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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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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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연예 기획사n.CH엔터테인먼트의 대표다.

2. 상세


SM엔터테인먼트의 막내 매니저를 거쳐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의 공연 연출 감독을 맡았으며, 이후 SM C&C의 대표이사직을 역임했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마케팅 업무를 하다가 SM에 입사하였다. 대학 시절 밴드(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에서 베이스를 쳤고 곡도 썼다고 한다. 음악을 좋아했고 관련 일을 하고 싶어서 무작정 SM에 입사했다고 한다.
S.E.S. 매니저, 신화의 로드매니저부터 두루두루 거쳐 A&R 및 제작까지 하다가 공연 연출도 시작했고, 2005년부터 대부분의 SM 소속 가수들의 콘서트 공연을 연출했다. 이후 드라마 및 예능 제작사로 거듭난 SM C&C의 이사가 되어 뮤지컬 및 드라마를 기획, 제작하게 된다.
이후 SM을 떠나 2017년에 n.CH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대표직을 맡고 있다.
2018년 2/4분기 중 CJ ENM 음악콘텐츠유닛 음악사업본부장으로 취임하여 2020년 7월 16일까지 재임했다.
2019년 6월 CJ ENM과 공동으로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를 런칭, 10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엠넷에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TO BE WORLD KLASS를 방송했다.

3. 특징


민희진처럼 평범한 직원으로 입사한 뒤 능력을 보인 이후부터 차근차근 직급이 올라가서 前 SM C&C 대표이사까지 진급한 인물로, 어찌보면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소녀시대 2011 아레나 투어의 경우, 아직도 회자되는 완성도가 높은 투어 공연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공연 전체 연출이 정창환이었다고 한다. 연출과 관련해서 독학으로 부딪히면서 배웠다고 하는 듯 하다.
이성수 본부장 이전에 A&R도 정창환이 직접 담당하고 있었다고 하며, 본인은 매니저부터 시작해서 맨 땅에 헤딩을 하듯이 여기저기 깨지면서 올라갔다고 한다. K-POP이라는 단어를 명사화한 계기가 되었던 SM TOWN 파리 콘서트도 역시 정창환이 연출하였다.
SM C&C 이사를 맡은 뒤, 드라마 및 뮤지컬 기획과 제작을 하면서 시청률같은 '벽'에 많이 부딪혔으나 2016년 들어서 동네변호사 조들호, 질투의 화신, 38 사기동대 등 모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내보이고 있다.
현재는 n.CH엔터테인먼트를 세워서 적도의 남자, 맛있는 청혼, 착하지 않은 여자들김인영 작가의 흑기사를 제작했으며, 2018년에는 걸그룹 네이처를 런칭했다.
SM에 있었던 인연 때문인지, Kenzie가 n.CH에서 제작한 드라마 흑기사의 음악 감독을 맡았고 네이처데뷔곡[1]을 편곡해 준 것으로 보인다.
[1] 정확하게는 리메이크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