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민(랜덤채팅의 그녀!)

 

'''박하민
佐藤 瞳[1]
'''
'''생일'''
12월 31일
'''신체'''
155cm[2], AB형
'''가족'''
부모
'''학력'''
두명고등학교 (재학)
'''취미'''
게임
'''좋아하는 것'''
연승
'''싫어하는 것'''
연패
'''좋아하는 색'''
네이비
'''이미지 동물'''
고양이
'''MBTI'''
ISFJ[3][4]
1. 개요
2. 상세
2.1. 성격
2.2. 두뇌파
2.3. 게임
3. 인간관계
4. 작중 행적
5. 준우에 대한 감정
5.1. 준우와 만나기 전부터 이미 준우를 알고 있었다?
6. 인기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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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랜덤채팅의 그녀!히로인이다.

2. 상세


작중 두 번째로 등장한 히로인이다.

2.1. 성격


시원시원한 성격과 걸크러쉬+쿨데레 타입에 츤데레 기믹도 겸하고 있다. 작품의 히로인중 욕설을 사용하는 비중이 가장 높긴 하지만 그만큼 사이다도 많고, 실제 사이다 장면이 나올때마다 독자들은 갓하민, 빛하민이라며 찬양한다. 철저한 포커페이스를 자랑하지만, 준우 앞에서는 어떤 히로인보다도 친절해지고 많이 챙겨주는 것을 볼 수 있다. 매번 준우가 맞고 올때마다 진심으로 걱정하며, 준우의 내적 성장에 참으로 많은 기여를 한 인물. 최근에는 준우의 모든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실제 준우에 대한 연심을 품고 있는 중이다.
시크함이 준우와의 에피가 아니면 작품에서 내내 강조되는 편인데, 사실 이는 자신에게 오는 기대감으로 인한 부담,그리고 그에 대한 저항과 무시의 결과물이다. 나름 예쁘장한 외모와 비상한 머리 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자신에게 다가왔었는데, 대부분 기대감을 잔뜩 가지고 있다보니 그에 대해 부담이 심했다고 한다. 100%의 기대감을 가지고 왔다면 남는 건 깎이는 것뿐이라며, 자신은 그들에 기대에 부응할 수 없고 해줄 생각도 없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특별히 친한 애들이 아니면 다른 이들과 거리를 유지하며 지내는, 자발적 아웃사이더에 가까운 스타일이란 것. 물론 그럼에도 5반의 회장인데다 아이들 입에 오르내리는 주요인물 중 하나인 걸 보면 인지도는 높은 편이다.
129화에서는 남친이 랜챗에서 연락하다가 갑작스레 자신을 찾아온 외국인[5] 새라를 만나는 것을 허락해주는 등 대인배적인 모습도 보인다.
138화에서 또 한 번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리라가 양아치 일당에게 폭행당해 화난 준우가 자신친구 사이에서 갈등하자 널 믿으니까 니가 해야할 행동이라면 하라며 준우가 리라를 구하러 가는 것을 허락해준다.

2.2. 두뇌파


히로인 중에서 가장 똑똑하다. 반배치고사때 전교 1등으로 통과했으며, 오버워치 그랜드 마스터인데다 도난사건 때 비상한 머리로 최승기를 역관광 시켰다.[6] 또한, 준우,유리,태양 사이에서 있었던 오해 및 사건을 마치 '''직접 옆에서 본 것'''처럼 굉장히 비슷하게 설명하며 준우에게 이게 맞냐며 묻기도 한다. 그렇지만 본인은 그것에 별로 자부심을 가지지는 않는 듯. 이러한 높은 지능에 날카로운 언변이 더해진 결과, 작품에서 나오는 인상적인 대사들의 대부분은 하민이의 입에서 나온 것들이며, 이는 준우가 내적으로 성장하고 하민이를 좋아하게 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2.3. 게임


게임을 매우 좋아한다. 작중 틈만 나면 PC방에 가는데, 주로 하는 게임은 오버워치이며 티어가 그랜드 마스터일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모바일 게임도 많이 하는 것으로 보이며, 해변에 있을 때도 물에 들어가서 노는 것보다 파라솔 깔아놓고 게임하는 것을 선호한다.

