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크로니클 X
1. 소개
2018년에 공개된 디지몬 크로니클의 뒷이야기.
디지털 몬스터 X와 연계되는 이야기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육성기기에 스토리를 요약한 단편만화가 동봉되어 있다.
2. 설정
- 프로젝트 아크
디지몬의 성장과 진화, 개체 수 증가에 따라 머지 않은 미래에 디지털 월드는 스토리지의 허용량을 넘기려 하고 있었다….
한계를 넘으면 디지털 월드는 붕괴하기에, 그 사태를 피하고자 「이그드라실」 은 다른 파티션에 창조한 「뉴 디지털 월드」에, 선정된 디지몬만을 전송했다.
구 디지털 월드에 남겨진 디지몬들은 「로얄 나이츠」나 「X프로그램」에 의해 삭제되는 것이었다…
한계를 넘으면 디지털 월드는 붕괴하기에, 그 사태를 피하고자 「이그드라실」 은 다른 파티션에 창조한 「뉴 디지털 월드」에, 선정된 디지몬만을 전송했다.
구 디지털 월드에 남겨진 디지몬들은 「로얄 나이츠」나 「X프로그램」에 의해 삭제되는 것이었다…
- X항체 디지몬이란?
「X프로그램」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디지코어에 「X항체」를 얻음으로써, 통상의 진화와는 다른 「X-진화」을 이룬 「X항체 디지몬」이라 불리는 디지몬이 존재한다. 현재 판명되는 것만으로도 90종 이상의 X항체 디지몬이 확인된 듯하다.
- X항체란?
디지몬을 소거하는 X프로그램에 감염되어버린 디지몬의 「살고 싶다」는 본능이 만든 항체. X항체를 보유한 디지몬은 X-진화라는 걸 하게 되면서 X프로그램에 대한 내성을 얻게 된다. 또한, X항체를 보유하지 않은 디지몬도, 다른 X-진화체 디지몬의 데이터를 섭취하는 것으로 X-진화할 수 있다.
X항체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항체를 섭취하지 않으면 소멸해버리기 때문에, 디지몬끼리 X항체 쟁탈전이라는 가혹한 생존 경쟁이 생겨나고 말았다. 그러나, 원래부터 X항체를 보유한 디지몬(알파몬이나 토브캣몬, 메탈피라니몬 등)은, 체내에서 X항체가 소멸하지 않는다.
X항체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항체를 섭취하지 않으면 소멸해버리기 때문에, 디지몬끼리 X항체 쟁탈전이라는 가혹한 생존 경쟁이 생겨나고 말았다. 그러나, 원래부터 X항체를 보유한 디지몬(알파몬이나 토브캣몬, 메탈피라니몬 등)은, 체내에서 X항체가 소멸하지 않는다.
- X항체에 일어난 변화
X항체를 갖고 있는 디지몬이 수명이 다해 다크 에리어로 보내지면, 복제된 X항체 데이터의 잔재가 그 자리에 남아 발견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발견된 복제 데이터는 모두 얼마 지나지 않아 소멸하는 게 보통이었다.
그 후, 디지몬과 함께 긴 세월에 걸쳐, X항체 자체도 디지코어에 각인된 강인한 생존 본능에 영향을 받아, X항체의 자기 보존 기능이 배양되었다.
그 결과, X항체는 복제해도 소멸하지 않게 되었으며, 새롭게 X항체를 섭취하지 않아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변질되었다. 복제한 X항체는 마치 혈청처럼 다른 디지몬에게 넘겨주는 것으로 X-진화를 촉진할 수 있게 되었고, X프로그램에 감염되는 걸 예방하거나 회복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원래부터 X항체를 보유한 디지몬이 죽었을 때, 그 디지몬의 데이터를 흡수해도 '소멸하지 않는 X항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그러나 발견된 복제 데이터는 모두 얼마 지나지 않아 소멸하는 게 보통이었다.
그 후, 디지몬과 함께 긴 세월에 걸쳐, X항체 자체도 디지코어에 각인된 강인한 생존 본능에 영향을 받아, X항체의 자기 보존 기능이 배양되었다.
그 결과, X항체는 복제해도 소멸하지 않게 되었으며, 새롭게 X항체를 섭취하지 않아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변질되었다. 복제한 X항체는 마치 혈청처럼 다른 디지몬에게 넘겨주는 것으로 X-진화를 촉진할 수 있게 되었고, X프로그램에 감염되는 걸 예방하거나 회복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원래부터 X항체를 보유한 디지몬이 죽었을 때, 그 디지몬의 데이터를 흡수해도 '소멸하지 않는 X항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3. 스토리
===# 1~5장 #===
- 제1장 - 그로부터 수십년...
