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라(드래곤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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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bela'''
성우는 Victoria Kru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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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에서 NPC로 등장하는 리베인 출신[1] 의 선장으로 데네림에서 만날 수 있으며, 배의 재고를 채우고 선원들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잠시 데네림의 펄(유흥업소)에 잠시 들린 상황이었다. 주인공 일행이 펄에 도착했을 때 이사벨라는 3명의 건달과 시비가 붙어 3대 1로 싸움을 붙는데 남자 3명을 상대로 거뜬히 이겨버린간다. 싸움이 끝나면 이사벨라에게 싸우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물어볼 수 있는데, 주인공에게 조건을 걸면서 듀얼리스트 직업을 가르쳐준다. 조건을 완료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이사벨라가 처음에 내걸은 조건인 카드게임을 이기는 것인데 주인공의 재치가 높으면 이길 수 있으며, 혹은 파티에 렐리아나나 제브란이 있다면 주인공이 카드게임을 이기게 도와줄 수도 있다.[2] 두번째는 '''침대에서 서로를 잘 알아가는 법'''이다(...). 주인공이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검열삭제를 마치면 이사벨라가 흡족해하며 듀얼리스트 직업을 가르쳐준다. 그냥 검열삭제를 하는 것도 충격적인데, 파티에 알리스터나 렐리아나, 제브란이 있으면 3p을 넘어 4p까지 할 수 있다. 조건은 다음과 같다.
조건 없음 : 제브란이 파티에 있을 경우 주인공+제브란+이사벨라 3p가 가능하다. 연애 중인 동료가 파티에 있을 경우 싫어한다.
주인공이 알리스터와 연애중일 경우: 알리스터의 개인 퀘스트를 마치고 성격이 바뀌었을 경우 주인공+이사벨라+알리스터 3p가 가능하다.
주인공이 렐리아나와 연애중일 경우: 렐리아나가 개인 퀘스트를 마치고 성격이 바뀌었을 경우 주인공+이사벨라+렐리아나 3p가 가능하다.
주인공이 렐리아나와 연애중이며 파티에 제브란이 있을 경우: 위와 마찬가지로 렐리아나의 성격이 바뀌었을때 주인공+이사벨라+렐리아나+제브란 4p가 가능하다.
물론 검열삭제는 페이드 아웃으로 처리되니 너무 기대하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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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는 선장인 그녀는 배가 폭풍우에서 침몰하며 배와 선원들 모두를 잃은채 지상에서 지내고 있다가 커크월의 매달린 남자라는 술집에서 호크일행과 만나게 된다. 실력은 변함없어 시비거는 깡패 3명을 때려눕혀서 쫓아낸다.
이 게임에서 나오는 '''성적인 드립'''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물. 어떤 동료와 붙여놔도 정신이 멍해지는 비범한 대화를 들을 수 있다. 특히 베타니와의 대화가 비범.[3] 경악하는 호크의 비명소리가 일품이다. 직접 야설을 쓰기도하는데, 아벨린 동료 퀘를 완료했다면 '''동료 픽션'''이라는 장르의 야설을 써서 베릭에게 건네주기도 한다. 제브란을 만나서는 비실한 너의 몸에서 쓸만한건 아랫도리의 그거 밖에 없으니 닥치고 섹스나 하자는 무시무시한 말을 하며 제브란을 끌고 가기도 한다. 그 밖에 의외로 유령같은 걸 무서워해서 베릭 동료 퀘스트때 파티에 데리고 있으면 소녀같은 비명을 지르기도 한다.
스토리 내내 아벨린과는 투닥거리는 사이지만 중후반 들어서면서 아벨린에게 자식이 생겼을 경우 자신이 어찌 대해야할지까지 걱정할정도로 친해진듯싶다,
나이트메어 이하에서는 좋은 성능을 자랑하나, 직업 특성상 나이트메어에서는 제대로 쓰려면 정말 고생을 많이 해야 한다. 광역마법 사용에 많은 어려움이 수반됨은 물론, 순간적인 어그로 전환을 캐치하지 못하면 무한넉백 후 사망하기 일쑤이기 때문. 가끔 우리편 전사 스킬범위 끄트머리에 걸려 체력이 반이 떨어져버린다던가, 겨울의 손아귀(Winter's Grasp)같은 묘한 범위의 스킬에 휩쓸려 누워버리면 그것만큼 짜증나는 상황도 없다. 공격모션이 끝나는 타이밍을 잘못 재서 회피(Evade)가 발동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4] 도적의 특성 상 잡몹처리, 힐러나 궁수 등 아군 저질체력들의 전담경호원, 보조딜러 등 멀티플레이에 능한 동료.
