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역

 



'''대화역'''
[image]
시종착

'''다국어 표기'''
영어
Daehwa
한자
大化
중국어
일본어
大化(テファ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569 (대화동)
'''관리역 등급'''
보통역(3급)
(대곡역 관리/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운영 기관'''
일산선

'''개업일'''
일산선
1996년 1월 30일
3호선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섬식 승강장
'''노선거리표'''
'''일산선'''
대 화
종점
大化驛 / Daehwa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명
4. 역 주변 정보
5. 일평균 이용객
6. 기타
7. 승강장
7.1. 버스교통

[clearfix]

1. 개요


수도권 전철 3호선 309번[1].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569 (대화동)[2] 소재.

2. 역 정보


[image]
역 안내도 크게보기
수서-오금 구간 개통 전 역 안내도라 수서 방면이라고 표시되있다.
대합실은 흔치 않은 육각형 구조로 되어 있다.
[image]
대화역 기둥 역명판
[image]
대화역이 0번이던 시절 폴 사인(2000년 이전).
[image]
대화역이 0번이던 시절 역명판(개통 당시).
[image]
수도권 전철 개통 40주년을 기념하여 나온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KINTEX를 소재로 했다. 아직 삽도 안 떴지만 GTX A선에 킨텍스역이 생길 계획이 있는데, 고양종합운동장을 넣는 게 나았을지도 모른다. 물론 GTX 킨텍스역이 개통되면 태화강역처럼 새로 만들 수도 있다.
수도권 전철 3호선의 시종착역이다. 섬식 승강장이지만 열차가 이 역에서 바로 회차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일산선 구간에서 백석역과 함께 단 둘뿐인 섬식 승강장 역이다.
개통 당시에는 역번호가 '''0번'''이었다. 서울 지하철 3호선구파발역이 10번, 지축역이 9번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애초부터 연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작 번호를 X10으로 둔 것이긴 하다. 2000년에 수도권 전철 노선명이 통일될 때 일산선과 서울 지하철 3호선이 구분되어 있던 것이 통일되면서 310번으로 바꿔달았다가 2014년원흥역이 개통되면서 309번으로 앞당겨졌다.
대화역 4번 출구 역명판을 보면 0번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2015년 5월 31일스크린도어 설치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같은 해 11월 4일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었다. 그런데 스크린도어가 시운전을 하다가 꺼졌었다. 스크린도어 윗부분의 행선판도 작동하지 않았다. 실제 작동이 시작된 것은 11월 18일로 14일이나 지나서 시작되었다. 그 이유는 알 수 없다. 또한, 천장과 기둥도 리모델링이 완료되었다.
대화역에서 가장 가까운 휴전선은 임진강변 성동IC인데, 대화역과 성동IC 간의 직선거리는 '''13.9km'''에 불과하다. 하지만 휴전선을 기준으로 하면 '''14.8km로, 운양역이 더 가깝다.''' 판문점을 기준으로 하면 32.6km.[3]

3. 역명


일산선 계획 및 공사 당시 역명은 '''장촌역'''으로, 일산신도시 개발 전 이 일대의 자연부락 이름인 '장촌(長村)'에서 땄다.[4]
부역명은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 KINTEX)였으나, 2017년 후반기 중에 안내방송상으로는 삭제되었다. 다만 선로 측 역명판에는 킨텍스가 아직 남아있다. 이 역에서 500미터 떨어져 있고 도보 10분으로 거리는 꽤 되지만, 주변에 아무런 시설물이 없어서 부역명으로 정한 듯하다. 근처에 뉴코아 백화점이 건설될 계획이었지만 뉴코아 그룹이 파산하면서 지지부진해졌고, 이랜드그룹이 뉴코아를 인수하면서 백지화되었기 때문에[5] 이 주변에 킨텍스 말고는 특별한 게 없...었지만 6번 출구 네거리 맞은편에 일산서구청 신청사[6] 그 옆에는 일산서부경찰서가 있다.[7]
어쨌든 수도권 GTX A선에 킨텍스역이 따로 생기기 때문에 완공만 된다면, 대화역의 부역명인 킨텍스는 빠질 가능성이 높다.[8] 하지만 역의 스탬프는 킨텍스로 결정되었는데, 추후 킨텍스역이 생긴다면 이 또한 바뀔 가능성이 있다.

