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랜덤채팅의 그녀!)

 


'''이태양
川上 太陽[1]
'''
'''생일'''
7월 15일
'''신체'''
177cm[2], B형
'''가족'''
부모
'''학력'''
대재중학교 (졸업)
두명고등학교 (재학)
'''취미'''
축구
'''좋아하는 것'''
축구화
'''싫어하는 것'''
귀찮은 거
'''좋아하는 색'''
빨강
'''이미지 동물'''
호랑이
'''MBTI'''
ESTP[3]
1. 개요
2. 상세
3. 인간 관계
4. 작중 행적
5. 비판
6. 전투력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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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랜덤채팅의 그녀!서브 주인공이다.

2. 상세


초반에 준우를 괴롭혔던 일진으로 싸움을 무척 잘하는 동시에 공부도 의외로 잘한다.[4]
작중 최고의 금수저로 집도 상당히 좋고, 착용하는 옷이나 신발들도 오프화이트, 발렌시아가, 구찌, 스톤아일랜드, 베이프같이 수십에서 수백에 달하는 명품들이다.

3. 인간 관계



3.1. 최준우


'''현재로선 서로 애증의 관계'''
예전엔 친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고 작중 시작시점엔 아예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관계가 되어 있었다. 이후 이유리의 과거사건으로 그와 싸우게 된 이후에서야 뭔가 이상하다는걸 느끼고 사실 자신이 최준우를 오해했다는걸 깨닫지만 문제는 너무 오래 가해자로 있었던 데다가 본인의 성격까지 겹쳐 제대로 사과하지 못한다는 것(...). 그래도 본인이 준우에게 죄책감을 가진것도 예전관계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것도 진짜라 준우가 어떻든 가능한한 도와주는 중.
145화에선 흑화된 준우를 눈치채고, 좋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과거 소문으로 인해 본인이 안좋게 변해왔던 모습과 조금씩 겹쳐보는 것일수도 있다.
165화에서 최준우를 도우러 왔다가 치명상을 입었지만 최준우가 배트로 권일을 후려버리고 이태양을 부축해주는 등 관계 개선이 확실하게 될 묘사가 나왔다. 게다가 이태양이 1103을 없애려는 최준우를 도와준 게 최준우는 처음엔 이유리를 좋아하는 감정 때문에 그런 거라고 확신을 했지만, 사실은 이태양이 그냥 다른이유 필요없이 최준우를 위해서 도와준 것이라는 것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독자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즉 이태양은 흑화한 준우를 보고 적대같은 것을 한 적이 없다는 뜻이다.

3.2. 이유리


'''좋아하는 사람한테 좋아했었다고 하는 사람이 어딨어 X발...'''

'''- 이태양의 독백 -'''

'''좋아하는 상대'''
과거 자신을 좋아했었지만 현재는 평범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
89화에서는 혼자 속으로 갈피를 못 잡는 태양이에게 운동하다 온 유리와 마주쳐 대화를 하게 된다. 태양이가 자신에게 쌓인 게 없냐, 자신이 어떻게 해야 풀릴 것 같냐라고 묻자 유리는 그러기엔 너도 쌓인게 많아 보인다며 얘기를 이어가는데 유리가 자신을 정말 좋아했었다고 말하자 놀란다. 덧붙여 이태양을 지금생각해도 좋아할만했었다고, '''니 눈엔 니가 얼마나 안 좋게 보이는지 잘 모르겠지만. 내 눈에는 아니야. 누군가는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고들 하지만. 난 아니야. 그리고 너도 아닐 거야.''' 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후 이태양은 결심을 하는 듯 하다
이후 유리에게 좋아했었다는 말을 들은 후로 유리를 신경쓰는 듯 하다가 127화에서는 유리를 좋아했냐는 준우의 말에 욕을 박으면서 부정하지만 ‘'''좋아하는 사람한테 좋아했었다고 하는 사람이 어딨어 X발...'''' 이라는 독백을 한다.
그러나 막컷에 유리의 네잎클로버 펜던트에 박지수와 이유리는 붙어있지만, 본인과 최준우는 나가 떨어진걸 보아 두 사람이 엮이게 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이유리는 최준우, 이태양과 잠시 멀어지고 박지수의 곁을 지켜주겠다고 결심한 듯.
인스타에 유리가 박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온걸 보고 약간 아니꼬워하면서 하트를 누른다.
그러다가 준우가 유리에게 박지수랑 사귀냐는 질문을 하자 표정 관리가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리를 좋아하고 있음이 확정되었다.
151화에서는 지수와 사귀냐는 질문에 유리가 애매하게 답을 하자 찡그리고는 대화가 다른 곳으로 흘러가자, 지금 그딴 게 중요하냐면서 유리와 지수의 사이에 대해 궁금하고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유리를 좋아하면 안된다며 넌 그럴 자격 없다고 말하는 최준우에게 X도 관심 없다고 말하지만 무슨 자격이 있어야 내가 이유리를 좋아해도 되냐고 고백하며 유리를 많이 좋아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3.3. 임대현


묘사상으로는 둘이 그렇게 친해 보이진 않지만 꽤 무난한 사이인듯하다. 다만 최근화에서 준우를 매장시키려던 임대현의 꼴을 보고 못참았는지 준우를 압박하던 임대현한테 시비를 건다.[5] 다행히 별 탈 없이 끝났지만 이로 인해 서로 대립할 가능성이 생겼다.

