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교주식회사
일산대교를 운영하는 사업자. 본사 주소는 경기도 김포시 감암로 148-24 (걸포동 506-1)이다. 2002년 7월 25일에 대림그룹 자회사로 대림산업을 최대주주로 하여 설립하였고, 2004년 7월 20일에 최대주주가 대림산업에서 금호산업으로 변경되면서 금호그룹(현 금호아시아나그룹)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2008년 1월에 일산대교를 개통하였고, 2009년 12월 1일에 최대주주가 국민연금관리공단으로 변경되면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완전히 떠났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최대주주가 된 뒤에 일산대교 통행료가 두 차례(2010년 7월, 2013년 5월)나 인상된 적이 있었다. 오죽했으면 한차례 인상된 이후인 2012년 7월 28일에 신성교통 경기법인(현 신성여객)에서 550번의 일산대교 및 김포 구간을 폐지해 대화역으로 단축해서 원상태로 복귀시켰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완전히 떠났을때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한화그룹 중 1군데에 인수되어 자회사에 편입되었다면 일산대교 통행료는 처음 개통되었을때 통행료 그대로 유지돼서 신성운수 550번이 현재까지도 일산대교를 건너 김포까지 갈수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