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소

 


1. 가공 시설
2.1. 스타크래프트
2.2. 스타크래프트 2
3. 워크래프트 2의 건물
4. 클래시 오브 클랜클래시 로얄의 엘릭서 정제소


1. 가공 시설


Refinery / 精製所
물질의 불순물을 없애는 작업과, 재료의 순도를 높이기 위한 정제 과정을 하는 시설. 각종 천연 자원에서 산업에 사용할 수 있는 원재료를 추출하거나, 추출된 재료를 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제/정련을 한다. 소금이나 설탕, 실리콘 등 원재료의 순도가 중요한 제품이 주된 대상이 되며, 석유가 대상인 경우 '정유소', 광석은 '제련소'로 부른다.

2. 스타크래프트 시리즈테란 건물


정제소 Refinery, 리파이너리

비록 엉성하지만 정제소는 황량한 행성에서 힘들기 그지없는 베스핀 가스의 채굴을 빠른 속도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베스핀 간헐전 위에 건설된 정제소는 가스를 자동으로 패키지[1]

에 담아 건설로봇이 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2.1. 스타크래프트



[image]
건설 비용

단축키
R
생명력
[image] 750
방어력
1
특성
지상, 건물, 기계
크기
대형
면적
4 × 2
시야
8
[image]
테란의 베스핀 가스를 채취하기 위해 필요한 가스 채취 건물. 별 다른 특징은 없다. 배기구가 추출장과 마찬가지로 1개인데[2] 불순물 중에 황화수소같이 윤활제나 시약들으로 쓰이는 물질들을 분리·정제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현실 유정 설비 명칭을 따온 것.
건설로봇은 건설 도중에 건물에 계속 붙어 있으면서 직접 주위를 빙빙 돌며 건설하므로 가스 러시를 시도하다가 건설 중에 얻어맞아 죽는 경우가 잦아서 하기 힘들다. 그러나 역으로 건설로봇이 떨어지면 건설이 일시 정지된다는 것을 이용해서 일부러 일정 수준까지만 건설을 한 뒤 적에 의해 파괴되기 직전에 건설을 취소해 자원을 회수하는 방법을 쓸 수도 있다. 뭐 아주 못 하는 건 아니라 저그 상대로 저그의 가스타이밍을 늦춰 꼬이게 하는 방법으로 종종 쓴다.
일꾼 자체가 익스트랙터가 되는 저그나 간헐천 위에 어시밀레이터를 '소환'하는 프로토스와 달리 건설 후 일꾼이 건물 옆에 남게 된다는 게 차이점인데, 그래서인지 건설이 완료되면 건설을 완료한 SCV는 자동적으로 그 건물에서 가스를 채집하기 시작한다. 이는 테란만의 유일한 특성으로, 추가 명령 없이도 자동으로 가스를 채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 2에선 탐사정도 융화소를 소환하고 아무 명령 안 내리면 자동으로 가스를 채취하는 기능을 추가하였다.

2.2. 스타크래프트 2



비용

단축키
R
생명력
500
건물 크기
2 × 2
방어력
1(업그레이드 후 3)
시야
9
특성
중장갑 - 기계 - 구조물
[image]
건설 비용이 75 광물로 감소했다. 체력도 500으로 줄었다.
스타크래프트 2 싱글 한정 업그레이드로 프로토스의 기술을 연구해서 가스를 일꾼이 '운반'하는 것이 아니라 사령부로 직접 '워프'시키는 자동 정제소 연구가 있다. 다만 자동화의 페널티로 한번 채취에 걸리는 시간이 소폭 늘어난다. 1.9810 → 2.1.
해당 항목에서도 언급되지만 기술력의 출처인 프로토스는 굳이 이런 걸 만들지 않았었는데 어차피 탐사정 자체가 무인자동화 시스템이니까. 헌데 공허의 유산 캠페인 시점에서 멸족의 위기에 처하자 탐사정마저 없앤 자동화를 쓴다.

3. 워크래프트 2의 건물




[image]
얼라이언스 정제소
[1] 게임상에선 "베스핀 탱크", 드럼통모양이다.[2] 건설 중에는 3개 전부 노출되지만, 완성시 2개는 폐쇄.
Oil refinery. 워크래프트 2의 석유 저장 건물로 석유 생산량을 100에서 125로 늘린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전장 정복의 섬의 건물로 나온다. 정유소라고 번역할 것을 그냥 정제소라고 번역했다.

4. 클래시 오브 클랜클래시 로얄의 엘릭서 정제소


클래시 오브 클랜/마을/건물 문서의 3.1번째 문단엘릭서 정제소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