연애대상으로서 가장 쉽게 공략할 수 있는 상대로 보이지만, 사실은 '''같이 자는 것'''만 쉽다. 이사벨라와 잔 후 다른 연애대상으로 넘어가도 '''이사벨라가 그런거니 뭐 별 수 없지 뭐.'''라고 넘어가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볼수 있다.[5] 이사벨라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사벨라는 이미 결혼 한적이 있다. 전 남편이 죽어 과부인 상태인데 그녀가 원해서 결혼 한것이 아니였고 결혼 생활이 괴로웠던 것 같다. 지금의 그녀의 모습은 이에 대한 반동이고 그로 인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 한다. . 개과천선하는 모습은 연애 씬이 아니라 라이벌리 상태에서 나오는 퀘스트 씬이다. 드레곤에이지2의 로맨스는 프렌드리와 라이벌리 상태와 상관없이 진행된다. 관련 자료
액트3 에서 진행되는 동료퀘스트 No Rest For the Wicket 에서 호크와 계획을 세우기 위해 나누는 대화의 내용을 자세히보면 PROFIT!을 인용한것이다.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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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상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 바로 쿠나리의 아리쇽이 커크월에서 버티고 있었던 이유가 이사벨라와 연관되어 있다. 그녀의 배는 단순히 폭풍을 만나서 침몰한게 아니며 쿠나리의 위대한 철학자가 쓴 코슬룬이라는 경전을 올레이 제국이 가지고 있다가 쿠 리에게 반환하려던 것을 이사벨라가 먹튀한것. 이에 분노한 쿠나리의 함대가 추격해왔고 쫓기다가 쿠나리의 전함에게 포격을 맞아 그로 인해 폭풍 속에서 이사벨라의 배가 침몰한 것이였다.
아리쇽이 커크월을 점령하자 결국 호크를 버리고 책을 들고 도망처버린다. 그러나 호감도가 높거나 아주 낮은(라이벌리가 높은) 상태라면 결국 책을 쿠나리에게 돌려주러 나타난다. 하지만 아리쇽은 이사벨라의 처벌을 위해 그녀를 데려가려한다. 이 때 호크가 이사벨라의 신병을 걸고 아리쇽과 1:1 결투를 벌일 수 있다. 결투에서 승리하면 이사벨라를 동료로써 계속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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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 끝난 뒤에는 만화로 진행되고 있는 The Silent Grove, Those Who Speak, Dragon Age: Until We Sleep에서 알리스터, 배릭과 함께 알리스터의 아버지이자 퍼렐던의 선왕을 찾기 위해 여행을 다니게 된다.
여행 중 쿠나리에게 잡히게 되었는데, 쿠나리의 리더 중 한명인 타마스란이 이사벨라를 쿤으로 개종시키기 위해 심문을 하면서 이사벨라의 비극적인 과거가 밝혀진다.
리베인에서 쿠나리에게 점령당한 땅 콘타알에서 자랐던 이사벨라는 쿤의 열렬한 신봉자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이사벨라가 쿤으로 개종을 끝까지 거부하자 루이스라는 안티바 상인에게 아무 댓가없이 넘겨버린다.
루이스는 이사벨라를 아내로 맞이했는데 처음 몇달간은 잘해주는듯 싶어 행복했으나 나중에 루이스와 자신과 그의 지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성상납을 요구하는것에 분노했지만, 이혼하지 못한채 괴로운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후 이사벨라는 제브란을 만나 검술을 훈련하여 지금의 듀얼리스트가 되었다. 하지만 남편 루이스의 잦은 성상납 요구를 참지못해 계속 거부하자 불화가 심해졌고 화가 난 루이스는 지인에게 이사벨라를 넘기려는 계획을 세우다가 제브란에 의해 암살당하게 된다. 드래곤 에이지 2에선 남편의 암살을 사주한 사람은 자기가 아니었다고 말하나 코믹스에서는 알리스터와 배릭에게 암살을 사주한 사람이 자기였다고 밝힌다. 어느 것이 진실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이 일 이후로 이사벨라는 절대로 결혼하지 않기로 다짐한다.
어쨌든 죽은 남편의 배를 가지고 '무적함대'[7] 에 가입한 이사벨라는 자신을 동해의 여왕으로 부르며 해적질을 시작하며 성적으로 방탕하게 살게된다. 이후 노예무역을 맡게 되었는데, 어느날 올레이 제국 해군에게 걸려서 도망쳐야 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배가 노예로 가득 차 무거워 배의 속력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사벨라와 동업자였던 남자가 노예들을 산채로 바다의 던져버림으로써 간신히 도망치게 된다. 그러나 산채로 사람을 버리는 행위에 경악한 이사벨라는 나중에 노예 무역에서 노예들을 빼돌려 자유로 만들어주고 노예무역을 그만둔다.[8] 문제는 이 일로 인해 이사벨라는 빚에 허덕이게 되었으며 그 때 제안 받은 의뢰가 쿠나리의 경전을 훔치는 것이었다.
