로 짐작) 및 오브에서 재수리된 X10A 프리덤의 데이터를 이용해서 탑승 파일럿으로 상정한 키라 야마토의 능력에 맞추어 한계까지 튠 업(Tune Up)된 철저한 원 오프 타입의 커스텀 모빌슈트로 개발되었다.
여기에 X19A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와 마찬가지로 동력원으로 탑재된 하이퍼 듀트리온 엔진에 의해 구 프리덤의 수 배에 달하는 성능을 가지게 되었고, 그 파워는 동시기에 자프트에서 개발된 데스티니 건담이나 레전드 건담에도 밀리지 않았다.[1]
4. 키라 전용기로의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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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키라 야마토의 탑승을 전제로 개수된 부분은 기체의 각 부분의 장갑을 세세하게 분할해서 기체의 움직임에 맞게 슬라이드하는 장갑 슬라이드 시스템을 갖춘 점이다. 이로 인해 과거 X105 스트라이크와 같이 인체에 가까운 움직임을 가능케 했지만, 동시에 장갑과 장갑 사이가 무방비로 노출되는 틈새인 간접부가 다수 생긴 관계로 방어력은 그 만큼 낮아졌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극한까지 운동 성능을 높여서 피탄율을 0으로 만들면, 어차피 장갑은 필요없다 '''라는 전형적인 기동 병기로서의 우월적 운용 사상에서 고안된 것이지만, 양자 컴퓨터에 의한 시뮬레이션에서는 피탄율 0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어력의 저하에 의한 디메리트보다는 운동성 향상에 의한 메리트 쪽이 크다고 판단되었고, 장갑 슬라이드 시스템은 채용으며 실전에서는 파일럿인 키라 야마토의 뛰어난 조종 테크닉이 시뮬레이션의 데이터를 상회하여 전장에서 전혀 피탄당하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2] 장갑 슬라이드 시스템을 채용함으로 특히 다리 부분은 거의 인간과 같은 움직임을 펼쳐 보일 수 있었다. 확실히 장갑의 틈새가 생겨 방어력은 낮아 졌지만, 빔 실드를 장비해 전체적인 방어력이 낮아졌다고 할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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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프리덤 완성 후에 만일 이 장갑 슬라이드 시스템이 채용되지 않았더라면 키라 야마토의 반응 속도에 기체가 미처 따라오지 못했을 것이라는 사실이 판명되기도 했다. 또한 다수의 장갑 틈새는 기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잉여 에너지와 열의 배출에도 유용했다.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외부 프레임도 아닌, 내부 프레임 자체가 페이즈 시프트 장갑재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기동 병기의 개발 관점에서 본다면 개발진의 허영이나 주문자의 과도한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설계가 채용된 이유는 분할 장갑된 장갑 틈새로 노출된 간접부의 피탄 데미지를 차단하고, 기체의 가속력과 고기동에 의해 내부 프레임에 걸리는 부하를 견뎌내기 위해서였다.
스트라이크 프리덤에 장착된 신형 추진 시스템은 기존의 모빌슈트용 추진 시스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놀라운 고기동성을 제공했지만, 본체와 프레임에 걸리는 부하도 그에 못지 않게 컸다. 그 때문에 기존의 프레임으로는 한계가 있었고, 하물며 스트라이크 프리덤에 탑승할 예정인 키라는 다른 파일럿 이상의 초절의 반응 속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기체에 전달되는 부하와 스트레스란 배 이상이 되는 셈이었다. 키라의 조종과 반응속도 때문에 기체는 설계의 한계에 도달한 부담을 기체에 주어 버리고 만다. 고기동에 견디기 위해, 페이즈 시프트 프레임에서도 억제하지 못한 잉여 에너지는 발광하는 형태로 장갑의 틈새 틈새마다 외부로 비치게 되며, 각 간접부로 발산되는 빛은 마치 찬란한 금빛을 연상케 한다.[3] 다만, 이 상태에서는 시스템에 걸리는 부하도 엄청나기 때문에 발광 상태(잉여 에너지의 배출)를 장시간에 걸쳐 유지할 수는 없다.
