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군(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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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초나라에서 장군이 된다는 의미를 아느냐! 우리 초나라는 대국! 인구가 많은 만큼 다른 나라와는 경쟁률 자체가 다른 것이다! 초나라의 장군은 너희의 대장군 급이다!'[1]
라고 떠벌였지만 실제 능력치는 육대장군은 커녕 무력을 제외하고는 염파의 부장 윤호보다도 낮았다.
위와 인물에서 이름만 따온 인물로 실제 역사서에 나온 것과는 달리 합종군에 참전하고 첫 등장 시에는 왕의의 군장인 동금을 단번에 죽여버렸다.
또한 초의 금강석이라 불리는 장수로 합종군에서 초군의 선봉이 되는 등 용맹한 장수로 나오며 한명의 명령으로 합종군이 전투를 시작하기 위해 처음으로 호령을 하는 역할을 맡지만 적인 표공이 그 새를 못 참고 돌격하면서 호령을 뺏기는 안습한 모습이 나온다.
진나라의 군장인 녹오미, 인방 등과 대치하지만 인방이 백려의 활에 사망하자 녹오미와 일기투를 겨루면서 이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등이 자신에게 달려오자 기대하는 모습을 한다. 그 와중에 진나라의 육대장군은 초나라 일반 장군 수준에 불과하다고 큰소리를 쳤다.
항익의 회상을 통해서 임무군이 남쪽의 백월이라는 만족과 싸우며 적장들을 100명 넘게 해치우며 장군이 되었기에 항익은 임무군이 등을 이길거라 생각하지만, 그 직후 '''임무군이 등에게 탈탈 털리며 깜놀'''하다가 '''끔살'''된다. 임무군 본인도 등 따위는 별거 아니라는 투로 대했지만 압도적으로 고전했고 왕의의 품 안에 있던 주제에...라고 말했지만 등은 덤덤하게 왕의를 곁에서 모시고 있던 내 긍지도 있다며 그 즉시 임무군을 단칼에 베어내고 넌 대장군이 될 그릇이 못된다고 깠다.
백려의 매형으로 백려의 누나이자 아내인 백취에게 예전에 초나라의 대장군이 되는 것을 약속하였다고 한다.
결국 작품 내에서 만족들을 토벌하면서 100명 넘는 적장들을 죽였다고 띄워줬지만 등을 띄워주기 위한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임무군의 시체는 이후 함곡관 전투 첫날 직후 초군 진영 한가운데에서 화장이 치뤄졌다. 이게 훨씬 잘된게 나중에 몽무와 1:1로 싸우다가 전사한 한명을 초나라 고열왕이 초나라 위신을 떨어뜨렸으니 시체를 찢어버리겠다고 했기에 임무군도 자칫하면 그 꼴 날 뻔했다. 이후 임무군의 1군을 흡수한 2군 장군 와린은 첫날 발생한 임무군과 조군의 만극의 전사로 인해 진 측이 기선을 제압한 형국이라 판단하여, 결정적인 대목에 이르기까지 힘을 아끼고 이해할 수 없는 전투[2] 를 벌이는 모습을 보인다.
그를 화장할때 부하들이 대성통곡하며 다 같이 슬퍼하던 걸 보면 부하들을 아껴준 덕장인 듯 하다. 특히 초군 측의 유망주인 항익과 백려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사람 좋고 능력 있는 큰형님이었던 듯. 아군에게는 농담도 하고 잘 대해준 모양. 사령관인 춘신군이 대머리라고 비꼬듯이 부를때도 그냥 허허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신경도 쓰지 않았다. 적을 상대로는 좀 허세를 부려 독자들의 어그로를 끌었다만, 초군 입장에서는 인성에서나 실력에서나 깔 부분이 별로 없는 기대주였음은 확실해 보인다. 그래서인지 그가 죽고 와린이 임무군 잔존 부대를 지휘하러 처음 얼굴을 보일때 백려가 말하길 임무군과 달리 농담을 모르는 장군이라고 하며 다들 긴장했다. 그리고 역시나 임무군과 전혀 다르게 부하를 수틀리면 그냥 죽여버리는 와린을 보며 임무군 부하들은 임무군을 애절하게 그리워했을 듯 하다.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초나라에서 장군이 된다는 의미를 아느냐! 우리 초나라는 대국! 인구가 많은 만큼 다른 나라와는 경쟁률 자체가 다른 것이다! 초나라의 장군은 너희의 대장군 급이다!'[1]
라고 떠벌였지만 실제 능력치는 육대장군은 커녕 무력을 제외하고는 염파의 부장 윤호보다도 낮았다.