결국 알리스터 일행은 무사히 쿠나리에게 벗어났으며 사악한 테빈터 매지스터 타이터스를 처단하고 그의 손아귀에서 선왕 마릭을 구해내는데 성공하나 마릭은 페이드에 너무 오래 있었기 때문에 그의 육체는 바스라져 버렸고 결국 알리스터는 퍼렐던으로 돌아가 왕의 임무에 복귀한다. 이사벨라도 알리스터에게 약속한 보수를 챙긴다음 배릭과 헤어져 자기 갈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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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에 이야기에 따르면 여전히 연인관계이나 사정때문에 잠시 떨어져있다고 한다. 호크는 이사벨라가 부디 자기 없는 데서 너무 재미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쌩뚱맞게 멀티플레이어에 요원으로 등장한다. 걸걸하면서 빵터지는 입담은 여전하다. 자세한건 듀얼리스트 항목 참고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드래곤 에이지 2'''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Isabela'''
성우는 Victoria Kruger
1.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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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에서 NPC로 등장하는 리베인 출신[1] 의 선장으로 데네림에서 만날 수 있으며, 배의 재고를 채우고 선원들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잠시 데네림의 펄(유흥업소)에 잠시 들린 상황이었다. 주인공 일행이 펄에 도착했을 때 이사벨라는 3명의 건달과 시비가 붙어 3대 1로 싸움을 붙는데 남자 3명을 상대로 거뜬히 이겨버린간다. 싸움이 끝나면 이사벨라에게 싸우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물어볼 수 있는데, 주인공에게 조건을 걸면서 듀얼리스트 직업을 가르쳐준다. 조건을 완료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이사벨라가 처음에 내걸은 조건인 카드게임을 이기는 것인데 주인공의 재치가 높으면 이길 수 있으며, 혹은 파티에 렐리아나나 제브란이 있다면 주인공이 카드게임을 이기게 도와줄 수도 있다.[2] 두번째는 '''침대에서 서로를 잘 알아가는 법'''이다(...). 주인공이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검열삭제를 마치면 이사벨라가 흡족해하며 듀얼리스트 직업을 가르쳐준다. 그냥 검열삭제를 하는 것도 충격적인데, 파티에 알리스터나 렐리아나, 제브란이 있으면 3p을 넘어 4p까지 할 수 있다. 조건은 다음과 같다.
조건 없음 : 제브란이 파티에 있을 경우 주인공+제브란+이사벨라 3p가 가능하다. 연애 중인 동료가 파티에 있을 경우 싫어한다.
주인공이 알리스터와 연애중일 경우: 알리스터의 개인 퀘스트를 마치고 성격이 바뀌었을 경우 주인공+이사벨라+알리스터 3p가 가능하다.
주인공이 렐리아나와 연애중일 경우: 렐리아나가 개인 퀘스트를 마치고 성격이 바뀌었을 경우 주인공+이사벨라+렐리아나 3p가 가능하다.
주인공이 렐리아나와 연애중이며 파티에 제브란이 있을 경우: 위와 마찬가지로 렐리아나의 성격이 바뀌었을때 주인공+이사벨라+렐리아나+제브란 4p가 가능하다.
물론 검열삭제는 페이드 아웃으로 처리되니 너무 기대하진 말자(..).
2. 드래곤 에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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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는 선장인 그녀는 배가 폭풍우에서 침몰하며 배와 선원들 모두를 잃은채 지상에서 지내고 있다가 커크월의 매달린 남자라는 술집에서 호크일행과 만나게 된다. 실력은 변함없어 시비거는 깡패 3명을 때려눕혀서 쫓아낸다.
이 게임에서 나오는 '''성적인 드립'''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물. 어떤 동료와 붙여놔도 정신이 멍해지는 비범한 대화를 들을 수 있다. 특히 베타니와의 대화가 비범.[3] 경악하는 호크의 비명소리가 일품이다. 직접 야설을 쓰기도하는데, 아벨린 동료 퀘를 완료했다면 '''동료 픽션'''이라는 장르의 야설을 써서 베릭에게 건네주기도 한다. 제브란을 만나서는 비실한 너의 몸에서 쓸만한건 아랫도리의 그거 밖에 없으니 닥치고 섹스나 하자는 무시무시한 말을 하며 제브란을 끌고 가기도 한다. 그 밖에 의외로 유령같은 걸 무서워해서 베릭 동료 퀘스트때 파티에 데리고 있으면 소녀같은 비명을 지르기도 한다.
