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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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각 문화권의 침대
2.1. 한국에서의 침대
3. 침대의 종류
4. 어린이용 침대
5. 침대와 성행위
6. 침대 관리
7. 침대 객차
8. 침대와 도시전설
9. 미디어에서의 침대
10. 침대 제조사
11. 여담
12. 관련 문서


1. 개요


寢臺
올라가서 을 자기 위하여 만들어진 가구. 보통 목재금속으로 만든 프레임 위에 매트리스를 얹는 형태로 구성된다. 간이형이나 접이식의 경우 매트리스와 일체화된 것도 있다.

2. 각 문화권의 침대


유럽이나 중국 같은 입식 문화권에서 발달했다.
중근세 유럽에서는 계급별로 침대 형태가 달랐다. 귀족들은 제대로 만들어진 침대를 이용했지만, 가난한 농노나 서민층들은 짚덤불을 '''두툼'''하게 올리고 그 위에서 잤다.

2.1. 한국에서의 침대


전통가구는 침상이나 평상이라 한다.참조참조
한국에서도 남부 지방에서 중국의 것과 거의 동일한 침상이 쓰였으나 고려시대 쪽구들이 보편화되고 좌식 문화화되면서 줄어들었고 조선시대 후기에 들어서 아예 온돌이 방바닥을 차지하고 높은 양반집이나 왕궁에서나 쓰였기 때문에 전통적인 침상은 삼국시대 배경 사극에서나 겨우 볼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서구문물이 유입될 때 쯤에야 서양식 침대가 도입되었다.
사실 침대가 '''바닥난방을 하는 한국의 주거환경에는 부적합'''하다는 견해도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열효율과 주택 난방구조때문인데, 한국과 달리 서구 문화권은 온돌이 아닌 벽난로나 라디에이터, 온풍기 등의 방식으로 벽식 난방을 했기 때문에, 뜨거운 공기가 높은 곳으로 향하는 원리상 서양 주택의 방바닥은 매우 차다. 그래서 서양 주택 대부분에 깔려있는 카펫이 이 바닥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며, 침대도 난방효과를 받으려면 어느정도 높이가 있어야 한다. 서양의 침대가 한국보다 높은 것이나, 2층 침대가 서양에 많은 것도 그런 이유다. 게다가 방도 어느정도 넓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침대를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것과 달리 절대 창가쪽에 두어서는 안되며, 머리맡도 건물의 외벽이 아닌 내벽쪽에 두어야 하고, 침대 양옆에 책이나 스탠드 등을 올려놓는 협탁을 두어야 한다.[1] 이것도 벽식 난방때문이다. 침대가 외벽에 붙어있으면 외벽과의 온도차때문에 단열효과도 줄어들고, 자칫 불나면 침대에 바로 붙으니까.
이런 이유로 한국식 좌식문화에서 온돌 난방을 하면서 창가쪽에 침대를 두는 것이 그다지 득이 되지 않는 것이다. 한국의 집은 '''바닥이 제일 따뜻하기 때문에''' 우리의 잠자리 문화가 요를 깔고 이불을 두껍게 까는 것이었던 거고, 침대가 높으면 높을수록 열효율이 떨어지는 것. 그리고 그걸 외벽에 붙이면 밖에서 온도차때문에 찬바람이나 결로현상이 생겨 침대생활은 건강도 해칠수 있고 필요없는 난방비 증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침대는 '''더럽게 크고 넓어서 아파트 실제 사용면적을 깎아먹는 중요한 요인이다.'''[2]
하지만 위의 주장은 어디까지나 '''원칙적이고 열효율을 최대한 높이는 방법'''으로써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로는 서양에서도 저 기준을 잘 안지키는 경우가 당연히 많다. 미국이나 유럽도 사람 사는 동네이니만큼 모든 사람들이 영화나 홍보용 사진마냥 죄다 넓은 방 한가운데에다 침대를 놓지는 않으며 흔히 알려진것과 달리 예전에는 벽에다 붙이는 경우도 많았고 심하면 아예 붙박이장처럼 생긴 공간에 박아넣기도 했다. 지금도 공간이 좁으면 서양이라도 그냥 벽에 붙이는 경우가 많다. 다만 서양의 경우 기본적으로 입식 주거환경인만큼 대한민국처럼 바닥난방이 아닌 라디에이터나 미국식 HVAC[3] 시스템 등으로 공기난방한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4][5] 다만 요즘 짓는 아파트의 경우 패널히팅(온돌난방)이 기본이긴 하나 팬코일유니트(에어컨/히터 겸용)가 옵션으로 같이 따라오는 추세다. 그리고 서양식 주택에 온돌난방을 깔려면 집 바닥을 다 뜯어발기고 공사를 해야 하지만 한국식 주택이나 아파트에 공기난방을 하고 싶으면 온풍기나 온풍 겸용 에어컨 하나 사면 된다. 물론 전기요금은 안드로메다로.
상황이 이런데도 한국에 침대가 많이 보급된 것은 80년대 영화나 만화, 방송에서 달동네나 빈곤층 등을 다루는 묘사는 소위 국격을 해친다면서 '검열'되었고, 주로 고학력 전문직이나 재벌들의 삶을 다루는 드라마들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드라마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대저택에 거주하면서 침대에서 자거나 식탁에서 식사하는 등 입식생활을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기 때문. 설령 방바닥에서 자는 장면이 나온다 해도 이는 서민이나 농어촌 사람들이나 노인들이 주인공인 드라마에서나 나온다.[6]
특히 나이들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경우는 방 바닥보다는 침대 생활이 일어나고 앉기 쉽고 힘이 덜 들어서 오히려 선호한다. 단 이 경우에는 매트리스보다는 돌침대 쪽이 많이 선호되는 편.