3.4. 윤성아


임대현과 마찬가지로 처음엔 그저 무난하게 지내는 사이였으나 43화에서 한솔과 함께 최준우를 뒷담까고 있는 윤성아에게 살벌한 표정으로 따끔하게 일침을 가하는 장면을 보면 이태양 본인도 그닥 윤성아를 좋게 보진 않았던 듯 하다. 게다가 랜챗사건 이후로 현재 최준우에게 적으로 돌아선 상태이기에 정황상 임대현과 함께 대립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3.5. 박하민


사이가 그닥 안좋다. 박하민은 준우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일전에 이태양은 최준우를 때렸던 일이 많았기에 박하민은 일방적으로 이태양을 무시하고 있으며 이태양 역시 그런 그녀를 아니꼽게 여긴다.

3.6. 박지수


최준우와 비슷하게 이 쪽도 예전엔 꽤 친했으나[6] 태양이 준우를 손절하고 줘패고 다닌것과는 정반대로 이 쪽은 태양이 이유리를 학교폭력 피해자로 만들었다는 거짓된 소문을 듣고선 그걸 그대로 믿어버려 지수쪽에서 먼저 손절하게 된다. 준우가 태양에게 억울한것처럼 태양도 지수에게 억울했던지라 악감정이 상당히 쌓였었다.
하지만 133화에서 지수와 유리가 같이 나온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주는 걸 보면 역시 지수에게 가진 감정도 단순한 증오가 아니라 애증이었던 모양.
이후 150화에서 유리에게 지수와 사귀냐고 물어본 준우의 질문에 표정이 안 좋은 걸로 봐서는 지수와 유리의 사이를 질투하는 듯 하다.

3.7. 양지원


현재 이태양과 제일 친한 친구 중 한명이다. 이태양의 사나운 성격을 능글스럽게 잘 받아주는 친구이고 이태양과 잠깐의 마찰을 겪는 듯 싶었지만 나중에 쿨하게 잊고 잘 지내지는 걸 보면 현재로선 이태양한텐 소중한 친구 중 한명이다.

3.8. 서리라


주요인물 중 가장 접점이 없다. 같이 몇번 마주하거나 대면한 적은 있지만 서로 대화를 나눈 적은 거의 없다. 다만 리라가 우연히 박한과 마주쳤을때 이태양을 언급한 적이 있는걸 보면 서로 같은 반 친구라는 인식은 어느정도 있는 모양.

3.9. 한솔


처음엔 그저 무난한 사이였으나 윤성아와 함께 준우를 뒷담까고 있던 한솔에게 시비를 걸거나 그외에도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종종 있는 걸 보면 윤성아와 마찬가지로 그닥 좋게 보진 않았던듯. [7]

3.10. 그 외


  • 김태원
과거 이태양과 친했던 패거리 중 한 명. 이태양이 이유리를 폭행했다는 거짓 소문을 선동하는데 기여한 한 명이기 때문에 매우 혐오하고 그를 때려눕혀버린다
  • 신영윤
과거 이태양과 친했던 패거리 중 한 명. 이태양이 이유리를 폭행했다는 거짓 소문을 만들어낸것으로도 모자라 최준우가 소문을 선동하였다고 거짓말한 장본인이기 때문에 서로 매우 혐오하고 그를 두들겨패버린다.
  • 정성욱
과거 이태양과 친했던 패거리 중 한 명. 김태원, 신영윤과 함께 이유리를 폭행하고 거짓 소문을 만들어 이태양에게 누명을 씌운 인물 중 한 명 이기에 당연히 혐오하는 사이이다. 후에 만나자마자 죽빵을 날려 날려버렸고 최준우의 제지가 없으면 두들겨패려고 했다.
  • 최서우
최준우의 동생. 태양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진 모르지만 매점에서 만난 서우에게 맥콜을 사줬다.

4. 작중 행적


첫 화부터 주인공의 폰을 뺏어 현질하는 걸로 등장한다.
이후 스펙을 위해서인지 준우와 같은 토론동아리에 가입하게 되고 첫날부터 최준우를 일방적으로 폭행하다 선생의 중재로 멈춘 후 최준우에게 이제 학교생활을 못하게 해주겠다며 협박을 한다.
반장이 같은 동아리가 된 기념으로 친목 겸 영화를 보러가자고 권유하지만 거절한다.
13화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해서 최준우에게 시비를 걸지만 반장에 의해 중재되고 잠깐 신경전을 벌인다.
이후 체육시간에 피구를 하는데 최준우를 집중적으로 맞추려고 한다. 결국 맞추지 못한 건 덤.
방과후에 최준우가 이유리에게 하는 말을 듣고는 자신이 언제 너에게 그런 얘기를 했냐면서 싸움을 건다. 중간에 이유리가 말리며 과거를 언급하자 진심으로 극대노하지만 최준우의 어그로에 싸움이 시작되지만 이내 담임선생님의 호출로 무마된다. 반에 가면서 최준우에게 학교 끝나고 보자며 으름장을 놓는다.
80만원을 훔쳤다고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 최준우를 보며 재밌다는듯 웃는다. 하지만 그 직후 쉴드를 쳐주는 윤성아를 보며 놀란다.
20화에서 과거가 밝혀진다 최준우와는 절친한 관계였으나 오해로 인해 싸운 후 완전히 틀어지게 된 것이다.
24화에서는 이유리와 모든 응어리를 풀어낸 최준우와 싸우게 된다. 압도적인 힘으로 우세를 점하나 최준우가 자신의 장점인 스피드로 공격을 피하며 반격하자 조금 고전하지만 크게 데미지를 입지 않고 최후의 일격을 날려 최준우를 리타이어시키고 이유리에게 너가 이유리였냐며 자신을 가지고 놀았냐고 분노한다. 하지만 바로 일어난 최준우와 다시 대치하고 스트레이트를 날리지만 최준우가 정확히 팔꿈치에 명중시켜 방어하자 당황하고 역으로 펀치를 맞는다. 물론 이마저 큰 데미지가 없었고 최준우는 크게 당황하지만 이태양은 무언가 위화감을 깨닫고는 싸움을 그만두고 무언가를 생각한다.
수련회 편에서는 휴게소에서 신영윤 무리중 하나였던 김태원을 만나고 일의 전말을 알게 된 뒤 싸웠다가 사람들의 중재로 멈춘다.
장기자랑땐 여장을(...)했다.
이후 김태원과 싸우러 가는데 혼자서 김태원 포함 '''5명을 작살내면서 우위를 점한다!'''

