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의 위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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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ace of Kings[1]
켄 리우의 SF 판타지 시리즈 민들레 왕조 연대기의 첫번째 작품. 상, 하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SF적인 세계관에 중국 고전 초한지를 리믹스한 작품이다. 켄 리우는 이전에는 단편 소설을 중심으로 썼으나 제왕의 위엄으로 첫 장편 소설을 쓰게 되었다. 원서는 2015년에, 국내 정발본은 2019년에 출간되었다. 출판사는 황금가지.
종종 동양 고전풍의 이야기에 스팀펑크 장르를 합성했던 켄 리우답게 이번에는 작정하고 실크펑크라는 컨셉을 내새웠다.
로커스 상 장편소설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작가 본인도 해당 장르랑 작품에 만족도가 높은지 실크펑크라는 단어나 초호걸역 같은 단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묘하게 시리즈 다음권 출간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2. 등장인물
- 쿠니 가루 - 고제(전한)
- 마타 진두 - 항우
- 마피데레 황제 - 시황제
- 지아 마티자 - 고황후 여씨
- 후노 크리마 - 진승
- 루안 지아 - 장량
- 고란 피라 - 조고
- 에리시 황제 - 이세황제
- 핀 진두 - 항량
- 긴 마조티 - 한신
[1] 원제에서 알 수 있듯이 제왕(帝王)이 아니라 제왕(諸王)의 위엄이다. 번역 제목에 관하여는 역자가 후기에서 상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