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희망

 

1. 개요
2. 양상
3. 인기 장래희망
3.1. 2018년


1. 개요


장래희망은 자신이 희망하는 미래의 모습, 좁은 의미로는 장래에 원하는 직업을 의미한다.
진로라고도 하며 이라는 단어가 이 의미로도 쓰인다.

2. 양상


장래희망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교육적 효과가 크기에 학교에서는 자주 장래희망을 써오라고 시킨다. 그러나 대다수 아이들이 장래희망을 적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는 학생 시절엔 아는 직업도 별로 없거니와 당장 직업을 얻어야겠다는 열망이 큰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가끔씩 트롤링을 위해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의 직업, 종족 등을 적다가 혼나는 애들도 있다.
현실적으로 직업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경우도 많다. 초등학생 때는 다채로웠던 장래희망들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갈 수록 회사원, 공무원, 사무직으로 획일화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직업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겠지만 각자가 직업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는 것도 근대의 일이다. 그 이전 시기에는 대다수가 부모, 주로 아버지의 직업을 물려받았다.[1] 때문에 전근대를 다루는 작품에서는 본인의 장래희망이 가족의 반대를 빚는 묘사가 더 많이 등장한다.

3. 인기 장래희망


대체적으로 유년 시절에는 장래희망이 남아는 경찰이 1순위고, 여아는 교사가 1순위인 경우가 많았다.
2010년대 들어서는 유튜버, 의사, 공무원 등의 새로운 장래희망이 자리잡은 경우도 많아졌다.

3.1. 2018년


2018년 대한민국 교육부의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장래희망은 높은 순으로 운동선수, 교사, 의사, 조리사, 유튜버 등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교사가 1위에서 밀려난 것은 5년 만이며, 유튜버는 처음으로 5위 안에 들었다. 다른 직업들은 난이도와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지만 그나마 유튜버는 아무나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1] 그래서 많은 문화권에서 성씨는 직업을 지칭하는 단어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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