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 친위 야간폭격 비행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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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й гвардейской ночной бомбардировочный авиационный Таманский Краснознамённый и ордина Суворова полк
(46-й гвардейский ночной бомбардировочный авиационный полк)
다른 부대명은 제 588 여성 야간폭격 비행연대.
2차 대전 당시 소련 공군의 야간 폭격 연대. '''전원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부대중 하나.''' 주력기는 당시로도 느려 터진 굼벵이 Po-2를 사용했다. 별명은 '''밤의 마녀들(ENG : Night Witches, GER : Die Nachthexen).'''
소련의 여성 야간폭격부대에 서술된 글
1938년 러시아를 횡단한 러시아 최초의 여성조종사 마리나 라스코바(당시 대령)가 독소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창설한 부대. 3개의 여성 비행연대가 생겼는데, 제 586 전투비행연대와 587 급강하폭격비행연대, 그리고 588 야간폭격연대(제 46 친위 야간폭격 비행연대)였다.
이들은 모두 10대~20대의 자원자들로 구성되었으며, 1942년 창설되자마자 극도로 단기간의 훈련만 받고 급히 실전 투입되어 종전까지 총 24,000회의 출격을 기록했고 23,000톤의 폭탄을 독일군에게 퍼부었다.
거의 모든 파일럿들이 각자 800여번의 출격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23명이 소비에트연방영웅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30명이 전쟁 기간 중 전사했다. 이는 당시 여성들로만 구성된 부대가 올린 전과치고는 엄청난 것이었고, 당시 경시되던 여군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은 주로 야간에 편대를 이루어 독일군의 비행장이나 기지를 기습했고 대공포를 피하고자 '''야간에 목표 근처에서 엔진을 끄고 활공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기습 폭격하는 전법을 썼는데, ''' 독일군 입장에선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었다.''' 그 당시에는 레이더도 없었기에 이들을 조기탐지하기 매우 어려웠기 때문.[1]
그러나 이들의 피해 역시 컸는데, 어느 날은 '''그 둔해터진 Bf110 한대에게 4대가 순식간에 갈려나갔다고.'''[2] 이날 해당 편대에선 한대만 생존한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 이들은 '''이 기종 그대로 베를린 공방전까지 참가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들은 안타깝게도 승전 퍼레이드에서 비행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비행기의 속도가 너무 느려서였다고.
전술했듯이 제46 친위 야간폭격 비행연대는 소련에서 여군의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또한 독일군의 에이스였던 요하네스 슈타인호프는 이들의 활약상을 목격하고서는 이런 말을 남겼다.
스웨덴 메탈 밴드 Sabaton의 'Night Witches'가 이 부대원들에 대한 곡이다.
도미네이션즈에서 Po-2를 모델로 나이트 위치라는 적 방어 건물에 목표가 되지 않고 폭격을 받은 건물들의 대응 속도를 66% 감소시키는 전술성 병력으로 등장한다.
전함소녀에서 할로윈 이벤트로 밤의 마녀라는 장비를 주었는데 명중+10의 개그 장비였다. 이후 По-2(588 항공단)이라는 이름으로 제대로 된 장비로 등장했다. 폭격+9 행운+2의 능력치다.
46-й гвардейской ночной бомбардировочный авиационный Таманский Краснознамённый и ордина Суворова полк
(46-й гвардейский ночной бомбардировочный авиационный полк)
1. 개요
다른 부대명은 제 588 여성 야간폭격 비행연대.
2차 대전 당시 소련 공군의 야간 폭격 연대. '''전원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부대중 하나.''' 주력기는 당시로도 느려 터진 굼벵이 Po-2를 사용했다. 별명은 '''밤의 마녀들(ENG : Night Witches, GER : Die Nachthexen).'''
소련의 여성 야간폭격부대에 서술된 글
2. 역사
1938년 러시아를 횡단한 러시아 최초의 여성조종사 마리나 라스코바(당시 대령)가 독소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창설한 부대. 3개의 여성 비행연대가 생겼는데, 제 586 전투비행연대와 587 급강하폭격비행연대, 그리고 588 야간폭격연대(제 46 친위 야간폭격 비행연대)였다.
이들은 모두 10대~20대의 자원자들로 구성되었으며, 1942년 창설되자마자 극도로 단기간의 훈련만 받고 급히 실전 투입되어 종전까지 총 24,000회의 출격을 기록했고 23,000톤의 폭탄을 독일군에게 퍼부었다.
거의 모든 파일럿들이 각자 800여번의 출격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23명이 소비에트연방영웅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30명이 전쟁 기간 중 전사했다. 이는 당시 여성들로만 구성된 부대가 올린 전과치고는 엄청난 것이었고, 당시 경시되던 여군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은 주로 야간에 편대를 이루어 독일군의 비행장이나 기지를 기습했고 대공포를 피하고자 '''야간에 목표 근처에서 엔진을 끄고 활공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기습 폭격하는 전법을 썼는데, ''' 독일군 입장에선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었다.''' 그 당시에는 레이더도 없었기에 이들을 조기탐지하기 매우 어려웠기 때문.[1]
그러나 이들의 피해 역시 컸는데, 어느 날은 '''그 둔해터진 Bf110 한대에게 4대가 순식간에 갈려나갔다고.'''[2] 이날 해당 편대에선 한대만 생존한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 이들은 '''이 기종 그대로 베를린 공방전까지 참가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들은 안타깝게도 승전 퍼레이드에서 비행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비행기의 속도가 너무 느려서였다고.
3. 평가
전술했듯이 제46 친위 야간폭격 비행연대는 소련에서 여군의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또한 독일군의 에이스였던 요하네스 슈타인호프는 이들의 활약상을 목격하고서는 이런 말을 남겼다.
>나와 동료들은 우리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던 자들이 여성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비행대라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녀들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4. 매체에서
스웨덴 메탈 밴드 Sabaton의 'Night Witches'가 이 부대원들에 대한 곡이다.
도미네이션즈에서 Po-2를 모델로 나이트 위치라는 적 방어 건물에 목표가 되지 않고 폭격을 받은 건물들의 대응 속도를 66% 감소시키는 전술성 병력으로 등장한다.
전함소녀에서 할로윈 이벤트로 밤의 마녀라는 장비를 주었는데 명중+10의 개그 장비였다. 이후 По-2(588 항공단)이라는 이름으로 제대로 된 장비로 등장했다. 폭격+9 행운+2의 능력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