4. 역 주변 정보


교통면에서는 고양 BRT 대화역 정류장과 연계된다. 단 대화역 정류장은 중앙차로가 아니다. 그래서 (특히) 서울방향 역 주변이 항상 혼잡하다. 1, 2, 3번은 서울방면, 4, 5, 6번은 파주방면이다. 고양종합운동장 쪽에는 고양공영차고지가 있다. 역 주변은 일산신도시 사람들을 위한 상가들로 둘러싸여 있다.

GTX가 개통하는 날까지는 일단 KINTEX에서 제일 가까운 역이다. 부역명으로 붙인 것이 분명 이유가 있다. 대화역에 나와서 백병원 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횡단보도가 있는 곳에서 킨텍스라는 글씨가 보인다. 하지만 걸어서 15분이나 걸린다. 게다가 제2전시장은 걸어서 30분이 넘는다. 다만 묘한 착시현상(?) 덕분인지 체감상 10분이면 걸어서도 충분하다. 그래도 랜드마크라 할 것이 킨텍스 뿐이기도 해서 부역명으로 지정했었다. 스타리그 결승전 및 서울 모터쇼[9] 등과 같은 각종 행사가 개최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코믹월드는 대여비용상의 문제, 인원통제의 어려움 문제[10], 비서울권으로 인한 관객 유치의 문제 등으로 몇 회 하지 못하고 쓰이지 않았... 으나...[11] 지스타는 초기 몇년 동안은 매년 킨텍스에서 했으나 벡스코로 옮겼다. 다만 2019년 12월엔 AGF 행사와 던파 페스티벌이 동시에 열리면서 이때만큼은 매우 혼잡할거 같았으나... 현실은 의외로 한산한 편이었다. 그리고 논란이 많았던 모텔/호텔들이 밀집한 곳이기도 하다.
KBL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홈구장 고양체육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화마을 방향.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도 같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 4번 - 고양공영차고지 일산서구청(2019년 2월 25일 이전 완료)방면
고양종합운동장 방면 건너편. 이쪽 블록으로 따라서 우회전으로 꺾어가면 농수산물유통센터가 있다. 그러나 걸어가기엔 킨텍스 만큼이나 더럽게 멀다. 88번으로 한 정류장, 058번으로 두 정류장만 가면 된다. 그리고 일산서부경찰서도 이 출구로 나가서 걸어가면 된다. 일산서구청도 이 쪽으로 옮겨올 예정으로 현재 신나게 터파기 공사 중이다.
  • 5번 - 장성초등학교 방면
대화역에서 김포, 대화마을, 송포동, 장월/ 탄현, 운정, 가좌동 방면으로 가는 모든 버스는 이 쪽 출구에서 탑승한다. 정확히는 4, 5, 6번 출구가 이 버스정류장을 등지고 있는 형태로 나 있다. 특히 KINTEX로 가는 버스는 무조건 이 곳에서 탑승.
제1전시장은 고양 마을버스 039, 082.
제2전시장의 경우 마을버스 058, 089, 좌석버스 9700, 8109, [12], M7731. 일반버스 33(김포)번, 97번. 위에서 쓴 4번 출구의 88번 버스도 이 쪽.
  • 6번 - kt 방면

5. 일평균 이용객


대화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3호선 (일산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1996년~2009년 ]

