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술사 도리안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



'''한글명'''
인형술사 도리안
[image]

'''영문명'''
Dollmaster Dorian
'''카드 세트'''
마녀숲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5
'''공격력'''
2
'''생명력'''
6
'''효과'''
내가 하수인을 뽑을 때마다 그 하수인을 복사하여 1/1 하수인으로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장난감 상자 안쪽에 손톱 자국이 있는지 아이들은 그 때까지 몰랐답니다.
''(The children were puzzled by the scratches covering the insides of their toy-boxes.)''

소환: 정말 고~져스한 작품이군요…''(This one turned out nicely…)''

공격: 실 따위는 필요 없답니다.''(No strings on me.)''

성우는 신용우.
소환 시 음악은 그늘숲의 테마이면서 어둠의 문 주변에서 들리는 음악이다. 1분 3초부터.

2. 상세


Disguised Toast가 4월 4일 공개한 마녀숲 공용 전설 카드.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다.
곧 야생으로 가는 반즈와 비슷하게 해당 하수인의 1/1 복사본을 내 필드에 소환하긴 하지만 덱에 있는 하수인 하나를 확정적으로 복사하는 반즈와 달리 하수인을 뽑을 때마다 그 하수인을 복사한다. 반즈와 다르게 효과를 여러 번 발동시키는 게 가능하지만 '뽑을 때' 발동하고 효과 탓에 어그로를 많이 끌기 때문에 다음 턴까지 살아남길 바라는 건 무리다. 결국엔 낸 턴에 효과를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5마나를 소모해서 내고 추가 마나를 소모해서 어떻게든 드로우를 땡겨야 한다. 당연히 마나가 부족한 초중반엔 무리일 것이다. 제대로 써먹으려면 유용한 죽메나 지속 효과를 가진 하수인들을 많이 넣고 효과로 나오면 최악의 꽝이 되는 종말이는 넣지 않는 식으로 덱을 커스텀해야 한다. 아니면 악마 감지나 얼음 낚시 같은 서치카드를 활용해 확정으로 하수인을 뽑는 방법도 있다. 소개 영상에서도 악마 감지로 공허군주를 복사하는 전략을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발매 이전 시점에선 잠재력은 있지만 반즈보다 써먹기는 까다로워보인다는 평이 다수. 또한, 상대방이 내가 드로우한 카드가 무엇인지 뻔히 알 수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하수인이 나오면 어떤 하수인인지도 알 수 있고, 아무것도 안 나오면 주문, 무기, 영웅 교체 카드 중 하나가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녀숲이 열린 이후 멀록법사 덱의 키카드로 활약하는 등 쓰임새가 발견되고 있다. 추후 확장팩에 고효율 서치카드가 나온다면 평가가 또 어찌 달라질지 모르는 포텐셜있는 전설이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의 초반에는 일부 드루이드 플레이어들이 먹음직스러운 덥석멜론과 연계하여 9코스트로 필드를 2/6 도리안과 1/1 하수인 4마리가 나오기도 한다. 이때 1/1 하수인중에는 꿈결꽃잎 원예가,리치왕,하드로녹스 등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상대에게 압박을 주고 정리를 해도 뽑은 카드들은 아직 내 손에 있으니까 필드를 정리당해도 괜찮아진다.
어둠의 반격에서는 흑마법사에게 반전 카드가 주어지면서 써먹을 방법이 많이 생겼다. 반전을 쓰는 흑마법사 특성상 베트루그가 덱에 들어가는데 도리안의 효과로 베트루그가 나오면 이후 드로우되는 하수인은 1/1하수인에 속공달린 원본까지 나온다.
야생전에서의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한 하수인이다.야생전에는 코스트를 줄이는 타우릿산, 적을 뺏어오는 실바나스, 라그나로스, 백안, 아이야 블랙포우, 브란, 리븐데어 등의 깔리면 어그로 순위가 높으며 역전이나 필드 전개에 유리한 고성능 전설카드가 많기 때문.
실제로 야생에서 가장 쓰기 좋은 덱이 죽메 느조스 컨덱이다.간혹 도발과 합친 탈진 드루가 도리안+기타 카드로 누더기나 숲속의 안내자,하드로녹스를 뽑아 자연화 등으로 터뜨리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한다.
확정적으로 덱의 고효율 하수인을 뽑는 카드가 새로 나오지 않는한 활용도는 반즈보다도 낮아질 것으로 보였지만 반즈가 5코로 너프되면서 여러 덱에서 빠지게 되었고, 반대로 도리안의 경우는 메카툰 흑마 덱에서 핏빛꽃이 너프를 먹으면서 핵심카드로 주가가 엄청 상승했다.
Apxvoid가 인형술사 도리안과 악령의 책 시너지를 활용한 멀록 법사를 통해 실용성 있는 활용법을 보여주었다.
도적의 마이라의 불안정한 원소를 이용한 원턴킬 덱이 가끔 보인다.주로 이용되는 하수인은 말리고스나 바르고스를 덱에 잔뜩 넣고 사악한 일격을 사용하는 것.하지만 이는 예능덱에 가깝다. 특히 바르고스는 사악한 일격을 확정으로 시전하지 않기에 더더욱.
핏빛꽃이 너프된 이후 메카툰흑마에서 덱을 비우고 도리안+반전으로 캘타스와 메카툰을 소환해서 대격변으로 끝내는 방식으로 키카드 역할을 하고있다.

3. 기타


소환시 도리안의 눈이 반짝인 뒤 인형의 한쪽 눈과 도리안의 한쪽 눈이 반짝인다. 즉 인형의 눈에 박혀 있는 초록색 보석 비슷한 건 '''도리안 자신의 한쪽 눈알로 추정된다.'''
도리안이 필드에서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하수인을 뽑으면 필드가 만석이 아닌 이상 무조건 하수인을 복사한다. 예를 들어 자연화로 도리안이 죽는다면 뽑은 카드 2장 중 하수인이 있으면 복사하고 죽는다.
등장 음악이 소름끼치는 편이다. 잔잔한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데 이 소리가 공포스럽고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상 시킨다는 것. 그늘숲 테마의 일부분을 가져왔는데, 그늘숲 자체의 분위기가 워낙 그런곳이다 보니..
공식 설정에 의하면 도리안이 크로우스킨 종교 집단과 관련이 있는지, 길니아스에서 도리안에 대해 조사해보라고 파견한 '''요원을 재료로 꼭두각시 인형을 만든''' 모양이다. 요원의 모양을 한 인형은 도리안을 아주 좋고 친절하신 분이라 하다 처단당한다. 정작 괴물 사냥에서는 우두머리로 등장하지 않지만, 마지막 도전에서 하가사의 하수인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