3. 인간관계



3.1. 최준우


연인
작중 4화에서 첫 등장하여 날아오는 축구공을 준우가 막아주는 것으로 시작해, PC방에서 우연히 만나 게임을 같이하는 친구관계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호감으로 진화했다.[7] 준우가 이태양에게 맞을때, 처음 방관을 했었지만 이내 15화에서 스토커에게 맞고온 준우를 보고, 이태양에게 맞고 있던 최준우를 방관하던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며, "그때.. 나한테 많이 실망했을텐데.." 라고 생각하며 이내 진심으로 걱정해준다. 그것 외에도 80만원 도난 사건과 같이 준우가 매우 곤란한 상황에서도 최승기를 역관광 시키는 등 하민이가 할 수 있는 한 해결해 주었다. 또한 수련회 편에선 준우가 싸우러 갔을때, 하민이는 왜 싸운거냐고 묻고 이에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준우에게 진심으로 충고를 해준다. 46화에서는 대현과 준우의 싸움을 말리며 준우를 완벽히 믿어주는 모습을 보인다. 대현이 준우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냐고 묻자 '''얼굴을 붉히고''' 그 후에 동정심이냐고 다시 물었을 때는 애매한 태도를 취한 것으로 보아 호감을 가지고 있는거 같다. 그리고 준우는 하민이 자신을 도와준 이유가 동정 때문이라며 오해하여 자취를 감추었는데, 대현은 하민에게 "자존감은 낮지만 자존심은 높아서 피해망상적인 생각을 하고 도움의 손길조차도 무서워해서 다가가지도, 다가오지도 못하는 모습이 네가 믿던 준우의 모습" 이라며 "저게 네가 아는 준우의 모습이냐, 너야말로 준우를 몰랐던 것 아니냐"고 조롱하려는 찰나, 그 말을 자르고 시원스럽게 아래의 명대사를 날리며 준우를 굳게 믿고 있음을 밝혔다.

맞아. 저 모습이 맞아. 힘든 상황이 올때마다 힘들어하고 도망치지만 '''항상 다시 나아가고 변해가는 모습. 사람은 변해. 준우는 돌아올거야.''' 너는 안 믿지만 난 옛날부터 그런 사람들을 봐 왔어. 그렇기에 '''준우가 너보단 훨씬 인간적이야.'''

- 46화 中

그리고 116화에서 준우가 하민이에게 고백하고 117화에서 하민이가 '''이를 받아준다!!''' [8] 117화를 기점으로 '''공식적인 커플'''
연애가 시작되고, 최준우에게 손잡으라고 대놓고 신호를 줬는데도 눈치없이 손안잡아서 그리 순탄치는 않았지만, 최준우가 이유리에게 연애상담을 받고난 후 그나마 연애눈치가 상승해서 연애초창기처럼 답답한 모습이 아니라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29화에서 새라와 놀고와도 되냐는 최준우의 질문에 극대노하며 가지말라 경고하지만, 어차피 가는거 아니까 데이트코스나 짜놓으라 말하며 최준우를 많이 배려해준다.
130화에선 준우의 잘생긴 모습을 보고 급발진해 '''안기'''를 시전하고, 난 평생 너 편이야라고 말하며 준우에 대한 무한신뢰를 보여준다.
131화에선 다른남자가 박하민한테 빼빼로를 건네주는 장면을 준우가 보게된다[9]
132화에서 다른남자가 반 전체에게 돌린거라고 나왔고, 하민이는 빼빼로를 싫어한다고 받지않았다. 그것을 듣고 준우는 빼빼로 선물을 못 주고있었는데 하민이가 니 껀 좋다고 해서 둘이 빼빼로 교환을 한다. 준우가 A4용지 2장분량의 편지를 넣어놨는데 하민이는 떨어뜨렸다. 다음날 하민이가 편지를 읽은 척하며 얼버무렸다가 들킨다. 하지만 들킨 이후에 최준우에게 볼뽀뽀(!)를 시전하는 것으로 끝.[10] 준우의 편지는 누군가가 줍는데, 이 인물이 누구냐에 따라서 이후 스토리가 결정날 수 있다.
140화에서 준우 생일에 준우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이후 그와 대화하던중 그한테 서리라의 전화가 오자 '오늘만은 리라 전화안받으면 안돼?' 라며 그의 폰을 빼앗아버린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그한테 생일 케이크를 주며 축하해준다.

3.2. 이태양


'''매우 싫어한다. '''
40화에서, 이태양이 박하민과 친해지려고 대화를 하려는데 박하민은 말하는 족족 전부 "어."라며 끊어버린다. 그리고선, "말 걸지마."라며 속으로 생각한다. 그후, 41화때, 준우의 말없는 독백 부분에서, 태양이와 하민이가 같이 있는 컷이 있는데, 태양이는 화를 내고 있고 하민이는 태양이에게 손가락 욕을 시전하는 모습이 보인다.

