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 오브먼트
戦術オーブメント
궤적 시리즈 전투 시스템의 핵심 요소 중 하나.
세프티움을 가공해서 만든 쿼츠#s-3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 여러 종류의 쿼츠를 전술 오브먼트의 슬롯에 장착함으로서 사용자의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아츠를 사용할 수 있다. 엡스타인 재단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최초 게임상에서 등장한건 4세대, 섬의 궤적 II 시점에선 5세대 전술 오브먼트까지 나와있다.
게임 내에서는 캐릭터의 장비와는 별도로 전술 오브먼트와 쿼츠의 관리를 할 수 있다.
능력치 업이나 링크 등의 요소가 있어서 단순한 게임상의 시스템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으나, 의외로 전술 오브먼트의 성능과 신체능력 상승 효과는 작중 공식이며 작품에서 다대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제국제 5세대인 아크스의 집단전에서의 활약이나, 공화국제 5세대인 람다의 첩보전에서의 활용도는 어지간한 실력차나 숫적 불리를 단숨에 뒤집을 정도.
기본적으론 무력 행사가 '''허용 된''' 직종과 사람에게만 정식 지급 되며, 작중에서 특무지원과를 잠시 이탈한 랜디, 지명수배 된 로이드와 리샤 등은 미등록 에니그마나 아크스를 이용하는 모습도 보인다. 또한 엽병들은 필요에 따라선 큰 어려움 없이 미등록 전술 오브먼트를 손에 넣을 수 있는 모양.
비매품이기 때문에 가격을 매길 순 없겠으나 영웅전설 벽의 궤적 3장 2일차에 발드 발레스의 행방을 추적하던 사벨바이퍼 멤버들의 대화를 통해 미등록 에니그마의 거래가가 약 10만 미라에 달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불법 전술 오브먼트가 장물 거래에 따르는 위험수당(유통 경로 세탁 및 입수하느라 고생한 수고비 등)이나 유통 마진 등이 추가로 붙었으리라 감안하면, 인가받은 전술 오브먼트의 가치는 10만까지는 아니더라도 수만 미라에 달한다는 말이 된다. 도력 자동차가 50만 ~ 80만 미라 정도에 거래되고, 현실의 자가용이 2천 ~ 5천만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전술 오브먼트가 현실에 있다고 가정할 경우 1대의 가격은 수백만원에 달한다고 추산할 수 있다.
아직까지 궤적 시리즈내에서 등장하거나 언급된 적 없다.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부터 The 3rd까지(칠요력 120?년 ~ 1204년) 사용된 전술 오브먼트.
명칭은 따로 없고 그냥 전술 오브먼트 또는 그냥 오브먼트라고 불린다. 하늘의 궤적 시리즈도 PSP 버전부터 전투음성이 들어가긴 했으나 아츠는 발동 시 기합소리 뿐이었고, 구동 시에는 음성이 없었다. 이후 이벤트 풀 보이스는 물론 전투 음성까지 어느 정도 보강 된 하늘의 궤적 Evolution에 와서도 아츠를 사용하면 "에니그마 구동"이나 "아쿠스 구동" 처럼 전술 오브먼트의 이름을 외치는 것과는 달리 "아츠 구동"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4세대 전술 오브먼트의 이름은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물론 후술할 5세대(에니그마, 아쿠스, 람다)와 달리 4세대는 단일 모델만 존재했기에 별도 이름이 필요없었던 것일 수도 있겠다. 실제로 제국에서 온 올리비에나 공화국에서 온 진도 같은 타입의 전술 오브먼트를 쓰고 있다.
4세대의 초기형답게 궤적 시리즈의 기본적인 속성치를 이용한 쿼츠, 아츠 시스템은 갖추어져 있다. 쿼츠슬롯은 총 중앙에 1개와, 주위에 5개로 6개.