1996년
1997년
1998년
1999년
8,945명
11,336명
11,464명
11,464명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자료없음
15,230명
17,396명
20,349명
18,948명
19,575명
20,133명
20,559명
21,112명
20,663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1,703명
22,834명
23,841명
25,678명
26,037명
26,536명
26,998명
27,057명
27,419명
28,374명
2020년
'''19,484명'''
  • 대화역은 하루 평균 이용객 27,057명(2017년 기준)으로 일산신도시 9개 전철역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이다.일산신도시 내에 있는 모든 철도역(총 9개) 중에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이다. 원래는 주엽역, 마두역의 승객이 더 많았으나 1000번 개통 이후 꾸준히 승객이 유출되었다.
  • 대화역은 일산선의 역들 중 삼송역 다음으로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역이다. 2001년 기준으로 하루 이용객이 1만 5천여 명에 불과했으나, 2002~2006년 사이에 대화지구, 가좌지구, 덕이동, 교하읍[13]에 우후죽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배후인구가 증가하였고, 2007년 지하철-경기버스 간 환승할인 제도가 시행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이용객이 서서히 늘어갔다.이 순위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일산선에서는 삼송역 정도를 제외하면 앞으로도 가장 전망이 밝은 역이다. 그러나 일산선이 우회한다는 특성 때문에 시간을 더 잡아먹는 관계로 그쪽 구간의 전반적인 수요가 낮아 구파발행을 따로 돌리기 때문에 배차간격은 좀 나쁘다.
  • 가파른 증가를 보인 것은 2010년대 초반으로, 2009년 20,663명에서 2014년 26,037명으로 불과 5년 새에 5천 명 이상 이용객이 늘어났다. 이는 2011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운정신도시(서부지역 한정) 및 교하지구, 가좌마을/대화마을의 영향이다. 게다가 대화지구, 가좌지구(마을버스 057번 이용)에서 넘어오는 환승객도 무시 못하며, 교하지구의 경우 운정역야당역이 운정신도시 동부에 있어 마을버스를 타고 접근하는 게 시간을 더 잡아먹기 때문에 대화역으로 와서 3호선을 이용하기 때문. 통상적으로 탄현지구, 덕이지구, 운정신도시는 출퇴근용으로는 대부분 경의·중앙선을 이용하지만 3호선을 이용할 때는 대화역으로 많이 온다. 이렇게 주변지역에서 환승하려는 사람들로 출퇴근 시간에는 말 그대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이는 지하철 뿐만 아니라 지상의 버스들도 모두 해당된다. 덕분에 주변 인구가 늘어날수록 승객도 꾸준히 늘어 주엽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일산선에서는 3위로 매우 많다. 3호선 전체에서도 16위로 중상위권이다.
  • 2022년 서해선이 고양시까지 연장될 경우, 강남방면 수요를 끌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공항역 9호선 연계를 통한 강남 접근성이 강화된다. 현재 대화역에서 강남은 목적지에 따라 65분(신사역)~90분(삼성역 일대) 소요되는데, 개통될 경우 예정 소요시간은 53분(고속터미널)~63분(봉은사) 정도로 20분 이상 매우 단축된다. 단, 1회 환승이 2회 환승으로 늘어나는 단점은 있다. 중앙로 연선 및 중앙로 이남에서의 경의선 연계가 강화되어야 해결될 부분. 사실 도보역세권이 아니고 일산역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면 지금도 강남행은 압구정을 제외하면 일산역으로 가는 것이 좋다. 다만 킨텍스 신시가지나 가좌지구, 대화마을같은 경우는 여전히 대화역밖에 답 없다. 2회 환승을 하거나 1시간에 한대 꼴로 오는 농어촌 버스를 제외하면 경의선 역으로 가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 다만 대화마을과 킨텍스 신시가지는 GTX-A가 뚫리면, 또는 좀 더 단기적으로는 고양 버스 999(풍산역 연계)의 운행댓수가 정상화되면 그쪽으로 빠져나갈게 뻔하고, 가좌지구가 유독 의존도가 높다. 다만 현재 999번을 이용해 본 결과 버스 배차간격은 언젠가는 10~12분 간격으로 개선될 예정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풍산역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데다 풍산역이 하필이면 급행 비정차역이라 20분대로 벌어지는 경우가 잦아 좀 애매하다.
  • 일산선의 종점이자 수도권 전철 3호선 전체의 종점이기 때문에 출퇴근시간에 앉아가려는 사람들이 대화역을 많이 이용한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최소 마두역, 최대 화정역 전까지는 자리가 있었으나, 3호선의 이용객이 늘면서 이제는 대화역이 아니면 출퇴근시간 착석은 보장이 안 되기 때문에[14], 위에 언급된 택지지구뿐만 아니라 탄현동, 덕이동,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있는 지역과 킨텍스제2전시장 오른쪽에 있는 새로 건설된 아파트단지 주민들도 3호선을 이용하려 할 때는 대화역을 많이 이용한다.
  • 그러나 향후 일산선이 파주 운정신도시 연장까지의 계획이 논의되고 있어 만일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연장이 될 경우, 환승객 수요가 다소 빠져 나갈 것으로 예측은 되지만,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연장 논의가 없어 당분간은 대화역의 승하차율은 감소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6. 기타