3.3. 임대현


현재로썬 의미심장한 관계이다. 아마 중학교 혹은 그 이전부터 알고온 관계로 추정된다. 거기다 둘이 공통점이 몇가지 있다.기본적으로 똑똑하고 추리력도 좋은편이며 결정적인건 회상의 어떤 인물들을 자주 떠올리는것이다.임대현 또한 너랑 나랑 같다고 말하기도 하고

3.4. 서리라


리라가 등장한 직후엔 리라가 준우에게 느끼는 감정이 순수한 '사랑'이라고 말하긴 힘들어서 큰 관계는 없었으나 67화 이후 준우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이윽고 서로 직접적으로 만나기 시작하며 대립관계가 격화되었다.[11]
이후 준우와 하민이 정식적으로 연인이 되면서 정리되나 싶었지만 포기는 커녕 ''''한번 사귄다고 영원한건 아니잖아?''''라면서 여전히 기회를 보고 있는 조짐을 보였다. 이후 서리라가 준우에게 감화되어 개심되면서 적극적인 대립은 거의 없어졌으나 '준우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준다.'라는 하민과 '준우가 무엇을 가던 그 모든것을 받아들여준다.'라는 리라의 신념차이로 노선이 바뀌었다.[12]
후에 찜질방에 같이 놀러가서 리라가 하민에게 도와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양머리 수건을 씌워주면서 어느 정도 응어리는 푼 듯하다.

3.5. 그 외


윤성아와는 그렇게 친하게 지내는 묘사는 없지만, 갈등도 없는 그냥 무난한 친구인 편.
110화에서 성아가 빌런화 되어 준우를 학교에서 매장시켰기 때문에 하민이 입장으로선 적대 관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11화에서 준우에게 시비를 털다가 얻어맞은 일진코스프레남 엄상현을 두둔하머 등장한 윤성아에게 날카로운 눈빛을 날리며 앞으로 적대시 할 것을 예고했다.
115화에서 예고한대로 준우에게 폭언을 날린 윤성아에게 역으로 극딜을 넣는다. 그 후 윤성아는 멘탈이 나가 비틀거리며 돌아간다. 그리고 이때 박하민의 눈빛이 빨간계열의 보라색눈인걸로보아, 자신은 이 상황에 대해선 중립적인 입장을 가질거지만 윤성아에겐 적대시할거란 생각을 하고 있는듯하다.
이유리와는 학교에서 같은 반 사이여서 그런지 꽤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 이보람
같은 반인데다가 꽤 친해서인지 자주 붙어다닌다.
작중에서 하민이가 준우와 있지 않을때는 거의 보람이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세라, 윤바다
세라가 준우를 찾아오자 분노했으나 세라는 오히려 준우보다 하민을 귀여워하며 끌어안았고 하민은 허탈해한다. 윤바다와는 접점이 없지만 128화 마지막에 하민, 세라, 바다를 한 컷에 세워준 것으로 보아 이후 전개에서 이 셋이 준우 주변에 머물며 스토리가 진행될 듯 하다.
  • 신영윤 패거리
아직까지는 접점이 전혀 없지만 122화에서 몽키가 서리라에게 최준우와 박하민에 대해 묻는걸 보아, 몽키가 최준우와 박하민을 노릴거란 암시를 남겼다.

4. 작중 행적


첫 등장은 4화, 운동장에서 하민이에게 날아오는 공을 준우가 잡아주면서 등장.
제대로 준우와 대화한건 피시방에서 우연히 만난 이후이다. 이때 오버워치 그랜드마스터라는게 밝혀진다.
준우와 같은 동아리가 되었고, 준우와 꽤 편하게 대화한다. 이태양에게 준우가 맞을때 도와주지는 못했지만 내심 미안해 하는 듯.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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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에서는 피시방을 가다 준우를 만나는데 볼에 난 상처를 보고 어디서 맞고 다니냐고 하더니... '''준우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독자들은 이미 진히로인으로 취급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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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에서는 멘붕상태에 빠진 준우에게 일갈하며 멘탈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
도난사건 때는 5반 반장으로 학생회 회의에 참가하는데, 최승기를 유도하여[15] 최승기는 건이 학원이라고 답하지만 애당초 저 학원들은 하민이가 지어낸거라 제대로 낚였다. 참고로 학원 이름들을 재배열 하면 '''이건 사기 란다'''. 준우의 무고를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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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남을 도와주고 싶어서 움직이는 게 아니야. 단지 네가 너 스스로를 가장 가볍게 보니까 몸을 던지는거지. 본인이 가장 가치없다고 생각하니까. 과연 모든 일들이 너 하나로 해결될까? '''꼭 '네가 싸워야만' 해결될 일들이었어?'''

그건 괜찮아. 하지만 적어도. 얻진 못해도. 잃진 말아야지. '''네가 제일 중요해.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돼.'''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만큼 자기 자신을 생각해봐. 매번 다치고. 또 다치고 또 다쳐야만 도움이 되는 거야? '''네가 다치면 다 의미없어.''' 기억해 둬.