[image]
> 슬레이프몬x: 구 디지털 월드의 상황 조사인가
>크레니엄몬x: 어떤 상황일지 도저히 상상이 안 되는군.
프로젝트 아크 발동 후, 구 디지털 월드는 X프로그램에 의해 오염된 탓에 죽음의 세계로 변해, 엄중히 봉쇄되어 있었다.
그러나 십 수년의 시간이 흘러, X프로그램의 농도는 디지몬의 신체에 즉각 영향을 주지 않는 레벨로 엷어졌고, 이그드라실은 구 디지털 월드의 현상조사를 로얄 나이츠에게 명령했다.
그리하여 크레니엄몬과 슬레이프몬은 이그드라실에게 X항체를 수여받아, 만반의 상태로 구 디지털 월드에 향하는 것이었다.
> 슬레이프몬x: 구 디지털 월드의 상황 조사인가
>크레니엄몬x: 어떤 상황일지 도저히 상상이 안 되는군.
프로젝트 아크 발동 후, 구 디지털 월드는 X프로그램에 의해 오염된 탓에 죽음의 세계로 변해, 엄중히 봉쇄되어 있었다.
그러나 십 수년의 시간이 흘러, X프로그램의 농도는 디지몬의 신체에 즉각 영향을 주지 않는 레벨로 엷어졌고, 이그드라실은 구 디지털 월드의 현상조사를 로얄 나이츠에게 명령했다.
그리하여 크레니엄몬과 슬레이프몬은 이그드라실에게 X항체를 수여받아, 만반의 상태로 구 디지털 월드에 향하는 것이었다.
- 제2장 - 황폐
크레니엄몬과 슬레이프몬이 구 디지털 월드의 조사를 마치고 복귀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보고 온 구 디지털 월드의 상태를 로얄 나이츠 앞에서 이그드라실에게 보고했다. 그것은, 관리자를 잃은 구 디지털 월드는 무질서 상태에 빠져, 구 디지털 월드의 패권을 노리는 디지몬들이 각지에서 분쟁을 일으킨 탓에 싸움이 끊이질 않는 혼란상태에 빠졌다는 것이었다.
난세에 빠진 구 디지털 월드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선 자신들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은 크레니엄몬과 슬레이프몬은, 또 다른 로얄 나이츠를 새롭게 조사단에 추가해줄 것을 제안했다.
난세에 빠진 구 디지털 월드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선 자신들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은 크레니엄몬과 슬레이프몬은, 또 다른 로얄 나이츠를 새롭게 조사단에 추가해줄 것을 제안했다.
- 제3장 - 인도자
이상의 이야기를 듣고 크레니엄몬의 제안을 받아 지명된 제스몬은 흔쾌히 승낙, 크레니엄몬과 슬레이프몬의 구 디지털 월드 재입국 임무에, X항체를 수여받은 제스몬이 참가하게 되었다. 크레니엄몬일행과 함께 구 디지털 월드에 돌입한 제스몬 . 거기에는 크레니엄몬일행이 이야기했듯이 여기저기에서 분쟁이 일어나는 처참한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참상을보다 못한 제스몬은 혼란을 거두기위한 묘안을 생각해 낸다.
- 제4장 - 새로운 질서
구 디지털 월드의 혼란을 거두기위한 묘안, 그것은 구 디지털 월드의 패권 다툼에 규칙을 마련하는 것.
그 규칙은 각 지역을 통치하고있는 디지몬과 1대1로 대결해 승리하면 자기 진영의 영역을 넓힐 수 있다는 것. 이겨서 다음 단계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마지막 영역에 승리한 디지몬에게 구 디지털 월드의 미래를 결정할 권리를 준다는 것이었다.
이 방안에, 처음에는 「위험한 생각이다」라고 슬레이프몬은 반대했지만, 「악인이 승리하지 않도록 자신들도 구 디지털 월드의 일부 지역을 통치해 참여하자」고 제스몬이 추가 제안하자 무인기질의 크레니엄몬이 크게 찬성.
이렇게 제스몬에 의해 제안된 규칙이 구 디지털 월드 전역에 공고되었다.
