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채원(뷰티풀 군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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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장채원
기수
862K
맞선임
857K 이병희
동기
1소대 우지영,조미주
3소대 조선아
맞후임
박휘경,김상아
직책
3소대 챙짱 (244화~270화)[1]
1. 개요
2. 성격
3. 인간 관계
3.1. 844K 길채현
3.2. 862K 동기들
3.3. 867K 정수아
3.4. 그 외의 인물
4. 작중 행적
5. 기타


1. 개요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기수는 862K. 동기는 같은 소대의 조선아, 1소대에는 조미주, 우지영(뷰티풀 군바리), 2소대에는 호영이 있다.

2. 성격


구타 3소대의 일원이지만 지금까지의 등장 장면에서는 모나거나 사악한 면은 없다. 오히려 꽤 시원시원하고 붙임성도 꽤 좋은 성격. 또한 지금까지 폭력을 쓰거나 갈구는 장면이 나온 적이 없다. 거기다 신병 보안 문제로 인한 챙들 모임에서 66기가 신병들에게 직접적인 폭력을 요구하자 그건 막 들어온 이경이 감당하기 힘들다며 만류하고, 김상아정영이 소원수리 건으로 구타는 못하더라도 깨스는 꼭 걸어야겠다고 하는 장면에서 속으로 '조용히를 넘어가지 않는다'라고 생각한 걸 보면 상당히 온건한 성향 같다.

3. 인간 관계



3.1. 844K 길채현


처음엔 그렇게 썩 좋은 사이는 아니었다고 본인이 인증 했다. 아무래도 두들겨 패는 다른 고참들과 달리 좋게 말해주고 타일러주니 되려 '니가 뭔데?' 라는 생각과 더불어 반항적인 마음도 들었다고 한다. 잘해주는것도 다들 악역이니 천사역을 맡았다고만 여겼고 진심이 아니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보니 정말 둘도 없는 천사 였음을 깨달았다고.
참고로 장채원은 길채현의 1년차로 딸 군번이다.

3.2. 862K 동기들


조미주 우지영과는 동기인만큼 기본적으로 동기애가 있다. 일경 시절 우지영이 정수아의 험담만 늘어놓았을 때 그걸 그대로 믿었었고, 정수아에게도 직접 사이 괜찮다면서 뒷땅까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쁜 애는 아니라고 변호까지 했다.
같은 소대 동기인 조선아와는 그냥저냥 어울리며 가끔씩 투닥거리는 악우로 보인다.

3.3. 867K 정수아


우지영과 달리 이쪽은 타소대 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사람 길채현이 좋은 애라고 인정한 수아에게 관심이 있다. 그 천사같은 선임 길채현이 좋은 애라고 인정한걸 보면 괜찮은 애라고 판단한듯.
후임관리 문제로 골치를 썩이는 수아에게 잘하면 칭찬해주고 못하면 야단치라고 조언해준다. 그리고 수아는 자신이 길채현처럼 될수는 없음을 깨닫고 노선을 바꾼다.

3.4. 그 외의 인물


  • 오로라의 경우 상술한 정수아와의 대화에서 "미친X이 고참으로 있으니까 감당 안된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사이가 나쁜 것으로 보인다.[2]
  • 간미효에 대해서는 "전역식도 해주기 싫다"며 반감을 드러냈다
  • 박소림과는 서로 1소대의 동기들인 정수아-우지영의 관계와는 다르게 무난하다. 오히려 자주 대화하는 모습이 나오는걸 보면 좋은 편이다. 대신 또 다른 소대 동기인 조선아가 박소림을 갈구는 편.