위와 인물에서 이름만 따온 인물로 실제 역사서에 나온 것과는 달리 합종군에 참전하고 첫 등장 시에는 왕의의 군장인 동금을 단번에 죽여버렸다.
또한 초의 금강석이라 불리는 장수로 합종군에서 초군의 선봉이 되는 등 용맹한 장수로 나오며 한명의 명령으로 합종군이 전투를 시작하기 위해 처음으로 호령을 하는 역할을 맡지만 적인 표공이 그 새를 못 참고 돌격하면서 호령을 뺏기는 안습한 모습이 나온다.
진나라의 군장인 녹오미, 인방 등과 대치하지만 인방이 백려의 활에 사망하자 녹오미와 일기투를 겨루면서 이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등이 자신에게 달려오자 기대하는 모습을 한다. 그 와중에 진나라의 육대장군은 초나라 일반 장군 수준에 불과하다고 큰소리를 쳤다.
항익의 회상을 통해서 임무군이 남쪽의 백월이라는 만족과 싸우며 적장들을 100명 넘게 해치우며 장군이 되었기에 항익은 임무군이 등을 이길거라 생각하지만, 그 직후 '''임무군이 등에게 탈탈 털리며 깜놀'''하다가 '''끔살'''된다. 임무군 본인도 등 따위는 별거 아니라는 투로 대했지만 압도적으로 고전했고 왕의의 품 안에 있던 주제에...라고 말했지만 등은 덤덤하게 왕의를 곁에서 모시고 있던 내 긍지도 있다며 그 즉시 임무군을 단칼에 베어내고 넌 대장군이 될 그릇이 못된다고 깠다.
백려의 매형으로 백려의 누나이자 아내인 백취에게 예전에 초나라의 대장군이 되는 것을 약속하였다고 한다.
결국 작품 내에서 만족들을 토벌하면서 100명 넘는 적장들을 죽였다고 띄워줬지만 등을 띄워주기 위한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임무군의 시체는 이후 함곡관 전투 첫날 직후 초군 진영 한가운데에서 화장이 치뤄졌다. 이게 훨씬 잘된게 나중에 몽무와 1:1로 싸우다가 전사한 한명을 초나라 고열왕이 초나라 위신을 떨어뜨렸으니 시체를 찢어버리겠다고 했기에 임무군도 자칫하면 그 꼴 날 뻔했다. 이후 임무군의 1군을 흡수한 2군 장군 와린은 첫날 발생한 임무군과 조군의 만극의 전사로 인해 진 측이 기선을 제압한 형국이라 판단하여, 결정적인 대목에 이르기까지 힘을 아끼고 이해할 수 없는 전투[2] 를 벌이는 모습을 보인다.
그를 화장할때 부하들이 대성통곡하며 다 같이 슬퍼하던 걸 보면 부하들을 아껴준 덕장인 듯 하다. 특히 초군 측의 유망주인 항익과 백려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사람 좋고 능력 있는 큰형님이었던 듯. 아군에게는 농담도 하고 잘 대해준 모양. 사령관인 춘신군이 대머리라고 비꼬듯이 부를때도 그냥 허허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신경도 쓰지 않았다. 적을 상대로는 좀 허세를 부려 독자들의 어그로를 끌었다만, 초군 입장에서는 인성에서나 실력에서나 깔 부분이 별로 없는 기대주였음은 확실해 보인다. 그래서인지 그가 죽고 와린이 임무군 잔존 부대를 지휘하러 처음 얼굴을 보일때 백려가 말하길 임무군과 달리 농담을 모르는 장군이라고 하며 다들 긴장했다. 그리고 역시나 임무군과 전혀 다르게 부하를 수틀리면 그냥 죽여버리는 와린을 보며 임무군 부하들은 임무군을 애절하게 그리워했을 듯 하다.
[1] 사실 이말은 헛소리인게 당시 초나라 국토는 대부분 정글등 미개발 지역이라 넓은 영토에 비해 인구는 매우 적었다. 추정 인구는 소양왕 이전 진이 600만, 소양왕 이후로는 1000만 이상인 반면, 초가 400~500만으로 진나라 인구가 월등했다[2] 항익과 백려를 위시한 1군의 잔당에게 등을 죽일 때까지 계속 싸우라는 명령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