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스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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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번호: ZMT-S37S
코드명: 잔스파인
타입: 시험제작형 모빌슈트
제작: 베스파 (잔스칼 제국)
운용: 베스파 (잔스칼 제국)
개발년도: UC 0153
좌석: 1인승 파라노믹 모니터/리니어 시트 콕핏 (흉부)
전고: 17m
무게: 최소 12t, 최대적재시 불명
동력: 미노프스키식 핵융합로, 출력 불명
보조추진: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3기
무장: 빔 팬, 빛의 날개, 빔 스트링 발사대(팔에 장착), 빔 실드, 빔 라이플
원격조작 무기: 팅클 비트 x4 (어깨에 장착)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오리지널 기체로 잔스칼 최후의 모빌슈트라는 설정. 리가 밀리티어의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기술을 빼앗아 제작한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실험용 모빌슈트라는 설정으로 게임 SD건담 G제네레이션 F 이후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잔넥의 발전형이라는 의미에서 '척추(spine)를 벤다(斬)'는 합성어로 지은 것.
미노프스키 드라이브의 운용 형태가 V2건담과 비슷하게 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실루엣도 V2건담을 의식한 듯 많이 닮아있다. 디자인도 잔스칼 특유의 디자인이 아닌 거의 건담 타입이 되었다.
V2건담과 마찬가지로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를 최대 출력으로 전개하여 날개 형태의 빔 줄기를 만들어내는 '빛의 날개'를 쓸 수 있고, 또한 기체에 사이코뮤를 사용했기 때문에 리가 밀리티어의 모빌슈트에는 없는 판넬형의 무장인 팅클 비트를 탑재하고 있다. 사이코뮤를 제어할 뉴타입이나 강화인간 파일럿을 필요로 한다.
뛰어난 성능과 근접과 장거리를 망라하는 다양한 무장에 각성 무기까지 갖춘 고성능 기체, 덤으로 각성병기 보유 기체 중 몇 안되는 M 사이즈 기체에다가(대부분의 각성병기 소유 괴물 기체들은 L사이즈 이상.) 오리지널 전용 스킬인 전장의 여신과 역전의 용사의 1.5배 버프까지 발휘되는 G제네레이션 오리지널 기체 중에서도 탑 클래스의 고성능을 자랑하는 인기 기체이다.
오리지널 기체중에서 유일하게 사이즈가 M이고 각성무기를 갖춘 기체이기 때문에 레이첼 랜섬의 어빌리티를 100%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기체다. 그래서 워즈에서는 레이첼의 전용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작 잔스칼 제국 출신인 엘리스 클로드는 보살화가 진행되면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에 자주 타게 된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서는 지구 한랭화 작전 스테이지에서 워즈 브레이크를 일으키면 파라 그리폰이 타고서 등장한다.[1]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 이후로는 반다이에선 카츄아 리스의 리그 링과 함께 시스 밋트빌의 전용 기체로 밀고 있는 듯 하다. 갤러리에서 볼 수 있는 전투 데모에서 월드 이후로 계속 잔스파인을 타고 카츄아 리스의 리그 링의 원호를 받으며 등장 중. 전용 대사와 전용 연출까지 있다.
개더비트 계열에서는 모노아이 건담즈와 DS에서 등장하며 강화인간이 된 카테지나 루스가 탑승했다. 적 전용 기체로 아군측에서는 절대로 사용 할 수 없는 기체.
참고로 설정화에서는 색감이 조금 애매한 편인데, 게임에 적용될 때는 완벽한 보라색 기체가 된다. 나무위키에 올려진 설정화 말고 후대에 그려진 그림에서는 점차 보라색으로 통일되어가는 편.
F에서는 세개의 빛의 날개로 멀리서 세갈래의 붉은 빛이 선풍기처럼 회전하는 듯한 연출을 보여준다. 또한 팅클 비트는 고출력을 묘사하는 듯 비트의 빔이 단발이 아닌 조사형이었으나 SPIRITS 이후 빛의 날개는 V2의 재탕, 비트는 평범한 빔 탄환 발사로 연출이 바뀌었다.
백병전 병기인 빔 팬은 웃소가 사용한 빛의 날개에서 힌트를 얻어 원래는 설계상의 결함이었던 빛의 날개를 휴대무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등의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유닛 2기를 분리형으로 만든 것. 웃소 정도의 센스가 없어도 '''누구나 빛의 날개를 들고 휘두른다'''는 점에서 매우 위력적인 병기. 웃소가 작중에서 빛의 날개를 수많은 용도로 활용한 것을 생각하면 그 성능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V2보다 빛의 날개가 한가닥 더 많다. 하지만 모노아이 건담에서는 빛의 날개 대결에서 개털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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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클 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