스트라이크 프리덤에 새롭게 탑재된 추진 시스템은 D.S.S.D(심우주 탐사 개발 기구)가 개발한 행성간 항행용 광펄스 시스템 부아튀르 뤼미에르를 발전시킨 고추진력 스러스터 유닛이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고기동 전투시의 조작에 극도의 판단력과 숙련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개발진에서도 사실상 이를 다룰 만한 파일럿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슈퍼 코디네이터인 키라는 뛰어난 조종실력으로 뤼미에르의 성능을 한계 이상으로 발휘했다.
이렇게 모든 기체 성능과 구조가 슈퍼 코디네이터인 키라에 맞춰진 데 반해, 무장,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특징적인 드라군 시스템은 개발 단계에서 키라 야마토를 이 기체의 파일럿으로 상정하여 설계한 결과, 멀티 록 온에서는 프리덤 이상의 동시 공격 기능과 원격조작에 의한 올 레인지 공격능력을 획득하고 있다. 통상 이 정도의 정보량의 처리는 범인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영역이며, 슈퍼 코디네이터인 키라 야마토 이외에는 이 병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C.E. 73년 모빌슈트로서는 가히 경이적인 성능을 가진 모빌슈트였으며, 기체의 잠재력은 기존의 그 어떤 모빌슈트와도 비교가 불가능했다. 보통의 내추럴 파일럿이 조종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에이스급 코디네이터 파일럿이라도 감당하기 어려운 초고성능기임에는 분명했다. 이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자체가 키라 야마토의 탑승을 전제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며(앞선 프리덤은 키라의 전용기로 만들어진 모빌슈트가 아니다), 그 성능은 슈퍼 코디네이터라 불리우는 키라의 능력과 합쳐지면서 전설적인 활약상을 만들어냈다.
5. 특징적인 시스템
- 하이멧(High Maneuver Aerial Tactical(HiMAT) 시스템.[4] 프리덤의 시스템보다 발달한 시스템이다. 스타게이저의 보아츄르 뤼미에르를 발전시킨 고출력 스러스터를 탑재한 윙 유닛을 사방으로 전개하여 고기동전을 할 수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슈퍼 드라군이 먼저 전개하여 분리되어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 풀 버스트. 모든 무장을 동시에 발사하는 것을 지칭한다. 하이멧 상태에서 풀 버스트를 사용하면 하이멧 풀 버스트라고 한다.
- 하이퍼 듀트리온 핵 원자로. 하이퍼 듀트리온 원자로를 탑재하고 있으며 무한에 가까운 가동시간을 가지고 있다. 미티어와 VPS 장갑을 사용하기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 멀티 록온 시스템. 프리덤에서 개량되었다. 이를 위해 머리 부분에는 프리덤 이상의 정보처리능력을 지닌 고성능 복합 센서가 탑재되었다.
- 드라군 시스템의 채용에 의해 광범위한 올 레인지 공격 능력을 획득했다.
- 대량의 무장. 양 손에 장비하는 2정의 빔 라이플과 허리 부분에 장비된 2문의 개량형 레일포, 복부의 복상 빔 포 칼리두스 등의 다수의 빔 병기를 갖추었다. 드라군 시스템 및 각종 빔 포에 양 허리의 레일포까지 더하면, 전개되는 포문수는 프리덤의 5문에서 무려 13문으로 3배 가량 증가한다. 그 프리덤은 지구와 우주 모두 고정 5문의 포문을 가졌지만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지구에서만 5문을 사용한다.
6. 탑재 무장에 관한 상세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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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I-GAU27D 31mm 근접 방어 기관포
머리 부분에 탑재된 머신건으로, 프리덤의 MMI-GAU2 피쿠스 76mm 근접 방어 기관포의 개량형이다. 31mm는 자프트가 새롭게 제식 규정한 기관포탄의 구경이다. 소형 경량화된 설계 덕분에 연사 속도와 장탄수가 더욱 증가되었다. 본래 스트라이크 프리덤에는 적지 않은 설치 공간을 차지하는 CIWS를 탑재하지 않기로 검토가 이루어졌지만, 실탄 병기에 대한 강한 신뢰감으로 인해 결국 설치가 결정되었다. 그러나, 실제 극중에서는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MA-M21KF 고에너지 빔 라이플
프리덤의 MA-M20 루푸스 빔 라이플을 개량한 것으로, 기존의 루푸스 보다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양손에 각각 1정씩, 총 2정을 휴대한다. 그리고, 각 라이플을 변형한 후 앞뒤로 연결해서 롱 레인지 저격 사양의 고출력 라이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빔 라이플의 연결 모습은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제3, 4기 오프닝 영상과 제42화~43화의 오브 방위전,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FINAL PLUS-선택된 미래에서 볼 수 있다. 모든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같이 2자루의 빔 라이플을 운용하는 모빌슈트가 좀처럼 보기 힘들어서인지, 더욱 눈에 띄는 무장이다.
