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 킴
1. 소개
유튜브를 통해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한국에는 슈퍼스타K7의 TOP3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2009년부터 스스로 작사, 작곡한 자작곡이 100여곡 이상 되며, 모든 음원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또한 모두 자체제작.
음악을 하는 이유는 “Spread Love”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돈이나 명예를 추구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자신의 감성을 담아내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실제로도 미국의 대형 음반사 애틀랜틱 레코드[3] 에서 계약 제의를 받은 적 있으나 상업적 음악을 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한 바 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음악 전공이라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친밀했다. 다룰 줄 아는 악기는 약 14가지인데, 정작 악보는 볼 줄 모른다고 한다.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곡에 특정 악기의 사운드가 필요하다고 느끼면 그 악기를 배워서라도 꼭 도입하고야 만다고.
태어날 때부터 색맹이다. 빨간색, 초록색, 검정색이 모두 똑같이 보이고, 따뜻한 색과 차가운 색을 구분할 수 있는 정도라고.[4] 사물의 형태가 뭉개져 보일 때도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OCD가 생겨 무대의 균형 등에 신경을 쓰는 편. 트레이드마크나 다름없는 페이스페인팅을 하는 이유도 그의 내면에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라고 한다.
1/2 한국, 1/4 일본, 1/4 몽골 혼혈.[5] 영어를 비롯하여 아랍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한국어 등 6개 국어에 능통하며, 라틴어 독해가 가능하다고 한다. UC 버클리에서 아랍어를 전공하고 2년 만에 우수 졸업생으로 조기 졸업을 하였다.
버클리 입학을 위해 고등학교 재학 중 미국 ROTC 프로그램에 들어갔다.[6] 그러나 대학 생활 중 다양한 사람과 문화를 접하게 되면서 가치관과 군대 문화의 충돌을 느꼈다고. 이는 ROTC를 중단하고, 자신의 진정한 열정인 음악에 전념하자는 결정을 내린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2. 슈퍼스타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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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참가자 중 최대 규모의 팬덤을 가지고 있으며, 방송 내내 가장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물이기도 하다.
예선 때 부른 매쉬업 곡이 슈퍼스타K7 네이버캐스트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였을 만큼 초반부터 이목을 끌었으며, 콜라보 배틀과 라이벌 매치 또한 자밀 킴이 참여한 무대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담으로 TOP5때 집밥 무대를 제외하면 모든 생방 무대에서 가죽만을 입는 일관된 코디로 많은 팬들의 절망감을 불러일으켰다.
3. 디스코그래피
3.1. Jhameel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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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발매. MAGNIFI 바로가기
사운드 클라우드에 전곡이 없는 유일한 앨범. 이 인터뷰에 의하면 사운드 엔지니어링에 미숙했던 초기에 여러가지 시도와 실패로 흥미로우면서도 부끄러워 하는 듯하다.
3.2. The Human Condition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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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발매. 사운드클라우드 바로가기
3.3. Dance EP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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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발매. 사운드클라우드 바로가기
3.4. Wave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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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발매. 사운드클라우드 바로가기
3.5. CONTRAST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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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발매.
일본 데뷔앨범으로 Jhameel, The Human Condition, Dance EP 앨범의 수록곡 몇 곡과 다른 앨범에 공개되지 않은 2곡이 포함되어 있다.
3.6. Are You Free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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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발매. 사운드클라우드 바로가기
3.7. Symbol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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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발매.
WAVES 앨범과 Are You Free 앨범을 묶어서 발매한 일본 앨범.[13]
3.8. Lion's Den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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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발매. 사운드클라우드 바로가기
3.9. Mind Over Matt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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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발매. 사운드클라우드 바로가기
3.10. Moment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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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발매. 사운드클라우드 바로가기
[16]
3.11. How It Feels (20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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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발매. 사운드클라우드 바로가기
4. 그 밖의 활동
4.1. 광고 BGM
모토로라 광고에 삽입된 Collision.
크레욜라 광고에 삽입된 Origami Monsters.
