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수(배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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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손해보험의 주전 리베로.
2. 선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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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된 서울 우리카드 위비 시절.
경남과기대 재학 당시 이름이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드래프트 때 강만수 감독이 그를 지명하였다.(경남과기대 배구부의 김형태 감독이 김광국의 아버지라는 인연도 약간은 작용했지만.)
2013년 여름 FA 때 창단 멤버이자 원래 주전인 이강주가 본인 커리어 시작 팀으로 돌아가며 생긴 빈 자리를 메우며 활약했다.
2014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상황에 따라 부용찬을 대신해 뛰었지만,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2015년 문용관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 주전 리베로로 선발되었다. 사실 이 선발은 논란이 되었는데, 리그 리시브 1위인 OK의 정성현과 디그 1위였던 LIG의 부용찬을 제외하고 이루어진 일이었기 때문. 결국 애초부터 의문투성이었던 정민수의 국대 선발은 월드리그 때 국가대표팀의 수비진 붕괴에 일조했다.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리베로 김연견과 더불어 우리카드의 코치로 있었던 이호의 만행에서 겨우 생존한 선수 중 하나이다.
2018년 FA를 선언한 후 KB손해보험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KB손해보험은 알렉스가 떠난 이후 완전히 몰락하기 시작. 우리카드는 정민수의 빈자리를 신인 이상욱으로 가까스로 채우지만 리시브가 약화되며 선수와 팀 모두 손해를 보고 말았다.
우리카드가 정민수가 나간 이후 포스트시즌에 2번이나 나가는 동안 KB는 하위권으로 박살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은 아직도 없다.
2020년 4월 27일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