34화에서는 혼자 모든 것을 책임지려 하는 준우에게 명언을 날리며 금쪽 같은 조언을 해줬다.
40화에서는 준우와 피시방을 같이 간 것을 보면 서로 꽤 친해진듯.
41화에서는 하민이만 최준우의 행방을 물으면서 준우에 대한 하민의 관심이 얼마나 있는 지 알 수 있다. 거기에 대한 성아의 반응은 까먹었다는 식의 반응이었지만.....
42화에서는 하민 특유의 두뇌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마피아 게임을 하며 의사 포지션에서 마피아인 이태양을 농락한다.
43화에서는 해변에 쓸쓸히 앉아 있는 준우에게 같이 게임을 하자며 불러준다.
45화에서는 준우반장에게 당하고 있는 장면을 보고, 우산도 던지며 달려나가 둘 앞을 가로막았다.
46화에서는 준우에 대한 엄청난 신뢰를 보여주었다. 준우가 랜덤채팅을 하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그것을 보고도 말리지 않았다.[16] 반장은 친구라면 말렸어야 정상이 아니냐며 따지지만, 이에 반박하듯 하민이는 이렇게 말한다.

박하민 : 말릴 이유가 없지. 랜덤채팅은 범죄가 아니니까. 범죄는 사람이 일으키는 거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난 얘를 믿고 있으니까. 최준우는 그럴 사람이 아니야.'''

라며 준우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여준다. 그 후, 대현은 친구라고 무조건 감싸주는 것이냐며, 언젠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위협이 될 수 있을텐데.. 라며 반박한다. 이에 하민은 대현의 의견에 그 부분에 대해선 동의한다고 하면서도 이렇게 말한다.

박하민 : 그런데.. 너가 뭐라고 사람을 그렇게 정의내려? 사람을 정의 내리려면 적어도 그 사람을 알아야 하는 거 아냐? 넌 애초에 준우가 어떤 사람인지 알 생각 조차 없었잖아. '''그렇다면 넌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어.'''

이에 대현은 준우를 이해하려고 믿고 있었다고 말하지만, 이 역시 웃으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박하민 : '''넌 아무도 안믿잖아.'''[17]

그런 너가... 성아에게 있어서 과연 준우보다 가까울 수 있을까?

이 말을 들은 대현은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흔들리는 모습을 살짝 보인다. 그리고 이내 박하민의 말에 동의를 하며, 하민에게 질문을 한다. 준우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냐고 말이다. 이 말을 들은 하민은 '''순간 볼이 빨개지더니, 이내 말을 더듬는 모습을 보인다.'''
준우가 자리에서 떠나자, 대현은 저게 너가 아는 준우의 모습이 맞냐고 묻는다. 하민은 이렇게 말한다.

박하민 : 맞아. 저 모습이 맞아. 힘든 상황이 올 때마다 힘들어하고 도망치지만, '''항상 다시 나아가고 변해가는 모습. 사람은 변해. 준우는 돌아올거야.''' 너는 안 믿지만 난 옛날부터 그런 사람들을 봐 왔어. 그렇기에 준우가 너보다 훨씬 인간적이야.

라며 준우의 모든 행동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준우에 대한 높은 신뢰를 드러냈다.
서리라 사건 이후, 오랜만에 종화랑 같이 PC방에서 온 준우를 보며 평소와 변함없이 대해준다.
학교에 한동안 안나오던 준우가 학교 분위기가 어떠냐고 물어보자 변함없이 평범하나, '''성아가 왕따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성아를 짝사랑 하던 준우를 알고있던 하민이는

박하민 : 넌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묻지만 돌아온 대답은

최준우 : '''... 그걸 왜 나한테 물어?'''

라고 눈을 부라린다. 아니면 아닌거지 왜 눈을 부라리냐고 묻자 준우는 본인이 성아는 랜챗에서 아는 사이지 실제로는 그리 친하지 않으며,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하며 반장이 도와줄거라고 답한다.
이후 독서실에 가는 김에 준우와 얘기도 더할 겸 지하철을 타러 같이 간다.
하민은 준우가 성아를 좋아하는 티가 났다며, 성아가 널 안 좋아해서 무시하려고 하고, 그래서 임대현이랑 싸운거냐고 물어본다. 그런 이유라면 좀 추하다고 비난한다.

최준우 : 아니.. 그런게..

박하민 : 넌 이대로 성아가 망가지길 바래?

듣고있던 준우는 결국 정색하며

최준우 : '''너.. 제발.. 모르면 함부로 말하지 좀 마.''' 누가 나 안좋아한다고 무시한대? 그게 아니라. 내가 뭐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잖아. 나보고 어쩌라고!

박하민 : 너보고 딱히 뭐 하라고 한 적은 없는데...

