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다르크 얼터
1. 개요
'''ジャンヌ・ダルク〔オルタ〕'''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 일러스트는 타케우치 타카시.
일곱 클래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복수의 마녀. 어긋난 제1 특이점에서는 재정자인 룰러 클래스로 등장하지만, 특정 이벤트 이후 부터는 칠흑의 살의와 암흑의 증오를 양수로 삼아 태어난 반영웅인 어벤저 클래스로 등장한다.
창백한 피부에 푸석푸석해 보이는 백발/은발[1] 단발머리를 한 소녀.[2] 3차 영기재림을 하면 장발로 변한다.
1.1. 인물 배경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잔 다르크는 성인이라는 특성으로 알트리아 펜드래건 [얼터\]나 쿠 훌린 [얼터\]처럼 반전측면이 존재할 수 없다. 그 정체는 질 드 레가 만들어낸 인공 서번트. 처음에는 성배로 잔느를 되살려달라는 소원을 빌었지만 사람을 되살리는 소원은 이룰 수 없었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잔 다르크 얼터를 만들게 된 것. '''즉 흑화가 아니라 그냥 가짜인 거고''', 흑화된 모습은 질 드 레가 성배로 잔느 얼터를 만들어내면서 개인적인 편견이 섞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탓에 본래의 잔느에게는 있는 가족 등의 기억이 없다. 잔 다르크의 기억과 모습을 하고 있지만 다른 존재. 그러나 베이스가 된 존재가 잔느다보니 본질적으로는 같다고.
어디까지나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서번트이기에 영령으로서 좌에 등록되어있진 않았지만...
잔 다르크 인연퀘를 거치며 '''이렇게 억울하게 죽은 사람이 세상을 원망하지 않을 리가 없다'''는 사람들의 편견을 이용해 반전측면으로 인정되어 좌에 등록된다. 픽션상의 악역이 실체화하는 것 같은 강제적인 방식이지만 잔 다르크라는 영령이 무척이나 더없이 강력한 지명도를 지니고 있었기에 이런 반칙 기술이 가능했다고.[3]
나라는 존재는 어둡고, 어둡고, 빛이 없는 심해에서 태어났어.
내가 만들어진 목적은 명확해. 취향이 최악이었어.
누군가가 말했더라. 복수야말로 꿀맛이라고.
——하지만, 난 패배했어. 그 순간, 모든 게 무의미해져.
내 존재도. 내 생명도.
내 정신도. 내 개념도.
그러니까, 난 0에서부터 시작해야만 했어.
서번트로 소환됐을 때에 자신이 진짜 잔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버렸기에 원한은 엷어졌고 0부터 자신을 쌓아올리는 중이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원본처럼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잔 다르크 인연퀘부터는 반말을 쓰기 시작하는데 본인 퀘스트에서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 쓴다. 위작영령 이벤트에서도 주인공을 인정하고 나서는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 쓰는데 적대하는 자에게는 반말을 쓰고 마스터나 다른 주변 사람들에게는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 쓰는 듯. 그러나 막간의 이야기에서 병사들을 격려할 당시에 존칭을 쓰는 등 공적인 상황에서는 여전히 종종 존댓말을 쓰는 편.
여담으로 설정상 잔 다르크 얼터는 인리가 완전히 정상적으로 돌아가면 사라질 수밖에 없는 존재라고 한다. 이는 지크도 마찬가지.[4]
2. 스테이터스
2.1. 룰러 / 어벤저
1장에서 룰러로 나올 때와 가챠에서 어벤저로 나올 때 스테이터스는 거의 비슷하지만, 몇몇 스킬에서 차이가 난다.
2.1.1. 패러미터
원본에 비해 내구와 행운, 보구 랭크가 낮아졌으나 '''내구와 행운을 제외한 전패러미터 랭크 A이상'''이면 충분히 우수한 편이다. 보구를 제외한 패러미터를 수치로 환산하면 7+5+7+9+3=31로, 원래 잔의 수치 총합이 6+6+7+7+5=31로 동일하다. 쉽게 말해 내구와 행운 깎은 만큼을 근력과 마력에 붙였다. 실제로 스킬이나 인게임 성능으로 보면 원본보다 훨씬 공격에 치우쳐 있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룰러/NPC/잔 다르크 [얼터\],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잔 다르크 [얼터\] 문서 참조.