이후 SC로 넘어오면서 개량되었다. 쿼츠 슬롯이 1칸이 늘어나 중앙에 1개와 주위에 6개로 총 7개의 슬롯을 갖게 되었지만, 규격이 변화하면서 기존의 쿼츠가 호환이 되지 않아 쓸 수 없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 탓에 전력이 대폭 약화되는것을 염려하여 기존의 오브먼트를 한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존재하는듯 했다.[1] 하지만 슬롯이 늘어 라인이 길어져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아츠는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직전에는 없던 몇몇 신형 아츠도 추가가 되어서 전력 증강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했다.
# 2015년 6월 24일, 가격은 약 43,000엔으로 시계 상품으로 출시되었다.
이 5세대 전술 오브먼트부터 본격적으로 모델명이 붙기 시작했다. 5세대의 공통적인 특징은 단말기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다른 소지자와 서로 통신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쉽게 말해 스마트폰 기능을 겸하고 있다. 이는 도력 네트워크 덕분이기도 하다.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칠요력 1204년 상반기 ~ 하반기)에서 사용한 전술 오브먼트.
제로의 궤적 시점에서 유격사와 크로스벨 경찰들에게 보급되고 있었다. 4세대와의 차이점으로는 쿼츠의 모양이 직사각형의 형태로 바뀌었고, 통신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예전의 회중시계 디자인에서 폴더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경찰, 유격사 상관없이 커버 디자인을 꾸며서 사용자의 개성을 나타내기도 하다, 제로의 궤적 SAV표지에서는 MP3처럼 음악도 감상하는 모습도 보인다.
아츠도 대폭 개량되었는데, 어스 월 같은 사기 아츠가 삭제되고, 대신에 물리방어만 가능한 아다마스 가드가 생겼고, 1명에게만 걸 수 있던 클락 업#s-2.3을 대신하여 중범위로 늘어난 크로노 드라이브 같은 상위호환 아츠도 추가되었다. 다만 초기형이라서 조디악#s-8 같은 상위 아츠들을 사용할 수 없다는것이 난점이 있다. 또한 상위 쿼츠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세피스를 소모하여 슬롯을 별도로 강화시켜야하는 번거로움도 존재하였다.
벽의 궤적, 새벽의 궤적(칠요력 1204년)에서 등장한 에니그마의 개량형.
제작시기는 ARCUS와 비슷하지만, 사실상 배포된 시기는 섬의궤적에서 7반이 ARCUS를 받고서 몇 달 가량이 지난 다음이다. 뭐, ARCUS는 아직 테스트 버전이었고, ENIGMA2는 유격사협회나 경찰 등에 배포된 레퍼런스 모델이니 약간 늦는거야 당연하다.
기본적인 디자인 베이스는 이전것에 비하면 크게 달라진 것은 별로 없지만 ARCUS에서 먼저 사용되었던 마스터 쿼츠의 추가로 사용자의 능력이 크게 상승하고 그리고 이전보다 더 강력한 아츠를 사용할 수 있다는것이 제일 큰 변경점. 4세대때와 마찬가지로, 쿼츠의 규격이 바뀌어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나가야 했다. 여담으로 섬의 궤적 2의 로이드와 리샤는 이걸 사용하지 않고 미셀의 도움으로 구한 아크스를 사용한다.
아쿠스 2가 등장한 섬의 궤적 3시점에서도 현역으로 사용중인듯 하다.
ARCUS 항목 참조.
칼바드 공화국에서 사용중인 전술 오브먼트. 엡스타인 재단과 칼바드 공화국의 베른 사의 합작으로 제작되었으며 ARCUS의 전술링크와 비슷한 링크가 있으며, 영자암호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공화국편의 메인 전술 오브먼트로 나올 것으로 추정되지만, 시작의 궤적에서 베른 사에서 엡스타인 재단과 협력하지 않고 차세대 전술 오브먼트 제작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후속작에서의 등장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영웅전설 여의 궤적에서부터 사용될 6세대 전술 오브먼트. 정황상 시작의 궤적 후일담에서 언급된 베른 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전술 오브먼트로 보인다.