'''지금 구 디지털 월드의 미래를 건 최대의 전투가 시작된다.'''그 규칙은 각 지역을 통치하고있는 디지몬과 1대1로 대결해 승리하면 자기 진영의 영역을 넓힐 수 있다는 것. 이겨서 다음 단계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마지막 영역에 승리한 디지몬에게 구 디지털 월드의 미래를 결정할 권리를 준다는 것이었다.
이 방안에, 처음에는 「위험한 생각이다」라고 슬레이프몬은 반대했지만, 「악인이 승리하지 않도록 자신들도 구 디지털 월드의 일부 지역을 통치해 참여하자」고 제스몬이 추가 제안하자 무인기질의 크레니엄몬이 크게 찬성.
이렇게 제스몬에 의해 제안된 규칙이 구 디지털 월드 전역에 공고되었다.
- 제5장 - 그란드라큐몬
모든 디지몬을 죽음의 X-진화 Death-X-evolution시키려는 계략을 꾸미던 그란드라큐몬은 구 디지털 월드에 나타나, 쓰러뜨린 디지몬을 Death-X-evolution시켜 다크 에리어로 보냈다.
배틀 로열을 이용해 강한 디지몬을 부하로 만들어 진격했지만, 최후에 남은 디지몬[1] 을 대표로, 불사의 몸을 가진 그란드라큐몬에 대한 대항법으로 다크 에리어에 봉인하였다.
그러나 다크 에리어를 탄생시킨 그란드라큐몬이 구 디지털 월드에 나타나 움직인 것이 구 디지털 월드와 다크 에리어의 경계선에 영향을 주었다.
이를 감지하고서 절호의 기회로 본 일부 7대 마왕이 각각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었다.
===# 6~12장 #===배틀 로열을 이용해 강한 디지몬을 부하로 만들어 진격했지만, 최후에 남은 디지몬[1] 을 대표로, 불사의 몸을 가진 그란드라큐몬에 대한 대항법으로 다크 에리어에 봉인하였다.
그러나 다크 에리어를 탄생시킨 그란드라큐몬이 구 디지털 월드에 나타나 움직인 것이 구 디지털 월드와 다크 에리어의 경계선에 영향을 주었다.
이를 감지하고서 절호의 기회로 본 일부 7대 마왕이 각각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었다.
- 제6장 - 다크 에리어
디지털 월드에는, 수명이 다한 디지몬이나 싸움에 져 소멸된 디지몬이 보내지는 "다크 에리어"라고 불리는 명계의 에리어가 존재한다.
파일섬이나 폴더대륙이 있는 디지털 월드 표면상의 에리어와는 달리, 다크 에리어는 다른 레이어에 존재한다. 그 때문에 프로젝트 아크 발동에 의해서 살포된 「X프로그램」은 다크 에리어까지 도달하지 못했고, 큰 영향도 없었다.
다크 에리어에서는, 그 땅을 수호·감독하는 디지몬 "아누비스몬"이, 전송된 디지몬의 선악을 판단한다. 그리고 악한 디지몬의 데이터는 다크 에리어에 가두고, 선한 디지몬의 데이터만이 디지타마로 환원된다.
그러나, 다크 에리어에 갇힌 악한 디지몬 중에는, 다크 에리어를 거점으로 삼는, 아누비스몬도 손 댈 수 없을 만큼 강대한 힘을 가지는 디지몬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7대 마왕으로 불리는 디지몬들은 다크 에리어의 최하층(코퀴토스)을 근거지로 하고 있다.
제스몬의 선언으로 시작된 미래를 결정짓는 배틀 로열이 마무리될 무렵 구 디지털 월드는 고요함을 되찾았다. 그러나 그 평온한 시간은 오래가지 않았다. 배틀 로열을 이겨낸 디지몬이 승리 선언을 하려던 순간 먼 곳에서 대폭발이 터지면서 구 디지털 월드 안에 충격파가 몰아쳤다.
이변을 감지하고 폭발의 중심지로 향한 제스몬이 본 것은, 다크 에리어에 봉인되어 있던 악한 디지몬들이 처참하게 배틀을 펼치고 있는 광경이었다..
파일섬이나 폴더대륙이 있는 디지털 월드 표면상의 에리어와는 달리, 다크 에리어는 다른 레이어에 존재한다. 그 때문에 프로젝트 아크 발동에 의해서 살포된 「X프로그램」은 다크 에리어까지 도달하지 못했고, 큰 영향도 없었다.