강남고속터미널로 가는 건 명성운수1500번을 타고 당산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는 것이 대체로 빠르나 끽해야 10분도 차이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환승저항과 상시 헬게이트인 자유로-강변북로의 상태, 그리고 2배 가까운 차이가 나는 요금을 생각하면 그냥 3호선 타자. 심지어 33번을 타고 김포로 넘어가 북변환승센터에서 8600번으로 환승하고 당산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해서 가면 운 좋으면 50분 안에 도착한다. 그런데 운 나쁘면 기다리느라 2시간을 훌쩍 넘겨버리니 되도록이면 시도하지 말자. 후회한다. 역방향은 해볼만 하다. 8600번이 안 오면 1500번을 타면 된다.
지금은 33번이나 33-1번으로 걸포북변역에 가서 김포 도시철도를 이용한 다음, 김포공항에서 9호선 환승을 하면 선릉이나 삼성쪽의 경우 조금 더(15분 정도) 빠르다. 터미널은 그때그때 다르고 평균적으로는 5분 정도 빠르기는 하나 환승횟수가 많아 3호선이 편하다. 다만 중앙로 북쪽에서 접근한다면 차라리 경의선을 이용하는게 더 낫고, 가좌지구는 3호선밖에 답이 없다. 대화마을이나 킨텍스 신시가지에 해당되는 내용.
M7731번의 개통으로 M7731번을타고 합정역을 가서 2호선으로 갈아탄 뒤 당산역에서 9호선으로 갈아탄다면 차가 막히지 않을 경우 50분 안에 고속터미널로 도착한다.
이 역으로 다니는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들은 거의 광역버스밖에 없고, 일반버스는 707번 딸랑 하나뿐이다. 이마저도 본래는 광역버스 9708번이었다가 2010년 11월에 전환된 것. 서울 일반버스들은 대화역 윗동네를 쑤시고 다니다 보니[15] 대화역으로 오는 서울 버스는 많지 않다.
낮에는 대화행 열차가 자주 오면서, 밤에 집만 갈려면 구파발행만 계속 온다는 인근 주민들의 애환이 담겨있다. 현재 평일은 더블 대화행이 은근히 되는 편이라고 한다. 심하면 트리플오버 대화행 시간대도 있다. 자세한 건 시간표 참조하자. 그리고 이건 분당선이 수원까지 연장되면서 물려받았다.
사실은 유독 집에 가려면 구파발행이 많이 오는게 아니라 진짜 그 시간대 구파발행이 많다. 그리고 상행의 운행횟수가 더 적다. 평일 기준으로 출근시간대는 보통 대화:구파발이 3:1 정도 되고, 낮시간대는 보통 2:1~4:1에서 극단적인 경우 승차역 및 시간대에 따라 아예 전편성 대화행으로 편성된 경우도 있는데(예시: 홍제역 15시), 퇴근시간대는 거의 1:1이어서 그렇다. 일산선 구간 시간표를 까보면 출근시간대는 시간당 10~11회(서울구간 15~16회)로 운행횟수가 상당하고(예전에는 12회이던 시간대도 있었다.), 낮시간대는 6~8회, 대부분 7회로 상당히 많으나 퇴근시간대는 RH임에도 불구하고 낮 시간대와 동일한 7~8회로 운행하고 있어 발생하는 문제이다. 서울 구간의 경우 퇴근시간대 13~14회 정도까지 늘어난다. 사실 이래서 출근시간대보다도 퇴근시간대 열차가 조금 더 혼잡한 기현상이 있다. 다 집어치고 수도권 전철 3호선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대화종착/대화출발 기준으로 상행선(일산방향)이 하행선(서울방향)보다 운행횟수가 '''45회 정도씩이나 더 적다(...)'''
