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야구선수)
1. 개요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前 야구선수.
2. 현역 시절
2001년 해태 타이거즈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사실 이 해 광주 지역 야구 선수 중에 고3 중 뛰어났던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던 시즌인지라(...) 1차 지명이 된 케이스였다. 그 증거로 1차 지명이었던 정원은 7천만원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했지만, 2차 1지명으로 성남고의 우승을 이끌었던 투수 김주철은 1억 8천만원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했다. 실제로 정원은 2004년까지 거의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선수였고, 2005년에 이르러서야 프로 첫 승을 구원승으로 따 냈던 선수였다. 거의 묻히는가 싶던 정원은 2006년, 서정환 감독이 후반기 계투진을 갈아 넣으면서 4강을 향해 질주하던 그 시기에 한기주-신용운-이상화와 함께 계투진에서 힘을 보태면서 3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하며 활약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자유계약 선수로 방출까지 되었다가 다시 돌아와서 나름 이름을 알린 셈이었지만, 그의 전성기는 여기가 최고였다. 2007년에 평균자책점 5점대로 다시 예전 모습으로 회귀하더니 부상으로 2008년에는 아예 등판조차 못했고, 결국 2009년 1월 임의탈퇴 공시되면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3. 지도자 시절
선수 생활을 마감한 이후로는 홍익대학교에서 코치 생활을 하다가 2018년부터 장안고 코치로 들어갔다. 그리고 지금 2020년은 백송고의 코치로 들어갔다
4. 연도별 성적
5.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