다크 에리어에서는, 그 땅을 수호·감독하는 디지몬 "아누비스몬"이, 전송된 디지몬의 선악을 판단한다. 그리고 악한 디지몬의 데이터는 다크 에리어에 가두고, 선한 디지몬의 데이터만이 디지타마로 환원된다.
그러나, 다크 에리어에 갇힌 악한 디지몬 중에는, 다크 에리어를 거점으로 삼는, 아누비스몬도 손 댈 수 없을 만큼 강대한 힘을 가지는 디지몬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7대 마왕으로 불리는 디지몬들은 다크 에리어의 최하층(코퀴토스)을 근거지로 하고 있다.
제스몬의 선언으로 시작된 미래를 결정짓는 배틀 로열이 마무리될 무렵 구 디지털 월드는 고요함을 되찾았다. 그러나 그 평온한 시간은 오래가지 않았다. 배틀 로열을 이겨낸 디지몬이 승리 선언을 하려던 순간 먼 곳에서 대폭발이 터지면서 구 디지털 월드 안에 충격파가 몰아쳤다.
이변을 감지하고 폭발의 중심지로 향한 제스몬이 본 것은, 다크 에리어에 봉인되어 있던 악한 디지몬들이 처참하게 배틀을 펼치고 있는 광경이었다..
- 제7장 - 열린 어둠의 문
같은 시각, 뉴 디지털 월드에서 대기하고 있던 엑자몬이 다크 에리어에서 불온한 움직임을 감지했다. 아누비스몬으로부터 구원 요청을 받은 엑자몬은 독단적으로 다크 에리어로 긴급 출동했다. 도착한 다크 에리어의 입구에서는, 봉인되어 있던 대량의 악한 디지몬들이 문을 돌파하려 하고 있었다.
엑자몬은 구 디지털 월드와 다크 에리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명계에서 빠져 나온 악한 디지몬들의 배제를 개시했다.
로얄 나이츠를 쓰러뜨릴 찬스라고 여겨 기세가 오른 악한 디지몬들이었지만, 엑자몬은 수적으로 불리함을 아랑곳하지 않고, 로얄 나이츠로서 강함이 격이 다름을 보여주듯이 차례차례로 적을 쓰러뜨려 갔다.
그 압도적인 강함을 앞에 두고 기세를 잃은 악한 디지몬들이었지만, 갑자기 일제히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특공을 개시. 엄청난 기세에 엑자몬은 밀리기 시작한다. 수천수만이나 되는 악한 디지몬의 무리를 조종하는 흑막은,
이 혼란 속에서 X-진화를 이룬 리리스몬X였다.
즐겁다는 듯 미소를 짓는 리리스몬X는 직접 공격에 가담함으로써 엑자몬을 압도하고, 마침내 악한 디지몬들의 다크 에리어 돌파를 허용해 버린다.
이 사건은 순식간에 다크 에리어 전체로 퍼져간다. 새로운 X-진화를 이룬 7대 마왕이 로얄 나이츠의 일각을 압도함으로서 다른 악한 디지몬들의 기세는 거세지는 것이었다.
엑자몬은 구 디지털 월드와 다크 에리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명계에서 빠져 나온 악한 디지몬들의 배제를 개시했다.
로얄 나이츠를 쓰러뜨릴 찬스라고 여겨 기세가 오른 악한 디지몬들이었지만, 엑자몬은 수적으로 불리함을 아랑곳하지 않고, 로얄 나이츠로서 강함이 격이 다름을 보여주듯이 차례차례로 적을 쓰러뜨려 갔다.
그 압도적인 강함을 앞에 두고 기세를 잃은 악한 디지몬들이었지만, 갑자기 일제히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특공을 개시. 엄청난 기세에 엑자몬은 밀리기 시작한다. 수천수만이나 되는 악한 디지몬의 무리를 조종하는 흑막은,
이 혼란 속에서 X-진화를 이룬 리리스몬X였다.
즐겁다는 듯 미소를 짓는 리리스몬X는 직접 공격에 가담함으로써 엑자몬을 압도하고, 마침내 악한 디지몬들의 다크 에리어 돌파를 허용해 버린다.
이 사건은 순식간에 다크 에리어 전체로 퍼져간다. 새로운 X-진화를 이룬 7대 마왕이 로얄 나이츠의 일각을 압도함으로서 다른 악한 디지몬들의 기세는 거세지는 것이었다.