단순히 인게임 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작중의 전투력도 상당히 뛰어난 듯 하다. 에미야 얼터에게 밀리기는 했으나 이동항모라는 별명을 붙일 수준인 것도 그렇고, 환상에서 태어났기에 언젠가 사라질 운명인 대신 강한 힘을 지닌 걸 상징하는 덧없는 꿈 스킬도 그렇다.
2.1.2. 스킬
■ 클래스별 스킬
자신이 가짜였다는 걸 알아버려서 복수심이 약해진 탓에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보다는 한 랭크 낮다.
■ 고유 스킬
자기 자신을 개조하는 스킬. BB와 동랭크다.
고유 스킬 '용의 마녀'는 성녀 마르타나 성자 게오르기우스 등의 '용을 퇴치한 성인'의 일화에서 반전되어 형성된 것으로 여겨진다. 메데이아 릴리 인연퀘에서 오리지널인 잔 다르크가 언급하길, 반전측면이 아닌 잔 다르크도 와이번 정도라면 영향력을 미칠 수는 있다고.[5] 설정에서는 용종에 기승하는 것까지 가능하다고 적혀있는데, 실제로 1장에서 '''사룡 파프니르'''를 타고 다녔다.
어째서인지 메데이아 [릴리\] 인연퀘에서는 노멀 버전도 쓴다. 이것저것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는 대가로 발동되는 깃발의 숨겨진 기능이라나...
인게임 효과는 1턴간 무적에 버스터가 강화되는 대신 HP가 감소한다.
룰러일 때에는 클래스별 스킬로 대마력 EX를 지니고, 고유 스킬로 카리스마 E와 용의 마녀 EX를 지닌다.
노려보는 것만으로도 저주를 걸 수 있는데, 동시간대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서 관측하고 있는 칼데아의 콘솔에 불이 붙기도 한다.
2.1.3. 보구
룰러 버전일 때와는 연출과 효과가 조금 다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2.2. 버서커
2.2.1. 패러미터
내구와 행운을 제외한 전패러미터 랭크 A이상이었던 어벤져 클래스와 달리 랭크 A이상은 민첩과 보구뿐이다. 보구를 제외한 전패러미터는 한 마디로 마스터가 사쿠라인 5차 라이더급.
스킬 명이나 보구 명 대다수가 독일어로 되어있다. 어째서인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고 한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잔 다르크 [얼터\] 문서 참조.
2.2.2. 스킬
■ 클래스별 스킬
원래 잔느 얼터라면 하지 않았을 동인활동에, 전력을 다하게 되었다.
■ 고유 스킬
Schwarzwald Falke.
독일어로 검은 숲의 매란 뜻. 비록 얼터지만 독일인도 아닌 잔느고 실제로 딱히 큰 의미도 없지만, 굳이 이런 이름으로 지은 이유는 그냥 멋있어보여서다.
용의 마녀 스킬이 변형된 것. 게임 내에선 기존 용의 마녀의 공격력 업에 전체 용종 공격력 업이 사라지는 대신, 자신의 평타 시 화상 효과가 추가된다.
meurs où tu dois.
2.2.3. 보구
3. 전투력
원본이 잔 다르크인만큼 못해도 최상급 서번트는 가는 수준으로 보인다. 패러미터는 조금 떨어지나 여전히 높은 축에 속하고 방어에 치중된 원본에 비해 공격에 치중되어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룰러 때는 디메리트 면이 더 컸지만 어벤저로 클래스를 바꾸면서 잔 다르크에게는 없는 강점도 많이 생겼다. 에미야 얼터에게 밀리기는 했으나 이동항모라고 나름 고평가 받기도 했다.[7]
용의 마녀로서 용들을 부릴 수 있고 용종 중에서도 최강으로 꼽히는 '''사룡 파프니르'''를 타고 다니는 등 왠만한 라이더 저리갈만한 활약을 펼쳤다. 1장 이후로는 나오지 않는 묘사지만[8] 노려보는 것만으로 칼데아의 콘솔에 불이 붙거나 대영웅이자 디버프를 해제하는 재정비 A를 가진 지크프리트마저 성인 게오르기우스와 잔이 해주하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전투가 힘들 정도로 강력한 저주를 걸 수 있다.
4. 작중 행적
5.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
- 잔 다르크 얼터의 입장
- 잔 다르크: 말이 필요 없는 성녀, 증오하는 자신의 원 소재. 허나, 자신의 존재 그 자체가 그녀를 괴롭히는 것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는 득의만면으로 칼데아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잔 다르크가 그런 그녀를 조금 흐뭇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절대로 알려져서는 안 된다.
