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군 잘했어

 

1. 드라마
1.1. 등장인물
2. 노래
2.1. 가사


1. 드라마




2009년 3월 14일부터 2009년 8월 2일까지 밤 9시에 방영한 전 MBC 주말 드라마다. 박지현 작가가 집필했다.[1]

1.1. 등장인물



2. 노래


1965년 에 발표된 신민요 이자 대중가요로, 토속민요 <영감타령> 을 이성춘 구성으로 한옥심, 이면우가 1932년이 발표 하였고, 1936년 이서구 작사/김면균 편곡으로 선우일선, 김주호가 리메이크 한 노래를 1960년대에 작사가 반야월이 시대상황에 맞게 개사 하고(가사를 고치고), 작곡가 고봉산이 경쾌한 타령 리듬에 민요조 멜로디로 새로이 작곡하였으며 작곡가 고봉산이 1965년, 송춘희와 듀엣으로 맨 처음 취입 하였으며, 1967년 아리랑 시스터즈와도 취입을 하였고, 여러 여성 가수들과 듀엣으로 취입을 하였으며, 마지막으론 1971년 하춘화와 듀엣으로 취입하여 함께 불렀다. (MV는 하춘화와 남보원)


2.1. 가사


1절
영감 왜 불러
뒷뜰에 뛰어놀던
병아리 한 쌍을 보았소 보았지
어쨌소
이 몸이 늙어서
몸 보신 할려고 먹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영감이라지
2절
마누라 왜 그래요
외양간 매어 놓은
얼룩이 황소를 보았나 보았죠
어쨌나
친정집 오라비
장가들 밑천에 주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마누라지
-
1절과 2절은 모든 버전이 동일하다. 다만, 3절과 4절은 그 건전성과 재미면에서 전혀 다른 2버전이 존재한다.
<1,2절 유지 버전>
영감 왜불러
사랑채 비워주고
십만원 전세를 받았소 받았지
어쨌소
서양춤 출려고
쌍나팔 전축을 사왔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영감이라지
마누라 왜불러요
딱정댁 마나님에
술값의 독촉을 왔었나 왔었죠
어쨌소
술병을 고칠려고
지리산 약캐러 갔댔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마누라지
<새마을 버젼>
영감 왜 불러
사랑채 비워 주고
십만원 전세를 받았소 받았지
어쨌소
방앗간 차릴려고
은행에 적금을 들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영감이라지
마누라 왜 불러요
복덕방 골영감이
장기를 두자고 왔었나 왔었지요
뭐랬나
장기는 그만두고
태권도 배우러 갔댔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마누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