- 제8장 - 확산하는 위협
리리스몬X가 탄생하는 한편 이면에서는 다크나이트몬과 7대 마왕의 발바몬이 충돌하고 있었다. 그 잔학성 때문에 다크 에리어에 봉인된 다크나이트몬은 오래 전부터 7대 마왕의 자리와 보물을 노리고 발바몬에게 싸움을 걸어 왔던 것이다.
그리고 구 디지털 월드와 뉴 디지털 월드가 이어지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발바몬과 다크나이트몬은 뉴 디지털 월드에 잠들어 있는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다크 에리어의 문을 경쟁하듯 돌파한 것이었다.
그리고 인연있는 2체가 서로 입수한 X항체에 의해서 X-진화를 이뤘다.
2체의 X항체 디지몬을 막을 수 있는 디지몬은 어디에도 없고, 주변의 디지몬은 격전의 여파에 두려워하면서 로얄 나이츠의 도착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악한 디지몬의 기세가 늘어나는 가운데, 새롭게 1체의 7대 마왕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이름은 마왕몬. 입수한 X항체에 의해 X-진화를 이룬 마왕몬은, 일찌기 자신이 부활시키려 계획했던 「초궁극체 디지몬」과 동등한 힘을 얻었다. 그리고 마왕몬X는 다크 에리어와 구 디지털 월드의 혼란을 틈타, 자신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서, 온갖 포학한 짓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인 선한 존재에 대한 복수를 위한 준비 기간에 불과했다.
선한 존재 중에서도 최강인 로얄 나이츠를 상대하는 그 순간을 고대하며, 마왕몬X는 구 디지털 월드의 유린을 계속하면서, 힘을 쌓아 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구 디지털 월드와 뉴 디지털 월드가 이어지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발바몬과 다크나이트몬은 뉴 디지털 월드에 잠들어 있는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다크 에리어의 문을 경쟁하듯 돌파한 것이었다.
그리고 인연있는 2체가 서로 입수한 X항체에 의해서 X-진화를 이뤘다.
2체의 X항체 디지몬을 막을 수 있는 디지몬은 어디에도 없고, 주변의 디지몬은 격전의 여파에 두려워하면서 로얄 나이츠의 도착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악한 디지몬의 기세가 늘어나는 가운데, 새롭게 1체의 7대 마왕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이름은 마왕몬. 입수한 X항체에 의해 X-진화를 이룬 마왕몬은, 일찌기 자신이 부활시키려 계획했던 「초궁극체 디지몬」과 동등한 힘을 얻었다. 그리고 마왕몬X는 다크 에리어와 구 디지털 월드의 혼란을 틈타, 자신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서, 온갖 포학한 짓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인 선한 존재에 대한 복수를 위한 준비 기간에 불과했다.
선한 존재 중에서도 최강인 로얄 나이츠를 상대하는 그 순간을 고대하며, 마왕몬X는 구 디지털 월드의 유린을 계속하면서, 힘을 쌓아 가는 것이었다.
- 제9장 - 음모
차차 7대 마왕이 X-진화를 이룸으로써, 다크 에리어 안에 틀어박혀 있던 악한 디지몬들이, 다크 에리어를 돌파하려고 일제히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 광경을, 흡족한 웃음을 띄운 루체몬 폴다운 모드가 내려다보고 있다.
이 다크 에리어의 혼란은, 루체몬에게 있어서는 유열을 초래하는 연회에 불과했다. 그리고 루체몬은 이 혼란을 틈타, 비원인 전 디지털 월드의 파괴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것을 위해서는 이 혼란을 확대시키는 것과 7대 마왕 전원의 X-진화가 필요하다고 느낀 루체몬은, 자신도 X-진화를 이루고, 다음 계책을 강구한다. 그것은, 베르제브몬X를 이 전황에 가담시키는 것, 그리고 지금도 잠든 7대 마왕 벨페몬과 리바이어몬의 각성이었다.
다크 에리어 입구에서 침공을 막고 있던 엑자몬이 리리스몬X에게 무력화됨으로써, 구 디지털 월드로 침공하는 기세는 늘어나기만 했다.
뒤늦게 폭발의 중심지로 향하고 있던 크레니엄몬X와 슬레이프몬X의 앞에 다크 에리어의 문이 출현하고, 루체몬X의 손에 의해 각성 · X-진화한 리바이어몬X와 벨페몬X가 튀어나왔다. 거기에 로열 나이츠를 발견해 난입해 온 마왕몬X도 가세해, 7대 마왕들은 압도적인 힘을 과시한다.