▷MGX-2235 칼리두스 복상 빔 포
복부에 탑재된 고출력 빔 캐논으로, X31S 어비스의 복상 빔포와 비슷한 무장이지만, 하이퍼 듀트리온에 의한 에너지 공급 때문에 출력은 물론이고, 연사 성능도 더욱 뛰어나다. 동체 정중앙에 고정 장비된 화기라서 발사각과 사격 위치가 제한되는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근거리에서 기습적으로 발사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어 일장일단이 있다 할 수 있다.[6] 위력 또한 상당한데, ZGMF-X42S 데스티니의 M2000GX 고에너지 장사정 빔 포와도 맞먹을 정도였으니 화력 또한 충분히 강력하다. 포구는 기체의 프레임과 같은 페이즈 시프트 구조재로 만들어졌으며, 발사시에 금빛으로 빛난다. 덧붙여, 칼리두스를 고속 전투 사양으로 개수한 카오스의 칼리두스改는 이미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개발되기 전부터 실전 사용되었다.
▷MMI-M15E 크시피어스 3 레일포
기존 프리덤의 허리에 장비된 MMI-M15 크시피어스 레일포에 비해 화력이 더욱 강화된 개량형이다. 크시피어스 3 레일포가 장비된 하드 포인트에는 별도로 빔 라이플을 장비하기 위한 마운트 래치가 추가되었으며, 레일 캐넌 유닛 전체를 허리 뒤에서 기체의 옆으로 끌어오는 슬라이드 시스템을 채용했기 때문에 소형화되었다. 포신은 뒤쪽 1회 앞쪽 1회로 총 2회 접힌다. 물론, 빔 라이플이 허리 양측에 장비된 상태에서는 사격이 불가능하지만, 미티어와 결합시에는 빔 라이플이 미티어에 수납되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해진다. 생김새는 601R 게이츠 R의 MMI-M20S 폴룩스 IX 레일 건과 아주 흡사하지만, 기술적인 연계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MA-M02G 슈페르 라케르타 빔 사벨
허리의 크시피어스 3 레일포에 설치된 마운트 래치에 보관되며, 프리덤의 MA-M01 라케르타 빔 사벨의 개량형이다. 자프트의 세컨드 스테이지 시리즈의 모빌슈트에 채용된 바주라 계열의 빔 사벨과 거의 비슷한 출력을 가졌다. 암비덱스트러스 할버드(Ambidextrous Halberd:양손잡이 미늘창)라 불리우는 트윈 랜서 형태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극중에서는 키라가 쌍수검을 즐기는 관계로, 트윈 랜서 형태로는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다.(반대로 아스란 자라는 저스티스를 탑승했을 때에는 트윈 랜서 형태를 즐겨 사용하고 빔 사벨을 한 개나 쌍검으로 사용한 적이 없었고 인피니트 저스티스를 탔을 때에는 여전히 트윈 랜서 형태를 즐겨 사용하기는 했으나 작중에서 단 한번이지만 연결하지 않고 사용하여 자쿠와 구프를 격파했었다. 키라는 프리덤에 탔을 때에는 전작에서 프로비던스 건담을 격파할 때 딱 한번 트윈 랜서를 썼다.)