최준우 : 그래..? 그럼.. '''나한테 신경 꺼''' 어차피 넌 인기도 많잖아. 굳이 나랑 친해질 필요 있어?

준우는 쌀쌀맞게 대하면서도 "괜히 하민이한테..." 라며 자책한다.

박하민 : 너... 좀 변했다...?

최준우 : 변한게 아니라, 원래 이랬어. 너가 몰랐을 뿐이지. 아니지 '''넌 알고 있었잖아? 음침하고 랜챗하는 거. 왜 모르는 척해, 맨날? 나도 다 알아. 그래서 발버둥 쳐봤어. 나도 노력했다고. 근데 내가 그럴수록 상황은 안 좋아져만 가. '''나 때문에 상처받고. 다들 나 때문에 힘들어해. 랜챗으로 시작된 모든 인연은 결국 이런 식이야. 어차피 랜챗이 아니었으면 나한텐 아무도 없었을 텐데. 내가 가지려고 하면, 닿기만 해도 망가져. 난... 처음부터 아무것도 하지 말았어야 했어. 나 같은 게 뭔가 하려고 한 게 잘못이야.

결국 준우는 하민에게 독설을 날리면서 '''"이렇게 좋은 사람한테도.. 난 결국..."'''이라며 자책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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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민 : 그런 일이 있었구만.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지 그랬어. 말해주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니 생각을 다 알겠니. '''꼭 이렇게까지 해야 말해주냐?'''

알고보니 준우의 현재 심정을 알아내기 위해 떠 본 것이었다.

박하민 : 나도 다 알아. 너가 그동안 많이 노력한 거. 랜챗으로 만난 모든 인연의 끝이 안 좋았다면, 그건 어쩔 수 없어. '''근데 나는 널 랜챗으로 만난 게 아니거든.''' 랜챗으로 이어진 사람들을 못 믿어도 괜찮아. 그럼 대신에 랜챗이 아닌 사람은 믿을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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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난 믿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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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민 : 모든 실패를 니 탓으로 돌리지는 마. 혼자서 실패를 감당할 필요 없어. 넌 항상 뭔가를 해도 혼자 감당해야 한단 생각에 나아가기 무서워하는 거야. 나도 그 기분 잘 알아 그러니까 기억해. 앞으로 어떤 실패를 해도... '''너 혼자는 아닐거란걸.'''

라며 랜챗으로 혼자 힘들어하고 방황하던 준우에게 다시금 혼자가 아니라는 걸 인지시켜 주며 준우가 다시 한번 일어서서 나아가게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다만 이런 하민의 심리와는 별개로 하민의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찬양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아무리 일부러 그렇게 말하도록 유도한 것이라곤 하지만, 보통 자신이 친구를 굳게 믿고 도와주고자 할 때 오히려 상대 친구가 그것을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거나 오해를 하게 되면 본인도 알게 모르게 상처를 받고 정나미도 떨어져서 멀어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런데도 하민은 끝까지 준우를 놓치지 않으려 하고 준우가 힘들어할 때마다 항상 곁에서 준우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준우가 성질을 부려도 다 받아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해주었다. 농담삼아 하는 이야기지만 이것이 바로 하민이 독자들에게 빛하민이라 불리며 진히로인으로 취급되는 이유로 보인다.
73화에서는 정성욱이 얘기하는것을 이태양과 통화하면서 대화를 모두 듣게되고 정성욱을 손절한다. 그리고 정성욱을 죽여패려던 이태양에게 핀잔을 주고 법규를 사이좋게 주고받는다. 이후 에필로그에서 서리라와 이야기하는 최준우를 보고 그에게 말을걸고 음료수를 건네주면서 '''서리라를 비웃으면서 견제한다!''' 그리고 리라와 하민이 사이에 핑크빛번개가 치게되고 최준우는 바보같이 쪼갠다.
이후 놀이공원 에피소드에서는 작중 처음으로 준우와의 일대일 데이트가 시작되는가 싶더니 친구들이 모이는 바람에 데이트는 물 건너가게 된다. 이때 보인 하민의 예민한 감정으로 준우에 대한 마음은 거의 확실시 된 상태. 준우는 자신에게 잘 대해주고 자신은 하민에게 소홀했던 것만 생각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사실은 준우와의 오붓한 데이트를 원했던 하민은 끝까지 눈치가 없는 준우에게 이제 됐다며 돌아가려 한다. 그러나 준우가 하민과 고양이 카페에서 놋데월드에 가면 하고 싶었던 일들을[18] 기억해내어 큰 사이즈의 고양이 인형을 사주는 것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원만해진다. 이후 반장이 "준우는 네가 말하던 대로 변했냐" 고 묻자 그렇다고 답하는데 "너도 정상이 아니구나." 라며 준우는 전혀 변한게 없는데 너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 것 아니냐며 핀잔을 듣는다.
최근 연재분인 114화에서 준우가 윤성아와 말다툼을 하며 움츠러든 사이에 윤성아에게 어깨빵을 치고 준우 손을 잡으면서 등장한다. 이때 눈색은 빨강+보라로 보인다. 이후 윤성아와 신경전을 벌이며 윤성아의 의존적인 성격을 잘 지적하며 말빨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전부터 말이 많았던 준우와의 불꽃놀이 약속에 먼저 약속 장소에 나와 준우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인다.
재훈(초록머리)에게 가로막힌 준우가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고[19] 불꽃놀이가 끝나자 한숨을 쉬고 돌아가려 하지만 준우가 마지막에 본인 앞에 나타나자 놀란다. 준우에게 늦게 온 것에 대해 추궁하려 했으나 준우의 얼굴에 상처가 난 것을 보고 바로 당황해 걱정을 해준다. 그리고 결국 준우에게 고백을 받는다.
130화에서 준우와 데이트를 하는데. 여기서 또다시 빛하민이 된다. 준우는 하민이만큼 자신에게 소중한장소[20]에 데려오는데, 이때 준우에게 무려 '''안기'''를 시전한다. 그리고 준우에게 나는 너가 변하든 말든 니 편이라 말하며 준우에 대한 무한신뢰를 보여준다.[21]

