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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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vran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엘프족이다. 정식이름은 제브란 아라나이(Zevran Arainai)
안티바(Antiva)의 암살단인 까마귀단(Crows)의 일원이다.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에서 주인공 그레이워든이 로더링을 떠나 4개의 세력 중[1] 한 곳의 메인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고 동맹을 맺으면, 로게인이 주인공에 대한 암살을 제브란에게 의뢰한다. 그리고 지역 이동시 주인공을 습격하면서 만나게 된다.
사실 굉장히 애절한 사연을 지닌 동료이다. 자신의 어머니는 데일즈 엘프의 일원이었는데, 어느 날 나무를 베러 온 엘프 나무꾼과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후에 제브란의 어머니는 아버지와 함께 안티바에 정착했지만, 어느 날 제브란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어머니가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매춘부 일을 시작했다는 모양.[2] 그리고 제브란의 어머니는 제브란이 태어나자 마자 사망했다. 결국 제브란은 다른 매춘부들에 의해서 길러졌고, 일곱살이 되었을 때 금화 3개에 안티바 까마귀단에 팔렸다.[3] 까마귀단에 자신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강제로 연행당해서 고문당하고, 혹독한 훈련을 자신의 목에 언제 칼을 들이밀지 모르는 다른 암살자들과 함께 수행했고, 약한 자들을 죽이고 살아남은 강한 자들 중에서도 더 강한 자들을 뽑아내는 시험에서 통과, 비로소 제브란은 진정한 암살자로 거듭나게 된다.
그가 수행했던 임무 중 하나는 그의 동료 암살자 중 하나인 탈리산, 리나와 함께 수행하는 임무였는데, 이 당시 제브란은 리나 생각 때문에 제대로 훈련도 못할정도로 리나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셋이 함께 수행하는 임무중, 탈리산이 리나가 뇌물을 받고 우리를 배신하려 한다고 제브란을 설득한다. 나중에야 리나가 뇌물을 받지 않았고, 탈리산의 정보는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아뿔싸, 때는 이미 늦어 탈리산과 제브란이 부디살려달라고 비는 리나를 살해하고 임무를 완료한 후였다. 자신의 짝사랑을 죽였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하면서 본부로 귀환하자 마자 리나를 살해한 일에 속죄하고자 거의 자살에 가까운 임무에 기꺼이 지원한다. 바로 그것은 오스트가에서 살아남은 그레이 워든, 즉 '''주인공'''을 암살하는임무였다.이미 임무를 수행하기도 전에 제브란은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 오히려 이 임무로 인해 자신이 죽기를 바라고 있었다. 제브란을 바로 죽이지 않고 대화하기로 결정할 경우 '''아, 눈을 떴을 때 이미 죽어있기를 바랬는데''' 라고 장난스럽게 툭 던지는 말은 진심이었던 것.
일단 아무 메인 퀘스트를 하나 완료한 후 맵을 돌아다니다 랜덤하게 나타나서 주인공에게 싸움을 걸어온다. 물리치고 난 후 죽이거나 일행에 영입할 수 있으며, 대화를 통해 도적의 특화직업중 하나인 암살자가 해금된다. 남자지만 '''주인공이 어떤 성별이든 연애 가능한 동료'''다. 주인공의 성별별로 대사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 제작자의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사실 주인공이 아니라도 파티의 동료에게도 쉴새없이 껄떡댄다. 윈이 제브란에게 한번도 자신의 일에 회의를 느낀 적이 없냐고 묻자 "물론 후회를 느끼지요. 아 갑자기 슬퍼지네. '''당신 가슴에 파묻혀서 울어도 괜찮을까요?''' 라고 대답하거나, 오그렌이 제브란과 대화를 시도하자 '''나랑 검열삭제하고 싶으면 그냥 말만 해''' 라는 무시무시한 발언을 하기도 한다.