▷MX2200 빔 실드
양팔에 장비된 광학 방어 병기로, 유라시아 연방에서 개발된 군사 요새 아르테미스의 우산과 모빌 슈트 CAT-1 X1/3~3/3 하이페리온에 탑재되었던 아르뮈레 뤼미에르의 새로운 개량형으로서 완성되었다. 전개되는 실드의 형상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으므로 유연한 운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실체식 실드에 비하면 빔 공격에 대한 방어력이 더욱 향상되었다. 덧붙여, 데스티니나 레전드, XX09T 돔 트루퍼 등에 장비된 MX2351 솔리두스 풀고르는 이 실드의 발전형으로, 에너지 변환 효율을 높였기 때문에 배터리 구동에 의한 일반 동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EQFU-3X 슈퍼 드라군 기동 병장 윙
등 뒤의 윙 유닛을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드라군 시스템이다. MA-80V 빔 돌격포가 내장된 8기의 빔 포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윙 유닛으로부터 분리, 사출되는 형태로 전개된다. 2세대 드라군을 베이스로 하면서도, 키라의 공간인식능력에 맞게 개량을 가한 물건이다. 카오스에 장비된 EQFU-5X 기동 병장 포드와는 같은 계열의 무장이지만, 형식번호상으로는 카오스의 것에 비해 구형이다. 하지만, 개발 단계에서부터 탑승자인 키라 야마토를 고려했기 때문에 드라군의 운용에는 보통 사람들로서 감당키 어려운 막대한 정보 처리를 필요로 한다. 한층 더 기동 병장 윙은 날개라는 의미대로 고기동 스러스터 기능을 가지고 있다. 스타게이저에 탑재되었던 부아튀르 뤼미에르의 발전형인 고추진력 스러스터 유닛이 탑재되었지만, 드라군 장비시에는 추진력을 최대한 살리지 못하는 결점이 있다. 드라군 이탈 후에는 스러스터를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고기동전을 뛰어 넘는 초고속 전투가 가능하고, 이때 스러스터의 노즐로부터 푸른 빛의 날개를 볼 수 있다.
▷MA-80V 빔 돌격포
8기의 슈퍼 드라군에 각각 탑재된 빔 기관포로, 매우 뛰어난 연사력과 파괴력을 가졌다. 적진 한 가운데에 여러 기의 드라군을 전개한 후, 뛰어난 속사력으로 난사하여 다수의 적 모빌 슈트를 격파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포구에서 방출되는 하전 입자를 빔 소드처럼 포구에 고정시켜서 슈퍼 드라군 자체를 장갑을 꿰뚫거나 내부에 커다란 손상을 주는 돌격용 무장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이아와 카오스에 탑재된 MA-81R 빔 돌격포와 동일 계열의 무장이다.
6.1. 무장의 어원
- 칼리두스(Callidus): 라틴어로 능숙함, 뛰어남, 영리함, 교활함, 겉치레, 음흉함을 뜻함.
- 크시피어스(Xiphias): 라틴어로 황새치를 뜻함.
- 슈페르(Super): 영어 Super의 프랑스어 발음. 뜻은 뛰어난, 최상의, 훌륭한.
- 라케르타(Lacerta): 라틴어로 도마뱀을 뜻함.
7. 작중에서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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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데스티니 2기 엔딩 Life goes on 마지막 장면에 처음 등장했다. 키라와 라크스 뒤로 프리덤과 흡사하지만 사뭇 다르게 생긴 실루엣의 모빌슈트가 등장해서 팬들은 프리덤의 후속기라는 것을 눈치챘다. 더불어 이 장면이 엔딩의 다른 장면에 비해 지나치게 강조된 통에 몇몇 팬들은 이 때부터 신 아스카의 페이크 주인공화를 어느 정도 예상했다고 한다.
그 뒤 3기 오프닝, 엔딩에도 줄기차게 나오다가 작중 3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자프트의 추격을 받은 이터널에 탑재되어 있었으며, 프리덤을 잃은 키라는 이터널의 호위를 위해서 카가리의 스트라이크 루즈로 긴급 출격하지만, 스트라이크 루즈가 대파된 와중에도 가까스로 이터널과 접촉해서 스트라이크 프리덤을를 넘겨받는다.
그 후, 키라는 슈퍼 드라군과 멀티 록온 시스템을 이용한 하이 맷 풀 버스트 공격 등으로 자쿠 워리어를 포함한 약 25기의 모빌슈트 부대를 2분안에 모두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또한 이들 모빌슈트의 모함인 나스카급 전함 3척도 동력부만 파괴하는 경이적인 활약을 펼쳤다.[8](2:24 부터)
앤드류 발트펠트: 젠장! (순간 구프가 가이아의 라이플을 폭파시킨다.) 으윽.
