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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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랜덤채팅의 그녀!의 등장인물이다.
2. 상세
두명고등학교 1학년 3반 반장이며, 작품 내외를 불문하고 임대현이라는 이름보단 반장이라고 불린다.[4] 게임 닉네임을 반장아니고대현이라 지을 정도. 자신도 사람들이 반장이라고 부르는걸 인식하는거같다.
2.1. 외모
183cm이라는 남자 평균키보다 큰 키와 성인들도 피지컬을 보고 위축될 정도로 몸이 좋다. 또한 잘생겼다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 스토커가 임대현을 봤을 때 깔끔하다 생각했으며, 윤성아 뿐만 아니라 주유림 등 두명고 여학생 대다수에게 동경의 대상인 외모[5] 인 것으로 보인다. 유종화도 임대현과 같이 있을 때 최준우에게 외모 몰아주기냐며 화를 내기도 한다.
2.2. 전투력
싸움실력과 운동능력은 현재까지 등장한 인물들중 세계관 최강자. 에피소드 2 전개중, 스토커하고 싸운 적이 있는데 엄연한 성인으로 보이는 스토커를 일방적으로 발라버린다. 에피소드4 에서는 준우에게 악역으로 등장 하는데 이태양의 공격마저 여러번 피해내고 많이 유효타를 때렸던 최준우에게 한번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았으며 그 최준우가 임대현의 공격을 단 한번도 피해내지 못했다.[6] 이태양과의 전투력 비교도 확정되진 않았지만 짝피구 대결때 이태양의 공을 수차례 피해내고 잡아내기도 했던 준우가 임대현의 공을 보자마자 잡기는 커녕 반응도 못하겠어, 무슨 힘이? 라는 반응을 보인것과 임대현이 제대로 체중을 싣지도 않고 툭친 공격에도 내동댕이 쳐지고 주먹을 날렸는데 잡히자 바위같다며 꿈쩍도 못하겠다고 독백한것을 보아 힘은 확실히 이태양보다 우세하다. 다만 최준우와의 싸움 묘사때에 언급에 의하면 운동을 배우거나 경험이 많다고는 하지 않은걸 보아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복싱을 배웠을뿐 아니라 발차기와 관절기도 갖춘 이태양보다 나쁠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최근화에서 신영윤을 압도적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아 이태양보다 강한 것은 확정. 이태양은 신영윤에게 근력으로 밀렸고 여러번 때렸음에도 완전히 눕히지 못했지만 반장은 신영윤의 주먹을 잡아채는 반사신경과 동체시력에 신영윤의 근력을 정면에서 찍어누르고 단 한 방에 기절시키는 괴력을 보여줬다. 설령 이태양이 기술로 우위에 있다고 해도 반장의 힘이나 타고난 격투신경을 보아 반장이 더 강한 것은 기정사실이다. 비슷하게 따로 운동을 배우지도 않았지만 근력과 격투센스만으로 이태양을 밀어붙인 박한보다도 압도적인 근력과 격투센스이다. 정말 괴물이 따로 없는 게 이태양의 언급으로 보아 정황상 신영윤은 스테로이드를 하는 게 기정사실인데 그런 신영윤을 상대로 압도적인 양상 차이를 보인다는 게 가히 괴물급이다. ~
방송에서 작가가 언급한 바로는 3대 500 이상, 운동도 한다고 한다. [7] 이라고 하며, 총에 맞으면 즉사한다고 한다. [8]
169화에서 한솔이 임대현은 윤성아가 좋아해서 건드리지 않은거라고 하는데 이게 진짜라면 1103에 임대현보다 세거나 비슷한 사람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그냥 다구리라도 치면 임대현을 이길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
3. 인간 관계
3.1. 최준우
최초엔 자신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다 생각했는지 최준우를 도와주다가 자신이 호감을 가진 성아가 준우와 랜덤채팅을 하게 되는걸 알게 되면서 그에게 적대적으로 변했다. 실제로 이게 원인이었는지 이후 얼마안가 준우가 스스로 성아를 포기하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주자 바로 역변해 준우를 험담하는 애들에게 준우를 쉴드쳐주기도 했다.