이후 반장의 중재로 싸움을 멈추고 준우와 화해를 시도하지만 이미 질릴대로 질린 준우는 이태양을 혐오하는 표정으로 거부한다.
월미도에서 펀치 점수가 나왔는데 984점으로 카메오 출연한 김병훈보다 5점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추가로 여기서 이태양은 준우와의 싸움에서 오른손을 다쳐서 왼손으로 쳤는데 984점이 나왔다.[8]
신영윤 패거리와 만난 준우가 초반엔 신영윤을 상대로 버티다가, '몽키'라는 패거리 일원과 신영윤이 듀오로 다굴을 까면서 준우는 피터지게 맞고 기절했다. 깨어난 이후 '몽키'라는 패거리 중 한 명이 이태양을 부르라고 하였고 상황을 빠져나갈 선택지가 마땅히 없었던 준우는 이태양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자신의 위치로 와 줄 수 있냐고 하지만 이태양은 'X까' 라며 끊어버린다. 그 후 준우를 마무리하려는 신영윤에게 그 순간 어둠 속에서 발차기를 날리며 신영윤에게 한방 먹이며 등장한다. 이에 독자들은 열광하며 태양코인 가즈아(...)라며 코인드립을 또 치고 있다.
예상했던 대로 신영윤은 이태양에게 상대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 54화에서 드러났다. 아니 아예 이태양이 김태원 이상으로 개박살을 내는 중이다. 완력 자체는 신영윤이 이태양보다 앞서지만, 이태양도 신영윤의 힘에 질 지언정 그 힘에 버틸 수준은 될 정도로 그 차이가 크지 않고, 싸움의 노련도와 민첩성 자체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서 신영윤은 이태양에게 단 한대의 유효타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이태양은 신영윤이 피가 터지도록 때리고 있다[9]. 중간에 한 번 공방 중에 몽키가 이태양을 기습하려다가 준우가 몽키를 역관광시켜서 위기를 벗어나고 신영윤의 면상에 정통으로 니킥을 먹여 치명타를 입힌다. 빡친 신영윤&몽키와 이태양&최준우의 2차전 구도로 가나 했으나[10]이유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서로 일단락. 저쪽 여자가 맡으랬다가 유리에게 깡패 소리 듣는 등 개그도 한다(...). 그리고 이유리를 알아보지 못하는 신영윤에게 눈깔이 삐꾸냐면서[11] 이유리라고 한다.
경찰이 도착하고 신영윤 무리가 도망가자 이태양도 돌아간다. 준우가 고맙다고 하자 대답은 이번에도 "X까"(...)
61화에서 준우가 양아치 중 하나인 한광옥과 싸워서 승기를 잡자 양지원과 함께 상황을 즐기고 있다. 이후 준우가 성아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본 뒤 광옥과 싸우던 준우의 모습을 회상한다. 아마 예전의 자신감 넘치던 준우가 조금 돌아왔음에 기뻐한 듯 하다.
70화에서 등장. 준우와 정성욱이 이야기를 나눈 후 정성욱이 돌아가려 할 때 정성욱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어디 가냐 X새야?" "계산은 다 끝내고 가라."라며 오른손을 붙잡고 등장한다. 이 때 오른손을 털며 욕을 한 마디 했는데 준우에게 박살난 오른손이 아직도 회복이 안 된 모양이다.
자신에게 입을 터는 정성욱에게 정통으로 주먹을 날리고 더 폭행하려 하지만 도가 지나치다 생각한 준우에게 제지를 당한다. 이에 준우를 밀치며 꺼지라고, 한 번더 말리면 너부터 죽이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이에 준우가 하민을 위해 정성욱을 구하기로 결심하고 이태양에게 "예전부터 남 생각 안하는 니가 싫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태양은 이말을 듣고 잠시 생각하다가 이를 으득 물고[12] 준우를 강타한다. 이것을 맞은 준우는 "예전엔 봐줬었구나."[13]라고 생각하며 다시 일어나 이태양을 막아선다. 72화에서 준우를 보며 준우는 위선자인척 하며 묻어두고 도망만 가는 새X라면서 준우에게 자신이 섭섭했던점[14]을 말하면서 준우를 처다보는데.. 이후에 밝혀지기를... [15]
82화에서는 2인 장애물 달리기에서 준우의 파트너가 되어 선방한다. 그런데 준우의 파트너 조건이 '지금 생각나는 사람 '''(이성)''''이였다는 사실에 빡쳐서 달리기 도중에 추격전을 벌인다.(...)[16] 그러다 준우의 묘하게 거시기한 발언[17]오해하고 듣지 않으려 했지만, 자신이 위험하다는 준우의 말에 당황한다. 하지만 이내 자신이 뒤지게 처맞는게 준우에게 이득이 아니냐며 비꼬고 가버린다.[18]
