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이 행복한 대학,'''
'''학생의 비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학'''
1. 개요
경상남도 진주시 동진로 33, 내동면 신율리 613-1에 위치한 4년제 국립대학이다. 약칭은 '''경남과기대, GNTECH'''이다.'''경남과학기술대학교''' / '''慶南科學技術大學校'''
'''G'''yeongnam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 '''GNTECH'''
순종황제의 칙령으로 1910년 4월 30일 진주성 북편 터에 설립된 공립진주실업학교를 모체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학제와 교명변경이 여덟 차례 이상 이루어졌으며 중학교, 고등학교, 전문대학, 산업대학을 모두 거쳐 2011년 일반대학으로 승격을 했다.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진 몇 안 되는 국립대학 중 하나이다.
2020년에 개교 110주년을 맞이했고 같은 해 11월 동일지역 대학인 경상대학교와의 통합이 확정되어 2021년부터는 경상국립대학교로 개교 11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2028년에 현 재학생들이 전부 졸업하면 폐교될 예정이다.
1.1. 경상대학교와의 통합
'''2020년 11월 23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경상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통합 최종승인 통보를 받으며 2021년 3월 1일 경상국립대학교[5] 로 출범한다. #'''
- 통합 방식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경상대학교에 통합되는 흡수통합 방식이다.[6]
- 통합대학의 역사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를 따른다.[7]
- 국립대학 통폐합 기준 고시[8] 에 따라 기존 경상대학교 총장이 통합대학의 총장을 맡게 되며 칠암캠퍼스 부총장은 경남과기대의 추천인이 임명된다.
- 통합대학은 1대학 4캠퍼스[9] 체제로 나아가게 된다. 실질적인 대학본부가 되는 칠암캠퍼스에는 총장, 기획처, 사무국 등이 배치되어 대외적 업무를 담당하고 가좌캠퍼스는 교무처, 학생처, 연구산학처 등을 배치해 대내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통합대학 출범 후 순차적으로 캠퍼스 재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유사·중복학과 간 통폐합은 2022년 통합대학 신입생 모집을 위해 2022년 2월까지는 마무리될 예정이며 그에 맞춰 학사통합도 진행될 예정이다.
- 통합 이전 재학생은 2021년도 하반기 이후 졸업 시 기존의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통합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 학위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교육부의 주도 없이 인원 감축 없는 동일지역 국립대학 간의 자율적 통합이 이루어진 첫 사례로, 학령인구감소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을 타 국립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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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3. 상징
3.1. 교표
3.2. 교목
3.3. 교화
3.4. 교수
이상하게도 학교가 산업대에서 일반대로 개편되고 나서부턴 학교에서 황소이미지 보기가 힘들어졌다. 교목과 교화는 캠퍼스 내에 많이 있고, 교목과 교화의 이름은 적극적으로 건물과 프로그램 등에 명칭을 많이붙이지만, 황소는 언급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총장의 연설에서도 멀구슬, 철쭉은 잘 언급되지만 황소는 희한하게 교수치곤 언급이 없고, 학생들도 학교의 교수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심지어는 교수나 교직원들도 모른다고(...)
4. 학부 및 대학원[11]
4.1. 학부
4.2. 대학원
- 일반대학원
- 산업복지대학원
- 창업대학원
- 국제식량안보대학원
5. 캠퍼스
6. 학내 문화
6.1. 신문방송사
- 경남과기대 신문사와 TNN 교육방송국, 멀구슬 교지 편집국은 학교 공식 언론 3사라고 불린다. 이 세 곳은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는 학생에 한해 교내 장학금(반액)을 받을수 있는 특전이 있다. 단 국가장학금을 받으면 못 받는다.
6.2. 학생자치기구
- 2동 학생회관, [12] 에 소재해있다. 정확한 위치는 2동 6층.
6.3. 동아리
6.3.1. 운동부
6.3.1.1. 배구부
- 2009년 3월 17일, 경남과기대와 경남도체육회의 MOU를 통해 배구부, 배드민턴부가 창단되었다. 배구부 감독은 전 국가대표 레프트 출신 김형태가 선임되었다.
- 2011년,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 남자 대학부(2부) 우승과 전국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 2012년, 2년 연속으로 전국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 2013년, 전국체전 우승과 전국대학배구리그 1부리그 첫경기를 선보였다.
- 2017년, 배구부 선수들이 소속돼 있던 자유전공학부가 폐과되면서 선수모집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13]
- 2019년에는 선수부족으로 인해 대학배구리그에 불참했다.
- 2020년부터는 다시 대학배구리그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불참한다.
6.3.1.2. 배드민턴부
- 2009년 3월 17일, 배구부와 함께 창단되었다. 배드민턴부 감독은 전 청소년대표팀 코치 전석훈[14] 이 선임되었다.
- 2017년, 전국대학 · 실업배드민턴 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했다.
- 전국체전에 참여해 2016년 개인복식, 2017년 단체전, 개인복식, 2018년 단체전, 2019년 개인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6.4. 행사
6.4.1. 대동제
- 2020년 제65회 멀구슬 대동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하여 11월 5, 6일 이틀간 온라인,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었다.