4. 작중 행적


199화에서 신병 채희나를 교양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했으며 차하얀, 길채현처럼 까무잡잡한 피부와 두꺼운 입술이 특징. 2019년 2월 17일에서야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이 인물에 대한 댓글 상 언급은 '''누구냐 넌?''' 해당 화 베댓 중 하나가 "3소대 까만언니 누구세요? 여태 어디에 짱박혀있었니~" 또다른 베댓은 "3소대나 2소대는 몇몇 캐릭터 위주로만 돌려서 그런지 몇년을 연재하는데 처음보는 상경도 나오는군요." 라고 되어있다. 즉 주무대가 아니다보니 분명 이전부터 있던 사람이지만 등장이 굉장히 늦을수 밖에... 그런데 의외의 곳에서 정체가 밝혀졌는데 바로 우지영의 동기, 즉 862기다. 실제로 200화 기념 캐릭터 인기 투표에 '''3소대 우지영 동기''' 혹은 '''3소대 862k'''로 나와있다. 이전에 나오지 않은 인물을 등장시킨 것으로 보아서는 862기가 1소대 기준으로 받데기이다보니 본격으로 비중을 넣기로 한 것이 아닌가 싶다.
202화에서는 옛 선임 오로라를 만나서 오로라가 박소림에게 구애행각을 하자 훈련에 집중하라고 했는데 오로라는 당연히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뒤흔든다.
232화에서 1소대 동기 조미주와 인사를 나누는 장면에서 이름이 "채원"인 것이 확인되었다.
233화에서 전역을 앞둔 846기의 소감을 들으며 박소림에게 "내일 일,이경에게 너무 오버하지 말라고 전하라"는 말을 한다.
박소림의 반응을 보면 둘 사이 관계도 좋은 듯하다.
239화에서 허정인에게 불려와 맞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근데 왠지 개그씬처럼 그려졌다. 허정인이 두 주먹으로 냥냥펀치같은 펀치를 날리질 않나 플라잉 니킥을 날리질 않나...
244화에서 장채원이라고 풀네임이 밝혀졌다. 정수아에게 자기 동기가 못살게 굴어 미안하다면서 커피를 건네준다. 그리고 정수아에게 챙시절 길채현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길채현에 대해 느낀 첫 감정은 좋지 않았다고 한다. 자신이 들어 올때 소대는 살벌했으며[3] 자신은 체대 생활을 했기에 그나마 빨리 적응했고 폭력을 휘두르는 고참은 무서워 순종할 수 밖에 없지만 길채현처럼 옳은 말, 좋은 쪽으로만 이끌어주는 모습에 반감까지 생겼지만[4]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은 허세가 아닌 진짜 자신을 위해주는 것이라면서 길채현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그리고 정수아에게 뭘할려거든 억지로 하지 말고 진심으로 하라면서 뼈있는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정수아에게 "넌 '좋은 애'잖아?"라면서 말해주는데 정수아는 동기인 박소림이 말해준 줄 알고 있지만 사실 길채현이 장채원에게 한 말이었다. 장채원이 인정한 '좋은 사람'이 '좋은 애'라고 인정한 데에 대해 흥미를 느낀 듯.
272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신병 민원건으로 챙들 이상 상경들이 모인 자리[5]에서 신병이 직접 찔렀다기보단 눈치없이 남친한테 이야기 했다는 사실을 언급한다.[6] 어떻게 할지에 대한 의견에 866K들이 발마닥 마시지 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자 그 정도까진 아니라며 막들어온 이경이 감당하기 힘들다고 박휘경과 같이 커트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정영이 어떻게든 깨스는 넣겠다고 물러서지 않고 다른 챙들도 넘어가자 속으로 ''''조용히를 안 넘어가네. 진짜.' '''라며 한숨을 내쉰다. 이후 간미효가 갑자기 나타나 받데기들을 PX로 데려가는 걸 보는데 왜 저러냐는 말에 뻔하지 않겠냐라고 대답하며 간미효의 인성세탁질에 혀를 내두르고 ''' "X발, 쟨 전역식도 안 해주고 싶어" '''라며 박휘경, 김상아와 함께 뒷담을 깐다.[7] 결국 일, 이경들이 깨스에 걸리자 박휘경, 박소림과 같이 고민하는 장면으로 다시 나온다. 자신은 열외라 상관없지만 지금 소수 성격이면 챙까지 깨스 번진다며 걱정하는 데 이때 박소림이 훈련 때 1소대로 폭탄넘기기해서 깨스 풀 명분만들면 된다고하자 '아....'라고 박휘경과 같이 대답한다.
275화에서는 박소림이 채희나를 혼내는 것을 잠자코 듣고 있던 중 옆에 있던 조선아가 자기 들으라고 하는 말 같지 않냐며 묻자 찔리냐며 반격한다. 그러나 답변 대신 머리채를 잡히는 봉변을 당한다.

5. 기타


캐릭터의 모티브는 포카혼타스에서 따온 듯 하다. 그 외에도 실제 흑인 모델이 있는데 그 인물의 생김새를 쏙 빼닮았다. 일단 뷰군 갤러리와 팬카페에서는 포카혼타스 일경 혹은 인디언 상경으로 통한다.
동기인 조미주와 친한 모습을 보인 것과, 846기에게 구타 당하면서 지냈을 것임에도 이들의 전역에 오버하지 말고 잘 배웅해주자는 대사를 한 것으로 봐선 온화하고 착한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뒤에 밝혀지길 체대 생활하다 왔다고. 의상을 보면 피부가 잘 탈만한 육상계열 체육복이다. 하지만 워낙 출중한 외모로 나중에 3소대 인기캐릭터가 될 확률이 높으며 2소대에서도 862K가 있으니만큼 그 인물이 어떤 인물이냐에 따라 향후 중수나 기율이 될수도 있다.
[1] 전임자는 이병희나 현 소수 정도로 추정되며 후임은 정영이다.[2] 사실 좋다는건 표면적으로나 그렇지 박소림처럼 비정상적 관계라는 뜻이기에 나쁜게 오히려 당사자 입장에선 낫긴 하다[3] 장채원이 들어왔을때 받데기 기수가 천사 길채현을 제외하면 빠다 엄미선, SM 오로라, 홍덕등이였다. 그야말로 지옥.[4] 물론 오로라는 무서웠다고, 진짜 미친X이 고참으로 있으니까 감당 안 된다고 말했다. 장채원은 체대 출신이라 구타에 면역도 있고 군생활도 빨리 적응 할 정도로 강인한데 그런 장채원이 무섭다고 말하는 거 보면 오로라가 어지간히 악랄했다는 걸 알 수 있다.[5] 기수 상으로는 862K 부터 867K까지 해당[6] 이때문에 남친이 민원을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7] 아무래도 3소대 상경들은 전부 간미효의 온갖 가혹행위들을 직접 보고 경험했기 때문에 간미효에게 학을 떼는 것이 이상한 일만도 아니다. '''오로라의 끔찍했던 만행를 경험했던 그들에게는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