스토리 내내 아벨린과는 투닥거리는 사이지만 중후반 들어서면서 아벨린에게 자식이 생겼을 경우 자신이 어찌 대해야할지까지 걱정할정도로 친해진듯싶다,
나이트메어 이하에서는 좋은 성능을 자랑하나, 직업 특성상 나이트메어에서는 제대로 쓰려면 정말 고생을 많이 해야 한다. 광역마법 사용에 많은 어려움이 수반됨은 물론, 순간적인 어그로 전환을 캐치하지 못하면 무한넉백 후 사망하기 일쑤이기 때문. 가끔 우리편 전사 스킬범위 끄트머리에 걸려 체력이 반이 떨어져버린다던가, 겨울의 손아귀(Winter's Grasp)같은 묘한 범위의 스킬에 휩쓸려 누워버리면 그것만큼 짜증나는 상황도 없다. 공격모션이 끝나는 타이밍을 잘못 재서 회피(Evade)가 발동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4] 도적의 특성 상 잡몹처리, 힐러나 궁수 등 아군 저질체력들의 전담경호원, 보조딜러 등 멀티플레이에 능한 동료.
연애대상으로서 가장 쉽게 공략할 수 있는 상대로 보이지만, 사실은 '''같이 자는 것'''만 쉽다. 이사벨라와 잔 후 다른 연애대상으로 넘어가도 '''이사벨라가 그런거니 뭐 별 수 없지 뭐.'''라고 넘어가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볼수 있다.[5] 이사벨라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사벨라는 이미 결혼 한적이 있다. 전 남편이 죽어 과부인 상태인데 그녀가 원해서 결혼 한것이 아니였고 결혼 생활이 괴로웠던 것 같다. 지금의 그녀의 모습은 이에 대한 반동이고 그로 인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 한다. . 개과천선하는 모습은 연애 씬이 아니라 라이벌리 상태에서 나오는 퀘스트 씬이다. 드레곤에이지2의 로맨스는 프렌드리와 라이벌리 상태와 상관없이 진행된다. 관련 자료
액트3 에서 진행되는 동료퀘스트 No Rest For the Wicket 에서 호크와 계획을 세우기 위해 나누는 대화의 내용을 자세히보면 PROFIT!을 인용한것이다.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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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상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 바로 쿠나리의 아리쇽이 커크월에서 버티고 있었던 이유가 이사벨라와 연관되어 있다. 그녀의 배는 단순히 폭풍을 만나서 침몰한게 아니며 쿠나리의 위대한 철학자가 쓴 코슬룬이라는 경전을 올레이 제국이 가지고 있다가 쿠 리에게 반환하려던 것을 이사벨라가 먹튀한것. 이에 분노한 쿠나리의 함대가 추격해왔고 쫓기다가 쿠나리의 전함에게 포격을 맞아 그로 인해 폭풍 속에서 이사벨라의 배가 침몰한 것이였다.
아리쇽이 커크월을 점령하자 결국 호크를 버리고 책을 들고 도망처버린다. 그러나 호감도가 높거나 아주 낮은(라이벌리가 높은) 상태라면 결국 책을 쿠나리에게 돌려주러 나타난다. 하지만 아리쇽은 이사벨라의 처벌을 위해 그녀를 데려가려한다. 이 때 호크가 이사벨라의 신병을 걸고 아리쇽과 1:1 결투를 벌일 수 있다. 결투에서 승리하면 이사벨라를 동료로써 계속 사용할 수 있다.
3. 코믹 및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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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 끝난 뒤에는 만화로 진행되고 있는 The Silent Grove, Those Who Speak, Dragon Age: Until We Sleep에서 알리스터, 배릭과 함께 알리스터의 아버지이자 퍼렐던의 선왕을 찾기 위해 여행을 다니게 된다.
여행 중 쿠나리에게 잡히게 되었는데, 쿠나리의 리더 중 한명인 타마스란이 이사벨라를 쿤으로 개종시키기 위해 심문을 하면서 이사벨라의 비극적인 과거가 밝혀진다.
리베인에서 쿠나리에게 점령당한 땅 콘타알에서 자랐던 이사벨라는 쿤의 열렬한 신봉자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이사벨라가 쿤으로 개종을 끝까지 거부하자 루이스라는 안티바 상인에게 아무 댓가없이 넘겨버린다.