체육대회가 끝난 후 아니나다를까 박한과 그 친구들이 자기를 찾는 다는 얘기를 듣고 자진해서 박한과 싸우러 간다. 처음엔 박한의 피지컬에 밀리고 제법 고전하며 싸우지만 이내 박한이 특정 격투기를 배운 것은 아니라고 간파하고 턱만 계속 가격해 승기를 잡는다. 하지만 결정타를 날리기 직전 박한의 친구들이 이태양을 다굴치기 시작하고 이태양은 셋을 동시에 상대하며 자포자기한 뒤 '''최준우와 이유리를 떠올리며 자기는 여기서 뒤지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분노에 찬 고함을 외치며 박한 패거리에게 돌격한다.
싸움이 끝난 후 준우가 태양을 찾은 뒤엔 승리한 것인지 패배한 것인지 애매한 상처투성이 상태로 서 있었다.[19]
86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쪽수에 밀려 패배했다. 단, 학교 근처라 사람이 모일 것 같다며 박한 쪽에서 물러났고 덕분에 어찌저찌 벗어난 것. 자기를 찾으러 온 준우에게 역으로 심한 말을 하며 아직도 친군줄 아냐며, 자신을 손절하라고 폭언하고 떠난다.[20]
다음날 등교해 자신이 싸움한 것을 알아낸 선생님에게 혼난다. 그러고 교실로 돌아가다 신고를 한 장본인인 이혜인과 마주친다.[21] 혜인과 대화하다 과거 준우와 있었던 일을 떠올리게 하는 발언을 하자 화를 내는데[22], 그녀에게 "상처는 보여줘야 알수 있는 거야. 앞으론 말을 해"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태양은 앞으론 따라다니지 말라며 반으로 돌아간다. 태양이 돌아간 뒤 혜인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데 상대는 바로 '''박한이었다.'''
사실 이혜인은 박한의 전여친이었고, 박한이 자기 때문에 태양과 싸운 줄 알고 중재하려 했지만 역으로 박한에게 덜미를 잡혀 강제연애를 하게 될 위기에 처한다. 혜인의 친구들은 혜인을 구하고자 이태양을 찾지만 이태양은 자기 알 바 아니라며 외면하고 혜인의 친구들에게 매도를 당한다.
태양은 겉으론 별 신경 안쓰는척 하고 돌아가지만 지나가던 양지원이 사람 쳐내지 말라며 충고를 날린다. 태양은 모르면 닥치라고 양지에게 화를 내고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을 한다. 얼마 뒤 반장이 나타나 싸움을 중재하고 이태양은 주변 학우들의 뒷담을 듣고 열받아 학교를 째고 집에 돌아간다.
집에서마저 어머니에게 싸움만 하고 다니냐며 핀잔을 듣자 양지원, 최준우, 이혜인을 떠올리고 허탈해하며 밖으로 나가버린다. 정처없이 걷다가 도착한 버스 정류장에서 이유리와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끌려가서 게임센터에서 인형을 뽑으면서 '''"너 준우랑 엄청 닮은거 알아? 너 곁에 남을 사람 많아. 준우도 있잖아?"'''라는 명쾌한 답을 듣고 피식 웃으며 뭐같으니 그 새X랑 비교하지 말라고 말한다.
며칠 뒤 이혜인이 결국 박한의 요청에 응해 그를 찾아가자 몰래 뒤를 따라서 '''배트를 들고 박한을 찾아간다.''' 다음에 만나면 아스팔트에 면상 갈아버리겠다는 약속을 지키러왔다면서. 박한은 진심이냐며, 감당 가능하냐며 빡쳐하지만 이태양은 '''작중 처음으로 눈을 푸르게 빛내며 진심이라고 말하고 웃는다.'''[23]
박한은 내가 진짜 무서워서 셋이서 찾아갔겠냐며 덤비고 이태양도 눈을 푸르게 빛내며 돌진한다. 둘은 이리저리 접전을 벌이나 박한의 피지컬에 밀려 태양은 조금씩 지치게 된다. 그러나 태양은 자신과 압도적 차이가 남에도 역습을 날린 준우를 떠올리며 계속 싸우고, 결국 쓰러지게 된다. 하지만 옆에 떨어져 있던 배트를 이용해 박한의 다리를 가격하고 다시 싸우지만 박한의 돌진에 배트를 빼앗기고 일격에 당할 위기에 처한다.
태양은 그 상황 속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타인들의 비난의 눈초리를 떠올리고 '''그 안에 있던 준우의 비난하는 눈길과 마주치게 된다.''' 그러고는 준우와 잘 지내는 환상, 이유리와 잘 지내는 환상을 연이어 보게 되는데, 미련은 없다는 듯이 박치기를 날려 박한과 자신의 환상을 동시에 깨뜨린다. 그리고 연이어 박치기를 날려 결국 박한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24]
박한이 완전히 쓰러진 뒤 자신도 쓰러지기 직전인 상태인지라 일부러 이혜인에게 심한 말을 해서 보낸다.[25] 이혜인이 떠나자 본인도 내빼려고 하나 몽키가 오자 당황한다. 그런데 박한이 다른 애들이 알아서 할테니 그냥 보내라고 몽키를 말려서 자리를 뜨는데 성공한다. 몸조심하라는 박한에게 엿이나 더 먹으라고 하는게 일품.