- 키썸, 백지영, 걸크러쉬, 길구봉구, 김필이 가수로 초대되었다.
7. 커뮤니티
- 경남과기대 에브리타임 - 현재 재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이다.
- 경남과기대 대신말해드립니다 - 2020년 비대면 수업의 영향으로 3월 이후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8. 사건 사고
- 대학평가 보고서 조작(2015)
박근혜 정부 시절 대학평가였던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높은 등급인 B등급을 받았었다.[15] 그러나, 2017년 보직 교수 2명이 '정성평가' 항목인 '진로 및 심리 상담 지원' 항목을 허위로 높여서 작성한 것이 발각되었다.# 당연히 이런 조작은 이후 대학평가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게 확실했고 2018년 결국 역량강화대학으로 지정되었다.
- 대학평가 역량강화대학 선정(2018)
18년 8월 23일 대한민국 교육부가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를 발표한 결과, 자율개선대학에서 탈락하여 역량강화대학으로 지정됐다.[16]
이에 따라 정원 감축을 조건으로 교육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산학협력, 연구 지원 목적의 특수목적사업 신청만 가능하다. 교육부의 재정지원을 거부하면 정원 감축을 안할 수도 있지만 국립대가 그렇게 저항하기는 어려운지라 가뜩이나 적은 정원이 더 적어질 공산이 커졌다.[17]
이에 따라 정원 감축을 조건으로 교육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산학협력, 연구 지원 목적의 특수목적사업 신청만 가능하다. 교육부의 재정지원을 거부하면 정원 감축을 안할 수도 있지만 국립대가 그렇게 저항하기는 어려운지라 가뜩이나 적은 정원이 더 적어질 공산이 커졌다.[17]
- 2016년 3월 31일,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학생회가 신입생들을 강제동원했다. 정확히는 신입생들을 모아서 일언반구없이 버스에 태워 데려갔다고. 결국 도착해서 자신들이 강제노역에 끌려왔다는 걸 깨달은 신입생들의 분노어린 신고로 1시간도 지나기 전에 철수해야만 했다. 자세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학생회가 돈을 받고 진행했다는 대화를 신입생들이 다 있는 곳에서 신경 안 쓰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처벌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9. 출신 인물
10. 기타 ·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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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들어 이공계 교수들의 수준은 매우 높아지고 있다. 예를 들어 최근 신설된 에너지공학과의 경우 최근 2~3년 채용된 신임 교수들의 수준이 매우 높다. 해외 대학 학위 또는 포닥 경험은 물론이고 출판된 논문 역시 네이쳐(및 네이쳐 자매지) 등 상위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교수 1인당 한해 평균 연구비 수준도 국내 최정상급이다. 또한 세계최고의 연구소 중 하나인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 멤브레인 특화 연구소인 이탈리아 ITM-CNR 연구소 등과의 MOU를 체결하여 국제 공동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경상대학교 칠암캠퍼스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현재 경상대병원이 들어선 칠암동 캠퍼스는 가좌동 캠퍼스로 이전하기 전의 본 캠퍼스 부지였다. 도립 진주농과대학이 1980년 국립화와 동시에 분할 되기 전에는 두 학교의 규모가 비슷했다는 이야기. 지금은 규모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졌지만.
- 현대서브컬쳐연구회라는 서브컬쳐 동아리가 있었다. 포스터나 학생회관 5층에 위치했던 동방 문짝의 그림을 보면 잡덕 동아리고 실제로도 종합취미, 잡덕 동아리를 지향했다. 보드게임 플레이, TRPG 세션 진행, 프라모델 제작 체험 등의 활동을 했었고 그 활동을 바탕으로 체험회 및 전시회를 하기도 하였다. 이름의 유래는 초대 회장이 현시연 같은 동아리를 만들고 싶어서 몇글자를 틀어 현'서'연이 되게끔 지은 것이라고 한다. 2015년에 활동을 개시하고 2017년에 동아리 활동이 종료되었다. 네이버 카페나 트위터 계정 등의 흔적은 남아있다. 일부 회원들이 유사한 성격의 동아리를 등록했다고 하나 학생회관에 걸린 동아리 리스트에도 없고 흔적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 본래 학교에 야간 학부가 굉장히 많았으나 산업대에서 일반대로 넘어오면서 일부 학과에서 야간이 없어지기 시작하고(대표적으로 아동가정복지학과[19] 농학·한약자원학부[20] 건축공학과[21] , 동물소재공학과), 2014년에 대대적으로 학교 자체에서 교육부 감사도 들어오고 14학번 교육과정부터 교육과정이 개편됨에 따라 야간학과를 정리하기 시작하면서[23] 2019년을 끝으로 2020년부터는 남아있던 학과들이 야간과정을 폐지시키면서[24] 이제 야간학부는 교양학부[25] 와 산림자원학과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26]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시행하는 '천원의 아침밥 운영사업'에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선정됐다.
