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다르크(드리프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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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코우타의 만화 드리프터즈의 등장인물. TVA판 성우는 미나가와 준코/콜린 클링컨비어드.
프랑스의 구국 영웅으로, 100년 전쟁 당시 영국군에 의해 패망 직전까지 몰린 프랑스를 구원한 인물. 하지만 전쟁이 끝난 뒤, 왕족들에게 더이상 정치적 효용가치가 떨어져 버렸다 판단되었고, 헐값에 팔리다 싶이 영국으로 넘겨져, 불의한 제판 끝에 화형당해 죽었다고 전해지는 인물. 하지만 불에 타 죽어가던 그녀는 눈앞에 나타난 ''' '이지(EASY)' '''가 건낸 손을 잡고 ''' '폐기물(ENDS)' '''가 되어 이세계로 넘어왔다. 이세계로 넘어온 뒤에는 흑왕이 창설한 ''' '흑왕군' '''에 소속되어 인간말살에 힘쓰고 있다. 생전 동료였던 질 드 레와 자주 함께 활동한다.
한 평생을 성녀이자 구국의 영웅으로 살아온 반동인지 폐기물이 되어서는 분노와 광기로 가득 찬 여성이 되어버렸고, 화형으로 죽임당했던 것의 연장에서 인지, 불꽃을 다루는 능력을 얻었다. 능력을 쓸 때는 얼굴 한쪽이 화상입은 피부마냥 일그러 진다.
북방 카르네데아스 침공 때 첫 등장. 광기어린 웃음을 지으며 눈앞에 보이는 모든 인간을 불살라 버린다. 이후 흑왕의 명령으로 질과 함께 병사를 이끌고, 드리프터즈를 토벌하기 위해 폐성으로 향하고, 폐성에 도착해선, 드리프터즈의 우두머리인 시마즈 토요히사와 맞붙게 된다. 초반에는 강력한 이능력을 앞세워 토요히사를 죽기 일보 직전 까지 몰아붙이지만, 순간적으로 현장에 난입한 ''' '캐서린 오르미느' '''가 소환한 오벨리스크(石壁) 때문에 토요를 놓쳐버린다. 이때 잠시 숨을 고른 토요히사는 잔을 '''전쟁의 풋내기'''라고 취급한다.[1]
숨지 말고 나타나라며 사방 천지를 불태으며 토요를 찾던 중, 토요는 당당하게 잔느의 앞에 나타났고, 오르미느의 능력을 빌린 토요의 공격에, 잔느는 간단히 공격을 허용해 버렸고, 결국 뒤에 있던 우물에 빠져 능력을 봉인 당하고, 여자라고 죽일 가치가 없다는 굴욕적인 말과 함께 박치기를 맞고 기절해 버린다. 다행히 현장에 도착한 후발대에 의해 구출되어 본진으로 복귀. 질이 죽었다는 소식과 함께, 엄청난 굴욕을 안겨준 토요를 태워 죽이겠다 살의에 불태우는 중이다.
실제 인물이 전장에서 활약하기 위해 남장 비슷한 것을 했기 때문인지, 본작에서도 매우 보이쉬한 이미지다. 게다가 빈유.[2] 때문에 토요히사는 처음 그녀를 만날 때 부터,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다는 말을 한다. 심지어 여자를 베는 것은 명예가 아니라 오히려 수치라는 말 까지 들어버려, 그에게 단단히 원한이 서려있는 상태.[3]
흑왕군에선 의외로 보호 대상인 듯 하다. 막내 비슷한 포지션인 듯. 그녀의 동료이자 부하였던 질 드 레 부터 아나스타샤, 토시조, 흑왕 등등, 많은 이들이 그녀의 신변을 걱정한다.
또한 단행본 부록만화라던가 애니메이션 쿠키 영상에서는 괴롭힘 당하는 개그 캐릭터 역할 또한 맡고 있는 중.(...)
성질머리에 불을 다루다보니 다른 세계의 잔 다르크와 엮이기도 한다.
히라노 코우타의 만화 드리프터즈의 등장인물. TVA판 성우는 미나가와 준코/콜린 클링컨비어드.