- 아르토리아 얼터(산타 포함): 왠지 모르게 숙명의 라이벌이 되어가고 있다. 자신은 자신, 타인은 타인. 그리고 악이면서도 딱 잘라서 결론짓는 사고가 가능한 아르토리아 얼터에 대해서는, 완전히 약해서 수세에 몰린다.
- 질 드 레(캐스터): 마음의 지주 중 한 사람. 그렇지만, 최근에는 조금 반항기.
- 위작 영령 때의 서번트들: 흑역사! 흑역사야! 절대 기억해 내지 마! 알았지!?
- 앙그라 마이뉴: 싫다...... 내 선배 너무 약해.......
-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부르르 떨며 안경을 벗는 듯한 행동)
흑밥과 잔 얼터의 파생캐라고 할 수 있는 산타 흑밥과 산타 잔느(잔 얼터 릴리)의 관계는 공인 산타 계승 관계이다. 이벤트 스토리에선 산타 흑밥이 산타 잔느를 시험해본 후 산타 활동 해도 된다고 허락해준 듯.[11] 이쪽들은 원본에 비하면 좀 더 유한 관계.
6. 기타
마테리얼의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란을 보면 사실 잔 얼터는 배포 캐릭터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예상 이상의 성원에 힘입어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5성으로 실장한 것이 어벤저 버전 잔 다르크. 신주쿠에서 주연으로 나왔음에도 신주쿠 픽업에 전혀 엮이지 않는 것도 이에 대한 잔재였을 수 있다. 배포서번트로서의 흑잔은 어벤저 실장으로부터 무려 2년 4개월이 지나서야 비로소 실현되었다.
페그오 오리지날로 적으로 등장해서 이벤트를 거쳐 아군이 되고 메인 스토리에서도 등장하는 등, 출연이 원조 못지않게 많은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만우절 페그오 GO에서 '약삭빠르다'고 공언됐다. 인기도 원조보다 많은 것 같기도 하다.(...)
어째서인지 이벤트 스토리 쪽으로 가면 오리지널인 잔 다르크보다 알트리아 얼터와 더 티격태격 댄다. 보기에 따라서는 영국VS프랑스가 떠오르는 사람도 있다는 모양. 본인의 게임내 인연 대사에서도 알트리아 펜드래건 얼터를 기분 나빠 한다. 산타 흑밥한테는 선물 교환 해달라고 했다가 이미 끝났다며 거절당했다(...)[13]
칼데아 내에서 첫 등장한 이벤트인 '다빈치와 7인의 위작영령'에서 다 빈치 작품의 위작을 그려대며 그림의 소양을 착실히 쌓은 것으로 보인다.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자신의 얼굴 캐리커처가 들어간 초콜릿을 심술이랍시고 선물로 보냈고,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에서는 마찬가지로 페스티벌에 참여한 잔느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다 보니 여러 번의 루프동안 그럴 듯한 동인지 원고를 계속해서 그려내기도 했다.
5성 예장 '''자비없는 자'''에서 룰러 모습으로 등장한다. 재미있는 점은 얼굴만 보면 분명 얼터가 맞는데 입고있는 옷과 갑옷은 그냥 잔느의 옷과 갑옷색에 가깝다.
C80의 타입문 부스에서 판매한 잔 다르크 얼터 캔 배지의 설명문이 참 아스트랄하다. 상품 정보칸에도 별의별 이상한 내용들이 섞였다. 그리고 이 캔뱃지에서 쓰인 문구 덕에 흑잔의 생일은 유저들이 자신의 흑잔을 소환한 날로 취급된다.
어벤저 잔느 얼터는 공교롭게도 경쟁 모바일 게임인 그랑블루 판타지의 잔 다르크가 타락한 모습인 암속성 잔 다르크[14] 가 나온지 딱 1주일 뒤에 나왔다. 달빠들 뿐만 아니라 타입문 그래픽 담당 스태프인 시모코시, 그리고 페이트 제로 코믹스 작가인 신지로도 트위터에서 그랑블루 판타지의 잔느에 대해서 각각 "저번주에 나왔으면 겹쳤을텐데" 그리고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잔느 얼터가 먼저 나오다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공의 경계 삽화가인 타지마 요시카즈는 두 잔느들을 함께 그리기도 했다. # 재밌는 건 이 사람들도 트위터를 보면 그랑블루 판타지를 하는 듯.
만우절 리요 버전은 어벤저는 어찌된 일인지 울상에 깃발에 그려진 잉어의 눈매가 사납고,[15] 버서커 버전은 이를 드러내고 도발하는 얼굴이다.