키라 야마토: 라크스, 제발 늦지 않기를!(가이아가 자쿠와 구프에게 둘러쌓여 있는 사이 자쿠 워리어가 이터널을 향해 빔 런처를 발사하려고 하지만, 스트라이크 루즈의 빔이 런처를 폭파시킨다.)
앤드류 발트펠트: 뭐지? (스트라이크 루즈가 부스터를 분리하며 라이플을 쏜다.)스트라이크?
(라이플을 연사하며 적 모빌슈트들을 차례로 격추시킨다.)
라크스 클라인: 키라? (루즈를 보고 놀란다.)
키라 야마토: 라크스, 발트펠트씨!
라크스 클라인: (자리에서 일어나며) 키라!
앤드류 발트펠트: (놀란 표정으로) 너!
키라 야마토: 죄송합니다, 하지만 걱정되어서.
(다가오는 모빌슈트들을 라이플로 폭파시키고 이터널을 향해 빔런쳐를 발사하자 빔 쉴드로 빔을 막으며 오른손이 폭파, 루즈가 떨군 라이플로 가이아가 모빌슈트들을 격추시킨다.)
앤드류 발트펠트:바보야! 그럼 빨리 이터널로 들어가!(키라가 놀란다.)너의 기체를 가져오라고!
키라 야마토:(고개틀 끄덕이며)네..네
라크스 클라인:(자리에서 일어나 어디론가 간다.)
다코스타:긴급착함 시스템 가동!(해치가 열리고 순간 루즈의 다리가 빔에 맞아 터진 상태로 함내로 들어온다.)
라크스 클라인: (창문으로 대파된 스트라이크를 보며) 키라!
키라 야마토: (해치가 열리고 나오며) 라크스!
(서로를 포옹하는 키라와 라크스)
키라 야마토: 다행이야...
라크스 클라인: 키라...
키라 야마토: 이렇게 네가 여기 있다는 게 그게 정말로 기뻐.
라크스 클라인: 저도 그렇답니다, 키라.
(잠시 서로를 바라보는 키라와 라크스)
키라 야마토: 그 기체는?
라크스 클라인: 이쪽이예요. (키라를 이끈다.)
(빔 포에 가이아가 피격당한다.)
앤드류 발트펠트: 으윽!
다코스타: 대장님!
(이때 이터널이 자프트 전함의 빔 포에 후방이 피격된다.)
라크스 클라인: 으윽...!
키라 야마토: 라크스! (재빨리 벽 쪽으로 향해서 라크스를 안는다.) 서둘러야겠어!
라크스 클라인: 네!
(이터널의 격납고로 향하는 키라와 라크스. 그 곳에서 키라는 라크스와 같이 콕핏으로 향하며 자신의 기체를 본다.)
키라 야마토: 고마워, 이제 나는 다시 제대로 싸울 수 있겠어. 내 싸움을...
라크스 클라인: 키라...
키라 야마토: 기다려 줘, 곧 돌아올 테니까. 그리고 나서 돌아가자, 모두가 있는 곳으로.
라크스 클라인: 네! (키라를 콕핏으로 보내고 함교로 돌아간다.)
키라 야마토: CPC 설정 완료, 뉴럴 링케이지 이온농도 정상, 메타 페리미터 갱신, 원자로 임계 파워플로우 정상, 전 시스템 올 그린. 스트라이크 프리덤 시스템 기동!
라크스 클라인: X20A 스트라이크 프리덤, 발진하십시오.
키라 야마토: 키라 야먀토, 프리덤. 출격합니다!
(스트라이크 프리덤에 탑승한 키라가 이터널에서 출격하고, 자쿠 워리어 2기가 막아서면서 이터널로 미사일 몇 기를 날리지만 키라에게 요격당한다. 그 모습을 본가이아 건담에 탑승한 앤드류 발트펠트가 흐뭇해한다. 그리고 자쿠 워리어 2기는 카메라가 있는 머리를 공격당해 무력화된다. 그 모습을 본 자프트 파일럿들이 당황한다.)
자프트 파일럿 1: 뭐지? 저 모빌슈트는?
자프트 파일럿 2: 신형인가? 빨라!