3. 침대의 종류


보통 푹신푹신과 딱딱함의 중간 정도인 매트리스가 얹혀있는 형태이다. 변형으로는 온돌을 침대에 적용시킨 침대가 있다.
사실 실제로 누워 자는 곳은 침대가 아니라 그 위에 까는 매트리스기 때문에 해당 문서도 참고하자.
  • 마사지 침대: 마사지를 받기 위해 바닥을 바라보고 눕는다. 이 상황을 위해 얼굴이 들어갈 수 있도록 얼굴이 닿는 자리에 구멍을 뚫어놓는다. 한편 이렇게 누울 때 여자들은 가슴이 위아래로 눌릴 수 있으므로, 가슴이 닿는 부위는 조금 오목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 벙커 침대 : 2층 침대의 변형. 1층에 공간을 만들어 책상을 두거나 기타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고 2층만 침대로 사용하는 형태이다. 로프트 침대라고도 한다.
  • 접이식 침대
    • 야전침대
평상은 두꺼운 천 하나로 되어있어 펼쳤을 때 팽팽하게 당겨진다. 접었을 때는 차 트렁크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다. 군대에서 주로 사용하며 야전(훈련)에서 간부급이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야외 심야낚시때나 캠핑용으로 사용한다.
접이식침대의 대명사로 유명하며 침실이 아닌 실내에 임시로 취침자리를 만들어야 할때 유용하다.

4. 어린이용 침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다. 침대가 없는 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경우 침대의 푹신푹신함에 판타지를 품고 있는 경우가 흔하며, 침대가 있는 친척 집에라도 놀러가면 매우 뛰놀고 싶어한다. 또한 캐노피 달린 샬랄라 공주 침대는 소녀의 로망중 하나. [7] 순정만화마법소녀물 등 여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작품에서 아기자기한 침실의 폭신폭신한 침대에서 (인형은 준필수 아이템) 잠옷 차림으로 뒹굴며 사랑 고민을 하거나 친구랑 수다떨거나 잠옷 파티를 하는 여주인공의 모습은 클리셰이다.
어린이용 침대는 특히 서양의 경우 각종 캐릭터 침구와 함께 소년소녀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을 하고 있을 때가 많다. 이런 자동차 모양은 기본, 배나 동물 모양 등 다양한 디자인이 존재한다. 간혹 이층침대에 로망을 품는 아이들도 있다.

