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특공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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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방위사령부 직할부대의 특공대대이다. 애칭은 '독거미부대'이다.
2. 상세
수도방위사령부 직할의 특공대이다. 육군 특공연대/여단처럼 부대 이름에 '특공'자가 들어가지만, 수방사 직할부대가 다 그렇듯 야전 성향이 강한 육군 특공대들과는 달리 대테러전에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 1991년 3월 1일에 창설되었으며, 수방사에서 부르는 약칭은 '삼오특공.'
수도 서울에서 대테러 상황 발생 시 30분 내에 출동하여 대테러 진압 작전을 수행하는 수도방위사령부 직할 특공대이다. 원래는 초동조치 부대였으나 현재는 도심 시가지 전투 임무의 비중이 강화되는 등 성격이 다소 변화되었다. 일명 독거미 부대(영어로 'The Tarantula Unit'이라고 한다.)
3. 출신인물
4. 기타
4.1. 근무환경
다른 특공여단/연대와는 달리 대테러작전 및 시가지 임무에 특화된 부대이다. 모든 대원은 태권도, 유도, 합기도 등 무술 유단자이며 하루에 5㎞ 이상을 뛰며 특공무술, 산악 구보, 레펠 훈련, 공수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거친다. 신병들은 독거미 생활관에 끌려가 4주 간 독거미 교육을 받는다. 하루 종일 뛰고 구르고 레펠 탄다. 9할 이상 특급전사인 이유다. 특전사 출신 부사관, 간부들이 이곳으로 많이 전출 오기도 한다.
일정 기간마다 35 특공대대 병사들이 수방사 예하 부대를 대상으로 불시에 침투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직할부대부터 예하 사단까지 대부분 대상이며 한 군데가 뚫릴 때마다 나머지 모든 예하부대의 신경이 곤두서게 된다. 특공대대 병사이니 만큼 신체적 조건은 일반 병사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다.
체력과 리더쉽이 뛰어난 10여명의 여군으로만 이루어진 특임 중대가 존재하기로 유명하다.[1][2]
4.2. 부대가
5. 사건사고
6. 여담
- 제대 후 경찰특공대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각종 보안업체, 경호원 취업에도 용이하다.
- 사령부 인근에서 종종 몇 분~몇십 분 이상 지속적으로 들리는 헬기 소리는 제35특공대대나 헌병특임대가 헬기 레펠 하강 훈련하는 소리다.
7. 관련 틀
[1]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경쟁률이 20대 1을 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다고 한다.[2] 그 특임중대는 진짜 사나이 시즌2~여군 3기가 훈련받은 부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