집에 도착해 다친 얼굴에 대해 물어보는 아버지에게 안 아프다고 웃어주고 아버지도 웃어준다. 어머니는 화내고 있었지만.. 그 뒤 학교에서 양지원과 만나는데 자신이 한 대 친 것 때문에 어색해한다. 그러나 양지원이 스스럼없이 다가와 자기만 맞았으니 한 대 치게 해달라고 말하자 이유리가 말한 "니 곁에 남을 사람 많아"라는 말을 떠올리고 웃으며 한 대 치라고 말한다.
92화 에선 선생님이 반장 보고 떠드는 사람 이름 적으라고 할때 다들 조용한데 양지하고 이태양만 반장이 적을리 없다는 듯이 시끄럽게 떠들었다 (반장이 양지원과 이태양이름을 공책에 엄청 많이 적어 넣다.....)
113화에선 한솔과 대현의 농간으로 학교에서 왕따가 된 준우에게 윤성아에게 사과하고 인정하라건 임대현을 보고 소문만 들은 니가 뭘 알고 지껄이냐고 말하며 준우를 직접 두둔하며 나서는 모습을 보인다. 임대현이 준우 걱정돼서 그런 것이라고 변명하자 "걱정된다는 놈이 애를 개X끼로 끌고가냐"며 화내고 눈을 푸르게 빛내며 임대현과 대치.[26] 그러나 임대현 쪽에서 굽혀주며 가버리자[27] 이태양도 그냥 갈길을 간다. 준우가 태양에게 고맙다고 하자 뭐가 고맙냐며 자기 할 말 한거라고 말하고 준우에게 "병X같이 굴지 마. 소문은 니가 휘둘리면 X되는 거니깐."이라고 웃으면서 충고한다.
123화에서 준우가 태양이 에게 유리 좋아하냐고 물어보니까 놀란표정으로 뭐? 라고한다.
124화에서 준우를 쳐다보다가 지수와 둘이 자신에게 대치했던 것이 속상했는지 폭언을 날린다. 그러자 준우가 대꾸를 하는데 태양 역시 쌓인게 많고 뭣보다 자신의 친구들이었던 지수와 준우가 동시에 자신을 손절하고 본인들끼리만 어울리는 것에 제대로 빡쳐서 준우와 기싸움을 벌인다. 결국 준우에게 자신은 더 이상 돌아갈 방법도 답도 없고 그건 너의 지난 시간도 마찬가지라고 한마디 하지만 준우가 적어도 네가 그런 말하면 안된다며 쏘아붙이고 가버리자 주먹을 꽉 쥐고 울컥해한다.[28]
이후 126화에서 박지수와 대치를 하게 되는데, 무려 자기가 사고를 칠 것이라고 양지원에게 미리 이야기 했으며, 박지수와 대치했을 때의 눈 색이 파란색, 즉 준우를 도와주기 위한 목적인 신념을 나타내는 색으로 나타난다. 아마 지수에게는 적대심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정작 준우의 아군이 될 것 같았던 박지수의 눈색은 이때 적의를 뜻하는 붉은 눈으로 나타난다.
127화에서 덤벼오는 박지수를 대충 제압한 뒤 이유리가 시킨 것도 아닌데 왜 혼자 빡쳐하냐며 팩폭 섞은 충고를 하고 박지수를 진정시킨다. 박지수는 이 말을 듣고 붉은 눈이 풀리며 조금 진정된 듯 하나 아직 완전히 분노와 복수심을 없애진 못한 모양. 사건이 끝나고 에필로그에 준우에게 이유리 좋아했냐는 얘기를 듣고 극구 부정하지만 독백으로 "좋아하는 애한테 좋아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했다. 그리고 만담이 끝나고 준우와 태양이 함께 계단에 앉아 서로 다른 곳을 보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둘의 관계가 완화될지도 모른다.
133화에서는 유리와 지수가 같이 있는 사진을 보고는 좋아요를 누른다.
145화에서 준우의 흑화를 눈치채고 흠칫해한다.
150화에서 유리에게 박지수와 사귀냐는 준우의 질문에 표정이 굳는다.
151화에서 유리가 얼굴을 붉히며 애매한 말을하자 표정을 찡그렸다 그리고 언짢은 표정으로 지켜보다 양지원이 파티에 같이 가자고 리라에게 물어보니 놀란 표정을 짓는다
154화에서 두명고에 입학한 최서우가 최준우의 동생임을 알아보고 음료수를 건네 준다.
155화에서 최준우가 한 방에 강두호를 때려눕히자 씨익 웃는다.
164화에서 권용우 패거리와 대치 한다. 165화에서 권용우 패거리와 싸우러 온 이유가 드러나는데 김태원, 신영윤과의 악연을 완전히 끊고 1103 패거리를 박살내기 위해 준우의 부탁을 받고 온것.[29] 이후 권용우와 싸우는데 처음에는 권용우와 대등하게 싸웠으나 얼마 안가서 '''순식간에 권용우를 제압하여 승리한다!''' 그리고 준우에게 니가 할 일을 하라며 준우에게 가라고 말한뒤 김태원, 신영윤과 싸우려던 찰나 갑자기 뒤에서 나타난 권일에게 '''배트로 머리를 가격 당해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30] 그 상황에서도 꿈틀거리며 움직이려고 하지만 권일이 배트를 한 번 더 휘두른다.
이렇게 배트에 두 번이나 맞았음에도 '''다시 일어나 권일의 뒤를 잡는다.''' 그리고 어떻게든 최준우를 도망보내려 하지만 최준우는 도망치지 않고 권일의 배트를 잡고 권일을 후려쳐 쓰러뜨린다. 그리고 최준우의 부축을 받고 퇴장.[31]이후 입원한 모습이 나온다.

