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생존기
1. 개요
2019년 6월 8일부터 2019년 8월 17일까지 방영 된 TV조선 토일 드라마.
가난하지만 단 한 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2019년의 청춘 정록과 사람대접 못 받는 천출, 애초에 가진 게 없어 잃을 것도 없는 1562년의 청춘 임꺽정이 만나 펼치는 유쾌한 활극 드라마다.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 →서지석 - 한정록 역: 택배 기사, 전직 양궁 선수.
- 경수진 - 이혜진 역: 재활의학과 의사.
- 송원석 - 임꺽정 역: 도적패의 두목.
- 박세완 - 한슬기 역: 정록의 여동생.
- 이재윤 - 정가익(보우선사) 역: 국제변호사. 대비의 국사.
- 한재석 - 윤원형 역: 영부사.[6]
- 윤지민 - 정난정 역: 윤원형의 애첩.
2.2. 그 외 인물
- 이경진 - 문정왕후 역
- 장정연 : 명종 역
- 박준혁 : 박수량 역
- 정한헌 : 김순 역 - 개풍군수
- 김결 : 이방 역
- 위양호 - 왕치 역 : 청석골 도적패 두목
- 황대기 - 들코 역 : 왕치의 아들
- 신이 - 기생 행수 역
- 유주은 - 초선 역 : 명월관 기생
- 설지윤
- 김광식 - 오순경 역
- 이찬호 - 강철구 역 : 주유소 알바
- 유인혁 - 팔매 역
- 최정헌 - 천왕동이 역
- 황윤성 - 유복이 역
3. 마케팅
3.1. 포스터
4. OST
5. 사건사고
- 드라마가 한참 방영중인 2019년 7월 10일에 주연 배우인 강지환이 성폭행, 성추행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아직 남은 분량이 적지 않은 시점에 극을 이끄는 주연배우에게 이런 일이 터지면서 드라마 자체에 큰 위기가 닥친 상황. 제작진측은 일단 본방송과 재방송을 모두 휴방하기로 했다며 "향후 방송 일정에 대해서는 제작사와 논의한 뒤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강지환의 성범죄 혐의가 굳어져 기소로 이어진다면 최악의 경우엔 조기종영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 결국 7월 10일 오후 드라마의 VOD가 모두 삭제되었으며,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제작사가 강지환을 대체할 배우를 찾고 있다고 하여 하차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체 분량의 1/2가 지난 종편 드라마에 주역 대체로 들어갈 배우가 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았는데[8] 7월 15일 강지환의 대타로 배우 서지석이 낙점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서지석 측과 최종 조율중이며 조율이 마무리 되는대로 이번주내로 촬영을 재개할 것이라 하였고, # 서지석의 교체 투입이 확정 되어 27일부터 방송 재개가 될 것을 알렸다.[9]
[1] 생존기를 survival period로 번역한 것은 콩글리시스러운 오역에 가깝다. '-기'는 기간이 아니라 기록을 의미한다.[2] 7월 10일, 후술할 주연 강지환의 성폭행 혐의로 7월 13일 방영분부터 휴방이 결정됐다.[3] 8월 4일 손흥민 축구 중계로 결방한다.[4] 20부작이었으나 강지환의 성폭행 논란의 영향을 받아 조기종영이 결정되었다.[5] 배우 박세완의 소속사다.[6] 영의정, 영의정부사의 줄임말이다.[7] 상단 프로필표에 있는 한정록 단독 포스터에 이어 단체 포스터도 강지환 대신 서지석으로 대체되었으나 공식적으로 언론에 배포된 고화질 포스터는 없다.[8] 일단 누군가의 대타로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쩌리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많은 배우들이 기피하고 있으며 드라마 자체도 타 채널보다 드라마의 입지가 낮은 TV조선에서 방영하는 지라 시청률은 물론 인지도도 낮은 마당에 시작 전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드라마 중간에 급하게 들어가야하기에 대타 배우를 구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9] 방송사 사정으로 4회 단축시켜 16회만 방영하고 조기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