파티에 영입되는 시기도 가장 늦고[4][5] 친숙해진 동료들 대신 쓰기도 뭣하지만 일단 쓰기 시작하면 동료 중 톱개그 캐릭터임을 알 수 있고 애절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이 녀석을 플레이보이로 둘지 아니면 최고의 로맨틱 가이로 둘지는 플레이어의 선택. 주인공과의 관계는 대외적으로는 리더, 대내적으로는 잠자리 파트너로 생각하며 빠져들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인다.[6] 그러나 관계가 진전되면 작중의 캐릭터 중에서 가장 순정파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7]
동료 대화 중 모리건을 넣은 상태로 제브란과 함께 오그렌, 렐리아나 혹은 알리스터와 함께 돌아다니다 보면 10 실버를 두고 동료들과 내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내기의 내용은 바로 말빨로 모리건 녹이기. 제브란의 깔끔한 승리로 끝난다. 친밀도를 높히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대부분의 선택지를 엘프들이 득이 되도록 하면 쉽게 오르고, 선물로는 금괴같은 그냥 가치가 높은 물건이나 데일즈 엘프의 장갑 등의 엘프와 관련된 물건, 그리고 그의 고향인 안티바와 관련된 물건을 선호한다. 이녀석의 친밀도를 높히는 것이 중요한데,친밀도가 너무 낮으면 랜드미트 퀘스트 수행 중 그의 친구 탈리산의 설득에 넘어가 주인공을 배신할 수도 있기 때문. 이를 막기 위해서는 적어도 친밀도가 33 이상은 되어야 한다. 그래도 친밀도가 충분히 높지 못하면 자신의 옛 동료에게 칼을 들이댈 수는 없다면서 탈리산의 암살자와 싸우는 것을 거절한다. 이 사태를 막으려면 적어도 친밀도가 70 이상은 되어야 한다. 친밀도가 높으면 탈리산의 제안을 거절하고 주인공과 같이 탈리산과 암살자들을 전부 죽인 다음 주인공과 끝까지 함께 한다.
렐리아나가 기본적으로 궁술을 운용하는 버퍼 및 보조 캐릭터를 전제로 만들어졌다면 제브란은 근접 특화용 도적 캐릭터로써 디자인되어 있다. 특화포인트 하나는 제브란의 배경에 알맞게 암살자가 찍혀있고, 주인공이 레벨 10 정도만 찍혀 있어도 스텔스 스킬을 만렙까지 찍고 등장한다. 제브란의가장 큰 장점은 주인공의 레벨에 관계없이 쌍검 도적에겐 필수 스킬인 모멘텀을 찍고 등장한다는 것. 그 덕에 영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도 쉽게 팀의근접 극딜러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렐리아나처럼 소매치기나 필수 스킬인 자물쇠 따기 등등의 전투 밖에서 유용한 스킬을 전혀 배우지 않은 상태로 영입되므로 만일 제브란을 렐리아나 대신 사용한다면 자물쇠 걸린 상자들 때문에 짜증날 수도 있다.
다크스폰 크로니클 DLC에서는 데네림 엘프 격리구역에 나타난다. 로게인이 알리스터를 상대로 제브란을 보냈고, 알리스터가 제브란의 암살자들을 쓰러뜨리고, 제브란을 살려두기는 했지만 파티에 추가하지는 않았다고 한다.[8] 안티반 크로우의 보복을 두려워한 제브란이 알아서 엘프 격리구역으로 기어들어갔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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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 여부에 따라 세이브 데이터를 이어받는 드래곤 에이지2에도 출연한다.
안티바(Antiva)의 암살단인 까마귀단(Crows)은 악명높은 암살자 집단으로서 배신자를 용서치 않는데, 오리진에서 주인공의암살에 실패하고 주인공의 동료로서 다닌 이후 지속적으로 까마귀단에 의해 쫓기고 있다는 설정. 문제는 죽이라고 보낸 암살자들이 오히려 전부 털리고 있다는 거다. 이게 사냥 하는건지 당하는건지 헷갈릴정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죽일수도 도와줄수도 있는데 도와줄경우 보답으로 최종전투에도 등장하여 호크를 돕는다. 해당 퀘스트 진행시 호크와 연애중인 동료나 이사벨라를 데려갈 경우 재밌는(...) 회화를 볼 수 있다.
선택에 따라 인퀴지션에서도 짤막하게 언급되며 War Table 을 통해서 제브란에게 퀘스트를 받을수도 있다. 워든이 제브란과 연애를 한 루트를 연동할 경우 편지에서 '부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여행중이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드래곤 에이지 2'''
Zevran
'''이 냄새는 뭐지? 꼭 시체가 부패하는 냄새같은걸.
이제 창녀들이랑 부패 정치인들 몇명만 있으면 딱 고향에 온 느낌일텐데.'''
1. 개요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엘프족이다. 정식이름은 제브란 아라나이(Zevran Arainai)
안티바(Antiva)의 암살단인 까마귀단(Crows)의 일원이다.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에서 주인공 그레이워든이 로더링을 떠나 4개의 세력 중[1] 한 곳의 메인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고 동맹을 맺으면, 로게인이 주인공에 대한 암살을 제브란에게 의뢰한다. 그리고 지역 이동시 주인공을 습격하면서 만나게 된다.
