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우(야구)
* 야구 관련 인물(KBO)
[image]
전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 삼성 라이온즈의 차세대 주전 포수로 기대되는 선수였으나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롤모델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아베 신노스케. 포수에 좌타자는 점이 같다. -
대놓고 투수는 즉전감으로 적합한 대졸 선수를 뽑겠다고 공언한 선동열 감독이 말했던 2010 신인지명에서 3라운드에 지명되었다.[1]
타격 재능이 있어 고교 1학년 때부터 1루수나 지명타자로 출장했고(이 당시는 한 해 위인 박동원이 주전 포수였다.), 포수치고는 발도 빠른 편이고, 당시 삼성 스카우트진 평가에는 앉아서 송구가 가능할 정도의 강견이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177cm라는 신장이 흠이라면 흠이겠다.
여담이지만 고교 시절 사진이 진갑용을 닮았다. 그래서 삼팬들이 '''리틀 진마미'''라 불렀다.
2011 시즌 개막을 앞두고 삼성 홈페이지 선수단 명단에서 이름이 빠졌는데, 개인사정으로 임의탈퇴 공시되었다고 한다. 이후 이 개인사정은 건강상의 문제로 밝혀졌는데, 건강문제를 해결한 후 군 복무를 마치고 2013년 시즌 후 삼성 라이온즈에 다시 복귀했다. 이로서 삼성 라이온즈는 포수 유망주를 하나 더 얻은 셈이 되었다.
2014년 1차 스프링 캠프 도중 어깨통증 탓에 중도 탈락했다. 그리고 14시즌 내내 재활하며 출장도 없고 언급도 되지 않다가 15년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재활 끝에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으나 별 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고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이흥련-이정식이 2군 주전으로 뛰어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고 3월 31일과 4월 1일에 나온 후 1달 가량 쉬다 4월 30일에 복귀했다.
이후 2군의 극심한 타고투저를 감안하면 인상적이지는 않으나, 임의탈퇴와 재활로 가진 공백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며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최종 성적은 55경기 121타수 37안타(2루타 7개 3루타 1개 홈런 5개) 15삼진 2사구 13볼넷 .306-.377-.504 OPS .881. 다만 1할대로 저조한 도루저지를 보인 게 흠이지만, 상술했듯이 2011~2013 3년간의 임의탈퇴기간과, 2014년 한 해를 통으로 재활하면서 무려 4년간의 공백이 있었던 점은 참작해야 한다.
권정웅과 2군서 주전 포수 경쟁을 펼쳤다.시즌 성적은 68경기 181타수 54안타 3홈런 33타점 17득점 타율 0.298
2018 시즌부터 독립리그 야구단인 의정부 신한대학교 피닉스에서 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image]
1. 선수 소개
전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 삼성 라이온즈의 차세대 주전 포수로 기대되는 선수였으나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롤모델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아베 신노스케. 포수에 좌타자는 점이 같다. -
2. 프로 이전
대놓고 투수는 즉전감으로 적합한 대졸 선수를 뽑겠다고 공언한 선동열 감독이 말했던 2010 신인지명에서 3라운드에 지명되었다.[1]
타격 재능이 있어 고교 1학년 때부터 1루수나 지명타자로 출장했고(이 당시는 한 해 위인 박동원이 주전 포수였다.), 포수치고는 발도 빠른 편이고, 당시 삼성 스카우트진 평가에는 앉아서 송구가 가능할 정도의 강견이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177cm라는 신장이 흠이라면 흠이겠다.
여담이지만 고교 시절 사진이 진갑용을 닮았다. 그래서 삼팬들이 '''리틀 진마미'''라 불렀다.
3. 프로 생활
3.1. 프로 입단~2014년
2011 시즌 개막을 앞두고 삼성 홈페이지 선수단 명단에서 이름이 빠졌는데, 개인사정으로 임의탈퇴 공시되었다고 한다. 이후 이 개인사정은 건강상의 문제로 밝혀졌는데, 건강문제를 해결한 후 군 복무를 마치고 2013년 시즌 후 삼성 라이온즈에 다시 복귀했다. 이로서 삼성 라이온즈는 포수 유망주를 하나 더 얻은 셈이 되었다.
2014년 1차 스프링 캠프 도중 어깨통증 탓에 중도 탈락했다. 그리고 14시즌 내내 재활하며 출장도 없고 언급도 되지 않다가 15년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2. 2015년
재활 끝에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으나 별 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고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이흥련-이정식이 2군 주전으로 뛰어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고 3월 31일과 4월 1일에 나온 후 1달 가량 쉬다 4월 30일에 복귀했다.
이후 2군의 극심한 타고투저를 감안하면 인상적이지는 않으나, 임의탈퇴와 재활로 가진 공백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며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최종 성적은 55경기 121타수 37안타(2루타 7개 3루타 1개 홈런 5개) 15삼진 2사구 13볼넷 .306-.377-.504 OPS .881. 다만 1할대로 저조한 도루저지를 보인 게 흠이지만, 상술했듯이 2011~2013 3년간의 임의탈퇴기간과, 2014년 한 해를 통으로 재활하면서 무려 4년간의 공백이 있었던 점은 참작해야 한다.
3.3. 2016년
권정웅과 2군서 주전 포수 경쟁을 펼쳤다.시즌 성적은 68경기 181타수 54안타 3홈런 33타점 17득점 타율 0.298
4. 이후
2018 시즌부터 독립리그 야구단인 의정부 신한대학교 피닉스에서 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원래 스카우트진에서도 지명하려고 했으나 애초 계획보다 상위 라운드에서 지명한 모양. 아무래도 김응용 당시 삼성 사장의 입김이 있었지 않았나 싶다. 원래 정민우는 중학교 졸업 후 부산고로 진학할 예정이었으나 모교인 개성고 지원에 앞장서는 김응용 때문에 개성고로 진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