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Jeju Dream Tower Hotel Compl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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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호텔, 카지노, 쇼핑몰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12
'''개장'''
2020년 12월 18일
'''높이'''
169m
'''규모'''
지상 38층 지하 5층
'''소유주'''
롯데관광개발
홈페이지
1. 개요
2. 개발
2.1. 개발 역사
3. 구성


1. 개요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에 건축이 허가된 고층 쌍둥이 호텔 및 카지노. 지상 38층, 지하 5층, 높이 168.99m로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기도 하다.[1] 2016년 5월에 착공, 2020년 5월에 완공되었다. 완공후에는 롯데관광개발의 본사가 이곳으로 이전해 오며, 내부 호텔 운영은 그랜드 하얏트에게 위임한다.
2020년 12월 18일 카지노를 제외한 호텔 및 부대시설이 정식 오픈했다. 호텔 예약은 하얏트 홈페이지 및 아고다등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참고로 해당 건물의 소유 주인 롯데관광개발은 2005년에 롯데그룹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롯데 그룹과는 전혀 상관 없으며, 이 개발을 통한 수익 창출, 특히 카지노 유치에 사운을 건 상황이다.

2. 개발


토지주이자 롯데관광개발의 계열사인 '''동화투자개발'''과 과 중국 최대의 부동산 회사인 '''녹지그룹'''[2]의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유)가 공동개발한다. 건설사는 세계최대의 건설회사인 중국건축고분 유한공사(CSCEC)[3]가 맡는다. ## 이렇듯 중국자본이 대거 투입되는 공사이니만큼 중국자본으로 운영되는거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는데 이에 대해 롯데관광개발은 "녹지그룹은 건축주로만 참가하지 드림타워 복합센터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개발 이전 제주도 최고의 부촌인 '노형동' 중심에 위치한 2만3,301㎡ 규모의 공터는 입지는 굉장히 좋았으나 제주도민들 사이에서는 가난뱅이 신(貧乏神)이 들러붙은 저주 받은 곳이라 여겼다. 1983년부터 호텔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왔지만 어째 여기에 관련된 주인들이 빈번히 망해왔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장기간 토지를 방치해오던 '''동화투자개발'''이 2008년에 중국 부동산 회사인 녹지그룹과 손잡고 개발을 진행하기로 결정한다.[4]
해당 부지에 지상 56층, 지하 5층, 높이 218m, 연면적 30만6517㎡ 규모의 초대형 쌍둥이 호텔 계획이 설립되었는데, 당시 안그래도 제주도에서 가장 통행량이 많아서 교통이 마비되기 십상인 노형오거리에 이런 대규모 시설이 들어오면 교통 체증은 더욱 심해질 것이며, 또한 인근 주민들의 일조권도 보장이 되지 않는 다는 주장이 대두되면서 제주도 내에서도 반발이 심했지만 우근민 당시 제주 도지사[5]가 적극적으로 밀어주어 건축 허가가 났다.
이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원희룡은 한라산 자연 경관을 해치는 제주 드림타워의 층수 높이를 깎기 위해 재빠르게 움직였고 그 결과 2014년에 56층에서 38층으로 감소되었다.[6] 인근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 노형오거리 지하차도 건설, 이마트 신제주점을 하귀리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를 매입해 주차장으로 조성 등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다.

2.1. 개발 역사


  • 1983년
호텔을 짓겠다고 땅을 팠다. 그러나 곧바로 공사는 중단되었다.
  • 1993년
해당 토지가 롯데관광개발의 계열사인 동화투자개발의 소유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호텔 공사는 재개되지 않았다.
  • 2008년
62층의 초대형 쌍둥이 호텔, 일명 제주 D-호텔 추진 계획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30년간 호텔짓는 다는 소문은 나왔어도 실제 지어진 적이 없던 터라, 제주도민들중에 그 누구도 이 소식을 믿지 않았다.
  • 2009년
1월 21일에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하였고 3월에 제주드림타워로 명칭을 변경되었다. 4월 6일에 관광숙박업 사업계획변경승인하고 5월 4일에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한 뒤 같은 해 착공하였다. 그러나 공사가 중단되었다.
  • 2011년
5월 2일에 착공연기가 있었다.
  • 2014년
3월 12일에 건축허가(허가사항변경)를 신청하였다. 2011년부터 2014년 4월 30일까지 착공연기(3회)가 있었고 5월 27일에 관광숙박업 사업계획변경승인을 하였고 5월 28일에 건축허가(허가사항변경)서 교육이 있고 11월에 56층에서 38층으로 감소되었다. 12월 30일에 교통영향분석 · 개선대책 수립(2차변경심의) 접수하였다.
  • 2015년
3월 3일에 교통영향분석 · 개선대책(2차변경심의) 사전검토 결과 알림이 있었다. 3월 26일에 건축(교통) 위원회 심의, 4월 29일에 건축허가(허가사항변경 2차) 신청 접수되었고 5월에 착공 1년 더 연장하였다.
  • 2016년
5월 27일에 착공신고필증 교부 및 착공하였다.
  • 2017년
3월에 분양이 완료되었다.
  • 2020년
2020년 8월에 제주 드림타워 완공이 되어 내부와 외부 조형물 인테리어 작업만 남은 상태이다. 12월 18일 정식 개장을 했다.

3. 구성



쌍둥이 호텔인 일반호텔, 관광호텔과 드림타워 리조트, 쇼핑몰로 구성될 예정이다. 원래 호텔(908실), 콘도미니엄(1206실)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2014년 이후 축소 되었다.
구성
비고
일반호텔
일반인들이 관리할 수 있는 호텔이다.
관광호텔
관광객들이 관리할 수 있는 호텔이다.
드림타워 리조트
드림타워 리조트는 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쇼핑몰
가족과 함께 쇼핑을 할 수 있으며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 시설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카지노, 수영장, 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8층에서 37층은 객실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설
내용
38층
레스토랑과 샴페인 라운지, 카페 등
9층 ~ 37층
객실
8층
객실, 야외수영장 및 풀사이드 레스토랑·바 등
6층
실내수영장 및 스파 등 호텔부대시설
3층 ~ 4층
디자이너 부띠크 쇼핑몰
2층
외국인전용카지노
1층
차량 승·하차장, 로비, 야외광장, VIP고객 전용출입구
지하 5층 ~ 지하 1층
지하주차장

[1] 예전엔 제주KAL호텔이 제주도 마천루 역할을 했다. 대한민국 법률로 초고층 건물 기준은 200m, 50층 이상이어야 한다.[2] 2019년 제주도에 영리법인 녹지국제병원을 세우려고 해서 많은 논란을 낸 회사이기도 하다.[3] 상하이 세계금융센터, 홍콩 국제상업센터, 팜 주메이라 등을 건설했다.[4] 이때 우스겟소리로 "'''롯데관광개발'''이 망하겠군"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아니나다를까 2013년도 무렵에 모회사인 '''롯데관광개발'''이 부도로 회사가 없어질 뻔했다가 간신히 상황을 모면하고 공사가 재개되었다.[5] 신구범, 김태환과 더불어 '제주판 3김' 중 한명이던 우근민 도지사는 제주도 무사증 도입, 제주국제자유도시 및 부동산 투자이민제 발판 마련, 중국 투자유치, 세계 7대 자연경관 등을 밀어 붙여서 욕을 많이 먹었고 결국 원희룡에게 도정직을 내주게 된다.[6] 중산간 난개발을 재빠르게 막는 조치 또한 그의 행보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