사실 굉장히 애절한 사연을 지닌 동료이다. 자신의 어머니는 데일즈 엘프의 일원이었는데, 어느 날 나무를 베러 온 엘프 나무꾼과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후에 제브란의 어머니는 아버지와 함께 안티바에 정착했지만, 어느 날 제브란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어머니가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매춘부 일을 시작했다는 모양.[2] 그리고 제브란의 어머니는 제브란이 태어나자 마자 사망했다. 결국 제브란은 다른 매춘부들에 의해서 길러졌고, 일곱살이 되었을 때 금화 3개에 안티바 까마귀단에 팔렸다.[3] 까마귀단에 자신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강제로 연행당해서 고문당하고, 혹독한 훈련을 자신의 목에 언제 칼을 들이밀지 모르는 다른 암살자들과 함께 수행했고, 약한 자들을 죽이고 살아남은 강한 자들 중에서도 더 강한 자들을 뽑아내는 시험에서 통과, 비로소 제브란은 진정한 암살자로 거듭나게 된다.
그가 수행했던 임무 중 하나는 그의 동료 암살자 중 하나인 탈리산, 리나와 함께 수행하는 임무였는데, 이 당시 제브란은 리나 생각 때문에 제대로 훈련도 못할정도로 리나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셋이 함께 수행하는 임무중, 탈리산이 리나가 뇌물을 받고 우리를 배신하려 한다고 제브란을 설득한다. 나중에야 리나가 뇌물을 받지 않았고, 탈리산의 정보는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아뿔싸, 때는 이미 늦어 탈리산과 제브란이 부디살려달라고 비는 리나를 살해하고 임무를 완료한 후였다. 자신의 짝사랑을 죽였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하면서 본부로 귀환하자 마자 리나를 살해한 일에 속죄하고자 거의 자살에 가까운 임무에 기꺼이 지원한다. 바로 그것은 오스트가에서 살아남은 그레이 워든, 즉 '''주인공'''을 암살하는임무였다.이미 임무를 수행하기도 전에 제브란은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 오히려 이 임무로 인해 자신이 죽기를 바라고 있었다. 제브란을 바로 죽이지 않고 대화하기로 결정할 경우 '''아, 눈을 떴을 때 이미 죽어있기를 바랬는데''' 라고 장난스럽게 툭 던지는 말은 진심이었던 것.
2.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일단 아무 메인 퀘스트를 하나 완료한 후 맵을 돌아다니다 랜덤하게 나타나서 주인공에게 싸움을 걸어온다. 물리치고 난 후 죽이거나 일행에 영입할 수 있으며, 대화를 통해 도적의 특화직업중 하나인 암살자가 해금된다. 남자지만 '''주인공이 어떤 성별이든 연애 가능한 동료'''다. 주인공의 성별별로 대사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 제작자의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사실 주인공이 아니라도 파티의 동료에게도 쉴새없이 껄떡댄다. 윈이 제브란에게 한번도 자신의 일에 회의를 느낀 적이 없냐고 묻자 "물론 후회를 느끼지요. 아 갑자기 슬퍼지네. '''당신 가슴에 파묻혀서 울어도 괜찮을까요?''' 라고 대답하거나, 오그렌이 제브란과 대화를 시도하자 '''나랑 검열삭제하고 싶으면 그냥 말만 해''' 라는 무시무시한 발언을 하기도 한다.
파티에 영입되는 시기도 가장 늦고[4][5] 친숙해진 동료들 대신 쓰기도 뭣하지만 일단 쓰기 시작하면 동료 중 톱개그 캐릭터임을 알 수 있고 애절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이 녀석을 플레이보이로 둘지 아니면 최고의 로맨틱 가이로 둘지는 플레이어의 선택. 주인공과의 관계는 대외적으로는 리더, 대내적으로는 잠자리 파트너로 생각하며 빠져들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인다.[6] 그러나 관계가 진전되면 작중의 캐릭터 중에서 가장 순정파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7]
동료 대화 중 모리건을 넣은 상태로 제브란과 함께 오그렌, 렐리아나 혹은 알리스터와 함께 돌아다니다 보면 10 실버를 두고 동료들과 내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내기의 내용은 바로 말빨로 모리건 녹이기. 제브란의 깔끔한 승리로 끝난다. 친밀도를 높히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대부분의 선택지를 엘프들이 득이 되도록 하면 쉽게 오르고, 선물로는 금괴같은 그냥 가치가 높은 물건이나 데일즈 엘프의 장갑 등의 엘프와 관련된 물건, 그리고 그의 고향인 안티바와 관련된 물건을 선호한다. 이녀석의 친밀도를 높히는 것이 중요한데,친밀도가 너무 낮으면 랜드미트 퀘스트 수행 중 그의 친구 탈리산의 설득에 넘어가 주인공을 배신할 수도 있기 때문. 이를 막기 위해서는 적어도 친밀도가 33 이상은 되어야 한다. 그래도 친밀도가 충분히 높지 못하면 자신의 옛 동료에게 칼을 들이댈 수는 없다면서 탈리산의 암살자와 싸우는 것을 거절한다. 이 사태를 막으려면 적어도 친밀도가 70 이상은 되어야 한다. 친밀도가 높으면 탈리산의 제안을 거절하고 주인공과 같이 탈리산과 암살자들을 전부 죽인 다음 주인공과 끝까지 함께 한다.
