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피에르 죄네
1. 개요
Jean-Pierre Jeunet. 프랑스의 영화 감독. 프랑스에서 으뜸가는 비쥬얼리스트 중 한명으로 그 시각적인 스타일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1991년작 델리카트슨 사람들과 1995년작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로 이름을 알렸으며 1997년에는 할리우드에도 진출하여 에이리언 4를 감독했으나 사실상 에이리언 프랜차이즈의 막차를 타버렸고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활동하였다.
가장 사랑받은 작품으로는 2001년작 아멜리에가 있다. 오드레 토투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주었으며 감독 본인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아멜리에로 감독으로서 정점을 찍은건지 이후로는 좀 기세가 약한 편이다. 대부분 인지도가 부족한 작품들만 내놓고 있다. 라이프 오브 파이의 감독으로 거론되기도 했었지만 결국 이안으로 발탁되었다.
마이크 미뇰라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기예르모 델 토로의 헬보이 실사영화 시리즈의 감독으로 제작사에게 오퍼를 받았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에이리언 시리즈 메인 작품을 만든 감독들중[1] 유일하게 대중적 인지도가 낮은 감독이기도 하다.
2. 작품 일람
- 1991년 델리카트슨 사람들
- 1995년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 1997년 에이리언 4
- 2001년 아멜리에
- 2004년 인게이지먼트
- 2009년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
- 2013년 스피벳: 천재 발명가의 기묘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