파주시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과 함께 일산선운정신도시까지 연장하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되었다는 계획안이 나왔다. 아무래도 경의선의 접근성이 고자에 가까운 데다 운정↔대화역 간 수요가 상당하단 점을 노린 것일 수도. 빠르면 2022년에 착공해서 2027년에 완공한다고 한다.
또, 2014년에 만들어진 부개역원흥역의 스크린도어와 2015년 10월에 먼저 만들어진 야당역의 스크린도어에는 안전문이라는 표현을 썼었는데, 2015년 11월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이 역과 원당역에서는 다시 스크린도어라는 표현을 쓴다. 코레일은 안전문이란 표현을 정말 싫어하는 듯 하다. 서울시 구간에서도 대화역과 같은 음성을 쓰는 곳이 많았는데, 안전문으로 모두 교체되었다.[16] 닫힐 때에는 끝에 경적 소리가 난다.
대화역에는 서울교통공사 대화기동검수실이 존재한다. 대화기동검수실은 지축차량기지에서 파견된 긴급복구 인원으로 되어있다.[17]
한때 근방에 우후죽순으로 세워진 러브호텔 덕분에 문제가 많았다. 러브호텔 자체는 별 문제가 없으나, 아파트와 '''초등학교'''의 바로 길 건너편에 서너개씩 뭉쳐 있는지라 문제가 된 케이스.
신과함께에서는 일산에서 죽은 사람의 영혼이 3호선 대화행 막차까지 운행 종료 후 이 역에서 초군문행 열차[18]에 탑승한다고 한다. 초군문역 도착 후에는 저승차사들이 이승에 다시 가기 위해 대화행으로 행선지를 바꿔 출발.[19] 다만 영화에서는 김자홍이 귀인인데다가, 부산 KNN 신사옥 화재 진압 때 구조 도중 사망했기에 이 열차에 타지 않고 바로 포탈[20]로 이동한다. [21]
명절이 다가오자 아육대 보러온 팬들이 미어터질 정도로 이 역에 혼잡해지는 경우도 있다.
코믹월드킨텍스에서 개최되면[22] 이 곳에 몰린다. 다만, 역과 킨텍스까지의 거리가 멀어 대합실에서 코스하는 사람이나, 1회용 교통카드를 발권하기 위한 사람들이 많이 없는 편이다. 게다가 대화역에서 코스할 필요가 없는게, KINTEX 건물 자체가 크고 전시장 위층에 있는 '''회의실 2개를 추가 임차하여 남성, 여성 탈의실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회의실 내부에는 사물 정리구역도 따로 있다. 킨텍스는 건물이 커서, SETEC이나 aT센터의 혼잡도 300% 개판 탈의실을 안 겪어도 된다.
구 서울메트로 구간의 노선상의 종착역은 내리는 문 방송을 하지 않지만, 전광판에는 내리는 문 방향을 표시한다.[23] 그러나 대화역은 서울교통공사 열차와 코레일 열차 모두 전광판에서도 내리는 문 방향을 표시하지 않는다.