궤적 시리즈 전체를 플레이 해보면 아는 사실이지만 생각보다 전술 오브먼트의 개량주기가 빠르고 그 같은 세대의 개량판은 하위호환이 전혀 안된다. 벽의 궤적초반 로이드 배닝스가 너무 뜬금없는 타이밍에 교체된다고 노엘 시커랑 같이 불만을 털어넣기도 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궤적 시리즈가 게임인 이상, 게임 밸런스를 고려해야 한다는 작품 외적인 이유가 작용해서이다. 일반 장비는 능력치가 존재하기에 더 좋은 장비로 바꿨다고 둘러댈 수 있겠으나, 쿼츠는 각각의 능력치가 정해져 있기에 굳이 버릴 이유가 없다. 그렇기에 호환이 안되어 기존에 모았던 쿼츠들을 버릴 수 밖에 없었다는 설정적인 이유를 제공한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SC격 작품 떡밥추측글이 올라올때마다 '''개량이라는 이름의 초기화''' 라는 말을 꼭 할 정도. 에니그마2도 에니그마1과 호환 안돼서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한다. 마스터 쿼츠의 영향인 듯. 섬의 궤적2는 아쿠스 기기 자체의 크게 달라진것은 없지만 아돌 크리스틴마냥 소지하고있던 쿼츠를 잃어버린 걸로 처리했다. 여담으로, ARCUS의 라인은 남성은 시계 방향, 여성은 반시계 방향으로 다음 슬롯이 이어진다. 개인의 성향에 맞춰서 전술 오브먼트를 조정한다는 설정이 이렇게 이어지는 듯, 타인의 오브먼트를 빼앗아도 바로 못쓰는 이유가 되는 것 같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미등록 전술 오브먼트는 개인 성향에 맞추어 세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아츠 사용이나 신체능력 향상이 제한되거나, 기능은 제공하되 인가판 보다 못하거나 해야하겠으나 작중 그러한 묘사는 별도로 없다.
1. 개요
궤적 시리즈 전투 시스템의 핵심 요소 중 하나.
세프티움을 가공해서 만든 쿼츠#s-3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 여러 종류의 쿼츠를 전술 오브먼트의 슬롯에 장착함으로서 사용자의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아츠를 사용할 수 있다. 엡스타인 재단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최초 게임상에서 등장한건 4세대, 섬의 궤적 II 시점에선 5세대 전술 오브먼트까지 나와있다.
게임 내에서는 캐릭터의 장비와는 별도로 전술 오브먼트와 쿼츠의 관리를 할 수 있다.
능력치 업이나 링크 등의 요소가 있어서 단순한 게임상의 시스템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으나, 의외로 전술 오브먼트의 성능과 신체능력 상승 효과는 작중 공식이며 작품에서 다대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제국제 5세대인 아크스의 집단전에서의 활약이나, 공화국제 5세대인 람다의 첩보전에서의 활용도는 어지간한 실력차나 숫적 불리를 단숨에 뒤집을 정도.
기본적으론 무력 행사가 '''허용 된''' 직종과 사람에게만 정식 지급 되며, 작중에서 특무지원과를 잠시 이탈한 랜디, 지명수배 된 로이드와 리샤 등은 미등록 에니그마나 아크스를 이용하는 모습도 보인다. 또한 엽병들은 필요에 따라선 큰 어려움 없이 미등록 전술 오브먼트를 손에 넣을 수 있는 모양.
비매품이기 때문에 가격을 매길 순 없겠으나 영웅전설 벽의 궤적 3장 2일차에 발드 발레스의 행방을 추적하던 사벨바이퍼 멤버들의 대화를 통해 미등록 에니그마의 거래가가 약 10만 미라에 달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불법 전술 오브먼트가 장물 거래에 따르는 위험수당(유통 경로 세탁 및 입수하느라 고생한 수고비 등)이나 유통 마진 등이 추가로 붙었으리라 감안하면, 인가받은 전술 오브먼트의 가치는 10만까지는 아니더라도 수만 미라에 달한다는 말이 된다. 도력 자동차가 50만 ~ 80만 미라 정도에 거래되고, 현실의 자가용이 2천 ~ 5천만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전술 오브먼트가 현실에 있다고 가정할 경우 1대의 가격은 수백만원에 달한다고 추산할 수 있다.
