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르 모레노
1. 개요
스페인 국적 축구선수로, 비야레알 CF의 공격수이자 현재 스페인 최고의 공격수.
2. 클럽 경력
2.1. 비야레알 CF
14-15 시즌에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7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유로파리그에서는 7경기에서 4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2. RCD 에스파뇰
2015년 여름 비야레알에서 어린시절부터 고향팀인 RCD 에스파뇰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30만 유로(한화 약 17억).'''통산 118경기 39골 9도움'''
비야레알에서 RCD 에스파뇰로 이적한 첫 시즌이었던 15-16 시즌에는 리그 32경기에 출전해서 7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두번째 시즌이었던 16-17 시즌에는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13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라리가 득점순위 공동 9위에 올랐다.
2018년 1월 1일 기준 트랜스퍼 마켓에서 1200만 유로의 가치로 평가하고 있다.
17-18 시즌 리그 26R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여러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 47분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018년 3월 17일까지,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라리가 득점순위 공동 8위에 올라있다. 참고로, 똑같이 득점 12위에 올라있는 선수는 발렌시아의 로드리고 모레노.
17-18 시즌 최종 성적은 리그 38경기 16골, 시즌 44경기 19골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했다.
2018년 6월 친정팀 비야레알에 1750만 유로에 이적하였다.
2.3. 비야레알 CF
[image]
18-19 시즌은 모레노에게 어려운 해였다. 지난 2시즌의 활약상은 어디로 가고, 리그에서 35경기 7골에 그치고 말았다. 그나마 국왕컵과 유로파리그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하며 시즌 49경기 12골을 기록했다.
'''2018/19시즌 49경기(선발 32경기) 13골 3도움'''
라리가: 35경기(25) 8골 1도움
UEFA 유로파 리그: 11경기(7) 4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3경기(-) 1골 1도움
19-20 시즌에는 폼이 올라왔다. 2019년 12월 1일 기준으로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에 있다. 그러나 11월부터 1월까지 리그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에 빠져 있다. 그러다 2월 8일 리그 23라운드 바야돌리드 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무득점 기록을 깼고, 기세를 이어가 다음 경기 레반테 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리그 10호 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리그 18골을 기록하며 스페인 선수 중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2019/20시즌 37경기(선발 34경기) 20골 5도움'''
라리가: 35경기(33) 18골 5도움
코파 델 레이: 2경기(1) 2골
2.3.1. 2020-21 시즌
라리가 1라운드 SD 우에스카와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68분 동점 골을 넣었다.
라리가 2라운드 SD 에이바르전에서 동점 골을 넣고 파코 알카세르의 역전 골까지 도우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라리가 4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45분 모이 고메스가 얻어낸 PK를 왼발로 처리하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라리가 10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경기에서 76분 사무엘 추쿠에제가 얻어낸 PK를 좌측 하단으로 차 넣어 동점골을 넣었다.
라리가 11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경기 시작 6분만에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이 얻어낸 PK를 선제골로 연결하면서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라리가 14라운드 CA 오사수나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8골로 라리가 득점 선두에 올랐다.
라리가 15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 양팀 최다인 6회의 기회 창출을 기록했다.
라리가 16라운드 세비야 FC전에서 양팀 최다인 드리블 성공 6회와 볼 경합 성공 9회, 인터셉트 3회를 기록하는 등 고군분투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라리가 17라운드 레반테 UD전에서 54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슈팅을 때리는 척하는 페이크 모션으로 수비의 타이밍을 빼앗은 후 오른발 인프런트 슈팅으로 강하게 좌측 하단 구석에 꽂아 넣어 결승골을 기록했다.
라리가 18라운드 RC 셀타 데 비고전에서 경기 시작 5분만에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쇄도해 들어가면서 다니 파레호의 키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왼발 인프런트 슈팅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결승골을 기록했고, 31분 하프 라인 하프 스페이스에서 상대 미드필더의 볼을 탈취한 후 페르난도 니노에게 골키퍼와 1:1을 만드는 스루 패스를 연결해 네 번째 골을 도왔다. 양팀 최다인 5회의 드리블 성공과 12회의 볼 경합 성공을 기록하는 등의 맹활약으로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으며 경기의 KING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2021년 1월 22일, 왼쪽 종아리 넙치근에 부상이 확인되어 3주 가량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리가 22라운드 엘체 CF 원정에 선발 출전하면서 복귀하였으며 멀티골을 터뜨리며 복귀전을 자축했으나 아직 완전한 몸 상태가 아닌지 단 50분만 소화하고 교체 아웃되었다.
3. 국가대표
청소년 국가대표팀에는 인연이 없었다.
2019년 10월 15일, 유로 2020 예선 스웨덴 전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11월 15일 몰타 전에서 골을 넣으면서, 2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어서 3일 뒤에는 루마니아 전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20/21 시즌 시작전 대표팀 소집에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낙마한 오야르사발의 대체 선수로 뽑혔다.
4. 플레이스타일
왼발 킥과 결정력이 주 무기인 선수. 스트라이커로 출전 시에는 빠른 발을 이용한 침투와 라인브레이킹이 강점으로 드러나고, 우측 윙어로 출전할 때에는 스페니쉬다운 좋은 볼터치와 드리블을 바탕으로 결정력과 왼발 킥을 바탕으로 하는 감아차는 슛에 강점을 보인다. 오프더볼 능력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하는 동료와의 연계나 패스도 준수한데, 특히 침투하는 동료에게 주는 스루패스가 일품.
단점으로는 스트라이커로 출전할 때에는 제공권을 기대하기는 힘들고, 우측 윙어로 출전 시에 크로스의 질이 좋지 못하다.
5. 같이보기
[1] /ʒə.ˈɾart/[2] 제라르 피케 항목의 이름 표기 부분 참조.[3] 이 내용의 출처 표준 스페인어에서는 ll을 전통적으로 /ʎ/ '(ㄹ)리'로 발음하지만, 오늘날에는 예이스모(Yeísmo) 현상이라고 하여 이것이 /ʝ/로 발음된다. 스페인어 표기법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ll을 뒤따르는 모음과 합쳐 적는 '이'로 적는다(예: olla [ˈo.ʎa\] '오야'). 반면 카탈루냐에서는 ll은 /ʎ/로 발음하는데, 이를 원칙적으로 따른다면 '발례스'로 적어야 한다. 그러나 스페인어에서 ll이 원칙적으로 /ʎ/ '(ㄹ)리'로 발음됨에도 불구하고 /ʝ/ '이'로 적으므로, (적어도 외래어 표기법에 한해서는 스페인어의 일부로 취급하는) 카탈루냐어의 ll를 뒤따르는 모음과 합치는 '이'로 적어도 손색이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