고전을 강요당한 크레니엄몬X 일행은, 차차 악한 디지몬들의 돌파를 허용하고 마는 것이었다.
이 다크 에리어의 혼란은, 루체몬에게 있어서는 유열을 초래하는 연회에 불과했다. 그리고 루체몬은 이 혼란을 틈타, 비원인 전 디지털 월드의 파괴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것을 위해서는 이 혼란을 확대시키는 것과 7대 마왕 전원의 X-진화가 필요하다고 느낀 루체몬은, 자신도 X-진화를 이루고, 다음 계책을 강구한다. 그것은, 베르제브몬X를 이 전황에 가담시키는 것, 그리고 지금도 잠든 7대 마왕 벨페몬과 리바이어몬의 각성이었다.
다크 에리어 입구에서 침공을 막고 있던 엑자몬이 리리스몬X에게 무력화됨으로써, 구 디지털 월드로 침공하는 기세는 늘어나기만 했다.
뒤늦게 폭발의 중심지로 향하고 있던 크레니엄몬X와 슬레이프몬X의 앞에 다크 에리어의 문이 출현하고, 루체몬X의 손에 의해 각성 · X-진화한 리바이어몬X와 벨페몬X가 튀어나왔다. 거기에 로열 나이츠를 발견해 난입해 온 마왕몬X도 가세해, 7대 마왕들은 압도적인 힘을 과시한다.
고전을 강요당한 크레니엄몬X 일행은, 차차 악한 디지몬들의 돌파를 허용하고 마는 것이었다.
- 제10장 - 최후의 7대 마왕
다크 에리어 최하층에 혼자 남은 7대 마왕의 모습... 거기에 루체몬X가 사역마를 풀어 「마음껏 날뛸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 함께 싸워 보지 않겠나」 하고 제안한다. 눈엣가시 같은 루체몬X의 권유이기는 했지만, 마침 지루함을 느끼고 있던 그 디지몬은, 굳이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렇게, 7대 마왕 최후의 1체 베르제브몬X가 다크 에리어 최하층에서 구 디지털 월드의 전장으로 향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7대 마왕 최후의 1체 베르제브몬X가 다크 에리어 최하층에서 구 디지털 월드의 전장으로 향하는 것이었다.
- 제11장 - 격돌
다크 에리어에서 튀어나오는 무수한 악한 디지몬들을 막으려고,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제스몬X. 막대한 수의 악한 디지몬이 하늘을 뒤덮어, 주변은 어둠에 감싸이려 하고 있었다.
더욱이, 더한 절망을 안겨 주려고 제스몬X의 앞에 베르제브몬X와 루체몬X가 나타난다.
7대 마왕 2체를 상대로 하는 구도가 된 제스몬X는 열세에 처하고 만다.
그 때, 제스몬X의 스승인 간쿠몬이 도와 주러 찾아왔다.
루체몬X와 간쿠몬, 베르제브몬X와 제스몬X의 싸움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루체몬X의 책략대로 일이 진행되어, 마침내 모든 7대 마왕이 나란히 섰다.
X-진화한 7대 마왕에게 촉발되듯이, 다크 에리어를 돌파한 악한 디지몬들의 사기도 최대급으로 오르고 있다. 그 기세는 구 디지털 월드 뿐만 아니라 뉴 디지털 월드도 위협하여, 디지털 월드 전체의 위기가 찾아오려 하고 있었다.
더욱이, 더한 절망을 안겨 주려고 제스몬X의 앞에 베르제브몬X와 루체몬X가 나타난다.
7대 마왕 2체를 상대로 하는 구도가 된 제스몬X는 열세에 처하고 만다.
그 때, 제스몬X의 스승인 간쿠몬이 도와 주러 찾아왔다.
루체몬X와 간쿠몬, 베르제브몬X와 제스몬X의 싸움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루체몬X의 책략대로 일이 진행되어, 마침내 모든 7대 마왕이 나란히 섰다.
X-진화한 7대 마왕에게 촉발되듯이, 다크 에리어를 돌파한 악한 디지몬들의 사기도 최대급으로 오르고 있다. 그 기세는 구 디지털 월드 뿐만 아니라 뉴 디지털 월드도 위협하여, 디지털 월드 전체의 위기가 찾아오려 하고 있었다.
지금, 7대 마왕에 의한 최흉 침공이 시작된다...!!