2. 전술 오브먼트 목록
2.1. 1~3세대 전술 오브먼트
아직까지 궤적 시리즈내에서 등장하거나 언급된 적 없다.
2.2. 4세대 전술 오브먼트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부터 The 3rd까지(칠요력 120?년 ~ 1204년) 사용된 전술 오브먼트.
명칭은 따로 없고 그냥 전술 오브먼트 또는 그냥 오브먼트라고 불린다. 하늘의 궤적 시리즈도 PSP 버전부터 전투음성이 들어가긴 했으나 아츠는 발동 시 기합소리 뿐이었고, 구동 시에는 음성이 없었다. 이후 이벤트 풀 보이스는 물론 전투 음성까지 어느 정도 보강 된 하늘의 궤적 Evolution에 와서도 아츠를 사용하면 "에니그마 구동"이나 "아쿠스 구동" 처럼 전술 오브먼트의 이름을 외치는 것과는 달리 "아츠 구동"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4세대 전술 오브먼트의 이름은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물론 후술할 5세대(에니그마, 아쿠스, 람다)와 달리 4세대는 단일 모델만 존재했기에 별도 이름이 필요없었던 것일 수도 있겠다. 실제로 제국에서 온 올리비에나 공화국에서 온 진도 같은 타입의 전술 오브먼트를 쓰고 있다.
2.2.1. 4세대 전술 오브먼트
4세대의 초기형답게 궤적 시리즈의 기본적인 속성치를 이용한 쿼츠, 아츠 시스템은 갖추어져 있다. 쿼츠슬롯은 총 중앙에 1개와, 주위에 5개로 6개.
2.2.2. 4세대 전술 오브먼트(신형)
이후 SC로 넘어오면서 개량되었다. 쿼츠 슬롯이 1칸이 늘어나 중앙에 1개와 주위에 6개로 총 7개의 슬롯을 갖게 되었지만, 규격이 변화하면서 기존의 쿼츠가 호환이 되지 않아 쓸 수 없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 탓에 전력이 대폭 약화되는것을 염려하여 기존의 오브먼트를 한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존재하는듯 했다.[1] 하지만 슬롯이 늘어 라인이 길어져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아츠는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직전에는 없던 몇몇 신형 아츠도 추가가 되어서 전력 증강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했다.
# 2015년 6월 24일, 가격은 약 43,000엔으로 시계 상품으로 출시되었다.
2.3. 5세대 전술 오브먼트
이 5세대 전술 오브먼트부터 본격적으로 모델명이 붙기 시작했다. 5세대의 공통적인 특징은 단말기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다른 소지자와 서로 통신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쉽게 말해 스마트폰 기능을 겸하고 있다. 이는 도력 네트워크 덕분이기도 하다.
2.3.1. 에니그마 (ENIGMA)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칠요력 1204년 상반기 ~ 하반기)에서 사용한 전술 오브먼트.
제로의 궤적 시점에서 유격사와 크로스벨 경찰들에게 보급되고 있었다. 4세대와의 차이점으로는 쿼츠의 모양이 직사각형의 형태로 바뀌었고, 통신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예전의 회중시계 디자인에서 폴더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경찰, 유격사 상관없이 커버 디자인을 꾸며서 사용자의 개성을 나타내기도 하다, 제로의 궤적 SAV표지에서는 MP3처럼 음악도 감상하는 모습도 보인다.
아츠도 대폭 개량되었는데, 어스 월 같은 사기 아츠가 삭제되고, 대신에 물리방어만 가능한 아다마스 가드가 생겼고, 1명에게만 걸 수 있던 클락 업#s-2.3을 대신하여 중범위로 늘어난 크로노 드라이브 같은 상위호환 아츠도 추가되었다. 다만 초기형이라서 조디악#s-8 같은 상위 아츠들을 사용할 수 없다는것이 난점이 있다. 또한 상위 쿼츠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세피스를 소모하여 슬롯을 별도로 강화시켜야하는 번거로움도 존재하였다.
2.3.1.1. 에니그마2(ENIGMA2)
벽의 궤적, 새벽의 궤적(칠요력 1204년)에서 등장한 에니그마의 개량형.