7. 승강장


[image]
스크린도어 안에 있는 역명판. 킨텍스가 아직 남아있다...
종착역

1
2

주엽
1·2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대곡·구파발·충무로·교대·오금 방면
러시 아워에는 체계적으로 2번으로 들어와서 회차선을 거친 후 1번 승강장에서 출발하지만, 평시에는 당역종착으로 들어온 자리(2번)에서 대기하다가 다시 출발하여 건넘선을 넘어가는 착발형식으로 운행을 한다. 아니면 건넘선을 미리 넘어와서 1번 승강장으로 들어와서 대기하다가 다시 그 자리에서 주엽방향으로 출발한다. 9호선 종합운동장역이나 일본긴자역도 비슷한 사례지만, 종합운동장역은 일반과 급행 승강장을 구분해서 쓰는 방식이라 약간 성격이 달랐고 둔촌동으로 연장되면서 종합운동장역은 해당 체계가 소멸되었다. 북한산우이역승강장 하나만 이용 중이다.[24]
2020년 현재 '''지하역 중 휴전선과 가장 가까운 역'''이라는 기록을 보유중이다. 그러나 2024년에 GTX가 개통하면 운정역이 타이틀을 이어받게 된다.

7.1. 버스교통


운행 버스
광역급행버스
M7106, M7731[25]
경기순환버스 · 간선급행버스 · 직행좌석버스
1000 · 1001 · 1100 · 1500 · 200 · 2000 · 3300 · 8109 · 8407 · 9700 · 9701 · 9707 · 9714
일반좌석버스 · 간선버스
707
일반시내버스 · 지선버스
10 · 150 · 20-1 · 33[26]· 33-1 · 55 · 56 · 600 · 66 · 70 · 72 · 80 · 88A · 88B · 900 · 92 · 92-1 · 97
마을버스
039 · 056(도촌) · 056(멱절) · 056(서촌) · 057 · 058 · 059 · 061 · 062 · 082 · 089 · 090 · 091 · 095


[1] 개정 전 0번, 310번[2] 대화동 2221번지[3] 운양역에서 판문점까지는 14.1km이다. [4] 실제로 백병원 옆에 붙어있는 공원 이름이 장촌공원으로, 신도시 개발 이전 장단군 실향민들이 다수 모여 마을을 새로 형성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신시가지 건설 이후 현재까지는 장성(長成)이라는 마을로 재탄생했고 장촌의 거주민들은 일 년에 한 번씩 장촌공원 한가운데 표석에 모이곤 한다. (정동일, "우리고장 고양 이야기", 높은 빛, 1999, p.241.)[5] 이 부지에는 현재 하이투모로 오피스텔이 들어와 있다.[6] 2019년 1월부터 업무 개시.[7] 2016년 11월부터 업무를 개시했다.[8] 실제로 인하대학교, 한세대학교의 부역명은 각각 주안역군포역에 붙어있었는데, 둘 다 해당 대학에 더 가까이 있는 인하대역당정역이 개통되자마자 기존 주안역과 군포역에 붙어있던 부역명을 떼어버렸다.[9] 원래 코엑스에서 하던 것이었으나 킨텍스의 개장과 함께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된다.[10] 비록 매너있게 논다 할지라도, 다른 행사와 달리 밖에서 진치고 노는 것이 문제이다.[11] 2017년 3월에 10년만의 킨텍스 서코가 열리게 되었으며, 같은해 10월, 11월에도 열렸고, 2018년 3월, 2019년 1월에도 여기서 열린다.[12] 불법 연장 운행이므로 취소선 처리.[13] 현재의 교하동 + 운정1,2,3동[14] 출퇴근시간 대에는 대화역부터 입석이 발생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15] 773번은 농수산물센터에서 문촌4단지 쪽으로 진입하고, 700번은 장성중학교에서 암센터로 올라간다. 707번만 두 노선들과 달리 농수산물센터에서 바로 대화역으로 내려온다.[16] 피에쓰에쓰텍 부도 이후 삼중테크가 스크린도어를 대신 설치하면서 개폐음을 가져갔다가, 일부 지역 스크린도어의 개폐음을 안전문으로 바꾸었다고 한다.[17] 추가로, 종착역인 이곳에서의 객차 내부 청소를 코레일테크가 아닌 서울메트로환경에 위탁하였다. 1호선과 반대로 코레일 소속 차량보다 서울교통공사 소속 차량이 많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추측된다.[18] 이름은 바리데기호로,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VVVF 전동차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 케이큐 2100형 전동차가 짬뽕된 2비차 롱시트 특급열차로 일 1회 운행한다. 대화역에서 30분만 가면 된다고 한다. [19] 여담으로 여기서 고증오류가 있다. 실제 대화역은 섬식 승강장이지만 신과함께에서는 상대식 승강장이다.[20] 귀인에게만 주어지는 특혜라고 한다.[21] 사실 바리데기호 초군문행 열차는 죽은 영혼만 탈 수 있기에 스크린도어는 통과할 수 있다.[22] 주로 3월, 10월. 2016년까지는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었으나, 2017년 이후로는 거의 킨텍스에서 개최된다.[23] 성수역, 신도림역(본선, 지선 모두 해당), 까치산역, 신설동역, 오금역, 당고개역 등은 표시한다.[24] 신설동역에서도 마찬가지다.[25] 이 버스는 '''종점행과 서울행의 방향이 다른 버스와 반대'''다.[26] 파주 33번이 운행했을 때는 김포 33번이 오해의 여지가 없도록 김포33이라고 버스에 표기하고 다녔으나, 파주 33번이 폐선되었다. 고로 일산에 번호 33번을 달고 다니는 버스는 2019년 현재까지 김포 33번 버스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