자프트 파일럿 3: (회피기동을 시도하며)프...프리덤?[7]
(그 직후 키라가 파일럿 3이 탑승한 구프의 머리를 공격하고 다른 자프트 모빌슈트들을 격파한다. 구프 한 기가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다리를 묶지만 키라는 슈퍼 드라군으로 결박을 풀고 나머지 적 모빌슈트를 하이 맷 풀 버스트로 공격한다. 이터널의 함교에서는 놀란 다코스타와 달리 라크스는 앉은 채로 말없이 바라본다. 같은 시각, 자프트 기함에서 함장이 전투 상황을 보고받는다)
자프트 함장: '''2분? 겨우 2분 만에 자쿠와 구프 25기가 전멸했다고?'''
자프트 오퍼레이터: 적 모빌슈트 접근!
자프트 함장: 모든 포문을 열어라! 격추시켜!
(나스카급 3척이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향해 발포하지만 맞추지 못한다. 그리고 키라는 함선의 동력부를 공격한다)
키라 야마토: 받아라!
(키라의 공격으로 인해 나스카급 3척은 항행 불능 상태에 빠진다)
자프트 오퍼레이터: 스러스터 격파! 항행 불능! 홀스턴, 카나번도 항행 불능입니다!
자프트 함장: 이럴 수가... 말도 안 돼!
앤드류 발트펠트: 이터널, 귀환하겠다.
다고스타: 네!
(자프트 함대가 무력화되자 가이아와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이터널로 귀환한다)
제42화에서는 라크스를 태운 인피니트 저스티스와 함께 오브로 강하했으며, 데스티니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던 아카츠키를 도와 그대로 데스티니와의 전투에 돌입한다. 또한 오브에 상륙한 자프트군의 모빌슈트 부대도 다수를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프리덤?! 설마..그럴 리가..어떻게!"'''
- 신 아스카.
제43화에서는 보급을 끝낸 데스티니와 레전드의 협공을 받지만, 인피니트 저스티스에 탑승한 아스란이 데스티니를 상대했기 때문에 키라의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레전드를 상대했고, 전략 목표 인물이었던 로드 지브릴의 도주로 자프트군이 최종 철퇴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오브 방위에는 성공했다. 아크 엔젤이 정식으로 오브군에 편입된 후에 아크 엔젤과 함께 다시 우주로 올라갔으며, 제49화에서는 미티어와 결합하여 스테이션 원 공방전에서 인피니트 저스티스와 함께 대활약한다. 최종화에서는 레전드와 사상 최초의 드라군끼리의 승부를 벌였으며, 끝내는 이를 격파하고, 다시 미티어와 결합해서 이터널과 함께 우주 요새 메사이어를 함락시켰다. 에필로그에서 플랜트로 귀환하는 라크스 클라인의 이터널에 탑재된 모습이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마지막 모습이었고 그 후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어떻게 처리됐는지는 언급이 없다.
시드 데스티니가 후반부에는 워낙 헛점이 많다 보니, 작중 묘사와 설정에서 상당한 괴리가 빈발하는 모빌슈트. '빛의 날개'는 그냥 스리스터 불꽃하고 다를 게 없어보이고, '빛나는 관절'도 그다지 제대로 묘사되지 않아서 대개 노란색으로만 보인다. 드라군은 '설정상으로는' 높은 공간지각능력이 없어도 쓸 수 있게 되었지만 작중에 사용될 때에는 '뾰로롱'하는 묘사가 들어갔다. 또한 뱅크씬을 돌려쓰다보니 비슷하게 생긴 프리덤으로 둔갑하는 일도 벌어진다.
건담 빌드 다이버즈 배틀로그에서는 쿠죠 쿄야의 건프라로 등장. 미티어 유닛을 장비하여 메이의 세컨드 네오 지옹을 파괴하고, 이어 등장한 쿠가 히로토의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를 상대한다. VPS장갑과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로 서로의 방어력이 대등[9] 한 상태에서 싸우는데 승패는 묘사되지 않았다. 여기서는 발칸으로 견제하고 윙 유닛을 교차시켜 근접 공격을 막아내거나, '''지상에서 사용할 수 없는 슈퍼 드라군을 손에 쥐어 근접무기'''로 사용하는 등 시드 데스티니에서는 볼 수 없는 액션을 선보였다.