이후 103화에서도 준우가 성아가 위험하다고 말하자마자 바로 달려가 신영윤패거리를 '''일방적으로''' 때려눕힌다. 이후 준우에게도 여전히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나 준우가 윤성아와 하던 랜챗방을 나간걸 보여주자 여전히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적대적으로 나서진 않는다.[9]
110화에서 결국 준우가 성아에게 본인이 성아가 그리 좋아하던 랜챗상대였음을 밝히자 성아가 피해망상에 빠져 패닉하는걸 보고 오히려 사이코패스같은 미소를 보인다. 이후 준우와 본인의 대화를 보면 성아가 어떻게 될지 알면서도 이렇게 되도록 방치 또는 '''몰아가는''' 태도를 취한 듯. 성아가 준우를 몰아갈때도 방관했다.
117화에서 준우에게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일단 상황은 준우가 싫든좋든 자꾸 자기랑 성아에게 관여되니 자기도 집착한다는 뜻으로 한 듯 하지만 진짜 그런 의미로 말했을 리가 없으니 반장이 준우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따로 있을 듯 하다.'''나는 너를 볼수록 집착하게 돼.'''.
기본적으로 적대관계지만 필요에 따라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모양새도 보인다.
3.2. 윤성아
''''자신에게 의지하는 사람 그리고 여자친구''''
아직까지 속 마음이 자세하게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원래부터도 호감을 갖고있던걸로 보인다.
수련회편 전 쯤 까지는 성아랑 친하게 지내는 듯한 묘사를 했었지만, 이내 스토커를 준우가 어느날에 만났는지를 알고 있는듯 보이며 여러모로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116화에서 임대현이 준우가 하민이에게 가는 길을 막기 위해 보냈던 초록머리에게 준우가 얼핏 엿들었던 이름인 연희라는 이름을 꺼내자 무표정하던 초록머리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이전 윤바다가 임대현의 치부로 추정되는 연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거로 봤을 때 과거 전학오기 전 임대현의 연정상대였을 가능성이 높다. 작품 초반에 최준우가 소설 공모전을 핑계로 임대현에게 이상형을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때 답했던 이상형의 모습이 연희의 특징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임대현이 갑자기 윤성아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이유 역시 윤성아가 랜챗 속 최준우의 의견을 따라 연희의 특징을 하고 임대현에게 접근했기 때문에 임대현이 윤성아의 모습을 보고 무언가 좋지 않은 결말로 관계가 끝난 연희의 대용물로 삼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닥 좋아한다는 느낌이 작중행적에서 드러난것도 없다.
3.3. 이태양
준우가 이태양과 화해하기 전까진 그냥 알고지내는 친구. 다만 준우가 결국 태양과 화해하는데 성공하고 준우와 임대현의 갈등이 두드러지기 시작하면서 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윤성아가 준우에게 누명을 씌우며 주변을 선동하고 임대현도 이에 가담해 준우에게 협박아닌 협박을 가하자 뒤에서 듣고는 반장을 막아서는 태도를 보이면서 적대적인 입장이 되었다. 이 때 이태양의 눈은 작중에서 신념을 보일때 드러내는 파란 색이며 이는 '친구가 누명에 당하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또는 '자신처럼 억울하게 근거없는 소문에 당하는 피해자를 만들지 않는다.' 또는 이 두 신념을 다 가지고 있다는 태도로 보인다. 서로 적대적 관계가 될 뻔 했으나 임대현의 고등학생답지 않은 대처를 해 지금은 무난한편.
3.4. 박하민
기본적으로는 같은 반장끼리 어느정도 인연은 있는듯,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46화에서 준우를 두고 박하민과 말싸움을 벌이면서 갈라섰다. 이 때 박하민은 임대현에게 '넌 아무도 안믿잖아.'하는 식의 말을 하는데 이게 그의 과거를 알기 때문인지 아니면 박하민이 사람 마음을 잘 꿰뜷어보고 말한건진 불명. 만약 전자라면 박하민은 임대현과 과거에도 인연이 있다는 말이 되며 상술한 '연희'라는 여성과 관련된 일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3.5. 윤바다
윤바다는 자신의 친구 연희를 죽게 만든 임대현을 원수 취급하며 매우 증오한다. 어느 정도냐면 연희와 임대현이 처음 사귄 날에 친구들을 불러모아 임대현과 재회하였을때 가식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싫고, 불행하고, 죄책감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다며 적의를 의미하는 붉은 눈으로 임대현을 노려볼 정도.