11. 관련 사이트
[1] 단, 학생 보호를 위해 2027년(건축학과는 28년)까지는 학적을 유지하며, 학생들은 경남과기대와 경상국립대 중 교명을 선택하여 졸업할 수 있다.[2] 본교 자동차공학과 교수 출신이다.[3] 전임교원(193명), 비전임교원(358명)[4] 통합 직전에 모집한 2021학년도 요강을 기준으로 잡았다. 이후의 내용은 통합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학부 문서로.[5] 교명은 국립학교 설치령이 개정 되어야 확정이 된다. 현재 개정령 입법이 예고된 상태이다.[6] 경남과기대는 폐지가 된다.[7] 애초에 경상대학교는 1948년 진주농과대학으로 경남과기대에서 새롭게 개교한 학교였고 당시 경남과기대 교장이 진주농과대학 학장도 같이 겸직했기에 두 대학의 뿌리는 같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통합대학의 역사는 학교의 역사가 시작된 경남과기대를 따르게 따르게 된 것이다. 통합대학의 첫 개교기념식도 2021년 4월 30일에 열릴 예정이다.[8] 교육부고시 제2020-219호[9] 칠암, 가좌, 통영, 창원[10] 경남과기대 - 경상대 양 대학의 총장은 1대1 통합에서 흡수통합으로의 변경은 교육부고시에 따라 진행한 것이며 형식상 흡수통합이지만 상호 대등한 1대1 통합을 기반으로 한다고 직접 말한 바 있다.[11] 통합 직전에 모집한 2021학년도 요강을 기준으로 잡았다. 이후의 내용은 통합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학부 문서로.[12] 취소선이 쳐진 이유는 산업대에서 과기대로 재편되면서 3동 대공연장이 2동 학생회관에 합쳐졌기 때문.[13] 그 후 2019년, 스포츠매니지먼트 학과가 개설되면서 다시 선수모집이 가능해졌고 4명의 선수가 새롭게 선발되었다.[14] 2016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심판요원으로 참가했다.[15] 이때 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학교 입구에 대문짝만 한 현수막도 걸었다. [16] 진주권역에서 자율개선대학은 경상대와 연암공대 딱 두 곳뿐이다. 같은 국립대인 진주교육대학교는 특수국립대라 별도의 교원평가를 진행하며 사립인 한국국제대는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 2로 뽑혀서 추후 폐교될 가능성이 커졌다. 애초에 한국국제대는 사분위의 문제대학이기도 하다.[17]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학교 내에서 자체적으로 2014년, 2020년에 걸쳐 야간대학 인원을 감축하면서 인원감축에 대한 타격은 그리 크지 않았다.[18] 단 이것도 케바케로, 2016년도에 진주남중학교 측에서 학교축제를 주관하는 총학생회에 시험기간에 축제를 피해달라고 요청을 날리면서 2017년 이후부터는 남중 시험주간 및 시험 1~2주 전엔 피하고 있다. 웬만해선 남중이 시험 끝날때 하는 것을 학생회 측에선 지향하고 있다.[19] 일반대로 개편되면서 아동가족학과, 사회복지학과로 분리.[20] 당시는 작물생명과학과였고, 이후 야간과정을 폐과함과 동시에 농학·한약자원학부로 개편되었다.[21] 당시엔 건축학부로, 건축학과(5년제)는 야간이 없었다.[22] 역시 야간이 없어짐과 동시에 식품과학부로 개편되었고, 전공이 식품생명공학전공과 식품영양학전공으로 세분화되었다.[23] 2014년부터 야간이 없어진 학과는 원예학과(야간이 없어짐과 동시에 학과 명칭도 원예과학과로 바뀌었다.), 제약공학과, 영어학과, 경제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 인테리어재료공학과, 조경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식품과학과[22] , 전자공학과, 토목공학과, 환경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등이 13학번들을 마지막으로 야간과정을 폐지하였다. 이들 학과의 마지막 야간 수업 개설은 2016년. 2017년부터 완전히 야간이 정리됐다.[24] 대표적으로 자유전공학부가 폐과되고, 경영학과, 회계학과, 기계공학과, 자동차공학과가 19학번을 마지막으로 야간모집을 중단한다. 또한 이들학과는 2022년에 4학년 야간수업을 끝으로 2023년부터는 완전히 야간수업을 하지 않는다.[25] 산림과 학생들도 졸업하려면 교양수업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산림자원학과가 야간을 완전히 폐지하지 않는 한 절대 폐지될 일은 없을것이다. 하지만 야간개설 교양수업은 현저히 적어질 것은 확실하다.[26] 그때문에 야간이 존재하는 학과에서는 야간학부생들에게 수업을 더욱 신중하게 신청하라고 알리는 일이 많아졌다. 자신이 속해 있는 학과의 야간이 없어지면 반강제로 주간에 가거나 건축학과나 간호학과를 제외한 학과로 전과해야한다. 혹은 야간이 있는 다른 대학의 야간학과로 편입을 하거나.[27] 그래도 위에서 설명했듯 있을 건 다 있다. 그러나 산업대에서 과기대로 개편된 이후 아이러니하게 학교 상권이 조금씩 쇠퇴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