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강부자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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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 대상'''
이낙훈
장미희
(1978년)[16]

'''강부자
(1979년)'''

-[17]
(1980년)

'''연기대상 대상'''
나문희
(1995년)

'''강부자
(1996년)'''

유동근
(1997년)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김혜자
홍세미
(1976년)

'''강부자'''
김윤경
'''(1977년)'''

김혜자
강효실
(1978년)


<colbgcolor=#A1D4FF><colcolor=#000000> '''강부자
姜富子 | Kang Boo-ja'''
'''출생'''
1941년 2월 8일 (83세)
충청남도 논산군 강경읍
(現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국적'''

'''본관'''
진주 강씨#
'''신체'''
AB형
'''배우자'''
이묵원[1]
'''학력'''
강경중앙초등학교 (졸업)
강경여자중학교 (졸업)
강경여자고등학교 (졸업)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 / 중퇴)
'''종교'''
불교 (법명: 보광화)
'''데뷔'''
1962년 KBS 2기 공채 탤런트
''' 데뷔 62년차'''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14
1. 개요
2. 이야깃거리
4. 주요 출연작
5. 소속 정당
6.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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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배우.
KBS 2기 공채 탤런트로 경력을 시작했지만 TBC로 이적하였으며,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하였다. 사실상 TBC의 간판 배우였다. TBC 폐국 당시에는 생방송 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똑같은 무대에서 눈물을 보여 한때 방송출연 정지까지 당한 가수 이은하와는 달리 방송출연 정지까지 먹진 않았는데 그만큼 인기가 많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농심이 라면회사로서 상당한 발전을 이룬 1984년부터 1994년까지 10년 넘게 라면제품 전속 모델로 활약하였다. 푸근한 이미지와 더불어 특유의 웃음소리와 편안한 느낌의 목소리 덕분에 '''농심 아줌마''' 라고 불리는 등 사실상 '''농심 라면 CF 모델의 영원한 어머니'''[2]라고 할 수 있다.[3]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농심 육개장, 사리곰탕면 농심 너구리등 농심 라면 제품의 CF에 단골로 등장하여 유튜브 같은 곳에 올려져 있는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의 농심라면 CF들을 보면 그녀가 십중팔구 등장할 정도로 그 비중이 막강했다.하지만 1993년에 국회의원이 되면서부터 농심 측에서 부담을 느끼다가 결국 이듬해인 1994년 5월 전속모델 계약을 종료하게 된다.
그래도 농심라면 전속모델 답게 실생활에서도 농심에서 출시한 라면을 즐겨 먹었다고 전해지며, '''안성댁'''이란 별칭이 붙을 정도로 자신이 출연한 CF들 중에서 가장 비중이 높았던 안성탕면에 대한 애착이 상당한 듯하다.[4] 그리고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전속모델로서 나름 프로정신이 있었는지 모델로 활동하는 기간에 타회사 라면은 먹지 않았다고 한다.[5] 라면 CF모델의 대모로서 요즘 라면 CF들을 보면 못마땅할 때가 있다고 한다. 그 이유가 과거에 자신이 CF모델을 했을 때는 일부러 국물을 입 주변에 흘려가면서까지 맛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 CF들을 보면 그와 같은 열정을 찾아 보기 힘들어서라고.
1993년 3월부터 통일국민당 전국구 국회의원이 되어[6] 통일국민당이 신정치개혁당[7]과 합당하여 신민당이 되자 그대로 신민당 소속이었고 1995년 신민당이 자유민주연합에 흡수되자 그대로 자유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이었다. 1996년 다시 정치계를 떠나서 연기에 전념하였다. 그러나 통일국민당 시절의 인연으로 더불어민주당 조일현 전 의원[8]의 후원회장 역할을 맡고 있다.
포털 프로필에는 논산시 출신이라고 적혀 있는데 정확히는 강경 출신.[9] 강경여고를 나왔다. 이후 방송프로 등에서 간간이 고향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남희석이나 최양락 정도는 아니지만...
드라마에서는 주로 불경을 외우는 할머니로 많이 나온다. 물론 프로필에 나오는 것처럼 실제 종교도 불교이다. 그리고 김수현 작가와 친분이 있어서 김수현표 드라마에 많이 출연하는 편.

