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몬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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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エスモンGX''' ''JESMONGX''
1. 소개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지몬이자 디지털 몬스터 X, 디지몬 크로니클 X의 진주인공인 '''제스몬의 최종 최강 형태''' 그리고 오랜만에 '''최강을 경신한 디지몬'''
- 진화순서
2. 종족 특성
간쿠몬이 내린 혹독한 수행을 견뎌내고 스승에게서 모든 오의를 전수받아 진정한 힘을 일깨운 제스몬의 최종형태이다. 투지와 정의감으로 온몸에 가득 채운 그 모습은 타오르는 불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었다.
주무장인 언리미티브 건틀릿은 상황에 따라 검이나 너클 실드의 형태로 전환될수 있는 공방일체의 장비이다.
택티컬 암즈는 한층 더 진화하면서 날개 모양의 에너지체로 변화하였고 덕분에 비행 능력도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암즈 상태에서는 간쿠몬의 오의를 계승한 아광속의 연속 공격인 성권멸파를 발사한다.
최종 오의는 로얄 나이츠 전원의 에너지를 집중시킴으로서[1][2] 제스몬 자신이 존재 할 수 없는 14번째 궁극전인 나이츠 인트루더가 되어 어떤 강적도 순식간에 소멸시키는 검의 탄환이 되어 적에게 날아가는 것이다.
제스몬이 간쿠몬의 힘에 의해 각성한 '''최종 형태'''. 이름의 'G'의 의미는 처음엔 간쿠몬의 이니셜이라 했는데, 이후엔 제네릭스(Generics)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3. 강함
'''제스몬GX의 힘은 강대했으며, 당시의 오그도몬X의 힘을 능가했다.'''
바로 이전까지 크로니클X에서 무적으로 군림했던 오그도몬 X항체를 상대로 우세를 점했고[3] 결국 오의인 나이츠 인트루더를 쓰면 오그도몬X마저 일격에 소멸시킬 정도로 정신 나간 강함을 자랑한다.'''제스몬GX의 궁극전인은 오그도몬X를 일도양단했다.'''
물론 나이츠 인트루더는 다른 로얄 나이츠 X항체 전원의 힘을 빌리는 일종의 원기옥과 같은 기술이라곤 하나, 7대마왕 X항체 전원과 디아블로몬 X항체 7체의 힘이 집결된 오그도몬 X항체를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쓰러뜨렸단 점에서 평가절하 될 이유는 없다. 거기다, 묘사가 상세히 이루어진 아트북의 소설에 의하면, 디지몬 웹 사이트에 서술된 것과 달리 제스몬 GX는 처음부터 계속 오그도몬X를 상대로 우세를 점했고, 반대로 오그도몬 X항체는 제스몬GX의 강화된 아우스 제네릭스 때문에 제스몬에게 상처 하나 입힐 수 없었다. 또한 최종오의 나이츠 인트루더 또한 로열나이츠의 힘을 빌리는 묘사 없이 다른 디지몬들에게 나눠졌던 아우스 제네릭스만을 회수해서 사용해 오그도몬을 딜리트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렇듯 기본 스펙만 해도 이전의 로얄 나이츠 최강자였던 알파몬 왕룡검을 훨씬 능가하는 실력을 갖고 있는데, 거기에 아우스 제네릭스라는 버프기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대적할 디지몬이 없다. 아우스 제네릭스는 기존에도 원래라면 디지몬이 상처 입힐 수 없는 시스템적 존재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게 해주는 특수한 기술이었으나, 제스몬GX가 되면서 더욱 강화되었다. 이그드라실과 동등한 신적 존재이자 최강의 디지몬인 오그도몬X조차 아우스 제네릭스로 '디지털 월드의 법칙을 초월했다'는 이유만으로 공격이 닿지 못 하고, 닿기 직전에 정지해버렸다.
게다가 작중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신체능력의 전반적인 강화에 체력이나 상처까지 회복시켜주는 만능 버프기였던 걸로 나오는데, 제스몬GX는 이것을 디지털 월드에 존재하는 모든 디지몬에게 부여할 수 있어, 무한대의 디아블로몬 군세를 부리는 오그도몬조차 결국 제스몬을 상대로 우위를 잡지 못 했다.
종합하자면 '''자체 스펙도 지금까지의 최강자들을 아득히 넘어서는 최강자급'''인데다가 '''상대의 공격은 전혀 통하지 않고''' 거기서 스펙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자체 회복도 되는데다가, 그런 버프를 '''아군 전체'''에게 걸어줄 수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던 크로니클의 후속작의 주인공답게, 그야말로 압도적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것이다.
강함과는 크게 무관할 수 있지만, 원래 이그드라실이나 오그도몬X와 같은 시스템적인 존재에겐 강함과는 관계없이 데미지를 줄 수 없다는 일종의 법칙이 있는데, 제스몬은 GX뿐만이 아니라 노멀 형태일 때부터 그것을 무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때문에 작중에서도 신에게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4. 작중 묘사
4.1. 디지몬 크로니클 X
디아블로몬X 전원이 융합해서 탄생한 오그도몬X에 의해 디지털 월드가 서서히 붕괴되어버리고 로열나이츠들의 공격마저 소용없게 되자 간쿠몬X로부터 x항체의 힘을 모두 받고 제스몬GX로 진화한다.