4. 작중 행적
2화에서 실수로 공을 이태양의 머리로 차버린 준우를 태양이가 폭행하려고 할때 태양이를 제지하면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때 준우는 자신과 완전 반대되는 사람이라고 한다.
마지막에는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성아을 눈치챘는지 '어디선가 시선이'라고 한다.
3화에선 친구들과 얘기하다가 준우가 성아의 연애상담을 도와주기 시작할때, 대현이에게 너의 취향은 뭐냐고 묻는다. 이에 대현이는 당황하는듯 보였으나, 준우는 소설 공모전 때문이라고[10] 여주인공을 대현이에게 맞추고자 한다며 BL적인 오해를 수습한다. 끝내 취향을 말해주게 된다. 그후 랜챗에서 성아에게 이렇게 하면 된다고 알려준다. 참고로 반장의 취향이다.
1. 묶은 머리가 활발해 보여서 좋다.
2. 매니큐어 말고 손톱이 이쁜 것이 더 좋다. 손도 이쁘면 더 좋다.
3. 교복 셔츠나 넥타이를 단정하게 하는 것이 이쁘다.
4. 웃는 모습
5. 그 외 여러가지.
이런 준우의 노력으로 결과적으로 둘이 친해지기 시작한다.
4화에서는 준우에게 토론 동아리에 들어간다 말을 하며, 이내 계속 말을 이어간다. 학교가 끝나고 톡을 빨리 보내고 피씨방으로 가려는 준우에게 왜 안가고 있냐고 묻는다. 그럼 자신은 왜 남았냐 묻는 준우에게 선생님이 동아리표를 붙이라 했다며 남는거라 했다. 축구동아리를 안가냐는 준우의 말로 운동을 좋아한다는걸 알 수 있다. 지금 하는 소설 공모전은 다 찾아봤는데 없다면서 임대현이란 캐릭터에 수상한 낌새를 불러 일으키기 시작한다.
5화에서는 4화에서 미리 언급했다 시피 토론 동아리에 들어가게 된다. 물론 준우와 성아 그리고 태양이도 같이 말이다.
9화에서는 대현이 준우에게 성아에 관한 것을 묻는데, 준우는 진실을 알고 있었지만, 자기도 성아랑 갠톡을 하지 않는 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대현이는 이런 준우의 행동에 대해 "모른다고..?" 라며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준우 역시, 성아가 독감에 걸렸다고 알고 있었을텐데 어째서 자기한테 그런 것을 묻는 것이라며 대현이의 행동에 의심을 품는다.
스토커 편에서는 성아가 자신이 랜덤채팅을 하고 있으며, 스토커에게 스토킹 당하고 있다는 비밀을 풀어놓자, 대현이가 모든 것은 스토커가 잘못한 것이라며, 스토커의 행동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성아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자신도 예전에 잠깐 랜챗을 해본적 있었는데 재밌다고 말한다..[11]
17화에서는 피구 게임에서 준우와 성아, 은정이와 대현이가 남았는데, 은정이가 공격할하려는 찰나에 페이크를 주며 대현이가 공격을 하게 된다. 이때 그 공격에 대한 준우의 평가는 '잡기는 커녕 반응도 못하겠다' 라는 반응이었다.[12]
도난 사건때는 하민이가 준우가 훔친게 확실하냐고 하자,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 이에 하민이는 같은 반 반장이면서 그런 것도 모르냐고 하자 대현이는 이렇게 말한다.
그 후 학생회 회의를 할때 하민이가 확실한 피해자인(척 하는) 최승기를 부르자는 의견에 증거가 확실할수록 최준우를 설득하기도 좋을것이라며 최승기를 부르는데 동참한다.임대현 : 내가 준우는 아니니까.[13]
29화에서 대현이가 가면을 쓴 준우와 마주치게 된다. 대현의 첫 반응은 어리둥절이었지만
이내, 준우의 정체를 표정으로 알아차리는듯한 표현을 했다.