5. 준우에 대한 감정


하민이가 34화에서 준우에게 충고를 해주면서 자신도 준우와 같은 모습이었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하민이에게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스토리가 있으며,[22] 이 사건이 준우에 대한 감정에 큰 영향을 미칠 듯 하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하민이는 앞으로 준우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한다.
독자들은 이미 하민이를 진히로인 취급하는 경우가 많지만 46화 전까지는 하민이나 준우나 서로 이성으로써 딱히 좋아한다는 묘사는 없었다.
준우는 46화 전까지는 줄곧 성아바라기였지만, 지금은 비,눈물과 함께 정화되어 마음을 접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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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민이는 대현이 준우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냐고 묻자, 얼굴이 빨개지더니 말을 더듬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대현이와 싸우는 와중에도 준우를 향해서는 밝은 미소를 보여주면서 준우에 대한 하민이의 감정은 최소한 동정심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23]
67화에서는 준우가 성욱의 일 때문에 화난 나머지 하민이의 말도 무시하고 먼저 가버리자 표정을 일그러뜨린다.
68화에서 오랜만에 다시 만난다며, 웬일로 부른 걸까라고 생각한다. 화난 줄 알았다고 생각하던 차에 '''준우를 보자마자 표정이 엄청나게 밝아진다.''' 이후, 그리 오랜만도 아닌데 자기도 모르게 표정 관리를 못하였다며 허겁지겁 표정을 고치는 행동을 보인다. '''이쯤되면 준우를 좋아한다는 게 사실상 확정이다.'''
73화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친구에게서 멀어지려는 것을 볼 수는 없어 성욱의 일을 자신에게 밝히지 않고 덮으려 했던 준우에게 "그것은 네 선택이지 내 선택이 아니야. 난 알아야 할 일은 모두 알고 선택하고 싶어. '''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야. 너를 배제하지 마'''" 라고 말하는 것이나, 에필로그에서 리라와 얘기하는 '''준우에게 말을 걸고 음료수를 건네주며 그녀를 향해 썩소를 지으며 견제하는''' 것으로 보아 준우를 향한 감정은 물론이거니와 벌써부터 선 긋는다는 댓글도 올라온다.
117화에서 준우의 고백에 자신이 더 좋아한다며 '''준우와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가 되었다.'''

5.1. 준우와 만나기 전부터 이미 준우를 알고 있었다?


1. 하민은 준우가 나이를 말하지 않았음에도 동갑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24][25] 5화 참조.
2. 공 한번 잡아준 것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준우에게 호의를 보인다.
3.최승기 학원비 도난사건 때 준우의 결백을 증명해낸다. 아무리 친구가 되었다 하더라도,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한테 그렇게 강한 신뢰를 보일 수 있었을까? 어떻게 준우가 그러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을까? 준우가 예전부터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일 수도 있다.
4. 34화에서 준우에게 준우 스스로가 가장 소중하다는 조언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도 너랑 똑같아" 라고 말한다. 준우에 대해서 많이 알지도 못하는데 저런 식의 말이 나오는 건 이상하다.
5. 66화에서 하민이가 자신에게 잘해주는 이유를 궁금해하는데, 이에 대한 하민이의 대답은 "관심을 주는 사람은 나를 알지만. 정작 나는 그 사람을 몰라. 난 그게 불편해" 이다. 준우는 하민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지 않았다. 하지만 하민이는 준우를 알고있다.이렇게 해석하면 하민이와 준우가 친해진 이유를 알 수 있다.
6. 81화에서는 준우와의 대화에서 무언가를 떠올리고는[26] '넌 변한 것 같으면서도 한결같다.'라고 중얼거린다.

