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획사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6.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이란 대중문화예술인의 대중문화예술용역을 제공 또는 알선하거나 이를 위하여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훈련·지도·상담 등을 하는 영업을 말한다.
7.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하기 위하여 제26조제1항에 따라 등록을 한 자를 말한다.
1. 개요
2. 상세
3. 등록
4. 종류
4.1. 한국
4.2. 일본
4.3. 미국
4.4. 러시아
4.5. 중국
5. 사이트
6. 관련 문서


1. 개요


일반적으로 연예인[1]의 연예 활동에 대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회사를 가리킨다. 국내에서는 주로 소속사라는 명칭으로 더 많이 불리며 주로 연예업만 주로 하는 회사가 다수로 국내의 연예 기획사는 연예인의 활동만 지원해주는게 아니라 주도적으로 연예인을 발굴 후 육성해서 키워내는 역할이 더 강조되고 있기도 하다. 대한민국 현행법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라는 어마무시한(?) 용어로 지칭하고 있으며, 흔히 "회사"라고 하지만 개인사업자인 경우도 있을 수 있다.

2. 상세


2000년대 이전까지는 산업화 되지 못하고 매니저 등이 창업한 소형 기획사 위주나 개인 사무소 위주가 다수였으나, 2000년 이후는 주식회사나 상장회사를 중심으로 점차 대형화되고 체계적인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2010년대 이후로는 카카오M, CJ E&M처럼 대형 기업들이 연예 기획업에 진출한 상태이며, 원래 제조업체이던 MBK[2]와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3] 등 제조업 회사가 연예 매니지먼트업까지 진출하는 경우도 늘고 있으며[4], 요즘에는 유튜버, 스트리머 등의 유명 인터넷 방송인이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샌드박스 네트워크다중 채널 네트워크가 연예 매니지먼트업에도 진출하는 경우도 많다.
우리와는 다르게 외국[5]에서는 주로 에이전시라 불리며 보통은 연예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개념이지만, 국내의 연예 기획사는 연습생 트레이닝, 프로듀싱, 기획, 마케팅, [6] 등 종합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는 예능사무소(芸能事務所)라고 부르며 우리나라와 비슷한 면이 크다. 단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성우의 영역이 상당히 커서 성우 전문 기획사도 상당히 많다.
대개 여기 가겠다고 오디션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가수 지망은 진입 경로가 여기 말고는 없다. 또한 소속 연예인들이 배우라고 해서, 연기 트레이닝만 해 주지 않는다. 대개는 배우들은 경력직(?) 혹은 이성들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는 이미지를 갖추고 있는 배우를 선호한다. 간혹 연극영화학과나 연기학원을 나온 배우들은 대개 단편 영화라든지 독립영화 등에 출연해서 명망을 쌓으면 기획사들이 러브콜을 보내줄 때도 있다. 이 쪽이 그나마 쉽다.[7] 오디션을 보거나 추천으로 들어가려면 그때그때마다 다른 매우 여러 가지 요소들이[8] 작용된다.
2010년대 이후에는 연예 기획사의 업무가 아나운서, MC, 운동선수까지 확장되는 측면이 크며, 몇몇 거대 연예 기획사는 안정적인 매출을 이유로 드라마/예능/영화 제작, 프랜차이즈 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다. 거기에 연예 기획사가 PD 및 작가를 영입하고 직접 드라마와 예능등의 방송콘텐츠 제작까지 나서는 등 점차 대형 기획사를 중심으로 점점 연예 기획업무를 벗어나 업종이 확장되는 형태이기도 하다. 2017년 3월 대형 포털업체인 NAVERYG엔터테인먼트에 유상증자 500억 투자를 포함한 1000억원의 투자를 하기로 함으로써 점점 연예 기획사가 이제는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콘텐츠쪽의 협력과 시장도 커지는 추세로 보고 있다.
아이돌 팬들에겐 공공의 적이자 엄청나게 까이는 존재이다. 아니, 까이지 않는게 비정상이다.[9] 이런 현상은 거대 기획사와 중소규모 기획사 모두 가리지 않는다. 주로 소규모 회사가 일을 못해서 많이 까인다.
연예인이 아닌 직원으로 입사하기 위해서는 대졸 학력은 필수. 다만 연예계 쪽에 정말로 흥미가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취업은 고려해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일단 아무리 유명하고 파급력이 있는 회사라지만 회사의 규모 자체는 영락없이 중소기업이다. 때문에 중소기업의 단점들이란 단점은 모조리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열악한 복지, 꼰대 문화, 빡센 군기, 답답한 일처리, 잦은 야근, 주말 근무, 열정 페이 등등. 그나마 복지가 괜찮은 대형 기획사들도 이런 사례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이 때문에 퇴사율이 매우 높은 직장 중 하나.# 반면 고졸은 매니저를 지원해서 직원으로 들어올 수 있지만 이쪽은 대졸로 입사한 직원보다 받는 돈이 더 적다. 과로와 위험한 일로 직업병과 사고 위험에도 항상 노출되어 있고 병아 나거나 다쳤을 때 의료혜택 산재 혜택 받는 건 매우 어렵다. 간단한 예로, 흔히 로드매니저로 불리는 직위는 실상은 아이돌 승합차 운전사+짐꾼이다. 스케줄에 쫓기고 이동시간대가 24시간 언제인지 알수 없다 보니 사고가 많이 나고, 불행히 누가 사고로 사망이라도 하면 감방행이다.