30화에선 대현이는 준우가 자리를 떠날때, 뒤따라와 이렇게 말한다.
라며 준우에게 성아와의 랜덤채팅을 그만하라는 경고를 주게 된다.대현 : 저기요. (잠시 정적 후) '''너. 이제 그만해.'''
38화에서는 이태양이 김태원을 일방적으로 폭행 하는 것을 보고 제지한다. 그후에도 준우와 태양이가 대화를 하는중, 김태원이 뒤에서 이태양을 노릴려는 것을 또 제지한다. 이에 본능적으로 김태원과 일행들은 폭행을 멈추고 자리로 돌아가게 됨으로써, 대현이의 강함이 간접적으로 묘사되는데 한 몫 했다.
39화에선 준우보고 태양이와 소통이 없어서 그렇다며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듯 하더니, 그 소통이 올바른지 아닌지는 별개의 문제라며 본론[14] 을 꺼내기 시작하는데 이에 대현이는 준우보고 후회할 짓 하고 있지 않냐며 또다시 준우를 압박하게 된다.
43화에서 성아와 함께 아무도 없는 곳에서 대화를 한다. 최준우의 시각으로 보여줬을대 아마 고백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를 엿보던 준우에게 말을 건다.
44화에서는 (랜덤채팅을) 그만 하라고 경고한 것을 지적하지만 모르는척 말을 돌리는 준우에게 랜덤채팅을 그만하지 않은것을 일갈한다. 이것이 성아를 기만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준우가 화를 내며 열폭을 하다가 돌아가려 하나, 비웃음 소리 를 듣고 자신에게 화내자 그만하자고 하지만 대놓고 쪼갰다고 하자 자신이 아닌 열등감이 낸 소리라고 한다.[15] 그리고 묻지도 요청받지도 않은 호의는 스토킹일 뿐이라고 팩폭을 하자 싸움이 일어난다. 이후 전투에서 속도와 힘으로 최준우를 압도해버린다.[16] 싸우면서 자신이 영웅인척 자기 객관화하지 말라고도 말한다. 이어서 성아와 둘이서 했던 말들을 회상하는데 성아가 아무것도 모르지만 자신을 도와주던 누군가가 신경쓰인다며 거절당해서 더 화내는 것으로 보인다.
45화에서는 압도적인 반응속도를 보이며 최준우를 일방적으로 구타한다. 최준우의 공격들을 다 읽어내고 피하면서 빽샷으로 날리거나 달려드는 준우를 발을 걸어서 넘어뜨리는등 전력으로 싸우는것 같지도 않음에도 압도한다. 최준우의 언급으로는 운동을 배우거나 경험이 많은 게 아닌 타고났다고 말한다. 여기서 준우가 스토커와 싸웠던 날이 지금과 같이 비가 오지 않았냐며 압박하나 그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지만 둘러댄다. 준우가 공포를 느끼게 되자 끝내려고 펀치를 내려고할때 박하민이 말리려 든다.
46화에서 최준우를 말린 박하민과 논쟁을 한다. 박하민이 모든사실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말하자 자기와 비슷하다고 한다. 준우가 랜덤채팅을 하는걸 말리지 않았냐고 하자 범죄가 아니니 말릴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위협이 되는 행동을 친해서 감싸주는 거라고 하자 뭔데 정의를 내리냐고 묻자 최대한 믿어보려고 했다고 해보지만 박하민이 거짓말을 간파하고 아무도 믿지 않으면서 성아에게 가까울까? 라고 일침을 날리자 어떤 여자를 회상하고[17] 할 말을 잃었으나 준우를 도와주는게 그저 동정심이면 그만두라 말하며 준우의 대답을 듣겠다고 하자 자리를 피하는 준우를 하민이에게 비판하며 저 모습이 아는 모습이 맞냐고 묻자 돌아올꺼라는 하민이의 말에 그래? 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말한다.
58화에서는 성아가 왕따를 당하고 있음에도 마냥 방관한다. 이에 준우가 성아가 왕따 당한다는 사실을 말하자 모르는 척하다가 사귀는 사이면서 왜 보고만 있냐고 준우가 따지자 '성아가 따 당하는 이유는 '''너 때문이다''''라고 답하며 몇가지 말을 덧붙인다.[18] 하지만 준우는 말만 그럴듯하게 한다며 '''실은 성아가 너 하나한테만 의존하길 바라는거 아니냐'''고 따지자 잠시 동요하다가 다시 표정을 고친다.[19] 이후 준우의 계속된 도발에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성아 일을 준우에게 맡기지만 '''결과는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며 경고한다.
