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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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1983년 데뷔한 그는, 한동안 단역에 간간이 출연하며 무명 생활을 겪다가, 1996년 목욕탕집 남자들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를 통해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작업들어간다''', '선수' 등의 유행어를 만들었고 이 단어들은 현재까지 잘 쓰이고 있다. 이 시절로, 윤다훈은 1년 동안 CF를 약 40개 정도 찍었다고 그 이후 여러 드라마에 나오면서 조연으로 감초 연기를 하고 있다.
2. 가족관계
2005년 12월에는 10살 연하의 한정식 레스토랑 CEO 사업가와 첫 만남을 가졌으며, 2007년 5월 7일 결혼하였다.
3. 출연작
3.1. TV 드라마
- 1983년 MBC 3840 유격대 - 인민군 사병 역, 국군 포로 역, 국군 학도 호국단 사병 역 등 단역
- 1984년 MBC 수사반장 - 사건 목격자 역 (단역)
- 1989년 KBS TV 손자병법 - 야학선생 / 마청길 역
- 1992년 KBS2 내일은 사랑 - 강태현 역
- 1994년 KBS2 한명회 - 의경세자 역
- 1994년 KBS2 딸부잣집 - 오인태 역
- 1995년 KBS2 목욕탕집 남자들 - 이몽룡 역
- 1996년 KBS2 컬러(레드) - 이대경 역
- 1997년 SBS 아름다운 그녀 - 안상민 역
- 1997년 KBS2 신부의 방
- 1997년 KBS2 웨딩드레스 - 용준 역
- 1998년 KBS2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 - 윤다훈 역
- 1999년 SBS 지금은 사랑할 때 - 강민재 역
- 1999년 MBC 왕초 - 소대장 역[4]
- 1999년 MBC 베스트극장 - 너를 보면 나는 잠이 와
- 1999년 KBS1 신 TV문학관 - 아우와의 만남
- 2000년 MBC 세 친구 - 윤다훈 역
- 2001년 SBS 수호천사 - 강세현 역
- 2002년 KBS2 내 사랑 누굴까 - 김윤식 역
- 2005년 KBS2 걱정하지마 - 송세찬 역
- 2005년 MBC 결혼합시다 - 김재원역
- 2006년 SBS 돌아와요 순애씨 - 윤일석 역
- 2008년 SBS 애자 언니 민자 - 이달건 역
- 2009년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 - 이수남 역
- 2010년 SBS 인생은 아름다워 - 양병걸 역
- 2011년 MBC 불굴의 며느리 - 김홍구 역
- 2011년 MBC 계백 - 독개 역
- 2012년 TV조선 아버지가 미안하다 - 영훈 역
- 2012년 TV조선 지운수대통 - 최과장 역
- 2012년 MBC 그대 없인 못살아 - 김풍봉 역
- 2012년 JTBC 무자식 상팔자 - 안희규 역
- 2013년 KBS2 최고다 이순신 - 황일도 역
- 2014년 JTBC 유나의 거리 - 정사장 역
- 2014년 MBN 천국의 눈물 - 진현태 역
- 2015년 MBC 불굴의 차여사 - 오달구 역
- 2015년 SBS 내 마음 반짝반짝 - 표성주 역
- 2016년 MBC 가화만사성 - 봉삼식 역
- 2016년 KBS2 천상의 약속 - 이기만 역
- 2016년 SBS 질투의 화신 - 이중신 역
- 2017년 SBS 사임당, 빛의 일기 - 이원수 역
- 2018년 SBS 황후의 품격 - 오금모 역
- 2019년 Netflix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 1 , 2 - 윤정길 역
- 2019년 SBS 배가본드 - 석수일 역
- 2019년 MBC 하자있는 인간들 - 강우 부 역
3.2. TV 프로그램
- 1995년 KBS2 1995 KBS 슈퍼 탤런트 선발 대회 - MC (with 조민희)
- 1995년 KBS2 가족오락관[5]
- 1996년 KBS2 밤과 음악 사이
- 2000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2003년 KBS2 비타민
- 2007년 KBS2 여유만만
- 2016년 SBS 정글의 법칙
- 2017년 KBS2 가두리
3.3. CF
- 2000년 삼성전자 매직스테이션
- 2000년 화이투벤
- 2000년 현대자동차 현대 베르나
- 2000년 LIG 손해보험
- 2002년 웅진코웨이 룰루 비데
- 2002년 무학 화이트소주
- 2003년 동국제약 인사돌
- 2006년 훌랄라치킨
4. 여담
무릎팍도사에서 본인의 전반생을 회고한 바에 따르면 배우가 너무 되고 싶어 방송국을 기웃거리다가 경비아저씨와 친해져 방송국을 자기 방처럼 들락날락거렸다거나, 엉겁결에 드라마 엑스트라로 캐스팅됐다거나, 그 드라마(반공물)에 인민군으로 폭격당하는 장면에서 각본대로 안하고 오버하다가 감독에게 따귀맞고 잘렸다거나 하는 별의별 에피소드가 많다. 또 한때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정수기 외판원으로 일했는데 본인의 연기와 전략이 잘 먹혀 꽤 수입을 벌었다. 또한 무릎팍도사의 초기 수혜자이기도 하다. 이런 에피소드를 맛깔스럽게 잘 풀어냈는데 당시 윤다훈이 후배배우 김정균을 심하게 폭행한 사건을 일으켜 이미지가 나빠진 참에, 이미지가 엄청 회복이 된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미혼으로 자녀를 가지게 된 사연까지 말했었다. 젊을 때의 실수로 친딸을 얻게 되었다고, 40대 중반이던 무릎팍도사 출연 당시 이미 딸은 대학생이었다.
2002~2004년쯤 생산된 LG CYON 휴대폰 벨소리에서도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대사는 한 번의 신호음 후에 "전화 안 받어?" 이다.[6]
2017년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을 때는 생존지에 독성이 없는 뱀이 나타났는데, 그 뱀을 직접 제압해 잡는(!) 이미지와 안 어울릴 듯한 용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7] 당시에 현장에서 잡은 뱀은 식용가능한 종이라서 그대로 식량으로 썼는데, 치킨 맛이 난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사건을 통해 정글의 법칙에서 성소와 함께 최초로 뱀을 잡아먹은 멤버라는 칭호를 얻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치맥집을 운영하고 있다. 가게 이름은 "윤다훈치맥작업장" 이다.[8]
건강보조식품을 자주 먹으며, 밥 먹기 전에 먹는 것만 무려 5가지인데다가 섭취량은 하루에 22알 정도라고 한다.
[1] 본명은 남하나이며 전처 소생이다[2] 양력으로는 1965년 2월 1일이다. 사실상 김정균과 동갑으로 봐도 무방하다.[3] 25세손 '우(祐)'자 항렬[4] 극중 출연 후반에는 중대장으로 진급한다.[5] 1999년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6] 이다도시 버전 바로 아래에 있다.[7] 정글의 법칙에서 뱀을 사냥하는 데 성공한 멤버는 윤다훈을 비롯해 김수용, 이성재 + 임지연 정도 뿐으로 많지 않다. 그나마도 김수용은 그 뱀을 잡고 나서 방생했으며, 이성재 + 임지연은 마침 그 종이 식용가능한 종이라 윤다훈의 뒤를 이어 뱀을 먹을 수 있었다.[8] 명함 상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124-12. 지도 사이트 상 주소는 124-1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