3. 등록


2014년 7월 29일 부터 시행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약칭: 대중문화산업법)에 따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하려는 자는 관할 지자체에 등록해야 한다.[10] 등록하지 않고 영업을 하면 처벌을 받는다.[11]
등록업체 현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업체 현황' 참조. 2018년 4월 30일 기준 2406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참고로, 이 중 코스피 상장기업은 iHQ,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둘 뿐이며, 코스닥 상장기업으로는 SM엔터테인먼트, SM C&C, YG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판타지오, 팬엔터테인먼트,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CJ ENM, FNC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가 있다.

4. 종류


가수/배우/성우/아이돌/개그맨·개그우먼/모델/방송인/방송작가/PD/작사가·작곡가 등 특정 직업군 전문 기획사와 종합 기획사로 나눌 수 있다. 초기에는 특정 직업군 전문이었으나 소속 연예인이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히면서 종합 기획사가 되는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규모가 큰 기획사는 대체적으로 종합 기획사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특히 특정 연예인이 세웠거나, 그 연예인이 1호였던 1인 기획사였다가 종합 기획사로 확장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으며, 2013년에 SM C&C울림엔터테인먼트[12]를 인수한 이후로는 대형 기획사의 레이블화가 점점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다. 이런 확장에 가장 적극적인 기획사로 주로 뽑히는 두 곳은 카카오M[13][14]CJ E&M.[15]

4.1. 한국


※ 순서는 숫자-가나다-영문 순이며, 계열인 경우에는 대표회사 아래로 정렬시킴.
  • 누리마루 SI 엔터테인먼트
    • 윤수일, 장보윤, 위나
  • 나무엑터스[16]
  • 드림캐쳐 컴퍼니
    • 드림캐쳐[17]
  • 드림티엔터테인먼트[19]
    • YMC엔터테인먼트[18]
  • 라미아뮤직
    • 라미아뮤직, 달나라오이, 라미아, 춘몽, 조이태화, 제이즈, 여운
  •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 마루기획
    • 노라조, 유나킴[20], 박지훈, GHOST9

  • 아티스트앤피플 엔터테인먼트
  •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 오드아이앤씨(오드뮤직)
  • 오앤오 엔터테인먼트
    • 아웃사이더, 구자명, 리미트리스, 투탁, 사포, 트윈나인(마수혜, 조아라), 블랙맘바[21]
  • 타조엔터테인먼트
    • 윙크
  • 팝스엔터테인먼트
  •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피앤비인터내셔널)
  • Fe 엔터테인먼트[26]
  • RBW[28]

4.2. 일본



4.3. 미국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 UTA(United Talent Agency)[35][36]
  • CAA(Creative Artists Agency)[37]
  • Paradigm Talent Agency[38][39]
  • WME(William Morris Endeavor)[40]
  • APA Agency[41]
  • Hollywood Records[42][43]
  • SB project[44][45]
(기술되어 있지 않더라도), 미국을 포함한 모든 서구권 국가의 연예인들도 당연히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4.4. 러시아