2. 이야깃거리


자신의 모교인 강경여고, 현재는 강경고등학교에 가서 강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떠들고 집중을 안해서 다시는 그 학교에 오지 않겠다고 말했고, 만약 강경고에서 서울대를 간다면 본인이 학비를 전부 부담한다는 말이 있다.
2017년 4월 29일 강경고에 장학금을 무려 1억 원을 기탁했다.
힐링캠프에서 밝히기를 '''거의 50년 동안 축구를 봐 오셨다고 한다.''' 엄청난 축빠이며, 대한민국 축구사는 물론 해축까지 줄줄이 꿰고 있다. 그 중 좋아하는 한국 선수는 기성용박주영, 염기훈. 2019년 3월 29일에 첫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조우종, 한준희와 함께 나와서 자신의 축구 지식을 뽐내기도 했다. 선수들 등번호를 보며 이름을 바로바로 맞추는 것은 물론 옛 시절의 축구썰, 자신의 꿈이 '축구 해설을 해보는 것'이라는 것, 호날두에 대한 마음까지 푸는등 엄청난 지식을 뽐냈다.

호날두는 제가 좋아하는 이유가 자선도 많이 하고 [10]

.... - 마리텔 시즌2 중에서

2019년 5월 5일 K리그1 10라운드 슈퍼매치수원염기훈 선수가 초대해서 시축을 했다.[11]
2019년 5월 18일 김동완, 조우종과 함께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트위치 라이브 때 에우제비우를 "유세비오"라고 말하는 모습이 보였다.[12]
다만 후배들에게는 엄하고 무섭게 대하는, 이른바 군기잡는 선배로 알려져 있다. 다른 중견 배우들에게는 적당히 인사하던 어린 연예인들이 강부자가 나타나자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서서 깍듯하게 인사하던 모습 때문인 듯. 이 무서운 선배라는 이야기에 대해 본인은 "자기들이 잘못한 게 있으니까 무섭다고 하는거지 안 그러면 내가 왜 무서워? 난 후배들에게 한 번도 권위를 내세운 적이 없어요."라는 말을 하기도.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학창시절 교장 선생님을 찾은 적이 있다. 당시 교장선생님의 나이가 100세인지라 살아계실지도 불확실했지만 결국 생존해 계신 것을 찾아냈고 정정한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하였다. 그리고 방송 나온 다음 해 교장선생님이 돌아가셨고 마지막 가시는 길에도 참석을 하게 된다 강부자가 직접 밝힌바에 의하면 벽에 기대어 기도를 하다가 돌아가셨다고 한다.
김용림, 전원주와 더불어 연예계에서도 알아주는 대표불자이기도 하다.

3. 마담뚜?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뜬금없이 등장하여 사람들의 추측이 난무했고 스포츠신문 기사까지 나왔다. 사실 90년대부터 강부자 명세빈 이런 식으로 떠돌던 루머였다.[13] 이후 정치인, 재벌가와 연예인을 맺어주는 연예계 대표적인 마담뚜라고 하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리 인기좋고 뒷배경이 든든해도 '''속절없이 사라지거나 명멸을 거듭하는 연예계에서''', 마담뚜같은 불명예스러운 직함을 달고 50년의 세월을 비중있는 배우로 버틸 수 있었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일단 기자들이 이런 '''훌륭한 특종소재'''를 그냥 놔두지 않는다. 강산이 5번을 바뀌었는데 특종이 터졌어도 진작 터졌을 것이다.
위의 힐링캠프나 2019년 마리텔 방송녹화 등을 봤을 때 본인이 축구에 정통한 팬인데다 연예인축구단과도 인연이 있는지라 현대가와 인연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는 듯하다. 통일국민당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기 때문이다.