64화에서 성아가 왕따에서 벗어났음에도 준우와 어울리면서 오히려 험담이 심해질때 일부러 성아에게 공개고백을 해 차임으로서 관계를 정리하려는 준우의 각오를 인정한 듯한 표정을 보이며 준우를 디스하는 반 아이들을 제지한다.
83화에서 최준우가 지금 생각나는 사람(이성)을 데려오랬더니 동성인 이태양을 골라 데려왔다는 발표를 듣고 작중 처음으로 기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03화 준우가 머리를 굴려서 양아치들을 조지기위해 불러내서 약속장소에 나왔다. 자신이 여전히 좋아하고있는 성아를 건드린것 부터 양아치들이 계속자극하는게 심기가 거슬렸는지 신영윤의 말은 대답할 가치가 없다는듯이 말해서 자극하자 신영윤이 빡쳐서 날린 주먹을 눈하나 깜짝안하고 막아내고 '''악력만으로 신영윤의 근력을 압도한다!''' 당연히 신영윤은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온갖 쌍욕을 날리고 빡쳐하며 주먹을 날리자 반응도 못할 속도로 신영윤의 턱을 가격해 '''일격에 기절시킨다!''' 그 후 정성욱이 있는 곳까지 가서 모가지를 잡고 위협한다.[20]
110화에서 준우랑 성아가 말다툼을 하는걸 볼때, '''소름끼치는 미소로 웃는다.''' 이때 눈이 신념을 의미하는 파란색인걸 생각하면 '''이마저도 반장의 큰그림일 가능성이 높다.''' 이를 통해 준우와 대립하는것은 사실상 확정
114화에선 준우에게 막말하는 걸 들은 이태양과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그러고선 하민이와 약속잡힌 준우에게 주말에 잘 놀다 오라고 한다. 이부분이 의미심장한 건 준우와 하민이가 얘기하는 걸 뒤에서 엿들었다는 것이다. 본인이 준우를 스토커라고 매도한 적이 있음에도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이놈도 정상이 아니다.
115,116화에서는 불꽃놀이 약속으로 박하민에게 가던 최준우를 막아섰던 초록색 머리의 남자는 결국 '''임대현이 중간에 예전 지인을 심어두고 데이트를 방해하려 한것이다!''' 임대현도 결국 최준우가 잘되는 꼴은 못보던 것..
143화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난다. 놀이동산 에피소드부터 잊을만하면 언급되왔던 "연희"가 '''임대현에게 살해당했다는 것.''' 즉, '''사람을 죽인 살인자'''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임대현의 민심이 바닥까지 떨어졌다. 그나마 쉴드를 치던 팬들도 거의 다 등을 돌린 상황[21] 하지만 직접 죽인 게 아니고 연희가 죽게 된 원인을 제공했을 수도 있다.
155화에서 최준우가 한 방에 강두호를 눕혀버리자 의미심장하게 기쁜 듯한 웃음을 짓는다.
156화에서 최준우의 언급으로 전교 3등이라고 한다.
160화에서 최준우와 반배정이 갈린줄 알았지만.. 같은반이였다. 반장은 박하민이 됐으며 자신을 부른 아영에게 최준우를 밟자는 제안을 받는다.
162화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결심한다! 준우에게 연합해서 폭력서클 1103을 쓸어버리기로 제안한다. 하지만 반장이 준우를 좋게 보는건 아니기 때문에 저쪽 조직만 박살내고 나면 준우를 처리하려 할 가능성도 크다.