4.5. 중국



5. 사이트




6. 관련 문서



[1] 영화드라마 배우, 탤런트, 가수, 개그맨, 개그우먼, 모델, MC, 방송인 등.[2] 자회사인 MBK엔터테인먼트는 물론이고 제조업체인 모회사도 배우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했다. 그러나, 실적부진으로 2016년 12월 모회사의 연예사업은 사업중지를 해버렸다. 이후, 화장품 업종을 주력으로 바꾸기로 하면서 사명도 다시 스킨앤스킨으로 바뀌었다.[3] 이미연, 김현주, 강성연, 공형진 등 많은 배우를 보유한 연예기획사이기도 하다.원래 제어기기를 만드는 업체이나 인수당한 후 엔터쪽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라인기획 등의 엔터기업을 인수하면서 공격적인 확장을 하고 있다. 그리고, 2016년 11월 기존의 제조업 부분을 씨그널정보통신으로 물적분할 시켰다.[4] 제조업의 사양화로 엔터쪽을 기웃거리는 경우도 많지만, 상당경우는 치고 빠지기 식으로 값싼 코스닥 기업을 인수한 후 엔터사업으로 확장한다 선전 후 매각으로 이용당하는 경우도 상당하기도 하다. 물론, 이런경우는 엔터만 그런것은 아니다. 기업 사기꾼은 업종을 가리지 않는다.[5] 주로 서구권.[6] 취소선이 그어져 있기는 하지만 굉장히 심각한 내용이다. 정상적인 소속사에서는 성매매나 대출을 강요하지 않는다. 방송에 나오기 위해서는 회사가 일정 이상의 자본이 있어야 하는데 이런 것도 해주지 못해 소속 연습생에게 저런 걸 강요하는 회사라면 데뷔는 거의 물건너갔다고 봐도 된다. 실력을 올리기 위한 연습이나 수련이 아닌 어느 것 단 하나라도 한다면, 연습생에게 단 십 원이라도 돈을 내라거나 빌려 달라고 한다면 정상적인 회사가 아니다. 회사가 계약위반 어쩌고 하며 거액을 내라고 협박하겠지만 먼저 회사가 훈련 외 다른 일을 시켰으므로 계약은 무효다. 흔들릴 거 없이 즉시 미련을 가지지 말고 회사를 나와 개인 연습을 하면서 실력을 더 쌓아 더 좋은 기획사에 오디션을 보길 바란다. 연습생들이 이 문서를 볼지는 모르겠지만, 주변 지인이 연습생일 경우 주의를 환기시켜 주길 바란다.[7] 소속사가 없는 연예인도 있긴 한데, 대표적으로 김인권은 소속사 없이 활동했었다가, YNK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는데, 여기가 데뷔 첫 소속사라고 한다.[8] 이미지,외모,실력,지식,인성 등 우선 순위는 그때그때마다 다르다.[9] 초반 평이 좋던 WM엔터테인먼트쏘스뮤직도 시간이 갈수록 부실한 아티스트 관리로 이런저런 논란에 시달리며 팬들의 반감을 샀다. (그래도 쏘스뮤직은 빅히트에 인수된 후에 안정적으로 충분한 지원을 해 주고 있는 듯하다.) 그나마 팬들에게 호의적인 평가를 받는 소속사로는 청하MNH엔터테인먼트 정도가 있다.[10]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 제38조 제1항,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 제1항 제1호.[11] 같은 법 제40조 제1항 제3호, 제42조.[12] 지금은 분할되었다.[13] 먼저 기존의 소속 연예인들을 '페이브엔터테인먼트'와 '크래커엔터테인먼트'라는 두 개의 레이블로 이원화시켰으며, 외적으로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며 세를 넓혔다. [14] 현재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M으로 상호변경,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합쳐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이다.[15] 2014년 초에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뮤직웍스, 2015년 말 ~ 2016년 초에는 하이라이트 레코즈AOMG를 차례로 인수했다. 그 외엔 음악 사업 부문의 규모를 다시 늘려가기 시작했던 2013년부터 뮤직팜이나 합병 이전의 위얼라이브에도 투자를 해왔었지만 2015년 8월에 개최된 안산 M 밸리 록 페스티벌이 폭망하면서(...) 