4. 주요 출연작



5.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1992 - 1994
정계 입문

1994 - 1995
합당[14]

1995 - 1996
합당[15]

1996 -
정계 은퇴

6.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9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구 8번)

-
'''승계'''
1993.2.9. 의원직 승계
(전국구 3번 정주영 의원직 사직 및 대선 출마)

[1] KBS 공채 동기라고 힐링캠프에서 밝혔다. 부부가 같이 CF도 찍은 적이 있다.[2] 이와 더불어 코미디언 구봉서 역시 동시기에 농심라면 전속모델로 활약하여 농심 아저씨로 불렸는데, 물론 강부자와 부부사이로 설정되어 출연하는 경우도 꽤 많았다.[3] 실제 이 당시에 다시다김혜자, 미원고두심 등과 함께 식품계 CF 전속모델 트로이카를 이루고 있었다.[4] 2011년 오랜만에 출연한 안성탕면 CF 촬영 현장에서 다른 사람들 모두 점심식사로 밥을 먹을 동안 본인 혼자 안성탕면을 끓여 먹기도 했을 정도(...) 식품 CF 촬영현장의 실상을 알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알 수 있는데, 먹는 장면을 최대한 맛깔나게 촬영하는 것 때문에 CF 모델은 해당 제품을 수십번 먹어야 하는것이 기본인지라 아무리 맛있는 라면이라 할지라도 질리다 못해 입에 대기도 싫을 정도 수준이 되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부자는 이걸 점심으로 따로 먹고 싶다고 자처 할 정도니 보통 내공이 아닌 것이다(...)[5] 본인이 밝힌 일화로, 1980년대 초반 경쟁사인 삼양식품에서 컵라면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여 엄청난 인기를 끌어 컵라면 먹는 것이 유행이던 시절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끼니를 떼우기 위해 차를 타고 같이 가던 사람들이 자판기에서 컵라면을 뽑아서 먹을 때 강부자는 먹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당시에 농심은 아직 컵라면을 출시하지 못했고 강부자 자신은 농심 라면 모델이니 타회사 라면을 먹으면 안된다고 스스로 거부한 것.[6] 1992년 총선 당시는 낙선했는데 전국구로 당선되었던 정주영제14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하여 기존에 결정된 비례대표 순번에 따라 국회의원직을 승계한 것이다.[7] 박찬종이 1992년 창당한 정당.[8] 현 더불어민주당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지역위원장. 1992년 당시 통일국민당으로 홍천군 국회의원에 출마해 당선되고 2000년까지 자민련에 남았으나(이후 두 번의 선거는 모두 낙선), 2004년 탄핵 역풍으로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당선되고(열린우리당 붕괴 당시는 탈당) 지금까지 민주당계 정당에 남아 있다.[9] 국사책에 나오는 것처럼, 조선 말기~일제강점기의 충청권 대표적 물산 집산지이다.[10] 사생활이 깨끗하다고 말한 이유는 주기적으로 헌혈하고, 난치병 소아환자들을 찾아가 위로를 하기 때문이라고. 물론 그의 탈세 혐의부터 화려한 여성 편력까지 알고 있는 네티즌들은 이 말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 해외축구 팬이라 이런걸 찾아서 보지 않는 한 잘 알기는 힘든 일이기도 하니.[11] 염기훈은 강부자와 동향이기도 하다.[12] 당시에는 그게 언론의 표기 방법이었다. 영어권 외 다른 나라 사람들 이름이나 발음에 대해서는 무관심했던 시절이며, 주로 일본을 통해 알려지면서 외래어, 인명, 지명 발음이 더욱 왜곡되었던 때다.[13] 노현정의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는 한 인터뷰에서, 아들(정대선)이 노현정과 결혼하겠다고 하니 시동생인 정몽준, 그리고 "친분"이 있는 강부자를 통해 그녀에 대해 알아봤다고 밝힌 적이 있다. 즉, 통일국민당 국회의원을 지내서 그런지 현대가와 나름 친분이 있는 건 맞는 것 같다.[14] 신정치개혁당과 신설 합당[15] 자유민주연합에 흡수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