제작시기는 ARCUS와 비슷하지만, 사실상 배포된 시기는 섬의궤적에서 7반이 ARCUS를 받고서 몇 달 가량이 지난 다음이다. 뭐, ARCUS는 아직 테스트 버전이었고, ENIGMA2는 유격사협회나 경찰 등에 배포된 레퍼런스 모델이니 약간 늦는거야 당연하다.
기본적인 디자인 베이스는 이전것에 비하면 크게 달라진 것은 별로 없지만 ARCUS에서 먼저 사용되었던 마스터 쿼츠의 추가로 사용자의 능력이 크게 상승하고 그리고 이전보다 더 강력한 아츠를 사용할 수 있다는것이 제일 큰 변경점. 4세대때와 마찬가지로, 쿼츠의 규격이 바뀌어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나가야 했다. 여담으로 섬의 궤적 2의 로이드와 리샤는 이걸 사용하지 않고 미셀의 도움으로 구한 아크스를 사용한다.
아쿠스 2가 등장한 섬의 궤적 3시점에서도 현역으로 사용중인듯 하다.
2.3.2. 아쿠스 (ARCUS)
ARCUS 항목 참조.
2.3.2.1. ARCUS II
2.3.3. RAMDA
칼바드 공화국에서 사용중인 전술 오브먼트. 엡스타인 재단과 칼바드 공화국의 베른 사의 합작으로 제작되었으며 ARCUS의 전술링크와 비슷한 링크가 있으며, 영자암호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공화국편의 메인 전술 오브먼트로 나올 것으로 추정되지만, 시작의 궤적에서 베른 사에서 엡스타인 재단과 협력하지 않고 차세대 전술 오브먼트 제작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후속작에서의 등장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2.4. 6세대 전술 오브먼트
2.4.1. 사이퍼 (Xipha)
영웅전설 여의 궤적에서부터 사용될 6세대 전술 오브먼트. 정황상 시작의 궤적 후일담에서 언급된 베른 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전술 오브먼트로 보인다.
3. 여담
궤적 시리즈 전체를 플레이 해보면 아는 사실이지만 생각보다 전술 오브먼트의 개량주기가 빠르고 그 같은 세대의 개량판은 하위호환이 전혀 안된다. 벽의 궤적초반 로이드 배닝스가 너무 뜬금없는 타이밍에 교체된다고 노엘 시커랑 같이 불만을 털어넣기도 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궤적 시리즈가 게임인 이상, 게임 밸런스를 고려해야 한다는 작품 외적인 이유가 작용해서이다. 일반 장비는 능력치가 존재하기에 더 좋은 장비로 바꿨다고 둘러댈 수 있겠으나, 쿼츠는 각각의 능력치가 정해져 있기에 굳이 버릴 이유가 없다. 그렇기에 호환이 안되어 기존에 모았던 쿼츠들을 버릴 수 밖에 없었다는 설정적인 이유를 제공한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SC격 작품 떡밥추측글이 올라올때마다 '''개량이라는 이름의 초기화''' 라는 말을 꼭 할 정도. 에니그마2도 에니그마1과 호환 안돼서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한다. 마스터 쿼츠의 영향인 듯. 섬의 궤적2는 아쿠스 기기 자체의 크게 달라진것은 없지만 아돌 크리스틴마냥 소지하고있던 쿼츠를 잃어버린 걸로 처리했다. 여담으로, ARCUS의 라인은 남성은 시계 방향, 여성은 반시계 방향으로 다음 슬롯이 이어진다. 개인의 성향에 맞춰서 전술 오브먼트를 조정한다는 설정이 이렇게 이어지는 듯, 타인의 오브먼트를 빼앗아도 바로 못쓰는 이유가 되는 것 같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미등록 전술 오브먼트는 개인 성향에 맞추어 세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아츠 사용이나 신체능력 향상이 제한되거나, 기능은 제공하되 인가판 보다 못하거나 해야하겠으나 작중 그러한 묘사는 별도로 없다.
[1] 작중에서 아네라스가 신형으로 교체하는것을 꽤나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