렐리아나가 기본적으로 궁술을 운용하는 버퍼 및 보조 캐릭터를 전제로 만들어졌다면 제브란은 근접 특화용 도적 캐릭터로써 디자인되어 있다. 특화포인트 하나는 제브란의 배경에 알맞게 암살자가 찍혀있고, 주인공이 레벨 10 정도만 찍혀 있어도 스텔스 스킬을 만렙까지 찍고 등장한다. 제브란의가장 큰 장점은 주인공의 레벨에 관계없이 쌍검 도적에겐 필수 스킬인 모멘텀을 찍고 등장한다는 것. 그 덕에 영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도 쉽게 팀의근접 극딜러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렐리아나처럼 소매치기나 필수 스킬인 자물쇠 따기 등등의 전투 밖에서 유용한 스킬을 전혀 배우지 않은 상태로 영입되므로 만일 제브란을 렐리아나 대신 사용한다면 자물쇠 걸린 상자들 때문에 짜증날 수도 있다.
다크스폰 크로니클 DLC에서는 데네림 엘프 격리구역에 나타난다. 로게인이 알리스터를 상대로 제브란을 보냈고, 알리스터가 제브란의 암살자들을 쓰러뜨리고, 제브란을 살려두기는 했지만 파티에 추가하지는 않았다고 한다.[8] 안티반 크로우의 보복을 두려워한 제브란이 알아서 엘프 격리구역으로 기어들어갔다는 듯.
3. 드래곤 에이지 2
[image]
생사 여부에 따라 세이브 데이터를 이어받는 드래곤 에이지2에도 출연한다.
안티바(Antiva)의 암살단인 까마귀단(Crows)은 악명높은 암살자 집단으로서 배신자를 용서치 않는데, 오리진에서 주인공의암살에 실패하고 주인공의 동료로서 다닌 이후 지속적으로 까마귀단에 의해 쫓기고 있다는 설정. 문제는 죽이라고 보낸 암살자들이 오히려 전부 털리고 있다는 거다. 이게 사냥 하는건지 당하는건지 헷갈릴정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죽일수도 도와줄수도 있는데 도와줄경우 보답으로 최종전투에도 등장하여 호크를 돕는다. 해당 퀘스트 진행시 호크와 연애중인 동료나 이사벨라를 데려갈 경우 재밌는(...) 회화를 볼 수 있다.
4.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선택에 따라 인퀴지션에서도 짤막하게 언급되며 War Table 을 통해서 제브란에게 퀘스트를 받을수도 있다. 워든이 제브란과 연애를 한 루트를 연동할 경우 편지에서 '부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여행중이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5. 관련 항목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드래곤 에이지 2'''
[1] 레드 클리프, 데일리쉬 엘프 , 오자마 , 마법사의 탑[2] 그때문인지 제브란이 그 엘프 나무꾼이 자기 아버지가 아닐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3] 이를 주인공이 안타까워하자 제브란은 팔려가지 않은 엘프들이 이보다 더 비참한 삶을 산다고 한다.[4] 다른 동료는 동맹맺기 전에 영입가능하지만 제브란은 최소한 한 곳의 메인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해야 이벤트로만날 수 있다.[5] 가장 늦는 동료는 따로 있지만, 스포일러상 언급하지 않는다.[6] 주인공이 다른 캐릭터와 사귀면서도 제브란과 사귄다면 제브란은 '너도 나도 네 연인 눈치보이니 내가 빠져줄게'라는 식으로 나온다.[7] 제브란과 사귀고 있는 상태에서 '위대한 희생' 엔딩을 봤을 시, 에필로그에 주인공을 추억하며 두 번 다신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언급이 나온다.[8] 게임에서도 제브란 영입 미션때 알리스터가 파티에 있으면 제브란의 영입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