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1. 개요
2. 제2롯데월드라 일컫는 단지
2.3. 대전 제2롯데월드?
2.4. 김해 제2롯데월드
2.5. 서초 롯데타운(제3롯데월드)
3. 기타

Lotte World Ⅱ

1. 개요


롯데그룹에서 건설하는 몇몇 복합 상업단지를 일컫는 말이다. 다만 알고보면 보통 사람들이 흔히들 생각하는 롯데월드와 달리 놀이시설 등을 갖춘 단지는 거의 없다.[1] 애당초 롯데월드라는 개념 자체가 테마파크라는 개념은 아니다. 흔히들 말하는 롯데월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부르는 말이긴 하다.

2. 제2롯데월드라 일컫는 단지



2.1. 잠실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제2롯데월드의 대명사.''' 아닌 게 아니라 롯데월드타워가 처음 추진되던 '''1994년'''부터 속칭이 "제2롯데월드"였기 때문에, 언론에서도 이렇게 많이들 불렀다.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문서로.
롯데 측에서 정한 공식 명칭은 '''롯데월드타워앤드(&)롯데월드몰'''이긴 한데, 다들 그냥 '''제2롯데월드'''라고 부른다.

2.2. 부산 롯데타운타워


부산 롯데백화점광복점 뒤편에 들어설 예정인 타워다. 자세한 건 롯데타운타워 문서로. 과거엔 부산 롯데월드라는 명칭으로 불렸는데, 건설이 지지부진한데 보조건물들만 들어서고 타워'만' 착공이 안된 상태이다.

2.3. 대전 제2롯데월드?


2010년대 놀이공원 롯데월드가 대전에 생길 계획이 있었다. 원래 1993 대전 엑스포가 개최되었다가 놀이공원으로 운영되기도 했던 엑스포 과학공원을 인수하여 2013년에 착공하여 2016년에 개장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기존 엑스포 시설들을 거의 모두 없애고 롯데월드의 입맛대로 바꾸는 계획에 대전 시민들이 별로 호응을 안해줬고,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2013년 6월 엑스포과학공원 부지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IBS)으로 활용하기로 하면서, 롯데테마파크 계획은 사실상 무산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대전시가 제안한 대체 부지는 롯데에서 거절하면서, '''제2롯데월드 계획 자체가 무산되는 모양새 대전은 되는게 뭐냐??? .'''

2.4. 김해 제2롯데월드


김해시 장유 지역에 테마파크가 건설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워터파크 문서로.

2.5. 서초 롯데타운(제3롯데월드)


이곳 역시 '''테마파크와는 일억 광년 정도 떨어진 곳'''이다. 속칭 '''서초 롯데타운'''. 헌데 원래 이쪽은 '''롯데그룹 본사'''로 계획된 곳이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롯데칠성 일원에 '''최대 55층, 275m'''의 마천루 단지 건설 계획이 있었고, 실제로 2015년 해당 계획을 서울특별시에 제출했으나,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를 사실상 그룹 본사로 쓰기로 한 상태라 더 이상 진전이 있다는 소식은 없다.

3. 기타


사실 1996년부터 1999년까지 '''부산에도 롯데월드 놀이동산이 있었다.''' 일명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 당시 광고.[2] 심지어 이 놀이동산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건물 9, 10층에 위치한 '''실내 놀이동산'''으로 제법 규모가 컸으나, 수익성과 안전상 문제[3]로 문을 닫아 결국 비운의 놀이동산이 되었다.
여기에 설치되었던 어트랙션들 중 자이안트 루프는 이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로 이전 설치되어 운영되었고, 스카이프라자 코멧이라는 이름의 롤러코스터는 쿠웨이트의 살미야에 있는 알 샤브 레저 파크로 팔려가서 스파이럴 코스터라는 이름으로 운행되었다. 근데 이것도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2005년부터 운행이 중지되었다.
롯데월드가 있던 자리는 2001년부터 롯데시네마가 들어서 사용 중인데, 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에 위치한 영화관인 만큼 수익률은 좋다고 한다.# 놀이공원이 있던 곳인만큼 규모도 제법 크다.

[1] 하지만 롯데월드몰 내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라는 수족관이 있고 롯데월드타워의 전망대로 가는 엘리베이터와 타워 꼭대기의 스카이브릿지는 놀이기구로 분류된다.[2] 영상 말미 '이제 곧 만날 수 있습니다.'라는 멘트를 보니 아직 개장하기 전으로 추정된다.[3] 백화점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엄청난 진동과 소음이 유발됐다고 한다. 그리고 수익도 별로 나지 않았고, 전체 면적이 2천평이 되지 않아 법적으로 유원지 허가도 나지 않았던 상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