6.1. 디자인
룰러 쪽은 노멀의 정반대 이미지에 치중한 것인지 디자인이 좀 단조롭지만 어벤저는 디자인이 화려해졌다.[16] 정확히는 이것저것 많이 붙인 건 아니지만 세세한 부분 및 채색이 달라졌기 때문.
기본적인 외향은 잔과 비슷하지만 단발머리 베이스에 뒷머리가 있는 잔느와는 달리, 잔 얼터는 바보털이 달린 순수 단발머리다.[17] 3차 재림을 하면 원본처럼 장발, 정확히는 원본의 3차 재림처럼 푼 장발이 된다. 머리는 흑밥처럼 백금발.
3차 재림 일러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상당하다. 순수 장발이 아니라 보브컷 아래에 가채 같은 장발을 붙여놓은 모양새다보니 어색해보일 수밖에 없는 것.[18] 머리카락이 과하게 많아서 무거워보이는 것도 악평. 덤으로 망토가 사라져서 망토 왜 없애냐고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있다. 타케우치 말에 따르면 원래는 3차까지 단발로 하려고 했는데 나스가 장발을 제안하자 기왕 하는 김에 원본 잔느보다 더 긴 머리로 설정했다고 한다. 다만 질 드 레가 잔느를 모방해서 만들었지만 완전히 똑같이 만들 수는 없어서 여러 부분이 다르다면 납득이 간다.
6.2. 2차 창작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타입문 코미케 plus 20에서 19위를 차지. 페그오 오리지널 출신으로는 마슈 다음가는 순위.
동인계에선 이벤트의 모습 때문에 은근 허당에 호구같은 이미지로 자리잡혔다. 타케보우키에 의하면 흑잔느와 맛집 탐방을 다니는 이벤트 시나리오도 생각했었다고 하는데, 은근히 이런 면모를 밀어주려고 하는 것 같다.
주로 암굴왕, 잔 다르크, 아마쿠사 시로와 함께 엑스트라 조로 엮이는데 주로 두 룰러 사이에서 고통받는 역할로 나온다. 도와줘야할 암굴왕은 그냥 방관. 실제 네로제 이벤트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잔과 아마쿠사 시로는 오히려 잘 챙겨주려고 하고 잔 얼터가 츤츤대는 모습을 암굴왕이 지켜보는 형태. 또한 창조자 질 드 레(캐드레)와는 거의 가족같은 분위기로 많이 나온다. [19]
신주쿠 시나리오 이후로는 흑밥과의 커플링도 자주 보이고 있다. 흑밥의 쿨하면서도 와일드한 모습에 휘둘리거나 츤츤대면서도 기대는 패턴.
안토니오 살리에리가 실장된 이후 암굴왕, 살리에리와 함께 어벤저스(...)로 엮이는[20] 2차 창작이 많아졌다. 주로 암굴왕과 함께 살리에리를 챙겨주거나, 살리에리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찾으며 폭주하거나 하면 진정시키는 선배 포지션.
마스터와의 관계는 도도한 척 하다가도 조금이라도 칭찬을 받거나 애정표현을 들으면 감당을 못하고 쑥쓰러워 하는 이미지가 많다. 타입문 관련 커뮤니티들에서는 쵸로인으로 취급 중. 멜트릴리스와 에레쉬키갈과 함께 그랜드 여친 자리를 다투고 있다. 다만 오를레앙에서 보여준 복수심에 불타는 사악한 마녀 캐릭터를 좋아했던 사람들은 허당끼 넘치는 쵸로인이 되어버린 흑잔이 지나치게 이입충들 취향 캐릭으로 변질되었다며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21]
7. 관련 문서
- 질 드 레(Fate 시리즈)
-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룰러/NPC/잔 다르크 [얼터\]
-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잔 다르크 [얼터\]
-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잔 다르크 [얼터\]
