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동음이의어)

 



1. 개요
2. 이루고자 하는 희망이나 이상
2.1. 꿈에 관한 논의
2.2. 참고 문서
3. 영상
3.2. 배창호 감독의 영화
4. 노래
4.3. Game 1집 에 실린 노래
5. 작품 용어


1. 개요


다의어동음이의어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이루고자 하는 희망이나 이상


의 다의어로서 희망이나 이상을 뜻하는 말이다. 자면서 꾸는 '꿈'이 현상이라면, 희망이나 이상을 뜻하는 '꿈'은 관념적인 것을 뜻한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외국어에서도 잘 때 꾸는 이 본 항목에서 나타내는 뜻도 포함하는 다의어인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으며, 에서 파생된 비유적 표현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영어의 Dream, 스페인어의 sueño, 독일어의 Traum, 프랑스어의 rêve, 일본어의 ゆめ(夢) 등. 중국어의 梦(夢의 간체자)은 잘 때 꾸는 꿈의 뜻으로만 쓰이지만, 이 단락에서 설명하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한자로는 梦想(몽상)이 있다.
넓은 의미로는 이루고 싶은 희망을 의미한다. 좁은 의미의 꿈을 포함하기도 한다. 목표, 비전 등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 내 꿈은 세계 평화이다.
좁은 의미로는 장래희망 등 직업 등으로 한정되어 쓰인다.
  • 내 꿈은 대통령이다.
  • 내 꿈은 피부과의사 이다.
'꿈'이 주는 친근한 어감으로 인해 주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를 교육할 때에는 '장래희망'을 대체하는 말로 사용되며,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기부터는 '인생의 목표', '직무 비전' 등을 대체하는 말로 사용된다. 때문에 많은 청소년 복지 사업이나 청소년 문화 사업에는 '꿈'이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된다. 성년이 되고난 후에는 '직무 비전', '포부', '인생의 목표' 등 보다 구체적인 단어로 세분화된다.

2.1. 꿈에 관한 논의


일반적으로 꿈을 일찍 정하는 것이 어린 아이의 진로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점차 학업의 수준이 평준화되고, 직업과 삶의 방식이 다양화되고, 선진국의 경제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이러한 교육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도 많이 나온다.
스탠포드 대학에서 기업가 정신을 가르치는 티나 실리그 교수는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라는 책에서 꿈을 일찍 정하는 것을 '벼룩을 병 안에 넣고 뚜껑을 닫는 것'이라고 비유한다. 병 안에서 지낸 벼룩은 병 밖에 나온 후에 더 높이 뛸 수 있음에도 병의 높이 까지 밖에 뛰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특출난 재능이 있는 인재들이 일찍 꿈을 정하는 경우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제한하고 평범한 삶을 살게 될 수 있음을 경고하며, 꿈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역량을 기르는 것과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임을 강조한다.
경향신문의 경우 경기도 성남시의 잡월드를 소개하며 행복교육이 되려면…“장래희망 몰라도 괜찮아”라는 제목을 달았다. 해당 내용에서 초등학생들이 장래희망에 관한 질문에 부담감을 느낀다는 점을 지적하며 현재의 실적중심 진로교육이 적절한 콘텐츠가 없으며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심어준다고 비판했다. 또한 '꿈과 끼'를 정책목표로 삼은 박근혜 정부의 진로교육 정책을 비판하며, '유럽에서도 15세 이후에 진로에 대해 고민한다. 여유를 주는 것 또한 진로교육'이라는 인터뷰와 꿈이 꼭 직업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은 아이가 '나의 꿈은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라고 밝힌 사례를 실었다.
===# 관련 어록 #===

'''꿈을 품고 뭔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있다.'''

'''괴테'''

'''가장 많은 것을 이루는 자들은 가장 많은 꿈을 꾸는 자들이다.'''

'''스티븐 리콕[1]

'''

'''미래는 꿈의 아름다움을 믿는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안나 엘리너 루스벨트'''

'''꿈을 지녀라. 그러면 어려운 현실을 이길 수 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만약 당신이 꿈을 꿀 수 있다면, 이루는 것도 할 수 있다. (If you can dream it, you can do it.)'''

- '''월트 디즈니'''

'''인간은 스스로 믿는 대로 된다.'''

- '''안톤 체호프'''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 '''앙드레 말로'''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이 옳다.'''

-''' 헨리 포드'''

'''기꺼이 불편함을 택해라. 불편함을 편하게 생각해라. 그것이 아마 힘들지도 모르지만 꿈을 꾸며 살아가는 것에 대한 작은 대가이다.'''

'''피터 맥윌리엄스[2]

'''

'''희망과 꿈이 있기에 우리의 인생은 행복하다. 승자의 주머니에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에는 욕심이 있다. 꿈이 없다면 인생은 쓰다.'''

'''에드워드 불워 리튼 남작[3]

'''

'''벨보이 시절에 나보다 일을 잘하는 사람도 많았고, 나보다 경영능력이 뛰어난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자신이 호텔을 경영하게 되리라 믿은 사람은 나 혼자 뿐이었다.'''

- '''콘래드 힐튼[4]

'''

'''인간의 모든 지혜는 다음 두 마디 속에 있다.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 '''알렉상드르 뒤마'''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라.'''