한정판 아트북에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오그도몬X의 파괴불능성을 알아본 로열나이츠는, 제스몬X의 아우스 제네릭스[4] 를 이용하여 오그도몬X에게 한 방 먹이려 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를 눈치 챈 오그도몬X 내부의 루체몬이, 본체와는 떨어진 곳에 디아블로몬X를 융합하여 팔 하나를 만들어냈고, 기습공격에 당한 제스몬X는 위기에 빠져 결국 간쿠몬으로부터 X항체를 넘겨받게 된다.
역대 주인공 디지몬들중에서도 최고급으로 사기적인 설정과 능력을 부여받았는데, 아우스 제네릭스를 넓게 퍼트려 로열나이츠 동료들 및 셀 수도 없을 만큼의 다른 디지몬들을 치유해주는가 하면, 이 영향을 받은 디지몬들은 제스몬GX처럼 오그도몬의 파괴불능성을 뚫고 공격 할 수 있었고, '''심지어는 자기 자신에게 파괴불능성을 부여해서 오그도몬X의 공격을 허공에서 멈춰버리게 만들기도 하였다'''.[5][6]
공식 사이트에선 처음에는 오그도몬보다 강했지만 오그도몬의 끝없는 어둠의 힘에 밀려서 수세에 몰렸다는데, 이 부분이 아트북에서 공개된 내용과 달라 팬들에게 혼란을 주곤 한다. 아트북의 내용상으론 제스몬이 처음부터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순식간에 정리하는 듯한 내용이었기 때문. 다만 공식사이트쪽은 사실상 스토리라고 하기도 민망한 다이제스트 수준의 글 몇줄이 전부였기 때문에 내용이 더 상세하게 풀린 아트북 쪽이 정사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어느 쪽이든 간에 제스몬 GX의 필살기인 나이츠 인트루더에 오그도몬X가 일도양단 되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5. 여담
- 제스몬GX의 디자인이 다른 디지몬들에 비해서 몰골이 빈약해서 그런지 제스몬GX가 언급되거나 짤방만 나오면 기겁하는 팬들이 존재한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스러운 메리수 전개에 반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다만 디지몬 본가 프렌차이즈 자체가 당시 주역 디지몬을 중심으로 서사를 짜던걸 생각하면 메리수는 제스몬만의 문제가 아니며 상세한 행적이 밝혀지면서 호감을 드러내는 의견도 많아졌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는 것.
[1] 다만 아트북에 기재된 소설판의 묘사에 따르면 로열 나이츠의 힘을 빌려서 사용하는 언급이 없이 디지몬들에게 나눠 줬던 아우스 제네릭스를 다시 회수해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마도 굳이 로열 나이츠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사용할수 있지만 빌려서 쓰는게 더욱 강력한 듯. 사실 스토리전개상 아우스 제네릭스를 받았던 로얄나이츠를 포함한 모든 디지몬들이 대부분 빈사상태에서 GX의 힘을 받아 회복해 싸우고 있었기에 GX에게 넘겨줄만한 힘이라고 해봐야 GX에게 받았던 힘을 돌려주는 정도밖에 되지 않기도 했다.[2] 그 위력은 웹소설이나 아트북 양쪽 모두 오그도몬X에게 결정타를 줄 정도이며, 아트북 소설에서는 로열나이츠의 힘을 빌리지 않고 아우스 제네릭스를 회수만 해서 사용해도 오그도몬X를 일격에 두동강 낼 정도이다.[3] 덧붙여, 오그도몬 X항체의 힘은 웹에서 묘사하길 모든 디지몬을 압도하며, 존재하는 것만으로 디지털 월드 자체를 멸망시키고, 디아블로몬 X항체를 무한대로 양산하는 터무니없는 힘을 갖고 있다.[4] 자신의 데이터를 고쳐써, 디지털 월드의 법칙에 구애받지 않게 되는 기술. 아우스 제네릭스를 두른 제스몬X가 오그도몬X의 파괴불능성과 부딛히면 서로의 힘이 상쇄되어 오그도몬X가 잠시 멈춰버린 사이, 다른 로열나이츠들이 총공격을 퍼부어 쓰러트린다는 작전이었다.[5] 오그도몬X는 제자리에 가만히 멈춰선 제스몬GX에게 자신의 칼날이 닿지 않자, "파괴불능성(이모털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이냐고 경악한다![6] 크로니클X의 설명에 따르면 오그도몬이나 이그드라실이 사용하는 "파괴불능성(이모털 프로그램)" 자체가 자신의 고유 능력이라기보단 세계의 섭리 그 자체라고 표현되는데 GX가 되면서 더욱더 강력해진 아우스 제네릭스는 법칙에서 벗어나 회복,강화,부여등을 비롯해 자신에게 '''파괴불능성조차도 부여할수 있는 만능의 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