163화에서 최준우와 함께 논의를 하는데 준우가 랜덤채팅으로 1103의 정보를 모으고 신분을 속여 연락하는 방법을 제시하자 지금까지중 가장 황당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섣불리 준우와 협력한게 너무 안일했다고 생각한다.[22] 하지만 상대방이 여자로 신분은 속인 준우에게 반응하자 더욱 황당해한다. 그러면서도 준우가 알아낸 주소로 가 1103의 실태를 파악하려 하지만 반장에게 기습 선빵이 날아온다. 물론 반장답게 가뿐히 피했으나 상대방이 공격한 이상 준우와 반장이 1103을 조사하는 건 들킨거나 다름없고, 준우에게 "조심"이라는 연락을 보낸다. 선빵이 날아왔음에도 카톡 보낼 여유가 있었다는 것에 의견이 분분한데, '''순식간에 상대를 쓰러뜨리고 카톡을 보냈거나''', 아님 상대와 대치하는 사이 빠르게 카톡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예상대로 '''순식간에 상대를 박살내고''' 조심하라고 카톡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상대는 대가리가 아니라 그냥 잡졸이었다.
4.1. 의문점
의문점
- 과거 자신도 랜덤채팅을 해봤다한다.[23]
- 스토커 편에서 스토커의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아냈나.
- 월미도에서 준우에게 자신에게도 해당하는 듯이 말하는 혐오발언.
- 준우가 성아의 랜덤채팅 상대라는 걸 알아내고 준우가 스토커와 싸운 날씨를 예측.[24]
- 모든행동이 신념을 바탕으로 나옴.[25]
- 회상에서 손을 내민 여자.[26]
- SNS 사용 안함.
- 작중에서 언급되는 연희란 인물 살해.[27]
- 윤바다 패거리하고는 과거에 친구였었지만 연희가 죽은뒤로는 적이 된것으로 추정.
- 연희가 고백한 사람은 임대현인가?
5. 기타
외모, 공부, 사교성, 추리력, 운동능력, 싸움실력 등 모든 것을 갖춘 만능 캐릭터로 표현되었다.
본편의 행적과는 별개로 랜덤채팅의 그녀라는 작품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는다. 일단 주인공인 최준우와는 안티테제라고 할만큼 신념, 사상이 정반대이며 상당히 복잡해보이는 과거를 가지고 있다. 오죽하면 반장의 과거때문에 작품을 따라가는 독자가 있을정도. 그리고 세계관 최강자라고 할 수 있는 무력과 비상한 지능, 준수한 외모를 가졌다. 다른 웹툰이었으면 주인공으로 나올법한 완벽캐이다. 잠시 준우와 임시동맹을 맺었을때 반응 역시 적이었을때는 짜증났는데 아군이 되니까 든든하다는 여론이었다. 즉 작품의 최종보스로 손색이 없는 캐릭터라고 정의할 수 있다.
추리력이 있는 이유는 준우가 성아를 위해 소설 공모전 준비 핑계를 대며 그의 취향을 캔 뒤, '아직 공모전 여는 곳도 없던데?' 라며 준우를 떠보기도 하고, 준우가 스토커의 핸드폰을 박살내고 팩트폭력을 가했는데도 포기 않고 성아를 쫓으려 드는 스토커를 찾아가기도 했는데, 이미 그 전화번호까지 알아내서 유인한다. 그리고 이후에 스토커에게 먼저 최준우가 먼저 스토커를 막은것을 알아냈고 심지어 그때 날짜를 알아내어 그때 날씨까지 알아 맞힌다. 사실 이정도면 추리력이 아니라 반장 역시 정보를 캐는것에 집착한 수준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공모전 여는 곳도 없다는것 역시 실제로 찾아봤을 가능성이 높으며 스토커의 전화번호 역시 성아가 직접 알려줬을 가능성이 없으니 쉽게 알아냈을 가능성은 없다.
또한 배치고사 전교 1등이며, 게임 그랜드 마스터로 나오면서 눈치까지 빠른 작중 최고의 두뇌캐로 여겨지는 박하민에게 넌 나와 비슷하다는 식으로 말하는것을 보아 그에 준하는 두뇌캐로 보인다.여러모로 의미 심장한 캐릭터다
박은혁 작가의 인터뷰에 의하면 치즈인더트랩의 유정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캐릭터라고 한다. 다만 인격적인 부분에서는 유정이 더 완성된 캐릭터 같다고 언급했다.