8. 단점
- 등의 날개 부분에 장착된 드라군이 메인 스러스터를 가리고 있다. 그래서 드라군을 전개하지 않으면 스러스터를 사용할 수 없다. 그런데 드라군은 대기권 안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결국 지상전에서 부아튀르 뤼미에르는 사용할 수 없다는 뜻이다.[10]
- 위의 지상전에서의 드라군 사용 불가의 문제로 인해 대기권에서는 본체의 무장들만 사용 가능하여 전체적인 화력까지 줄어든다. 스리덤 본체의 화력이 이미 충분하기에 눈에띄는 단점은 아니지만, 지상전에서도 드라군 대부분을 빔 캐논으로 활용 가능한 레전드 건담과 비교되는 부분.
- 허리의 레일건은 빔 사벨을 쓰기 위해 라이플을 마운트하면 뒤로 이동하기 때문에 발사할 수 없다.(MG 스트라이크 프리덤 메뉴얼) 다만 미티어에 도킹하면 라이플을 미티어에 마운트하고 레일건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 위에서 설명된 라이플-빔 사벨-레일건의 복잡한 구조에 더해서, 빔 라이플이 2정이라 갑작스러운 근접전이 벌어지면 일일이 레일건을 뒤로 돌린 뒤 빔 라이플을 집어넣고 빔 사벨을 꺼낸 뒤 맞서야 하기 때문에 빠른 대응이 힘들다. 실제로 작중에서 데스티니 건담과 교전할 때, 데스티니 건담이 대함도를 꺼내들고 돌격하는 상황에서 빔 사벨을 꺼내지 못하자 빔 라이플을 공중에 집어던진 후 빔 실드를 전개해 칼날잡기로 아론다이트를 막아내고, 레일건을 발사해 데스티니를 후퇴시킨 후[11] 다시 떨어지는 빔 라이플을 받는 짓을 감행해야 했다.
9. 여담
메카닉 디자인은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담당했다. 주간 더 텔레비젼 36호에 게재된 선라이즈 설정 제작부가 공개한 탄생 비화에 따르면, 프리덤을 뛰어넘는 모빌슈트라는 것을 외형적으로 표현해내기 위해서 기존의 여러 디자인과 혼합하거나 덧붙이는 개념을 버리고, 프레임을 금빛으로 빛나게 했으며, 화력이 증강된 것을 나타내기 위해 연결 기구를 가진 2정의 라이플을 장비시켰다. 또, 성능면에서는 데스티니와 비교해서 우위라곤 하기 어렵지만, 키라의 탑승을 전제로 조정되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프리덤에 만일 신이 탑승하더라도 키라가 탑승한 것 만큼의 성능을 발휘해 낼 수 없다고 한다. 설정상 소체는 데스티니나 레전드보다 더 진보 또는 고급사양으로 되어 있지만 장비한 무기들이 설정상으로 데스티니나 레전드에 비해 구형인 것이 그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애니에이션 방영 전, 잡지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초로 공개될 때에는 슈퍼 프리덤 건담이라 명명되었지만, 이 명칭은 당시 일본 와세다 대학의 '슈퍼프리'라는 교내 서클이 일으킨 연쇄 집단 강간 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취소되고 말았다. 또, 정식 발표 이전에는 델타 프리덤이나 ν FREEDOM/M(뉴 프리덤/M)이라는 이름으로 몇몇 매체에 사전 노출되기도 했다. 현재 설정상으로 이름의 유래는 연인 키라의 생명을 지켰던 스트라이크 건담과 프리덤 건담의 이름을 계승하기 위해 라크스가 직접 지은 이름이라고는 하지만, 최근 설정에서는 터미널에 의해 탈취되기 이전부터 명칭이 스트라이크 프리덤이었기 때문에 모순된 설정을 가지게 된 셈이다.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비롯한 몇몇 주역기의 동력원에 관해서는 공개 당시부터 신형 엔진이라고만 표기되었을 뿐, 정확한 명칭이 설정되지 않았다. 후에 시드 시리즈의 특수 설정을 담당한 모리타 시게루는 잡지 인터뷰에서 "스트라이크 프리덤이나 인피니트 저스티스의 동력원은 데스티니나 레전드와 같은 하이퍼 듀트리온이다"라고 발언했으며, 지금까지도 믿을 만한 정보 매체에서 공식적인 언급이 없기 때문에 현재 이것이 공식 설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 후에 기대 속에 발매된 반다이의 프라모델 MG 1/100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해설서에도 여전히 동력에 대해 언급은 없었다. 또, 반다이의 완성품 COSMIC REGION에 부속된 해설에서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동력을 레이저 핵융합로로 기술하고 있지만, 이는 선라이즈에서 제공한 공식 설정도 아니고, 모빌슈트에 탑재할만한 소형 크기의 핵융합로 개발에 실패한 코즈믹 이라(C.E)의 세계관 설정과도 모순되기 때문에 현재 이를 인용한 자료는 없다. 덧붙여, 코즈믹 이러의 레이저 핵융합로는 오직 전함이나 함정에만 탑재프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가졌다.
