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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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8440a>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No.10 '''
''' 부용찬(夫用贊)'''
'''생년월일'''
1989년 12월 27일 (34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출신학교'''
제주토평초 - 벌교중 - 벌교제일고 - 한양대
'''포지션'''
리베로
'''신체사이즈'''
신장 175cm, 체중 70kg
'''프로입단'''
2011-2012 V리그 1라운드 3순위 (LIG손해보험)
'''소속팀'''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KB손해보험 스타즈 (2011~2016)'''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16~2018)'''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OK금융그룹 읏맨 (2018~ )'''
'''응원가'''
LIG-KB 시절 : 김종서 - 플라스틱 신드롬[1]
삼성 시절 : 빅뱅 - 붉은 노을
OK 시절 : 지코 - 유레카 (feat. Zion.T)
'''병역'''
상근예비역(2019.02,18~2020.09.22)
'''2016-17 2017-18 KOVO V-리그 남자부 베스트7 리베로'''
여오현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부용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부용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1. 개요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의 리베로. 제주특별자치도 출신이다.

2. 선수 생활



2.1.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KB손해보험 스타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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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스타즈 시절.
한양대학교 시절에 당대 최고의 리베로로 손 꼽혔고 특히 디그 능력에 있어선 대선배인 여오현에 버금갈 정도라고 평가받았다.
2011-12 드래프트에서 리베로 자리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던 LIG가 작년에 정성민을 뽑아 날려 버린 1픽을 또다시 선사하면서 팬들은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시즌을 맞이했으나, 결과는 성공하여 곧바로 주전자리를 꽤 차며 LIG 수비진의 기둥으로 자리잡았다. 당시 이경석 감독의 무리한 선수운영과 용병술로 하위권으로 추락해버린 LIG 팬들에게 김요한의 공격과 그의 수비는 즐거움의 양대산맥이었다. 더군다나 전통적으로 수비가 안습이었던 LIG의 팀 사정 탓에 그야말로 혼자서 코트를 쓸고 다니며 경험치를 쌓았고, 덕분에 일찍 국가대표에도 발탁되며 성공적인 선수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14-15 시즌에는 여전히 LIG의 주전 리베로로 고생하고 있다. 올스타전 멤버가 되어서 화려한 디그, 올스타전 때만 볼 수 있다는 리베로 후위 공격을 뽐내며 팬들에게 재미를 주었다. 시즌 종료 시점에 여오현을 제치고 디그 1위를 기록하며 젊은 리베로 중에서는 가장 돋보이는 성적을 냈다.
15-16 시즌에 대한항공과 경기하던 중, 코트를 넘는 공을 살리기 위해 치어리더들을 뛰어넘는, 아찔한 순간이 있었다. 이날 김현지 치어리더가 부용찬을 받쳐주지 않았다면, 부용찬은 부상당했을 수도 있다.

2.2.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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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시절
2015-16 시즌 종료 후 FA로 영입한 이선규의 보상 선수로 삼성화재로 이적하게 됐다.
팀의 주전 리베로를 맡아서 베스트 7 리베로 부문을 수상하였다.

2.3.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시절


201718 시즌 종료 후 FA로 영입한 송희채의 보상 선수로 OK저축은행으로 이적하게 된다. 나이 꽉 찬 미필이라 보호선수에서 제외한 것으로 보이나 이를 감수하고 지명한 듯. 이로써 두 번의 이적 모두 FA 보상선수 형태로 이적하게 되었다.
2018년 6원 5일자 기사에 따르면 원래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있을당시 2019년 1월로 병역을 연기하였으나 보상선수로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으로 이적하고, 김세진 감독과 면담끝에 3개월을 더 연기시켜 팀이 포스트시즌행에 도움이 되는쪽으로 하기로 했다고 한다.
2018-19시즌에는 주전 리베로로 활약할 듯 싶다. 조국기가 제대했다고는 하나 풀 타임 시즌을 치뤄본 경험도 없고 실력도 부용찬에 비해선 떨어지니 주전 리베로는 확정인 듯 하다. 시즌 초반에 조국기와 투리베로체제로 출장하고 있다. 조국기는 주로 리시브 상황에서, 부용찬은 수비 상황에서 자주 출장한다.
11월 6일에 열린 친정팀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디그를 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하였다.
초반에는 조금씩 불안하였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안정적인 리시브를 보여주고 있으며, 매경기마다 몸을 내던지는 수비를 선보이면서 팀의 고공비행을 이끌고 있다.
2월 18일부로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하여 병역의무를 마칠 예정이다. 그에따라 조국기가 제 1리베로로, 원포인트 리시버로 기용되던 이강주가 제 2리베로로 기용될것으로 보인다.
2020년 9월 22일 제대예정이다. 제대 후에는 주전 리베로인 정성현과 더블리베로로 출장할것으로 보인다. 본래 본인자리에서 뛰던 조국기는 백업 리베로로 투입될 예정이다. 제대하여 팀에 복귀하였다.
2020-21시즌 정성현과 함께 투리베로로 경기에 나오고 있다. 경기마다 멋진 디그를 선보이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부상으로 못나오고 있어서 최찬울이 대체선수로 등록되었다가 1월 8일에 복귀선수로 등록되었다.

3. 플레이스타일




장점이라면 리베로 No.1~2위를 다투는 디그능력. 타고난 순발력과 점프력은 기본이고 어떤 공이든 받아내겠다는 의지가 느껴질 만큼 끝까지 쫓아가는 승부 근성이 어우러져 도저히 믿기지 않는 수비 장면을 연출한다. 다만 영상에도 봤듯이 이렇게 잡아줘도 대개 공격수들이 끝내주지 못해서 허사로 돌아가는 일이 다른 리베로보다 많다.
다만 리시브 능력은 디그에 비해서는 평범한 정도. 흔히 조공 서브라 불릴 정도의 평범한 서브를 못 받는 일이 많고 2014-15 시즌은 더 심해졌다. 그래도 본인도 이를 알고 있고 꾸준히 개선하려 노력하고 있다.
[1] KB! 스타즈! 작은거인 부용찬! 너는 최고의 리베로~ (LIG 시절엔 'KB 스타즈' 대신 '구미 LIG'가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