- 제12장 - 결사
지금까진 계획대로 일을 진행시키고 있던 루체몬X였지만, 갑자기 참전해 온 간쿠몬에 의해 침공이 저지되어버렸다. 초조해진 루체몬X는, 간쿠몬을 배제하기 위해서 다크 에리에서 오파니몬 폴다운 모드 X와 케루비몬X(악)을 불러들여 간쿠몬을 공격하게 했다.
새로 끼어든 두 디지몬의 공격에 필사적으로 맞서는 간쿠몬. 루체몬X는 둘에게 간쿠몬의 발목을 붙잡게 해두고, 그 틈을 타서 제스몬 X를 노리기로 했다.
「아직 햇병아리인 로얄 나이츠 따위에게 꽤 시간이 걸리는 것 같구나, 베르제브몬. 좋다, 널 돕도록 하지.」
베르제브몬 X와의 싸움에서 팽팽히 맞서고 있던 제스몬 X를 향해, 루체몬 X는 공격을 개시한다.
「크헉!」
칠대마왕 둘의 공격에 제스몬 X는 그대로 압도당해 전투태세마저 무너져버렸다. 그리고 베르제브몬 X는 『세븐즈 풀 클러스터』를, 루체몬 X는 『세븐즈 디바인 크루스』를 제스몬 X에게 쏘았다.
이제 끝장이다.
두 칠대마왕의 필살기는 그대로 직격했고, 커다란 폭발이 일어났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제스몬 X의 몸은 상처 하나 입지 않았고, 그 상황을 신기하다는 듯한 눈빛으로 제스몬 X는 앞에 있는 무언가를 올려다보았다.
「스...스승님?!」
눈 앞에 서있던 건 케루비몬X(악)과 오파니몬 폴다운 모드 X를 뿌리치고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제스몬 X를 온몸으로 감싸고 있던 간쿠몬의 모습이었다.
한편, 그 사건이 일어나기 조금 전 즈음, 이그드라실은 로얄 나이츠에게 전원 출격하여 사태를 진정시킬 것을 명했다.
그러나 오메가몬X와 듀크몬X, 알파몬의 행방은 알지 못 했다. 남겨진 로얄 나이츠인 매그너몬X와 듀나스몬X, 알포스브이드라몬X, 그리고 두프트몬X가 긴급 출동하게 되었다.
===# 13~17장 #===새로 끼어든 두 디지몬의 공격에 필사적으로 맞서는 간쿠몬. 루체몬X는 둘에게 간쿠몬의 발목을 붙잡게 해두고, 그 틈을 타서 제스몬 X를 노리기로 했다.
「아직 햇병아리인 로얄 나이츠 따위에게 꽤 시간이 걸리는 것 같구나, 베르제브몬. 좋다, 널 돕도록 하지.」
베르제브몬 X와의 싸움에서 팽팽히 맞서고 있던 제스몬 X를 향해, 루체몬 X는 공격을 개시한다.
「크헉!」
칠대마왕 둘의 공격에 제스몬 X는 그대로 압도당해 전투태세마저 무너져버렸다. 그리고 베르제브몬 X는 『세븐즈 풀 클러스터』를, 루체몬 X는 『세븐즈 디바인 크루스』를 제스몬 X에게 쏘았다.
이제 끝장이다.
두 칠대마왕의 필살기는 그대로 직격했고, 커다란 폭발이 일어났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제스몬 X의 몸은 상처 하나 입지 않았고, 그 상황을 신기하다는 듯한 눈빛으로 제스몬 X는 앞에 있는 무언가를 올려다보았다.
「스...스승님?!」
눈 앞에 서있던 건 케루비몬X(악)과 오파니몬 폴다운 모드 X를 뿌리치고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제스몬 X를 온몸으로 감싸고 있던 간쿠몬의 모습이었다.
한편, 그 사건이 일어나기 조금 전 즈음, 이그드라실은 로얄 나이츠에게 전원 출격하여 사태를 진정시킬 것을 명했다.
그러나 오메가몬X와 듀크몬X, 알파몬의 행방은 알지 못 했다. 남겨진 로얄 나이츠인 매그너몬X와 듀나스몬X, 알포스브이드라몬X, 그리고 두프트몬X가 긴급 출동하게 되었다.
- 제13장 - 반격의 전조
칠대마왕 2체의 강력한 기술에 직격한 대미지는 심각해 간쿠몬은 그 자리에 힘없이 쓰러졌다.
「스승님! 스승님!!」
제스몬X의 외침에도 대답이 없다.
