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학

 


'''정재학 소장
Jeong Jae-hak
'''
'''복무'''
대한민국 육군
'''기간'''
1986년 ~ 현재
'''임관'''
학군사관 24기[1]
'''최종 계급'''
소장
'''최종 보직'''
육군학생군사학교장
'''주요 보직'''
육군본부 동원참모부장
제50보병사단
제13공수특전여단
제21보병사단 제63연대장
1. 개요
2. 생애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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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군인. 육군 소장이며 현재 육군학생군사학교 학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2. 생애


경상북도 예천군 출신으로 우망초등학교(27회), 풍양중학교(25회), 풍양고등학교(4회)를 졸업하고 1986년 계명대학교 통계학과(82학번) 졸업과 함께 학군사관 24기로 임관했으며 군사식견과 전문성, 인품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영관시절 제32보병사단 참모장, 제21보병사단 63연대장, 제8군단 작전참모을 역임했다.
준장으로 진급 후에는 제13공수특전여단장과 육군특수전사령부 참모장을 역임했으며,
소장으로 진급 후 제50보병사단장, 육군본부 동원참모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육군학생군사학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3. 여담


  • 13여단장 시절, 여단 내 특전부사관 인적교류를 최초로 시도하여 특전부대 전체 인사교류 및 인력 운용의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였다.
  • 특전사 참모장 재직시 44년만에 특전사 서울 시대를 마감하고 경기도 이천에 새 둥지를 트는 사업을 주도하였다.
작전운용 효율성, 부대 방호, 생활 편의성 등을 고려한 부대 배치, 최적화된 훈련장 설계는 물론 15톤 트럭 1,200대 분량의 막대한 물자 이동까지 꼼꼼하게 검토하고 확인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부대이전을 마무리하였다.
  • 50사단장 재임시 가장 광범위한 책임지역을 담당하는 막중한 책임감과 지리적으로 후방이지만 상황적 최전방이라는 열정으로 현장중심 지휘로 완전작전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한편 다양한 계층의 부하들과 수시로 작전지역 주요 고지, 전적지 등을 답사하며 국가관과 군인정신을 확립하고 특히, 하회마을, 병산서원 체험 시에는 징비록을 토의하면서 역사의식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선진병영문화 정착을 위한 올바른 인성함양과 격이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 육군학생군사학교장으로서 ROTC 등 육군 초급장교의 93%를 교육하여 야전에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한 정예 초급장교를 배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2]
  • 정재학 장군 부임 후 교육체계 변화는 상당히 강도 높은 편이다. 일단 교관 및 교육반 편성이 훨씬 세부적이 됐다.[3][4]

[1] 계명대학교[2] 우선적으로 우수자원 획득을 위한 고교생, 학부모 등 홍보 대상을 확대하고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동영상 홍보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습·체험 등을 통하여 야전에서 실제 임무수행에 꼭 필요한 과제를 교육훈련에 반영하고, 효율적이고 성과있는 교육이 진행되도록 교육지원체계를 개선하고 있다.또한 학교에 근무하는 교관, 훈육관 등 계층별로 '답을 내는 조직' 독서토론회를 통하여 끝장정신 발휘 등 근무자세의 변화를 추구하였고, 제 35주년 창설기념일 체육대회에서는 이등병부터 대령까지 단축마라톤을 실시하고, 25km 계주는 팀별 장교, 부사관, 군무원 등 전간부 50명이 개인별 500m 트랙을 이어 달리도록 하여 부대를 화합·단결시키고, 참여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체육대회의 열정을 사관후보생 교육으로 승화시켜 나가고 있다.[3] 정재학 장군 부임 이후로는 각종 교육이 굉장히 강도 높게 바뀌었다. 전술과목의 경우 조별 교안을 작성하는데 여기에 교관이 계속 돌아다니며 잘못된 내용을 피드백하고 작성에 주도적으로 나서는 후보생에게 가점을 주는 형태가 됐다. 여기에 구술 또는 서식 형태의 개별 평가가 들어가며 평가 방식은 야전에서 요구하는 신임 장교의 능력을 피드백하여 만들어졌다. 또한 수준을 도달할 때 까지 교육훈련에 매진하게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음은 물론 여기에 더해 학군 역시 최초로 보병학교 유격교육과 특전 공수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4] 교육의 강도가 높아진만큼 휴식 역시 잘 보장되게 됐다. 매일 19~21시까지 휴대폰 사용이 가능하고 일과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일체의 터치가 없으며 주말의 경우 조식 후~21시까지 폰 사용이 가능하다. PX는 평일에도 이용가능하게 하고,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교장이동을 버스로 하는 경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