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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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11월 7일 등록된 창당준비위원회이다. 출범 당시의 이름은 전진당[1] 이었으나, 후에 당명을 정민당으로 변경하였다.
당명은 바를 정(正), 굳셀 민(暋)자를 써서 정민당이며 영문으로는 Right Solid Party 이다. 당의 주장으로는 한국에서 없었던 자유민주주의(정)를 굳세게 세워나간다(민)는 의미로 정민당이라는 당명을 지었다고 밝혔다.
탈원전 정책, 태양광 사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정책과 조국 사태 등을 비판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공무원 노동조합, 외국인 체류자 정책, 북핵, 대중외교 등에 대해서도 한국의 체제가 가진 문제점으로 인식하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김태일 전 자유한국당 중앙대학생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을 향해 대통령 문재인과 민주당의 헌법 위반 행위를 단 한 번도 막지 못했고 문재인 탄핵도 외치지 않는 그들이 최대 조력자며 공동정범이라고 비판한 뒤 한국당 중앙당 대학생들과 동반 탈당하여 정민당에 입당했다. 전대협의 서울대 지부장 김근태도 입당을 타진했다가 탈당 후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대표적인 탄핵 사유로 2019년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삼권분립 위반,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2] 등을 제시한다.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다가 2020년 5월 7일자로 창당준비위원회 활동 기간이 만료되어 해산되었다.
2. 주요 정책 및 성향
2.1. 보수통합론과 자유민주진영의 승리에 대한 입장
박형준을 중심으로 시작된 보수대통합론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자유민주진영의 승리를 위해서 다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국회선진화법에 따르면 법안의 발의와 폐지에 있어서는 의석수가 180석이 필요하고 저지하는데에는 120석만 있으면 된다. 정민당은 선거 자체에 대해서 보수정당들의 180석 초과는 과거의 선거이력을 볼 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야기이고 120석 이하가 정민당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면 대선까지도 이미 무의미하다고 판단하며 왜 기성정치세력들이 만든 정치현실로 인해 그들이 먹어야 할 욕을 청년들이 나라를 살려보자고 뭉쳐서 만든 정당까지 도매금으로 먹고 중도층을 잃어가며 민주당과 붙어야 하냐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반복된 기존정치세력들의 부정부패, 기득권 유지와 무능함이 혁신을 가로막아 선거가 여기까지 밀렸다고 주장하며 이제는 서로가 서로를 혐오해서 지지받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들이 그 자체를 좋아해서 지지받는 정치를 만들겠다고 한다.
정민당은 기존의 기성정치세력들에 회의를 가지고 있는 수많은 국민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기존 정치세력에 투표하는 국민들이라 하더라도 소위 "마땅히 투표할 곳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투표하는" 현실이 현재 대한민국 정치현실의 주소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렇기에 기존의 낡은 정당들의 연약한 지지기반으로 선거에 임하기보다 국민들의 확고한 지지를 받는 자유민주정당이 바르고 굳세게 섰을 때, 기존의 기성정치세력들에 회의를 가지고 있는 수많은 국민들의 표심까지 자유민주진영으로 가지고 올 수 있고 선거도 승리로 가져올 수 있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2.2. 현 정부에 대한 불신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두고 현 정부를 강력히 비판하는 글을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들에 올렸다. 댓글을 통해 성향을 알 수 있다. 종북 넘은 과실치상 종중(從中) 정부
3. 송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 기자회견
2019년 발생된 해당 사재기 의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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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당이 2020년 1월 8일 여의도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송하예 음원 사재기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였다.
[image]얼마 전 한 음악 프로듀서가 저희 정민당에 가수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의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 관계자의 이상한 행동이 담긴 영상 하나를 보내 왔습니다.
2019년 5월 25일 촬영된 이 영상에는 앤스타컴퍼니 관계자가 컴퓨터 화면 2대에 송하예 음원을 연속으로 재생하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송하예의 노래는 이 영상이 촬영된 뒤 각종 음원 차트에서 수직 상승했습니다.
2019년 5월 29일 멜론 35위, 6월 6일 멜론 27위, 6월 10일 멜론, 지니 15위, 6월 20일 멜론 6위, 지니 5위, 플로 1위, 6월 27일 멜론, 지니 5위, 7월 1일 멜론 2위, 지니 3위를 기록했습니다.
정민당은 대한민국 수사기관에 정중히 요청합니다. 지금 수사해야 할 건 블락비 박경이 아니라 바로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와 앤스타컴퍼니입니다. 현재 송하예와 더불어 바이브, 임재현, 전상근, 황인욱도 박경을 고소했는데 송하예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던 시기에는 바이브와 임재현 등도 순위권에 있었습니다. 음원 사재기 의혹에 빠진 홍보대행사 앤스타컴퍼니 관계자의 전자우편 주소는 한 인터넷 언론사의 홍보 기사와 광고 기사를 써온 기자 2명의 전자우편과 일치하기도 했습니다.
여론 조작과 왜곡은 신뢰 사회를 발목 잡고 공정을 해치는 해악입니다.
정민당은 이 영상을 토대로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와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조치해 공정 사회 재건에 앞장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민당이 공개한 해당 자료를 보면 컴퓨터 두 대에 송하예의 '니소식'으로 보이는 노래를 여러 창에 띄우고 동시에 재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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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송하예의 '니소식'은 실시간 차트에서 급 상승 됐다는게 정민당의 설명이다.
이후 정민당은 송하예의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와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고치하여 공정 사회 재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3.1. 송하예 측 반응
송하예 측은 사재기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정민당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1] 이후 이 명칭은 이언주가 주도가 된 미래를향한전진4.0의 약칭으로 사용된다.[2] 청와대의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