5. 비판


태양: 그러니까...우리가 이제 막 싸울 이유는 없어, 그치?[32]

준우:아...그....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냐?'''

'''38화에 지금까지 준우가 이태양에게 받은 고통을 함축한 대사'''

과거엔 절친이었다지만, 준우의 '''핸드폰을 뺏거나 수시로 폭행하며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자'''다.
그런데도 준우가 화해의 요구를 받지 않자 윽박지르는데 준우 입장에선 '''괴롭히던 애가 화해 안 해준다고 화내는 상황'''이다. 당연히 준우가 좋게 반응할리는 만무.
뿐더러 그와는 별개로 애초에 그가 준우를 폭행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도 상당한 비판을 받아 마땅한 부분이다. 과거 회상에서 그는 오해로 인해 준우와 대립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게 되어버린 피해자로써 보여졌지만 사실상 생각해보면 준우가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었다는 오해를 하고 있다고 해도 굳이 폭력을 행사했어야만 했을까? 그 오해가 반드시 폭력을 정당하게 하는 존재인가? 만약 폭력이 아닌 대화로만 해결했더라면 이후에 그들이 오해로 엇나갔음을 깨달을 수 있었지 않을까? 굳이 그들이 화해할 상황이 오지 않았더라도 그저 조금 틀어진 관계로만 있을 수도 있지 않았던가? 굳이 학교폭력이라는 범죄를 행하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았을테다.
또, 그가 반성을 하게 되었던 부분 또한 조금 문제가 있다. 그가 준우에게 했던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낀 원인은 학교폭력을 했기 때문이 아닌 오해로 인해 학교폭력을 했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만약 본인이 했던 것이 오해가 아니였다면 학교폭력은 그대로 정당한 것이였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학교폭력이 범죄로써 비판받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어떠한 안타까운 사정이 있었다고 해도 그것이 지속적인 폭력을 가해야만 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 폭력은 폭력이며 감히 쉽게 정당하다고 부를만한 개념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이 당한 것이 있다면 그것을 폭행으로 대응해도 괜찮다는 듯이 생각했다. 하지만 명심하자. 그가 오해를 했건 진짜로 준우에 의한 피해를 받았건 간에 그가 한 행위는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으며 현재 반성을 하고 있다고 해도 쉽게 지워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그럼에도 그를 응호하는 사람이 많은데 전형적인 예쁘면 모든게 용서된다캐릭터이다. 만약 이태양이 못생긴데다가 학교폭력 가해자 다혈질 캐릭터를 누가 좋아하고 응호하겠는가.
그러나 최신화에서 준우가 1103 패거리를 부수기위해 도움을 요청했는데 처음엔 유리의 대한 감정과 김태원, 신영윤에 대한 복수심 때문에 그저 단순히 도와 준 것이라고 예상 되었으나 별 다른 이유없이 본인 스스로 준우를 도와주려고 온 것 뿐만 아니라 권일에게 배트로 머리를 맞고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었음에도 준우를 먼저 보내려고 하는 등 진심으로 준우를 위한 행동을 보여주면서 독자들의 많은 환호를 받았다. 이태양 본인 성격상 사과를 제대로 못해서 그렇지 여태껏 준우에게 했던 짓들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확실히 가지고 있는 셈이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준우와의 관계가 개선될 묘사가 확실히 나왔으며 그동안 쌓였던 이태양의 비판 문제 또한 어느정도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바쿠고 카츠키와 약간 닮은 점이 있다. 공부를 잘하고 재능이 있고 생긴 것도 비슷하고, 차이점은 카츠키는 이즈쿠를 예전부터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이태양은 최준우와 절친 사이였으나 사이가 틀어진 점. 이태양은 최준우를 싫어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으나 카츠키는 그다지 납득될만한 이유가 없다. 그리고 초면이던 연상이던 아무한테나 쌍욕을 내뱉으며 폭언을 하는 카츠키에 비해, 이태양은 그 정도로 막나가는 캐릭터는 아니다.[33]

6. 전투력


이미지 동물은 호랑이고, 싸움실력은 작중 '''최상급이다.''' 작중 전적만 보더라도 굉장한데 오른손이 부상 중이었음에도[34] 김태원과 동급은 아닐지언정 일진으로 추정되는 4명의 남학생들을 동시에 털어버리고 곧장 김태원까지 때려눕혔다. 거기다 자신보다 피지컬이 넘사벽 수준인 신영윤과 싸울때도 완력으론 잠시 밀리긴 했지만 곧바로 단 한대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고 압도적으로 털어버렸다.
이로 인해 김태원과 신영윤은 2학년인 박한까지 대동해야 했을 정도 였으며 1살이라도 나이차이는 무시하지 못했는지 박한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전투센스로 인해 꽤 밀리긴 했지만 배트로 박한의 다리를 후려쳐 빈틈이 생기게 만든후 곧바로 박치기를 가해 박한을 쓰러트리기 까지 한다.
게다가 1학년의 우두머리이자 꽤나 강캐에 속하는 권용우마저 순식간에 제압해 승리하면서 주가가 더 올랐다.
즉 이태양은 중학교 시절부터 단련된 운동신경과 도장에 다니며 배워온 각종 격투기까지 탄탄한 기본 바탕과 함께 기술로 싸우는 전형적인 테크닉형 강자로서 작중 최강자인 임대현을 제외한다면 현재까진 작중 최상위권의 강자이다. 싸우는 것을 보면 각종 타격기와 관절기까지 능숙하게 사용한다. 맷집 또한 정말 어마무시한데 준우에게 연속으로 펀치를 얻어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꼼짝도 하지 않고 준우의 손을 낚아채 오히려 준우에게 역공을 날렸으며 본인보다 피지컬이 우위인 박한의 주먹질에도 꿋꿋이 버티면서 반격하고 권일에게 '''배트로 머리를 두 차례나 가격 당했음에도 다시 일어나서 권일에게 초크까지 시전한다.'''