5. 침대와 성행위


연인이나 부부가 성관계를 하는 주된 곳이다. 물론, 성향이나 체위에 따라 다른 곳에서 하는 경우[8]도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곳은 침대이다. 그래서 'OO와 잔다'처럼 '같은 침대/침실을 쓴다'는 말이 섹스를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대표적인 말이다. 성관계가 꽤나 격한 행위이기 때문에 탄성과 부드러움을 지닌 침대는 실제로 섹스를 수월하게 해주는 물건이다. 다만 삐걱대는 소리가 나는 문제는 있다. 야동에선 일부러 이 소리를 방치함으로써 절정에 다다르는 상황을 격렬한 삐걱임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6. 침대 관리


매트리스는 주기적으로 뒤집어 주어야 한다. 안 그러면 매트리스가 주저앉는다. 당연한 얘기지만 돌침대와 흙침대, 라텍스침대는 예외다. 이들은 뒤집을 필요 없으니 뒤집으려고 하지 말자. 돌침대와 흙침대의 경우 무게가 무거워 잘못하면 '''시도한 사람이 크게 다칠 위험이 있다'''. 오늘날 나오는 스프링 + 라텍스의 이중 구조로 된 매트리스 등 위아래가 정해진 매트리스 또한 논외.
침대의 단점은 단연 덩치가 크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때문에 자고 있지 않을 때에 침대는 핸드폰 던져놓는 장소, 걸기 귀찮아서 던져놓는 장소로 활용된다. 게다가 침대 밑에는 쓰레기먼지가 넘쳐나게 되며, 침대 위에서 뭔가 작업을 하다가 도구가 틈새로 떨어져서 침대 밑으로 들어가는 사태도 발생한다. 또한 거미 같은 벌레들이 번식하는 장소가 되기도 하며, 긴 시간을 온몸을 대고 머물다 보니 머리카락과 피부 각질 등이 많이 떨어져서 진드기가 생기고 아토피 등의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사실 사람이 자는데는 매트리스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공간을 활용하고 싶으면 침대 다리 없이 매트리스만 밤에 깔고 자다가 낮에 가로로 세워서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트리스를 통풍 시킬 겸 널찍한 공간이 확보되고 생각날때마다 뒤집어줄수도 있다. 대신 일어날 때 침대에서 일어날 때와는 다르게 매트리스 위에 두발로 선 다음 걸어내려와야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물건을 숨길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곳이다보니 물건을 찾을 때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곳이고 때문에 중요한 문서나 도장 같은 것을 숨기는 장소로도 자주 사용되지만 그건 '''도둑도 잘 안다'''. 웬만하면 중요한 물건을 숨길 때는 다른 곳에 숨기도록 하자. 뭐 '''침대 매트리스 밑'''에 깔면 도둑이 주인들을 깨우기 전까지 절대 못 가져가긴 하겠지만 그걸 꺼낼 때마다 매트리스를 들 수도 없고.
당연하지만 침대도 물건인 만큼 부서지기도 한다. 생각 없이 침대 위로 점프했다가 부숴먹는 사례가 적지 않다.
몸이 직접 닿는 물건이라 중고품 구입을 찝찝해하는 물건 중 하나이다.

7. 침대 객차



한국에서는 사실상 사라졌으나 좀 더 땅덩이가 넓은 나라들은 버스기차 같은 대중교통의자 대신 이것이 붙어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유럽이나 중국, 러시아 같은 곳에서는 상당히 흔하다. 사실 우리나라가 말로만 반도북한 때문에 섬이나 마찬가지 신세라서 이렇지만 그게 아니었다면 침대열차와 침대버스를 훨씬 자주 접할 수 있었을듯.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같은 버스라도 의자 조금 뒤로 제껴서 자는 것보다는 사고 시 위험이 크지만 이쪽이 넘사벽으로 편하다. 물론, 버스보다 기차 사고율이 월등히 낮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는 비교.