2013년경에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첫 기동 OS 설정 때, 원자로 임계라는 대사와 모리타 시게루의 발언, 게임등에서 나타나는 설정과 프라모델 등의 메뉴얼을 고려해 하이퍼 듀트리온 엔진을 장착한 것이 확정적이다.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개발 경위에 대해서는 몇몇 모형 상품 등을 통해 '본기의 개발 경위에 대해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부분이 많다.'라고 서론한 다음, '프리덤 및 세컨드 스테이지의 데이터를 혼합해서 클라인파가 개발한 모빌슈트'라는 것이 유력한 정보에 의한 일설로 다뤄졌지만, 현재는 자프트가 개발 중이던 모빌슈트의 데이터를 클라인파가 탈취해서 세컨드 스테이지를 비롯한 기술력을 조합해 만든 것으로 안착되었다.
이렇게 설정이 서서히 만들어진 것은 애초에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상당히 급하게 기획된 산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애초에 키라 야마토의 등장 자체도 '게스트 참전' 수준에서 예정 이상으로 많아졌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프리덤의 후속기'도 방영 당초에는 기획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등장과 기획은 거의 방영 중반에야 결정되었을 것이다.
시드 데스티니 초반까지만 해도 키라가 딱히 전사로 복귀할수 있을지 어떨지도 확실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키라 전용'으로 튠업한 것은 클라인 파에서도 상당한 모험이었을 것이다. 덕분에 앤드류 발트펠트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이아 건담으로 출격하는 고난을 감수했다. 작외적으로 보면 '키라 아마토 전용으로 튠업되었다'는 설정은, 본편에서 멀쩡히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이터널에 실려있는데도 불구하고 발트펠트가 성능이 뒤떨어지는 가이아 건담으로 나서는 뻘짓을 했는지에 대한 해결책으로 볼 수 있다.
프리덤과 마찬가지로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이마에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20을 나타내는 문자 '''VENTI(벤티)'''가 각인되어 있는데, 프리덤이나 저스티스는 자프트군의 '''위대한 모빌슈트 개발자인 잔 카를로 마니아니를 기리기 위해서 마니아니의 태생지인 이탈리아와 연계해서 형식번호의 숫자를 이마에 각인'''했지만, 스트라이크 프리덤이나 인피니트 저스티스가 이러한 관례를 따르는 것은 다소 의문이 든다. 하지만, 이탈리아어 숫자 표기는 지구 연합제의 G병기(스트라이크, 이지스, 듀얼, 버스터, 블릿츠)에서도 보여지는 특징이기 때문에 어쩌면 잔 카를로 마니아니라는 인물은 모든 모빌슈트 개발자들에게 존경받은 위인이었는지도 모른다.
2018년 5월 5일 일본 NHK 기동전사 건담 40주년 기념방송 "발표 모든 건담 대투표" 에서 모빌슈트 부분 3위를 차지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부 은메달리스트 김은정 선수는 건프라를 즐겼는데, 과거 페이스북에 "'''하나 둘씩 완성할수록 드러나는 너의 깨알같음에 반한 누나야는 다른 건담 장만할 생각. 싹 사라졌다.... 니만 바라볼게.'''"라고 표현할 정도로 스트라이크 프리덤에 대해 애정을 표현했다.#1[14]#2
10. 게임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게임
11. 모형화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모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