이것을 좋은 기회라 여긴 루체몬X는 즉시 확인사살을 위해 오파니몬 폴다운 모드X와 케루비몬X(악)을 불러들였다.
「큭! 이런 상황에!」
스승을 한시라도 빨리 구하고 싶은 제스몬X였지만 상대는 칠대마왕 2체에 더해진 궁극체가 2체. 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길이 보이지 않는 제스몬X에게 오파니몬 폴다운 모드X와 케루비몬X(악)의 공격이 몰아치려는 그때였다.
「지금까지 잘 버텨줬다, 제스몬. 여기서부터는 우리에게 맡겨라」
적의 공격을 막아낸 세 개의 그림자, 매그너몬X와 두프트몬X, 그리고 듀나스몬X가 나타났다.
「동료를 상처 입힌 빚은 그 몸으로 갚아라. 간다!」
「스승님! 스승님!!」
제스몬X의 외침에도 대답이 없다.
이것을 좋은 기회라 여긴 루체몬X는 즉시 확인사살을 위해 오파니몬 폴다운 모드X와 케루비몬X(악)을 불러들였다.
「큭! 이런 상황에!」
스승을 한시라도 빨리 구하고 싶은 제스몬X였지만 상대는 칠대마왕 2체에 더해진 궁극체가 2체. 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길이 보이지 않는 제스몬X에게 오파니몬 폴다운 모드X와 케루비몬X(악)의 공격이 몰아치려는 그때였다.
「지금까지 잘 버텨줬다, 제스몬. 여기서부터는 우리에게 맡겨라」
적의 공격을 막아낸 세 개의 그림자, 매그너몬X와 두프트몬X, 그리고 듀나스몬X가 나타났다.
「동료를 상처 입힌 빚은 그 몸으로 갚아라. 간다!」
- 제14장 - 기사왕과 V
루체몬X와 베르제브몬X 앞에 3체의 로얄 나이츠가 나타났을 무렵, 다른 장소에도 차례로 로얄 나이츠가 도착한 참이었다.
싸움의 격렬함이 점차 박차를 가해 주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던 다크나이트몬X와 발바몬X. 그 둘 사이에 로드나이트몬X가 끼어들 듯 나타났다.
「탐욕스러운 이들이여, 기사왕의 앞이다. 쌍방, 창을 거두지 않는다면, 이 로제스 펜서의 녹을 묻히게 될것이다.」
악과 악의 격투는 로드나이트몬X의 등장으로 삼파전으로 바뀌려 하고 있다.
또다른 곳에서는.
「이대로는 상황이 악화될 뿐이다. 적어도 한 명만 더 있었더라면.」
「우는소리하지 마라, 슬레이프몬. 우리 둘이서 어떻게든 막아내는 거다!」
벨페몬X와 리바이어몬X, 마왕몬X라는 거대한 3체의 칠대마왕 앞에서, 크레니엄몬X와 슬레이프몬X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그곳에 알포스브이드라몬X가 달려와, 마왕몬X의 앞을 가로막았다.
「늦어서 미안! 마왕몬의 상대는 나한테 맡겨줘. 자, 지금부턴 3:3이다!」
이렇게 각지에 흩어진 로얄 나이츠는, 각자의 싸움에 몸을 맡기게 된다.
싸움의 격렬함이 점차 박차를 가해 주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던 다크나이트몬X와 발바몬X. 그 둘 사이에 로드나이트몬X가 끼어들 듯 나타났다.
「탐욕스러운 이들이여, 기사왕의 앞이다. 쌍방, 창을 거두지 않는다면, 이 로제스 펜서의 녹을 묻히게 될것이다.」
악과 악의 격투는 로드나이트몬X의 등장으로 삼파전으로 바뀌려 하고 있다.
또다른 곳에서는.
「이대로는 상황이 악화될 뿐이다. 적어도 한 명만 더 있었더라면.」
「우는소리하지 마라, 슬레이프몬. 우리 둘이서 어떻게든 막아내는 거다!」
벨페몬X와 리바이어몬X, 마왕몬X라는 거대한 3체의 칠대마왕 앞에서, 크레니엄몬X와 슬레이프몬X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그곳에 알포스브이드라몬X가 달려와, 마왕몬X의 앞을 가로막았다.
「늦어서 미안! 마왕몬의 상대는 나한테 맡겨줘. 자, 지금부턴 3:3이다!」
이렇게 각지에 흩어진 로얄 나이츠는, 각자의 싸움에 몸을 맡기게 된다.
- 제15장 - 매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