8. 침대와 도시전설


밑에 뭐가 있는지 잘 모른다는 점 때문인지 '''"침대 밑에 무언가 있다"'''는 식의 괴담이나 도시전설이 유명하다. 실제로 뭔가를 숨기는 데에도 간혹 사용된다. 그간 질러댄 오덕물품이라든지 빨간책, 에로잡지, 동인지, 상업지 등등. 이러한 야시꾸리한 물건들을 침대 밑에 숨겨놓으면 꼭 부모나 히로인에게 들키는 것 또한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다. 하지만 침대 밑에 숨기면 청소하다가 금새 발견된다. 매트 밑에 숨겨놓자.
꼭 이런 괴담이 아니더라도 느와르액션 영화에서는 '가족들이 몰살당할 때 침대 밑에 숨어있던 아이'라는 클리셰가 종종 나온다. 킬빌이나 레옹이 대표적인 예. 가족몰살은 아니지만 테이큰에서 주인공의 딸내미도 집에 인신매매단들이 침입했을 때 침대 밑에 숨어있었지만 결국은 들켜서 잡혀간다. 이렇게 침대 밑에 사람이 들어가서 숨거나, 숨은 상태로 기습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특수부대가 집안을 수색할 때는 방 구석이나 문 뒤쪽 뿐만 아니라 침대 밑도 확실하게 수색한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물건'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세상 사람의 80%가 병에 걸려 침대 위에 누운 상태에서 죽기 때문. 그런데 실제로 미국에서만 연간 450명이 침대에서 떨어져 죽는다.
특히 침대에서 전기장판을 쓰는 것은 위험하다고 하는데 푹신한 침대에 따듯한 전기장판을 쓰면 너무 편하고 최고라서 침대에서 나가고 싶지 않아져서 평범한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고 이대로 죽어도 괜찮은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라고.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파생된 침대밖은 위험해도 있다.
다만 위는 농담이고, 라텍스 재질의 매트리스에는 '''진짜로 전기장판을 올리면 안된다.''' 불이 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 더 무서운 건 그런 때가 아니라 '''공부할 때 옆에 있는 침대'''다. '아 이만큼이나 공부했으니까 잠깐 쉬어야지' → '쉴려면 누워서 편하게 쉬어야지' → '아... 이제 슬슬 공부를 하긴 해야겠는데... 아... 근데 편하다...' → 'ZzZz...' 노선은 책상과 잠자리가 가까운 학생이면 누구나 겪어봤을 경험. 그래서 공부하는 자리와 잠자리는 멀리하라는 조언을 늘 듣는다.

9. 미디어에서의 침대


개인적인 공간인 집 중에서도 가장 개인적인 공간이 침대와 침실이기에, 개인의 안식처이자 가장 혼자서 진솔해질 수 있는 장소로 등장한다. 꼭 성적이나 애정적인 뉘앙스가 아니더라도, 누군가와 침대를 같이 쓰거나 같이 잠자리를 하는 장면은 아주 가까워지는 경험을 했다는 의미로 등장한다.
특히 부부의 침대는 서로 성적, 정서적으로 가장 가까움을 나타내는 소재로 사용된다. 현실에서야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무례하지만, 창작물에서 부부가 잘 때 각방을 쓴다는 것은 이미 정서적으로 멀어졌거나 관계가 파국에 가까움을 나타낸다. 그리고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불륜 관계에서 외간 사람을 자기 집, 배우자와 함께 쓰는 침대에 들인다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마지막 선을 넘는 것'''을 의미하며 배우자에 대한 완전한 배신을 나타낼 때 쓰인다.
동방신기가 하루만 니 방의 이것이 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라는 에이스침대의 유명한 광고가 있다. 이 카피 때문에 당시의 초등학생 중 일부가 침대를 가구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웃지 못할 일이 있기도 했다. 침대는 과학입니다 항목 참고. 장수돌침대 사장에 따르면 침대는 '''과학'''이 아니라 '''별이 다섯개'''라고 한다
무한도전에서는 노홍철을 디스하는 데도 이용되었다.[9]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 악의 조직 기지에 쳐들어 갔을 때 적 기지에 비치된 조직원용 침실(!)에서 휴식을 취하면 포켓몬들이 회복되는 전통이 있다.
마인크래프트 에서는 침대에서 자면 바로 다음날 아침이 된다. 그런데 밤에만 자는게 가능해서 낮잠은 불가능 하다. 그리고 멀티 플레이시 접속인원 전원이 동시에 자야만 낮이된다.[10]
포탈(게임) 에서는 침대로 잠자는 수면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포탈2 에서는 주인공 이 잠자고 일어나 보니 50일이 지나질 않나 '''다시 일어나보니 최소 몇백년에서 몇십만년이 지나있었다.'''
젤다 야숨에서는 본인의 집에 있는 침대에 누우면 무료로 생명을 회복한다. 하숙집에서는 하숙인에게 침대 사용비를 지불하고 누워서 생명을 회복할 수 있다.
각종 축구경기에서 공격은 안 하고 극단적으로 수비만 하면서 시간을 있는대로 질질 끄는 행위를 '''침대축구'''라 한다. 부상당한 척 하면서 진짜로 그라운드에 누워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10. 침대 제조사