매출이 줄어든 탓에 이쪽에 넣었었던 지분은 빠진 상태. 대신 해외 자회사의 규모를 키웠다.[16] 김주혁의 개인 매니저였던 김종도가 독립해서 세운 기획사로 창립 당시 김주혁과 문근영이 최초 멤버였다.[17] 전 밍스멤버 5명+새멤버 2명으로 재편성되어 2017년 1월 데뷔한 걸그룹.[18] 드림티엔터의 종속자회사로 지분율 90%이다. 2019년 3월 드림티에 피합병돼서 회사가 소멸되었고 이후 여기에 소속되었던 연예인들은 모두 드림티를 떠났다.[19] 2020년 7월 현재 소속 연예인이 없다.[20] 계약 관계는 형식적으로만 유지 중이다.[21] 데뷔가 사실상 엎어진 것으로 보이나 오앤오 측은 이에 대해 침묵 중이다.[22]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페이브엔터테인먼트가 합병한 법인이다.[23] 이진성이 창업한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스타쉽에 인수된 후 2017년 완전 합병되었다. 현재는 스타쉽 내부의 배우 레이블로 작동하고 있다.[24] 정식명칭은 (주)숲엔터테인먼트[25] 이엔컴퍼니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한 카카오의 자회사로 카카오 그룹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26] 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27] 구 싸이더스HQ.[28]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연예기획은 사업 중 일부일 뿐이라고 한다.[29] 젝스키스 단체 활동만 YG를 통해 활동한다.(고지용은 제외. 2016년 말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지만 이건 연예계 복귀 차원에서 한 게 아니었다.) 그 밖의 개인 활동들은 멤버들 각자 개인의 소속사에서 진행한다. 다만 이재진 같은 경우는 2005년 솔로 앨범 이후 2016년 재결합하기까지 활동을 약 10년여간 꽤 오래 쉬었기 때문에 개인 소속사도 매제인 양현석이 대표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30] 가수로써의 매니지먼트 담당.[31]NMB48 1992년 4월 3일 생.[32]NMB48 1994년 8월 24일 생.[33] NMB48은 쇼타이틀, SKE48은 키홀더 산하의 주식회사 SKE 소속.[34] 개인 소속사가 있는 멤버를 제외한 AKB48, HKT48, NGT48으로 활동중인 모든 멤버가 소속 되어 있다.[35] 베네딕트 컴버배치, 머라이어 캐리, 안젤리나 졸리, 이병헌, 수현(배우), 하지원, 소녀시대 前멤버 제시카(가수) 소속사.[36] 한국연예인들 미국진출할때 도움주는 기획사.[37] 애슈턴 커처,비욘세,사브리나 카펜터,엠마 왓슨,조지 클루니,톰 크루즈,조니 뎁,레이디 가가,에드 시런소속사.[38] 소녀시대前멤버 티파니 영,숀 멘데스 소속사.[39] 2019년 7월 22일 Paradigm Talent Agency 가 Coda music Agency와 인수합병 되면서 숀 멘데스 는 Paradigm Talent Agency 로 옮기게 된다.#[40] 코난 오브라이언,오스틴 머혼,브루노 마스,카밀라 카베요,아델(가수),SNL現 출연자 알렉스 모팻 소속사.[41] 캐럴라인 레아(영화배우),메리 J. 블라이즈(가수) 소속사.[42] 월트 디즈니 컴퍼니 산하회사.[43] 젠데이아,보이그룹 in real life,사브리나 카펜터,알레한드로 아란다,보이 밴드 NEW HOPE CLUB,알레한드로 아란다,JD 맥크레리 소속사.[44] 아리아나 그란데,저스틴 비버,싸이,씨엘,블랙 아이드 피스,어셔 소속사.[45] 저스틴 비버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이 세운 그 소속사다. SB 프로젝트로도 알려져 있다.[46] 중국 본사 아티스트. 한국 지사 아티스트는 대한민국 문단의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