1. 개요
프랑스의 구국 영웅으로, 100년 전쟁 당시 영국군에 의해 패망 직전까지 몰린 프랑스를 구원한 인물. 하지만 전쟁이 끝난 뒤, 왕족들에게 더이상 정치적 효용가치가 떨어져 버렸다 판단되었고, 헐값에 팔리다 싶이 영국으로 넘겨져, 불의한 제판 끝에 화형당해 죽었다고 전해지는 인물. 하지만 불에 타 죽어가던 그녀는 눈앞에 나타난 ''' '이지(EASY)' '''가 건낸 손을 잡고 ''' '폐기물(ENDS)' '''가 되어 이세계로 넘어왔다. 이세계로 넘어온 뒤에는 흑왕이 창설한 ''' '흑왕군' '''에 소속되어 인간말살에 힘쓰고 있다. 생전 동료였던 질 드 레와 자주 함께 활동한다.
한 평생을 성녀이자 구국의 영웅으로 살아온 반동인지 폐기물이 되어서는 분노와 광기로 가득 찬 여성이 되어버렸고, 화형으로 죽임당했던 것의 연장에서 인지, 불꽃을 다루는 능력을 얻었다. 능력을 쓸 때는 얼굴 한쪽이 화상입은 피부마냥 일그러 진다.
2. 작중 행적
북방 카르네데아스 침공 때 첫 등장. 광기어린 웃음을 지으며 눈앞에 보이는 모든 인간을 불살라 버린다. 이후 흑왕의 명령으로 질과 함께 병사를 이끌고, 드리프터즈를 토벌하기 위해 폐성으로 향하고, 폐성에 도착해선, 드리프터즈의 우두머리인 시마즈 토요히사와 맞붙게 된다. 초반에는 강력한 이능력을 앞세워 토요히사를 죽기 일보 직전 까지 몰아붙이지만, 순간적으로 현장에 난입한 ''' '캐서린 오르미느' '''가 소환한 오벨리스크(石壁) 때문에 토요를 놓쳐버린다. 이때 잠시 숨을 고른 토요히사는 잔을 '''전쟁의 풋내기'''라고 취급한다.[1]
숨지 말고 나타나라며 사방 천지를 불태으며 토요를 찾던 중, 토요는 당당하게 잔느의 앞에 나타났고, 오르미느의 능력을 빌린 토요의 공격에, 잔느는 간단히 공격을 허용해 버렸고, 결국 뒤에 있던 우물에 빠져 능력을 봉인 당하고, 여자라고 죽일 가치가 없다는 굴욕적인 말과 함께 박치기를 맞고 기절해 버린다. 다행히 현장에 도착한 후발대에 의해 구출되어 본진으로 복귀. 질이 죽었다는 소식과 함께, 엄청난 굴욕을 안겨준 토요를 태워 죽이겠다 살의에 불태우는 중이다.
3. 기타
실제 인물이 전장에서 활약하기 위해 남장 비슷한 것을 했기 때문인지, 본작에서도 매우 보이쉬한 이미지다. 게다가 빈유.[2] 때문에 토요히사는 처음 그녀를 만날 때 부터,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다는 말을 한다. 심지어 여자를 베는 것은 명예가 아니라 오히려 수치라는 말 까지 들어버려, 그에게 단단히 원한이 서려있는 상태.[3]
흑왕군에선 의외로 보호 대상인 듯 하다. 막내 비슷한 포지션인 듯. 그녀의 동료이자 부하였던 질 드 레 부터 아나스타샤, 토시조, 흑왕 등등, 많은 이들이 그녀의 신변을 걱정한다.
또한 단행본 부록만화라던가 애니메이션 쿠키 영상에서는 괴롭힘 당하는 개그 캐릭터 역할 또한 맡고 있는 중.(...)
성질머리에 불을 다루다보니 다른 세계의 잔 다르크와 엮이기도 한다.
[1] 어찌 보면 틀린 평가는 아닐 수도 있다. 토요히사는 언제나 전쟁의 선봉에 서서 적을 학살하는 장수 이지만, 잔 다르크는 멀리서 전장을 지휘하는 사령관에 가까운 인물이었다. 직접 경험한 전투의 경험치만 보자면 토요히사가 높을 수도 있는 상황. 또한 당시의 잔은 새로 생긴 능력을 맹신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 또한 한끝차이로 목숨이 오가는 전시에서는, '''자신의 전력을 대놓고 보여주는 행위'''였기에, 토요에게 풋내기라는 평가를 들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었다.[2] 사실 실제 사료에서의 잔 다르크는 여러차례 거유라고 기록되어있다.[3] 그래놓고 박치기 할 땐 두개골에 금을 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