7. 기타


  • 전화번호가 010-232X-232X 이다.
  • 표현을 제대로 못해서 그렇지 본인은 정말로 준우와 화해하고 싶어한다.[35] 원래는 정말 친하기도 했고. 신영윤 패거리에에 준우가 다굴을 당하자 전화받고 순식간에 뛰어오기도 했다.[36]
  • 작중에서는 이태양이 준우를 괴롭히는걸 방관하는 학생들만 묘사되었지만, 체육대회 에피소드를 보면 이태양 역시 좋은 취급을 받는건 아니였다. 소문의 대부분이 고등학교 돼서 일진짓하는게 아니라 중학교때 누명 쓴 일인걸 보면 결국 악의에 가깝다. 중학교때 유리를 폭행했다는 누명을 쓰면서 졸지에 노는 애에서 일진 취급을 받게 된데다, 애들 보는 앞에서 최준우를 두들겨패고 지속적으로 괴롭히면서 점점 평판이 떨어졌다. 본인도 주변의 시선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자신이 오해했다는걸 알기 전까지는 신경쓰지 않고 지내왔으나 모든 사실을 알고 나서는 준우와 유리에게 죄책감을 가지게 되고, 점차 주변의 시선에 예민해졌다. 하지만 어떻게든 자신의 과거를 만회하기 위해 중학생때 친했던 일진들을 쫒아다니며 복수하다가 졸지에 일진들에게 찍히면서 상황이 꼬이게 되지만,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지 말고 끌어안으며 앞으로 나아가라는 유리의 조언으로 심경에 변화가 생겼다.
  • 다른 웹툰인 연애혁명 226화의 첫 장면에 특별 출연했다.[37]
  • 아버지보다 키가 작다.
  • 작품상에선 워낙 거칠게 행동해서 묻히고 있지만 실은 꽤 미남인듯 하다. 작중에서 그를 한눈에 보자마자 반한 여자애들이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얼굴이 잘생긴듯 하다.
  • 여장을 할때 은근 예쁜듯 남자들이 얼굴을 붉히기도 하였고 유리 생파때 양지가 윤성아 화장한거 보다 더 낫다고 하였다. 독자들이 예쁘다고 반응하고 보이스캐스팅때 윤성아 대신 여장한 태양이를 넣으라는 말도 있었다.
  • 양아치같은 행동으로 인해 묻히고 있지만 의외로 공부도 꽤 잘하는거 같다. 실제로 본인이 박한과의 싸움으로 인해 교무실로 불러갈때 담임쌤이 공부도 할 줄 아는 놈이 허구한 날 싸우냐며 혼내기도 했고 최근 중간고사 성적표가 나왔는데 전교권에서 32등을 했다고[38] [39]하는걸로 보아 못해도 중상위권 이상은 되보인다.[40]심지어 이 점수가 떨어진거라고 한다. 그로인해 마음만 먹으면 상위권도 도전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41]
  • 종합적으로 봤을땐 평소 행실+사나운 성질땜에 임대현에 비하면 꽤 묻히고 있지만 의외로 이쪽도 엄친아이다. 정확하진 않지만 작중 묘사로는 금수저로 보이며 공부도 꽤잘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나름대로 친화력도 있으며 운동도 잘하며 싸움은 말할것도 없다. 이렇게나 장점이 많은데도 평소 주변 상황을 신경자체를 안쓰다보니 가끔 주위사람들이 볼때는 노빠꾸로 나가는 양아치로 인식되어서 엄친아로 묘사되지는 않는다.
  • 의외로 사이다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서 독자들에게는 반응이 좋은 편이다. 준우한테 온갖 험한 말들을 뱉으면서도 도와주거나, 준우의 잘못된 생각에 사이다스러운 팩트폭행을 꽂아버리기도 한다.
  • 또한 의외로 거침없는 시원한 성격과는 다르게 겁이 많다. 놀이동산에서 귀신의 집을 가게되자 자기랑 마찬가지로 겁 먹은 준우대신에 빠질려고 했고 귀신의 집에 들어가선 혼자 지레 겁먹다 귀신 분장한 사람을 보고 깜짝놀라 실수로 때려 기절시키기도 했다(...)
  • 태양이의 머리색은 자연갈색이라고 한다.
  • 주로 이유리와 많이 엮이곤 한다[42]
  • 여담으로 같은 반인 서리라와는 단 한번도 대화를 나눈적이 없다. 대면한 적은 있지만, 같이 얘기한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 인기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43]
  • 레바방송에서 제모를 안한다고 밝혔다.