등장인물 중 주인공 최준우를 제외하면 윤성아와 함께 가장 욕을 많이 먹는 등장인물이다. 하지만, 하나하나 따져 보았을때 반장이 완전한 악역은 절대 아니다. 성아에게 차인후라 추해 보여서 그렇지 반장이 44화에서 최준우에게 말한 것 들은 엄연히 맞는 말이다. 독자들이야 준우의 행적을 전부 알기 때문에 준우가 착하고 멋있어 보이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때는 충분히 스토커로 보여질수 있는 상황, 또 반장은 준우를 언제든 뚜드려 팰수 있는 강자이면서도 바로 패지 않고 말로 끝내려 하던 걸 준우가 끝까지 싸움을 걸었기에 응한 것 이다. 그리고 사실 성아에게 랜덤채팅의 상대가 준우라는 것을 말 해주면 성아 스스로가 랜덤채팅을 그만 할 것이다. 이런 점들을 놓고 볼때 반장을 악역이라고 말 하긴 힘들다. 하지만 하민의 말처럼 준우라는 사람에 대하여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은 점 무슨 생각을 하는지 파악이 안되는 치밀함등을 볼때 완전한 선역도 아닌 셈. 반장은 그저 타인을 신뢰하지 않고 찌질하고 무능력한 사람들을 싫어하는 자기중심적 만능주의자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최근 준우를 왕따시키는 윤성아의 악행에 동조하여 준우에게 억지로 성아에게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강요하며 협박하는 모습을 보인데다가 모든 잘못을 준우한테 덮어 씌우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며 그동안 악역이 아닌 반동인물 정도로 여겨졌던 그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뒤바뀌어 그냥 빌런 그 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근 116화에서 초록머리를 준우에게 보내 하민이에게 가는 길을 막으려고 한 인물이 임대현으로 추정되면서 이제는 한솔, 윤성아 못지 않게 등장인물 중 최악의 평가를 받는 캐릭터로 등극하게 되었다. 또한 준우에게 폭력을 최대한 자제한 이유 역시 그저 자기 생기부에 불리한 내용이 적히거나 흠이 생길 것을 우려해 자기 손을 더럽히지 않았을 뿐 초록머리를 준우에게 보내 해코지하려고 한 것으로 보아서는 결코 비폭력주의자거나 인간적인 면을 가진 인물이 아닌 그냥 자기 손 더럽히기 싫어서 직접 행하지 않을 뿐 본인 기준에 용납안되는 상대방을 결코 배려하거나 이해하거나 하는 인물이 절대 아니다. 오히려 자기 기준에 용납안되는 인물을 대놓고 공격하지 않을 뿐 뒷수작을 부려서 피해 입히는 행동은 결코 자제하지 않으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치즈인더트랩의 유정보다도 더 위험하면서도 훨씬 추악한 본성을 가진 인물.
사실 반장의 무서운 점은 하는 모든 행동이 '''신념'''을 통해 나오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적의나 분노같은게 아니라 '''진짜 그게 옳은 거라고 믿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 것.''' 이런 타입일수록 오히려 대화가 안 통하고 설득하기 어렵다. 반장이 자기 신념을 꺾지 않는 이상 반장은 악행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주조연을 포함해서 욕을 거의 하지 않는 유일한 캐릭터다. 다른 주조연들은 허구한 날 대사가 욕으로 도배(...) 되는 반면 임대현이 욕하는건 거의 손에 꼽을정도다.[28] 단 욕을 안하는것과 별개로 가끔 화날때의 대사만큼은 '''정말 살벌하다.'''
수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성아의 랜챗상대가 최준우인 것을 바로 알았으며[29] 최준우가 윤성아의 스토커를 어느 날에 잡으러 갔다는 것도 알고 있으며, 15화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 스토커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었다. 그 외에도 많은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최준우에게 관심이 많은 얀데레가 아닌 이상 제 4의 벽을 인지하거나 모든 것을 아는 캐릭터가 아니면 알 수가 없는 것들이다.
거기다 중학교 동창 친구들인 재훈이나 천호영같은 인물들이 죄다 엄청난 강자라는 점 또한 의심 스러운데 작중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전투센스를 가진 준우조차 한대의 유효타도 입히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얻어터지기만 했다.[30] 해서 임대현과 그와 관련된 인물들은 도대체 중학교 시절에 무슨 짓을 했길래 저 정도 수준으로 강한 거냐며 독자들의 의구심을 더 증가시켰다.
