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ffffff 정양
鄭楊 }}}'''
'''본명'''
정시원 (鄭是原)
'''출생'''
1981년 7월 2일(만 43세)
대한민국 경기도 과천시[1]
'''신체'''
165cm, 48kg, A형
'''학력'''
과천여자고등학교 중퇴
'''가족'''
부모, 남동생
남편,[2] 자녀 2남 1녀
'''종교'''
천주교
'''데뷔'''
1998년 광고모델
2000년 세 친구 정간호사[3]
'''SNS'''

1. 개요
2. 작품활동
2.1. 드라마
2.2. 영화
3. 사건/논란
3.1. 립싱크 파문
3.2. 투병과 생활고
4.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가수, 방송인이다.
1998년 청바지 모델로 데뷔하여 곧 글래머 섹시 모델로 널리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2000년 MBC에서 방영 된 세 친구에서 섹시한 정 간호사 역으로 TV 드라마에 데뷔했다. 대사가 거의 없었으나, 단추가 뜯어지는 글래머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되었다.
그 후 드라마 출연은 물론 각종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해 섹시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01년 누드집을 발간했는데, 해당 사이트가 다운되었다고 한다.[4]
그 뒤로 가수 데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 작품활동



2.1. 드라마


  • 2000 MBC 세 친구 간호사역 57부작
  • 2001 SBS 딱좋아! 74부작
  • 2002 레츠고 53부작
  • 2009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홍춘역 8부작
  • 2010 E채널 여자는 다 그래 송주남역 13부작

2.2. 영화



3. 사건/논란



3.1. 립싱크 파문


정양은 2001년 8월 힙합 그룹 씨클로의 객원 보컬로 가수 데뷔 선언을 했다. 하지만 "정양은 녹음 작업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은 채 립싱크만 해왔다"고 시클로 측은 전했다.
씨클로의 소속사 오픈 월드 뮤직측 관계자는 17일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씨클로를 띄우기 위해 정양을 영입했다. 당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알게 된 그녀가 그룹에 합류했을 때는 이미 녹음이 끝난 상태였고, 정양은 한곡도 부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사실을 스스로 밝힌 이유에 대해 "오래 전부터 이같은 사실이 팬클럽 중심으로 알려져와 조만간 폭로될 분위기여서 미리 밝힌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양도 음반 녹음에 참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소속사 더 그룹 관계자는 이날 "정양의 그룹 참여가 결정됐을 때는 이미 녹음 작업이 끝난 상태였고, 정양은 이후 립싱크만 한 게 사실이다. 미리 밝히지 못해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양의 개인 입장은 녹음을 하긴 했으나 나중에 음반이 나왔을때 들어보니 자신의 목소리가 아님을 알았고, 이에 프로듀서에게 항의했으나 기계로 목소리를 보완, 보정했다고 하여 찝찝하지만 그런줄로만 알았다고 소속사와는 다른 입장을 표명하며 억울함을 호소 했었으나(정양 아버지의 인터뷰 기사) 이미 큰 파문과 논란에 그녀의 하소연은 그대로 묻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정양이 노래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준비 중인 솔로 데뷔 앨범을 통해 그녀의 노래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씨클로 가이드 녹음에 참여했던 진짜 목소리의 주인공 신인가수 '혜령'은 이슈를 끌고 2003년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슬픔을 참는 세가지 방법', '바보', '반지 하나' 등을 발표했다.

3.2. 투병과 생활고


2005년 11월 서울 강남의 S병원에서 갑상선 비대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정양은, 몸무게가 15㎏이나 빠져 현재 3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 모습에선 과거 글래머스타일의 이미지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정양이 앓고 있는 갑상선 비대증은 의학용어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일종이다. 몸무게가 줄고 안구가 돌출되며 월경불순과 불임을 동반하기도 한다.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심한 경우 수술까지 받아야 한다. 만약 수술을 통해 갑상선을 제거하면 평생 갑상선의 역할을 대신할 약물을 투약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체적 고통과 함께 얼굴의 형태까지 바뀌는 병이어서 젊은 여성에게는 치명적인 병 중의 하나다.
특히 병마에다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주변 사람들을 통해 확인됐으며, 연예활동 중단 이후 수입이 전혀 없었다. 집안사정 때문에 가족과도 연락을 끊은 채 몇몇 지인의 도움으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양은 연예 관계자는 물론 소속사 관계자와도 연락을 끊었다. 이 때문에 소속사 관계자가 그녀의 행방을 찾고 있을 정도다.
현재 경기도 모처에 월세방을 얻어 조용히 지내고 있는 그녀는 1주일에 1번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 정양은 병원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신분과 병명을 비밀에 부쳐줄 것을 특별히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양은 연예계 지인에게 생활비와 치료비를 간간이 도움받고 있다.
요즘 정양을 남모르게 돌보고 있는 한 동료 연예인은 22일 “현재 정양은 몸도 마음도 모두 피폐해진 상태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소속사로부터 TV출연료는 물론 누드집 수입금조차 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또 이 연예인은 “정양은 지난 2년간의 연예활동에 대해 심한 환멸을 느끼고 있어, 연예계 복귀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2003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봤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연예활동 중단 후 대학 진학에 뜻을 두기도 했으나, 생활고와 건강상 이유로 중도 포기했다.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미성년자 신분으로 섹시스타 이미지를 쌓은 후 성인식으로 누드집까지 촬영한 정양이, 잠적한 상태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겪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없다. 아무리 립싱크 파문이라고 하지만, 정양 본인에게만 그 멍에를 씌우기에는 주변 사람들의 책임도 크다.”고 말했다.
한편 정양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를 그만둔 한 관계자는 “우리도 정양에게 연락하고 싶지만 연락처를 알 수 없다. 출연료 및 누드집 수입금 배분으로 매니지먼트사와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그래도 관계자들을 만나 일을 풀어야 할 텐데 왜 잠적했는지 알 수 없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4. 여담


  • 2009년 건강을 회복하고 OCN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으로 연예계 복귀했고, 2010년 E채널 드라마 <여자는 다그래> 출연, 2010년 영화 방자전의 월매의 동생 역으로 활동했다.
  • 2012년 11월 중국계 호주인[5]과 결혼 후 아들 2명을 두고 있으며, 2018년 12월에 딸을 낳았다.(3남매 중 막내)
  • 결혼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며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하기도 하면서 홍콩에서 거주 중이었으나 2021년 1월 호주 시드니로 이주했다.

[1] 구 대한민국 경기도 시흥군 과천면[2] 중국계 호주인이다.[3] TV데뷔[4] 연예인 활동중에 왕가슴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기사[5] 금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