[1] 음독은 '카와카미 타이요'.[2] 처음 설정 상으로는 178cm였으나, 100화 특별편에 기재된 프로필에 177cm로 나온다.[3] 최준우, 박하민, 서리라와 함께 2020 최애캐의 MBTI에서 MBTI가 공개된 넷 뿐인 인물이다.[4] 전교 석차가 30등 대이다.[5] 이때 눈이 파란색인데 즉 태양은 준우를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맞선거다.[6] 애초에 지수가 준우와 알게된 것 부터가 둘의 친구인 태양이 서로를 소개시켜줬기 때문.[7] 게다가 써클 1103의 헤드의 정체가 한솔임이 밝혀졌으니 그녀와 이태양 간의 적대관계가 될 것임은 확실한 상황이다[8] 참고로 이태양의 점수를 김병훈이 989점으로 깨버렸다.[9] 이태양이 신영윤의 얼굴에 발차기를 넣을때의 대사가 압권인데 '니가 몸을 키워봤자지.' 게다가 이태양이 대충 본 바로 신영윤은 '''약빨아서 몸키웠다고''' 한다. 물론 그렇게 만든 몸도 순식간에 털렸지만.[10] 구도만 2차전이지 사실 그대로 계속 싸웠으면 태양, 준우 페어가 당연히 발랐을 것이다. 신영윤은 이태양에게 상대도 안되고 최준우는 이태양도 인정하는 스피드갑에 방학동안 운동도 했으니 몽키에게 질 리가 없다. 처음에 준우가 몽키에게 한방 먹은건 리치를 읽지 못했기 때문이다.[11] 정작 이태양 본인도 처음에는 못알아봤다.[12] 이 시점까지 준우에게 호의가 남아있던 모양. 지금까지 작중에서 지은 표정 중 가장 울컥한 표정을 보인다.[13] 작중 초반 태양과 준우가 맞붙었을 때다.[14] 준우보고 다른사람 말만 믿고 자신이 이유리를 폭행한 것으로 오해한 과거를 언급했는데, 문제는 태양도 대재중 3인방 말만 믿고 준우가 자신을 누명씌웠다고 오해했기 때문에 '''태양은 준우에게 이런 말할 자격이 없다.'''[15] 사실 이태양은 박하민에게 전화를 걸어 이 모든상황을 하민에게 전하고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16] 원래는 종화를 부르려고 했는데 PC방 가서 태양을 선택한거라고 한다.[17] 준우 曰 '''지금 생각나는 사람이라잖아!! 너한테 할 말 있다고!!'''[18] 83화 제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준우에게 피해가지 않게 하기위한 자학이다.[19] 박한 하나라면 몰라도 그 친구들까지 셋을 동시에 상대한 이상 승리는 힘들었을 듯. 박한 무리가 싸우다가 특정 이유로 후퇴했단 것이 설득력있다.[20] 손절하라고 말한 이유는 '''박한이 다음엔 친구도 같이 보자고''' 말해서다. 즉, 준우에게 피해 안가게 하려고 그런 것.[21] 태양에게 반한 2학년 학생이다.[22] 물론 혜인도 알고 말한 것은 아니고 태양의 태도에 지적하다가 우연히 과거 일을 떠올리게 할만한 발언을 한거다.[23] 이 때 준우가 용기를 내고 하민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장면과 오버랩되는데 유리가 둘이 많이 닮았다고 한 말이 조명되는 장면이다.[24] 이때의 연출은 독자들에게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25] 박한이 쓰러진 뒤 이태양의 얼굴이 나오는 장면에 '''희미하지만 눈물이 맺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미련없이 환상을 깨부수는 듯 했으나 결국 준우나 유리와 잘 지내고 싶었던 속마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다.[26] 푸른 눈은 신념을 의미한다. 즉 임대현에 대한 적의가 아니라 최준우를 돕겠다는 신념으로 움직였단 말.[27] 상대해봤자 본인에게 손해만 있을거라 판단한듯. 여러모로 머리가 비상하다.[28] 중간에 태양이 준우에게 사과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준우가 바로 네가 제대로 사과한 적이 있냐고 반박하는 장면이 나온다. 태양 입장에선 사과도 했고 관계도 되돌리고 싶은데 준우가 먼저 손절한 것으로 느껴진 것. 따지고 보면 태양이 직접 미안하다고 말한 적은 없으니 적반하장이지만 츤데레적 성격을 가진 이태양이라 진짜 미안하긴 한데 표현을 제대로 못했던 것일 가능성이 크다. 말하는 것을 보면 지금은 준우나 유리에게 미련이 없는 것 같아보이기도 하나 마지막에 울컥해하는 장면이 나오며 결국 아직도 미련은 있는 것으로 확정.[29] 처음엔 이유리와 자신이 쓴 누명 때문에 복수하려고 온 줄 알았으나 사실 그것이 아니라 이태양 본인 스스로 '''준우를 도와주려고 온 것이었다.'''[30] 얼마나 충격적인 상황이면 최준우 뿐만 아니라 적대하던 김태원, 신영윤까지 당황해서 굳어버린다.[31] 최준우가 자신을 부축하자 놀란 표정을 짓는다. [32] 이태양은 본인은 '''일방적으로 괴롭힌것을 싸웠다고 생각했다는 것'''과, '''사과 한마디 없이 일방적으로 화해를 요구'''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33] 이태양은 일단 자기보다 연상이면 초면이라도 존댓말은 한다. 담임한테도 대들지는 않고 고분고분했다.[34] 초창기때 준우와 맞붙었을 때다.[35] 다만 최신 화의 행적을 보면 어느 정도는 도와주지만 친구 관계 회복까지는 이태양 본인도 포기를 한 것 같다.[36] 본인은 신영윤 패려고 왔다고 말하긴 했다.[37] 41화에서 수련회 갔을때 그 장면 맞다(...)[38] 작가가 스토리상으로나 개인 방송에서 공개한 각 캐릭터들의 성적에 따르면 박하민이 전교 1등, 임대현이 전교 3등이며 이유리는 전교 30등권, 서리라는 전교 65등 이현아와 심수지는 전교 80등권이며, 양지원은 118등, 이보람은 상위권, 박지수는 일단 최준우보단 잘한다고 한다. 최준우는 136등 유종화는 140등이며 윤성아는 최준우보다도 등수가 낮다고 한다. 한솔의 성적은 언급이 안됐지만 일단 성적을 떠나 영리한 아이라는 작가의 의견을 감안하면 아마 윤성아가 두명고 주요 인물들 중엔 최하위권의 성적인듯... [39] 2학년의 경우 박영란은 전교 최상위권의 성적이라고 하며, 이혜인은 공부를 그렇게 잘하진 못한다고 한다. 다른 학교의 정성욱은 전교 20등권의 성적이라고 한다.[40] 전교생 수는 245명이므로 내신 등급은 3등급대라고 볼 수 있다.[41] 극 초반 이태양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시절에도 최준우가 축구 동아리가 아닌 스펙관리를 위해 토론 동아리에 들어온 이태양을 보고 이태양은 양아치인데 공부도 잘한다고 생각했던바 있다. 철가방은 자기가 들게 생겼다고...[42] 태양유리 라고 불림[43] 1위는 박하민, 2위는 이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