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
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부친은 기아자동차에서 부회장을 역임했던 한승준이다. 1995년에 방영된 SBS 드라마인 째즈가 그의 데뷔작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의 정식 데뷔작은 1994년에 방영된 MBC 드라마 마지막 연인이다. 첫 주연 작품인 째즈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4] 여세를 몰아 1996년 2월에 개봉한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가지 이유라는 영화에도 출연했지만, 영화가 흥행과 비평에서 크게 실패하게 되고 연기력이 너무 부족하다는 평가와 함께 하락세 테크를 탔다. 순식간에 주연급에서 서브 조연급으로 확 떨어지고 만다.
그의 진정한 흑역사는 2004년에 터진 병역비리 사건으로, 공소시효 만료로 형사처벌은 면했으며 재검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였다.[5] 소집 해제 후 2007년 SBS 드라마 로비스트를 통해 복귀했다. 공교롭게도 해신에서 그 대신 투입되었던 송일국도 함께 출연했다.
2010년 거상 김만덕에 같이 출연한 박솔미와 2013년 4월 21일에 결혼했다. 2014년 3월 23일 득녀. 2015년 11월 22일 둘째 딸을 얻었다.
2. 출연 작품
2.1. 드라마
2.2. 영화
[1] 구본승과 동기다.[2] 2014년 3월 23일생[3] 2015년 11월 22일생[4] 수려한 용모와 귀족적인 분위기로 데뷔 9개월 만에 톱스타로 떠올랐으며,# 1996년 1월까지는 장동건, 정우성과 함께 신세대 스타 3인방으로 인기가 있었다. #[5] 하필 이 직전에 드라마 해신에서 염장 역으로 캐스팅되었는데, 이 사건 때문에 송일국으로 교체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 사건으로 아웃된 한재석의 대타로 출연한 송일국이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대박을 터뜨렸다. 헌데 당시에 같이 걸린(그리고 현역으로 같은 날 입대한) 송승헌과 장혁에게 비난이 집중되는 통에 한재석은 거의 묻혔고, 이 때문에 한재석이 병역비리에 연루된 걸 모르는 사람이 많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