루이스는 이사벨라를 아내로 맞이했는데 처음 몇달간은 잘해주는듯 싶어 행복했으나 나중에 루이스와 자신과 그의 지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성상납을 요구하는것에 분노했지만, 이혼하지 못한채 괴로운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후 이사벨라는 제브란을 만나 검술을 훈련하여 지금의 듀얼리스트가 되었다. 하지만 남편 루이스의 잦은 성상납 요구를 참지못해 계속 거부하자 불화가 심해졌고 화가 난 루이스는 지인에게 이사벨라를 넘기려는 계획을 세우다가 제브란에 의해 암살당하게 된다. 드래곤 에이지 2에선 남편의 암살을 사주한 사람은 자기가 아니었다고 말하나 코믹스에서는 알리스터와 배릭에게 암살을 사주한 사람이 자기였다고 밝힌다. 어느 것이 진실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이 일 이후로 이사벨라는 절대로 결혼하지 않기로 다짐한다.
어쨌든 죽은 남편의 배를 가지고 '무적함대'[7] 에 가입한 이사벨라는 자신을 동해의 여왕으로 부르며 해적질을 시작하며 성적으로 방탕하게 살게된다. 이후 노예무역을 맡게 되었는데, 어느날 올레이 제국 해군에게 걸려서 도망쳐야 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배가 노예로 가득 차 무거워 배의 속력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사벨라와 동업자였던 남자가 노예들을 산채로 바다의 던져버림으로써 간신히 도망치게 된다. 그러나 산채로 사람을 버리는 행위에 경악한 이사벨라는 나중에 노예 무역에서 노예들을 빼돌려 자유로 만들어주고 노예무역을 그만둔다.[8] 문제는 이 일로 인해 이사벨라는 빚에 허덕이게 되었으며 그 때 제안 받은 의뢰가 쿠나리의 경전을 훔치는 것이었다.
결국 알리스터 일행은 무사히 쿠나리에게 벗어났으며 사악한 테빈터 매지스터 타이터스를 처단하고 그의 손아귀에서 선왕 마릭을 구해내는데 성공하나 마릭은 페이드에 너무 오래 있었기 때문에 그의 육체는 바스라져 버렸고 결국 알리스터는 퍼렐던으로 돌아가 왕의 임무에 복귀한다. 이사벨라도 알리스터에게 약속한 보수를 챙긴다음 배릭과 헤어져 자기 갈길을 간다.
4.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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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에 이야기에 따르면 여전히 연인관계이나 사정때문에 잠시 떨어져있다고 한다. 호크는 이사벨라가 부디 자기 없는 데서 너무 재미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쌩뚱맞게 멀티플레이어에 요원으로 등장한다. 걸걸하면서 빵터지는 입담은 여전하다. 자세한건 듀얼리스트 항목 참고
5. 관련 항목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드래곤 에이지 2'''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1] 리베인에서도 쿠 나리 점령지인 콘타알 출신이다.[2] 제브란과 렐리아나의 말을 듣어보면 이사벨라가 속임수를 썻는데 어떻게든 자신이 이길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특히 이사벨라를 이기고나면 그녀의 소매 안에서 예비카드가 나온다.[3] '''이사벨라''': 그러니까 예쁜아, 남자 몸에 좋은 건 하나만 달려 있지만 여자에게는 여섯개나 있다 이거야. '''베타니''': 여섯이요? 뭐가 여섯인데요? '''호크''': '''이사벨라!!!!!!!''' [4] 근데 사실, 커닝으로 인한 디펜스-회피 확률치도 상한선이 있어서...게다가 스킬/마법류는 상대방 공격이 빗나갈 확률에 걸린게 아니라면 회피 되지도 않고...[5] 메릴과 연애시 메릴과 앤더스와의 대화 중 '''메릴''': 우리 사이 질투하는 거야? 그러면 왜 이사벨라랑 있었을 때는 아무 말도 안했어? '''앤더스''':그 여자는 '''밥먹을 때 딸려 나오는 부식 같은 거'''라서... '''메릴''': '''아항~''' ...정도의 막장스러운 대화를 들을 수 있다.[6] 1. 벨라스코에게 간다. 2. 재밌는 일이 벌어진다. 3. 이득을 본다! [7] 테다스의 알아주는 해적길드라고 한다.[8] 이는 이사벨라가 전 남편에게 학대당한 트라우마로 인해 엘프 노예들에게 동질감을 느꼇기 때문이다. 특히 코믹스에서 이사벨라는 엘프 노예들이 바다에 던져지는 모습을 보고는 죄책감으로 느끼며 심적으로 괴로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