아식스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 2013 S/S 영상에 삽입된 White Lie.
포에버21 광고에 삽입된 Shut Up.
JR도카이 2014년 도쿄 북마크 CM송.
그 밖에 아메리칸 어패럴, H&M을 비롯하여 다양한 의류 매장에서 자밀 킴의 자작곡을 재생하기도 했다.
4.2. 드라마 · 영화 OST
https://www.youtube.com/watch?v=BImeg_HVJEU
https://www.youtube.com/watch?v=UzXagH98cXs
일본 후지TV 드라마 <Dear Sister>에서 자밀 킴에게 OST 제작을 요청했다고 한다.
총 7곡을 작곡, 프로듀싱.
일본 주류사 KIRIN에서 제작한 단편영화에 삽입된 How Many Lovers.
4.3. 콜라보레이션
▶ Hoodie Allen - "No Faith In Brooklyn"
후디 앨런이 자밀 킴의 Lost One을 듣고 먼저 콜라보를 요청했다고 한다.
No Faith In Brooklyn 뮤직비디오는 무려 조회수 '''1300만'''을 기록, 후디 앨런의 유투브 채널 영상 중에서도 조회수 3위를 차지하고 있다.
▶ Rob Cantor - "LA TELENOVELA"
▶ e-dubble - "Code Words"
▶ 80KIDZ - "Can’t Sleep"
▶ Jhameel x DWNTWN x Giraffage - "Move Me"
▶ Surrender - "Hurry"
▶ Blue Satellite - "Just A Little Bit"
▶ Blue Satellite - "Relapse"
▶ 木村カエラ - "Sorry"[18]
5. 여담
- 취미가 종이접기라고. 식당을 방문하면 꼭 작품을 하나씩 남기고 온다고 한다.
- 어릴 적 집 밖으로 나가면 항상 녹음기를 챙겨들고 가서 소리를 녹음하였다고 한다.
- 드렁큰 퍼포먼스 영상으로 술 애호가로 아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는 아니라고 한다.
- 스폰지밥, 어드벤처 타임과 같은 애니메이션을 매우 좋아한다. 캐릭터 굿즈를 다양하게 소유하고 있을 정도.
-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도넛과 일식,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는 역시나 도넛과 벤엔제리 아이스크림의 Americone Dream 맛. 엄마가 만들어주는 음식 중에는 샤브샤브가 제일 좋다고.
- 2016년 1월 13일 디시인사이드에 자밀킴 마이너 갤러리가 신설되었다.
[1] 자밀은 개명한 이름. 친구가 지어준 것으로, 아랍어로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2] 슈스케 기간동안 만든 곡이라고 한다.[3] 소속 아티스트로는 제이슨 므라즈, 브루노 마스, 레드 제플린 등이 있다.[4] ask.fm을 통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이라는 질문을 종종 받았는데, 대부분 '심각한 색맹이다.'라고 답했으나 가장 최근 질문에는 '색맹이라서, 검은색:)' 이라고 답했다.[5] 아버지는 몽골 혼혈, 어머니는 일본 혼혈[6] 4년간 군복무를 하는 조건으로 대학 학비를 지원받는 것.[7] How Many Lovers MV[8] Shut Up MV[9] 작사, 작곡, 녹음까지 20분도 걸리지 않았으나 대형 의류 매장에서도 재생했을 만큼 대중적으로 가장 히트를 친 전설의 곡.[10] Waves MV[11] Shadow Of A Man MV[12] A Maiden Calling MV[13] 보너스트랙인 Walls Down은 수록되어 있지 않다.[14] Lion's Den MV[15] 현재 자밀 유튜브 메인에 이 곡의 뮤비가 걸려있어서, 슈스케를 통해 관심이 생겨 찾아본 많은 한국 팬들의 입덕 계기가 되었다.[16] 아이튠즈 발매일자로 미루어보아 8월 쯤에 제작한 뒤 발표한 곡인 듯하다.[17] 슈스케 기간동안 만든 곡이라고 한다.[18] 해당 곡은 자밀킴이 작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