[1] 음독은 '하야시 다이키'.[2] 최준우와 동일하다.[3] 이미지 동물이 공개된 등장인물들의 모든 이미지 동물 중 유일하게 실존하지 않는 동물이다 다르게 생각하면 그만큼 강하다는 의미기도 하다.[4] 이름이 반장이고 별명이 임대현이다라는 소리가 나올정도.[5] 대현의 외적 모델은 차은우라고 하며 이태양과 박지수와 함께 작가가 밝힌 공식미남이다.[6] 다만 이후에 밝혀지길 이태양이 한참 봐줬기에 가능한 것이였으며 이태양이 진심으로 임하자 준우는 이태양의 공격에 반응도 못할 정도의 속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최준우의 공격도 가볍게 막거나 날아오는 주먹을 잡을 정도의 동체시력도 보여주었다. 이것을 보아 속도나 반응속도는 이태양도 임대현에게 딱히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7] 최준우가 말한 운동이란 격투기인거 같다.[8] 아마도 신영윤하고 싸울 때 베댓 중 하나가 반장은 총 맞아도 내가 이 정도로 쓰러질 거 같냐며 일어날 거 같다고 평해서 그런 거 같다.[9] 랜챗앱 자체를 지우진 않아서 여전히 그런 최준우를 비관적으로 보긴 했지만 일단 자기와 엮이지만 않으면 상관없다는 입장.[10] 물론 거짓말[11] 12화에 했던말로 엄청난 떡밥이다.[12] 태양이의 공에는 반응하고 심지어 잡아주기까지 한 것으로 대현이와 상반된다.[13] 준우라는 인물 자체에는 관심이 별로 없음을 의미한다.[14] 올바른 소통은 정상적인 대화. 올바르지 않은 소통은 랜덤 채팅을 의미[15] 실제로도 반장의 표정은 비웃는 표정이 없는것을 보아 열등감으로 생긴 환청일 가능성도 있다.[16] 최준우는 이태양과의 싸움에서 스피드와 정확도에서는 이태양보다 우위에 있었던걸 감안하면 임대현의 전투력이 상상을 초월함을 보여준다.[17] 임대현의 과거와 연관된 캐릭터로 보여진다[18] 일단 성아하고는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애초에 성아가 자신보다 랜덤채팅에서의 준우에게 의지하고 있기에 자신의 고백을 거절했으며, 원치 않는 호의는 스토킹이나 다름 없고 성아가 부탁하지도 않았으니 성아가 힘든걸 알아도 자신이 움직일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19] 사실 대현의 말은 까놓고 보면 성아가 자기가 아닌 준우(정확히는 랜덤채팅의 준우)를 선택한 것을 화풀이하는 것에 가깝다.[20] 이태양이 신영윤과 싸울때 이태양이 근력에서 확실히 밀리는 묘사가 있었으므로 근력이 이태양보다 강한듯하다.[21] 뭐가 어찌됬던 지금까지 랜챗그에 등장한 악역들 중 '''살인'''을 저지른 빌런은 없었다. 그렇기에 더욱 민심이 떡락한것[22] 사실상 최초로 반장의 당황하는 심리가 묘사된 장면이기도 하다.[23] 성아를 안심시켜주기 위해 거짓말한 것일수도 있음.[24] 이건 타이밍이 맞았기에 조금만 생각하면 유추할 수 있었다.[25] 최준우의 경우 월미도편에서 적대감을 나타냈지만, 임대현의 경우 항상 파란색 눈색깔만 나온다.[26] 연희라는 인물로 추정.[27] 윤바다 패거리 말로는 살인후 책임을 전부 회피하고 나중에 촉법소년 타령했다고 한다.[28] 그나마 욕한것도 새X정도 밖에 하지 않았다.[29] 물론 목소리나 체격 때문에 알 수는 있다[30] 특히 천호영 같은 경우는 준우의 독백으로 힘도 속도도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며 경악했다. 작중 상위권 레벨에 속하는 강자인 이태양이나 박한 만큼은 아니여도 김태원, 신영윤 같은 인물들 보단 훨씬 강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