[1] 머리칼 음영은 상아색에 가깝다.[2] 룰러 시절엔 살짝 탁해진 금발 정도였으나 어벤저가 되면서 은발이 되었다. 불꽃 때문에 백금발로 보일 수 있으나 최종재림을 보면 은발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게임 일러스트는 백발/은발. 이는 오산리 역시 마찬가지.[3] 어찌보면 잔느 얼터는 운 좋게 환령에서 벗어난 사례라고 볼 수 있다.[4] 개념이 좀 다르다. 지크 쪽은 단말을 본체가 임시로 분리시킨 것이라 일이 끝나면 단말의 몸 자체는 소멸하고 기억이나 감정은 본체가 회수한다. 일종의 영령의 좌에서 서번트를 불러내고 돌려 보내는 식. 그러나 흑잔은 '''그냥 소멸이다.''' 일단 0부터 인생을 다시 쓰고 있으니 또 다른 잔 다르크로 인정돼서 좌에 남게 될 가능성도 있다.[5] 정작 불려온 와이번들은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었다.[6] 집단학살 염룡이라는 뜻의 독일어[7] 근데 흑밥한테는 움직이는 이동포대, 그러니까 자기가 HF에서 했던 그 평가 그대로 평가해줬다. 뉘양스상 흑잔보다 더 위험하다고. 사실 반전했어도 전투력이 변동할 리 없는 아르토리아 얼터와 본인의 반전이 아닌 성배로 창조한 마개조 서번트 잔 얼터는 태생부터 차이가 클 수 밖에 없다. 오히려 탄생시킨 성배와의 연결과도 끊어지고 억지로 좌에 등록된 존재주제에 이 정도로 강한 편이 신기할 정도.[8] 신주쿠에서 리츠카와 잠깐 사적인 시간을 갖기 위해 통신을 방해하기는 했다.[9] 릴리도 여동생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언니로서 동생들이 너무 늘어나도 좀 골치아프다고 한다. 하지만 수영복 서번트 상태로 후지마루에게 대하는 걸 볼 때 별로 상관없을지도. 애초에 스스로 누나나 언니처럼 구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다.[10] 참고로 실제 역사에서 잔 다르크는 막내였다.[11] 본래 어린이는 선물을 받는 쪽이지만 산느는 선물을 주는 산타가 되기를 원했기 때문에 존재 의의가 대폭 꼬여버렸다. 욕심이라도 있었으면 이 세계에 고정될 이유라도 있었겠지만 잔느는 기본적으로 무욕한 존재라서 금방 소멸할 예정이었던 걸 살려준 셈. [12] Fate/Apocrypha 삽화가.[13] 흑밥의 마테리얼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알트리아 펜드래건 얼터는 잔느 얼터를 재미있는 동포로 여기며 잔느 얼터의 솔직하지 못하며 즉시 반응을 보인다는 점을 재밌어 한다(...).[14] 이 잔 다르크가 나올 때 타락한 잔느가 나온다고 그래서 페그오에서 나올 줄 알고 기대했었다는 일본 달빠들의 반응이 있었다. 사실 신격의 바하무트에서 이미 오래전에 냈던 마족 버전 잔느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에 페이트의 잔느 얼터와는 별 관련이 없다, 다만 사이게임즈 사내에서도 '잔 다르크 얼터'라고 부르는듯.[15] 피규어로 출시 되었고, 깃발에 그려진 잉어가 확인되었다.[16] 어벤저로 등장하기 전에는 잔느의 옷에 색만 바꿔서 내지 않겠냐는 추측들이 많았다. 예를 들면 대강 이런 식으로.[17] 파랑 세이버가 세이버 얼터가 되면 바보털이 없어지는 것의 오마쥬인 듯하다. 다만 오를레앙에 나오는 룰러 흑잔느는 바보털이 없고, 어벤저 흑잔느는 스탠딩 일러스트에선 바보털이 있지만 정작 인게임 모델과 최종재림 일러에선 바보털이 없는 등 좀 오락가락한다. 신주쿠 영의나 수영복 흑잔느를 보면 결국 바보털이 있는 쪽으로 고정된듯.[18] 이는 원본 잔느나 세이버 시키 3차 영기재림 일러스트도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더 확연하다. 특히 아케이드에서 3D로 나오면서 더더욱 어색함이 드러나게 됐다. 장발부분은 미끈한 롱인데 숏 부분은 삐죽삐죽해서 미끈한 롱과 삐죽삐죽한 단발이 같은 영역에 공존하고 있다.(...)[19] 다만 꼴에 가족관계(?)라고 둘이서 훈훈하게 그려지는 2차 창작도 나온다.[20] 암굴왕과 흑잔을 대상으로 '파장이 맞을 것 같다'라고 하는 살리에리의 인연 대사가 있기 때문.[21] 하지만 어쩔 수 없는게, 오를레앙에서 복수심에 불타는 흑화 잔 다르크로 활동할 때와 이후 진실을 깨닫고 막간 이야기에서 본인이 말한 듯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나가는 잔 얼터의 캐릭터성은 다를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