우리나라 침대 제조사 1~3위가 안유수 일가가 운영 중이다. 사측은 독립경영 중이라고 말하고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시장 점유율이 합쳐서 50%대에 이른다고.
  • 에이스침대 : 국내 1위 업체다. 안유수 회장의 장남 안성호 사장이 운영하고 있다.
  • 시몬스 : 국내 2위 업체다. 안유수 회장의 차남 안정호 사장이 운영하고 있다.
  • 썰타코리아 : 국내 3위 업체다. 안유수 회장이 2002년 썰타 국내 판권을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썰타 코리아의 설립으로 90년대에 흥했던 대진썰타 침대는 그냥 대진침대가 되었다.
  • 대진침대 대진침대 라돈 검출 사건의 주인공인 그 침대다... 1990년대까지는 미국 썰타랑 기술제휴 관계였고 '대진썰타' 브랜드로 에이스와 양강구도를 형성하기도 했으며 코끼리가 밟아도 끄떡없는 스프링 광고로도 유명했다. 그러나 2002년 썰타브랜드의 국내 판권이 안유수 회장에게 넘어가면서 예전의 명성을 잃었다. 2020년 10월기준 위 링크로 들어가면 보험 관련 홈페이지로 들어가진다.
  • 편백드림
  • 장수돌침대
  • 템퍼: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전문으로 다룬다.
  • 일룸:모션베드를 주력으로 만든다.
  • 씰리
  • 까사미아
  • 현대리바트
  • 한샘
  • 에몬스
  • 아메리슬립: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전문으로 다루며 템퍼와 비교되는 미국 브랜드이다.
  • 동서가구
  • 삼분의 일
  • 휴도
  • 해오름가구

11. 여담


위기탈출 넘버원 34회(2006년 3월 25일)에서 영유아 침대 안전사고를 방영했다. 영유아는 낮은 위치에서 추락해도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침대에서 재우면 안된다.


12. 관련 문서



[1] 이러한 점은 실제로 인테리어관련 자격증 실기 교본 등과 같은데 나와있기도 하며, 침대방을 이렇게 꾸민다는 점은 당장 할리우드 등 외국영화나 재벌가의 넓은집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같은걸 봐도 알 수 있다. 그리고 돌침대가 출시된 배경도 우리나라 온돌식 가옥환경상 매트리스보다 아랫목을 따뜻하게 하는 돌침대가 더 적합할수 있기 때문이라 볼수 있겠다.[2] 실제로 서양의 최신 가구기술중 상당부분은 이 침대 공간을 어떻게든 조절해서 집을 스마트하게 넓게 쓰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3] 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4] 참고로 북미지역에서는 보일러로 공기를 데운 후 각 방으로 온풍을 보내는 방식이 쓰이며(여기서 미국은 온풍덕트가 천정에, 캐나다는 바닥쪽에 설치되어 있다.), 남미에서는 가스난로, 유라시아 지역(유럽,러시아,중국)과 호주에서는 라디에이터로 난방한다.[5] 물론 대한민국에 있는 집들도 다 온돌난방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전원주택의 경우 벽난로를 보조난방 수단으로 쓰기도 하며, 흔히들 드라마에 나올법한 대저택이나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경우 온돌 대신에 라디에이터나 팬코일유니트로 난방하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6] 참고로 무분별한 대학진학도 이와 비슷하다. 80년대 드라마들을 보면 당시 고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졸자들의 삶이 대다수인것럼 나오기도 했기 때문. 또 다른게 있다면 파스퇴르우유가 인기를 끌게 된 배경도 파스퇴르우유가 강남우유라는 인식 때문이었다고 한다.[7] 침대 주위에 쳐진 캐노피는 심리적으로 일종의 과 같은 보호감을 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모기장(...)이 그 역할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8] 카섹스, 야외섹스 등.[9] 침대 자체가 디스에 이용되었던 게 아니다. 싸이와 같이 만들었던 노래인 '흔들어주세요'의 도입 부분이 장윤정이 나왔던 흙침대 CM송과 비슷하다고 이적에게 디스당했다.[10] 초반에 침대가 부족할때 침대에 누울 사람 빼고 잠시 서버를 나가있다가 낮이 되면 다시 접속하는 꼼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