- '''윈스턴 처칠'''

'''모든 사람의 성공에는 아주 간단하지만 매우 특별한 비결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 '''밴 나이트호스 켐벨[5]

'''

'''꿈을 잃어버리면 길도 잃는다.'''

- '''호주 원주민 속담'''

'''세상이 곧 무대다.'''

- '''글로브 극장 정문에 새겨진 라틴어 문구'''

'''어제의 꿈은 오늘의 희망이고 내일의 현실이다.'''

- '''로버트 고다드[6]

'''

'''쇠가 뜨거울 때 망치를 두들겨라.'''

- '''푸블리우스 시루스[7]

'''

'''해안가가 보이지 않을 만큼 가지 않으면 새로운 땅을 발견할 수 없다. '''

- '''앙드레 지드[8]

'''

'''다시날지않겠냐고'''

'''다가가물어본다'''

'''이세상속에서'''

'''차갑기만한'''

'''꿈들에게'''

'''꺾여진'''

'''날개'''

'''꺾여진'''

'''꿈들에게'''

'''차갑기만한'''

'''이세상속에서'''

'''다가가물어본다'''

'''다시날지않겠냐고'''

- '''날개 - PreJi'''[9]

'''꿈꿔왔던 세상은 아직 꿈보다는 인 걸'''

'''꿈은 현실을 이기지 못하지'''

'''시진, Double K, Mr. GORDO[10]

- Cold Society 가사 中'''


2.2. 참고 문서


  • 장래희망
  • 이상#s-3
  • 희망
  • 목표
  • 비전
  • 덕업일치 [11]


3. 영상



3.1.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미국에서 제작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1990년 작품.


3.2. 배창호 감독의 영화


1990년 작품. 안성기, 황신혜 주연.

4. 노래



4.1. 조용필


1991년 4월 20일에 발매된 조용필의 13번째 앨범 《The Dreams》의 타이틀곡이다. 조용필 작사 작곡, 조용필과 톰 킨 공동편곡. 후기 조용필 음악을 대표하는 명곡 중의 하나이다. 이후 2019년 KBS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OST로 노을이 리메이크 하였다.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 곳은 춥고도 험한 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 속을 헤매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4.2. 강타


디즈니 애니메이션 아틀란티스: 잃어버린 제국의 한국 OST이다. 멜로디는 1집 '당신이 알고 있던 난'을 재활용한 것.

세상 끝에 지쳐 쓰러져 갈 땐 언제나

날 일으켜 준 희망과

세상 끝에 홀로 설 수 있던 건 언제나

내 곁에 있는 사람들

그토록 난 힘겨웠던 시간들 내 곁에

날 살게할 믿음 속에

이제야 난 내 안에 나를 볼 수 있죠

그 속에 내 희망에 찬 세상을

(후렴) 세상 앞에 무릎 꿇지 않아 내가 이겨왔던

것처럼 내 꿈을 향해 언젠가는 나만의 세상이

펼쳐지겠죠 내 안에 가득한 믿음처럼

세상 속에 많은 사람들 모두 자신만의 힘겨운

짐이 있겠죠

거울 속에 비춰진 그대 모습이 한없이 초라해질

때도 있겠지만

이제 그대 그대 안의 그대를 봐요 그 속에

그 희망 에찬 세상을

언제나 어느 순간에도 그댄 혼자가 아닌 거죠

이젠


4.3. Game 1집 <Existence>에 실린 노래




5. 작품 용어



5.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정신 커맨드


지정한 다른 캐릭터의 정신 커맨드를 쓸 수 있다. 단 SP소모량이 두 배. 꿈 자체는 SP를 안 먹는다.
F, F완결의 몇몇 캐릭터가 보유했으며 새턴판 F완결에서는 버그가 존재해 난이도를 낮추는 원인(무한 격려, 신뢰, 보급 등등)이 되었다. 버그가 아니면 쓸 이유가 없는데, sp양이 가장 적은 것으로 유명한 F시리즈에서 이것으로 혼을 쓰면 sp가 120이 소모된다. 행운은 80, 노력은 60 . 이후로 당연히 안 나오는 듯 하다.
[1] 캐나다의 소설가이자 경제학자. 유머리스트로 유명.[2] 20세기 후반의 저명한 현대 미국 시인이자 자가-출판인.[3] 영국의 소설가, 극작가, 정치가, 별칭 바론 리튼[4] 미국 힐튼 호텔 창업자. 별칭 호텔왕. 패리스 힐튼의 증조부.[5] 인디언으로써는 최초의 상원의원. 미들네임인 나이트호스(밤의 말)는 인디언식 이름.[6] 최초 액체연료 로켓의 선구자인 미국의 과학자. 생애 동안 업적을 인정받지 못했다.[7] 고대 로마의 명언으로 저명한 작가. 시리아 태생의 로마 노예였다.[8] 프랑스의 소설가·비평가[9] 오늘의 유머에서 진행한 시 대회인 시詩발發축제의 우승작이다. 재밌게도 중앙 문장인 날개를 기준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으며, 문장 단위의 회문구조에 가까우나 관점의 차이에 따라 수미상관이라고 볼 수도 있다.[10] 래퍼 Dok2의 친형이다.[11] 단순히 생각하면 꿈을 이룬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아닐 수도 있다. 덕업일치는 정확히는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게 된 것으로 꿈은 아니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