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영화)
1. 2016년 영화
2016년, 간첩은 만들어진다!
그들이 정해놓은 완벽한 시나리오!
'''"한국은 나쁜 나라에요." - 김승효'''[2]
[3]
1.1. 개요
뉴스타파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최승호 PD의 주도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을 주요 소재로 하여, 기타 여러 간첩 조작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
2017년 11월 14일부터 2017년 12월 14일까지 유튜브에 무료 공개되었다. [4]
1.2. 시놉시스
오랫동안 북쪽 나라의 괴물과 싸워온 전사들이 있었다. 가끔 발표되는 간첩사건으로 사람들은 그들이 잘 싸우고 있다고 믿었다. 어느 날 그들이 또 간첩을 잡았다고 발표했다. 증거는 늘 그러했듯, “나는 간첩입니다”라는 자백. 그러던 어느 날, 가장 확실한 증거에 의심을 품은 한 언론인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전사들이 남겨놓은 어둠의 흔적을 쫓는다. 3년에 걸친 쫓고 쫓기는 추적 끝, 드디어 그는 수십 년 세월 동안 전사들이 만들어 놓은 ‘자백의 무덤’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제, 그 누구도 믿지 못할 완벽한 시나리오의 실체를 전하려 한다.
출처: Daum 영화
1.3. 제작 비화
다음 스토리펀딩에서 후원을 받았었다. 아무래도 귀향처럼 민감한 이슈이기 때문인 듯 하다. 때문에 개봉도 방학 성수기가 아닌 2016년 10월 13일로 잡았다고 한다. 링크.
1.4. 평가
'자백'은 다큐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총 62회의 대규모 시사회를 진행해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렀다.
개봉 이후 평을 보면 전문가나 관객들이나 대체로 호평이 많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다큐멘터리상'''과 '''넷팩상'''을 수상했다.
1.4.1. 평론가 평
이동진의 2016년 한국 영화 베스트 10에 10위에 뽑히기도 했다.
1.5. 흥행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자백’은 개봉일인 지난 13일 관객 7812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에서 김성수 감독의 범죄 액션 영화 ‘아수라’도 눌렀다.#
2016년 11월 27일 기준 누적 관객수 136,011명으로 저예산 다큐멘터리 영화에선 흔치 않은 흥행 기록을 세웠다.
2. 2020년 영화
[1] 포스터가 스포트라이트(영화)와 흡사하다. 표절이라기 보다는 영화의 성격이나 내용이 비슷한 점을 보아 오마주로 보아야 할 듯.[2] 1977년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단 사건으로 중앙정보부에 연행되어 고문을 받아 정신병이 발병했고, 복역 중 별다른 치료를 받지 못해 폐인이 되었다. 1980년대 형집행정지로 일본에 건너오지만, 정신병원으로 입퇴원을 반복했다고 한다. "자백" 제작진이 그를 방문하자 일어를 계속 쓰던 중 한국말로 저렇게 말했다. 이 사건은 재심을 신청한 관련자 전부가 무죄를 받았지만, 김승효씨는 한국에 건너가는 것을 두려워하여 재심을 신청하지 못하고 있었다. 영화 자백에 나오는 장면에서는 재심으로 무죄를 확정받은 친구가 김승효씨를 재심을 청구하도록 설득한다.[3] 김승효 씨는 재심에서 44년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기사[4] 현재는 삭제됨[5] 이와 비슷한 저널 다큐멘터리 영화인 영화 식코도 환자를 위한 나라가 없다며 8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