7. [image]
69화의 준우의 모습이다.
[image]
81화, 하민의 회상속 남자이다.
준우는 중학생 시절 바가지 머리였기에 회상속 남자와는 머리 스타일이 다르다. 물론 준우가 이태양과 사이가 나빠진 후 헤어 스타일을 바꾼 것일수도 있지만 회상 속 남자는 당시의 준우와 다르게 너무나도 밝고 명랑한 분위기이다. 즉, 이태양과 사이가 나빠진 후 성격이 급격하게 어두워진 준우와는 성격이나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 그러나 저 시점이 이태양과 싸우기 전의 모습이나 아예 바가지 머리가 아닐 때의 시점일 가능성도 있다.
117화, 준우에게 자기가 준우가 자신(하민)을 좋아한 것보다 더 오래전부터 (준우를)좋아했다고 말하는 데, 회상 속의 남자가 준우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140화, 준우의 생일을 맞아 자기집에 초대한다. 케이크 앞에서 분위기를 타 준우랑 키스를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회상 속 남자가 떠올라 준우의 입을 막고 화장실에서 운다. 둘은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시 되었다. 마지막 장면을 볼때 저 남자가 결과적으로 하민에게 큰 트라우마를 주었을 가능성이 높다.

한가지 추측해 볼 수 있는 것은, 회상 속 남자와 준우가 닮았다는 점 때문에 그 회상의 남자를 준우에게 투영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 이렇게 되면 하민이가 준우에게 받은 것 이상의 호의를 보여주는 것이 이해가 될 수 있다.
157화 도서관에서 회상남으로 추측되는 뒷모습의 남자가 등장하였으며 하민이에게 오랜만이라고 한다. [27]

6. 인기


랜덤채팅의 그녀!의 유일한 쿨데레+츤데레 타입에다가 그걸 받쳐주는 비상한 머리, 주인공에 대한 헌신과 작가의 푸쉬 등으로 인해서 '''랜챗그의 등장인물 중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처음 등장한지 얼마 안 가서 각종 활약들을 금방 금방 보여주었기에 작품 초반의 등장인물들 중 가장 먼저 호의적인 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여론은 작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량으로 유입되는 신규 독자들을 끌여들여 커다란 팬덤을 구축하는 기반이 되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고, 각종 연애 이벤트 참여+물오른 작화 버프를 제대로 받은 탓에 지금의 일당백스러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것.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예시로 랜덤채팅의 그녀! 100회&2주년을 기념하여 인기투표를 시행하였는데, 참여자 중 무려 '''64.6%(8490표)'''가 하민이에게 투표를 했다. 2위인 유리(10.2%)와는 무려 6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사실상 참여인원의 3분의 2가 하민이에게 투표를 한 것으로 랜챗그녀의 압도적 1위 인기 캐릭터이자 모두의 최애캐라는 것을 증명한 셈. 물론 작가도 레바의 방송 중 통화에서 하민이가 좋다고 했다.[28]
이러한 높은 인기때문에 별명 또한 다양한데, '''빛하민''', '''갓하민'''이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고, 바리에이션으로 '비타민'이나 '하민좌'가 쓰이는 경우도 있다.

7. 기타


[image]
작가가 밀어주고 있는 캐릭터로, 서비스로 이미 한복입은 하민이, 휴식하는 하민이, 그리고 하민이 움짤도 만들어 카페에 올렸다.
걸크러쉬 같은 면모+시원한 성격에 비하면 의외로 운동신경이 없다. 작중 최준우, 이유리가 아니었음 공을 두번이나 맞을뻔 했다. 키 또한 작중 등장인물 중 가장 작은데, 여캐 중 피지컬이 가장 좋은 서리라와 신경전을 벌이며 마주보는 장면마다 키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오버워치 닉네임은 '뚝배기 브레이커' 이다.
레바와 한 QnA에 따르면 귀가 민감하다고 한다.
랜챗그 캐릭터들 중 제일 운동을 못한다고한다.
최준우와 사귀는 시점인 117화 중간에 카카오톡 프로필 뮤직이 CHUNGMU(청무)—COMET 로 설정되어있다. [29]
최준우랑 사귈 때보단 작중 초반인 수련회 때 하민이가 좋다는 팬들이 많다. 이유는 현재 박하민은 과거 사이다나 츤데레의 면모가 많이 없어져 캐릭터 자체의 매력이 많이 퇴색되었기 때문.

