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영화)
1. 줄거리
바닥을 뚫고 들어오는 무리는 레드(진희경), 블루(임창정), 화이트(김세준)라는 범죄단. 자신의 은행을 털기로 작정한 도박빚을 진 은행 부사장과 그의 여자친구. 경찰로 가장한 친형제.
이 세 무리는 같은 은행, 같은 시각에 은행털이로 조우한다. 한 무리는 금고 바닥을 뚫고 들어오고, 금고를 털어 달아나려 했던 이 은행의 부사장이 이들 가운데 한 명을 붙잡는다. 그 순간, 경찰을 가장한 또다른 일당이 들이닥쳐 은행 부사장과 붙잡힌 은행털이를 납치하는데...(다음 영화)
2. 관객
[1]
3. 이야깃거리
<몽정기>의 정초신 감독의 데뷔작. 제작비 17억의 저예산 영화로[2] 총 제작기간이 56일에 불과했다는 나름 전설적인 작품.[3] 그래서인지 쌈마이틱한 맛이 많이 나는 영화지만 저예산이고 2000년 영화임을 감안하면 그럭저럭 봐줄만한 수준이다. 다만, 스토리 반전이 너무 작위적이며 짜임새가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
[1] 영화진흥위원회(http://www.kobis.or.kr/kobis/business/main/main.do) 역대 박스오피스(통합전산망 집계 기준).[2] 2000년 평균 제작비는 20.5억원이었다. http://100.daum.net/yearbook/view.do?id=22742[3] 상업영화 역사상 최단기간 기록을 가지고 있는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미스타드>로 총 53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