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청춘시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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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드라마에서 얼마 안되는 정상인중 하나.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14학번이고 22살이다. 배우는 손승원
2. 시즌 1
처음에 비중은 공기였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늘어난다. 작중 송지원에게 똥침이나 린치를 당하거나 뜬끔없이 사귀자는 얘기를 듣는게 전부인 역할. 송지원의 학과 동기이자 학보사 동기로 송지원 같은 미녀가 계속 들이대는대도 꿈쩍도 안하는 살아있는 성불. 그러나 그도 결국은 남자인지 마지막에 딱 한순간 송지원이 잠깐 여자로 보이긴 했다.
3. 시즌 2
대학생임에도 자동차(스포티지)를 소유하고 있고 졸업후 취직이 아니라 대학원에 가려는 것을 보아 부잣집 아들로 추정된다.
6화에서 송지원과 함께 자신의 스포티지를 타고 옥천에 가서 문효진의 행방을 찾다가 모텔에 들르는 장면이 있다.[1] 그런데 이때 송지원과 모텔 침대 사용을 두고 다투는데[2] 이때 송지원이 차라리 침대 넓은데 같이 자자고 하자. "그래"라고 해놓고 분위기를 이상야릇하게 만든 뒤 침대에서 몰아낸다.[3] 그런데 그 뒤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곤히 자고있는 송지원을 바라보는데 송지원을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 듯하다.
결국 7화에서 자신을 좋아하는 후배보다 송지원을 더 걱정하고 후배에게 고백같은 거 하지말라고 하면서 송지원을 여자로 보며 짝사랑하고 있음이 확정되었다.
12화에서는 벨 에포크에 휴대폰을 두고 온 송지원에게 부재중 전화 9통을 남기고, 치킨 10마리까지 사들고 은재 엄마네 집으로 향했으나 안타깝게도 엇갈리게 된다.
시즌 2에서 송지원의 친한 친구라서 그런지, 모솔 혹은 동정으로 추측되었고 사실로 밝혀졌다.
송지원하고 키스해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술자리 게임에서 벌칙으로 송지원과 임성민이 키스를 하게 됐는데, 송지원이 키스하는 김에 혀를 밀어넣으려다가 임성민이 경악해서 끝났다고.(...)
13회 에필로그에서 "누구의 아이인가?"를 주제로 8년 뒤(2025년) 한 어린 여자아이와[4] 검은 정장을 입은,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자가 나오는데 남자 목소리가 임성민 목소리와 닮은 걸 봐선 송지원과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긴 듯. 근데 검은 정장이 장례식 복장이라는 것과 송지원이 2025년 사망할 것이라는 떡밥을 생각해보면 이 둘의 삶은....[5]
4. 여담
해당 배우가 2018년도 말에 음주운전 인해 징역에 살게 되면서 사실상 시즌 3를 못 만들게 된 원흉이 되어버렸다. 이에 팬들은 임성민 배역을 다른 배우로 교체하거나 아예 빼길 원한다.
[1] 원래 돈 없다는 핑계로 안 가려 했는데, 송지원이 5만원 있다며 안 덮칠게(...)라며 이끌어서 결국 가게 되었다.[2] 임성민이 자신이 운전했으니 자신이 침대를 써야 한다고 하자 송지원이 자신은 몸이 귀족적(...)이라 침대에서 자야한다고 고집을 부린다.[3] 이 과정에서 송지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4] 대략 6~7살쯤 돼 보인다. 사과를 먹고있고 쌍꺼풀이 없고 분홍 머리띠를 쓰고 다리가 길다.[5] 근데 사실 이 에필로그 중에서 더 논란이 되는 건 여자아이의 나이가 대략 7~8세 정도로 추정되는데 송지원과 임성민의 아이라고 확정할 시, 송지원이 2017년 10월 현재 임신해서 2018년 중순 쯤 아이를 낳아야한다는 말이 된다.그간 임성민의 행동(송지원에게 첫경험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고 하는 등)을 봤을 때 송지원과 사고쳤을 리도 없는데다가 설령 아기를 낳을 계획이 있었더라도 아직 송지원과 임성민은 졸업도 취직도 안 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