[1] 음독은 '사토 히토미'.[2] 신장이 공개된 모든 등장인물 중 최단신이다.[3] 최준우, 이태양, 서리라와 함께 2020 최애캐의 MBTI에서 MBTI가 공개된 넷 뿐인 인물이다.[4] 서리라(ENTP)와 정반대다.[5] 정확히는 한국계 외국인 혼혈.[6] 그 전까진 최승기의 거짓주장으로 준우가 도난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받았는데, 하민이는 일부러 최승기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답을 말하도록 유도하고, 이후 제대로 뒤통수를 쳐서 진실을 드러낸다.[7] 준우의 인간적인 면모에 호감을 가지게 된 듯.[8] 하민이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그 사람이 준우였다.[9] 남자애가 박하민걸 주워준것인지 아님 반전체에게 돌릴 가능성도 염두해두어야한다. 게다가 하민이 성격상 저건 주워준거다.[10] 여담으로 이번 화의 작가의 말에는 "어린 것들이... ㅂㄷㅂㄷ"이라 써져있다...[11] 실제로 박하민이 진 히로인으로 떠오르는 느낌 자체는 오래 있었다지만 경쟁자로 있으면서 흥미를 돋구었던 초반 3대히로인(하민/성아/유리)중 성아는 본성이 밝혀지며 인간쓰레기로 낙인찍혀 팬덤이 다 떠났고 유리는 성별차이를 뛰어넘은 진실한 '''우정'''으로 정해지며 박하민이 유일한 히로인으로 남았던 상황이었던지라 스토리가 단일화되기 쉬웠는데 리라가 출현하고 이전 둘에 비해 적극적으로 준우에 대한 '''사랑'''으로 부딪힌지라 내용이 흥미진진해진 것.[12] 대표적으로 준우의 흑화때는 리라는 준우의 흑화마저 그의 본성이라며 받아들였으나 하민은 준우를 말리면서 그를 원래의 선량한 성격으로 이끌고자 했다.[13] 도와주진 못했고, '''자는 척 했다'''. 바로 전컷엔 의자에 멀쩡하게 앉아있는 것을 보면 자는 척 한것은 확실하다[14] 때문에 이태양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안 좋다. 40화에서 시험기간이라 둘만 동아리에 왔는데 말 거는 이태양을 대충대충 대답한다.[15] 최승기에게 학원비 80만원이 나오는 학원은 근방에 세 군데 뿐이라며 '건이' 학원, '다란' 학원 '기사' 학원 중 어디냐며 물어본다.[16] 물론 성아랑 랜챗을 하는 것 까지는 모르고 있었긴 하지만[17] 이 역시 둘 사이의 과거 떡밥 일 수도 있다.[18] 고양이 인형 사기, 망고빙수 먹기, 게임방 가기, 사진 찍기, 실내 열기구 타기, 회전 목마 앞에서 사진 찍기.[19] 중간에 임대현이 준우는 안 바뀐다고 말한 걸 떠올리지만 바로 아니라고, 올거라고 생각하며 부정한다.[20] 작중 처음 등장하는 장소. 최준우의 아직 밝혀지지않는 과거와 연관있어보인다.[21] 그러나 준우의 독백(사람은 변하지않아. 언제든 가까워질수도, 멀어질수도있어)으로 하민이의 준우신뢰가 영원하지 않을수 있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준우는 영원할리 없는 너를 지켜주기 위해 발버둥친다라고 독백. [22] 확실히 이 웹툰의 네 히로인인 박하민, 윤성아, 이유리, 서리라중 직접적인 스토리가 밝혀지지 않은 것은 하민 뿐이다. 또, 주인공은 원래 나중에 나온다는 클리셰가 적용된다면 하민이 이 웹툰의 진 히로인이 될 가능성도 굉장히 높다.[23] 또한 이 때 준우도 한번 뿐이지만 심장이 뛰는 묘사는 나온다.이성으로 인식하여 그리된 것인지는 모르지만.[24] 이때 준우는 교복을 입고 입으니 명찰색을 보고 동갑인 것을 알았다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준우의 교복에는 명찰이 없다. 그러니 하민은 명찰을 보고 나이를 안 건 아니다.[25] 3반을 지나가다가 봤었을 수도 있다.[26] 이때 잠깐 나온 회상장면을 보면 준우와 머리스타일이 비슷한 남자애다.[27] 여담으로 첫 등장 부터 1103의 헤드로 의심을 받았으나, 167화 에서 스포일러로 밝혀져 아닌것으로 드러났다.[28] 근데 작가의 최애캐는 유리다.[29] 원곡은 창모METEOR(창모)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