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옥(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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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교육관료. 문교부 차관, 충남대, 인하대 총장 등 역임.
1931년 경기도 이천군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한 그는 신설된 행정대학원에 진학하였다. 이후 도미, 시라큐스대에서 행정학을 수학한 그는 본격적으로 교육행정에 투신하였다.
1957년 문교부에서 서울대학교 총장 비서관으로 공직에 입문하였고, 이후 1961년 내각 기획통제관, 1964년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1966년 문교부 본부 문예체육국장, 1968년 고등교육국장, 1971년 기획관리실장 등 교육행정 분야 요직을 역임하였다.
1973년 문교부 차관으로 부임한 그는 1977년까지 3년 7개월이라는 역대 최장 임기 동안 재임한 차관이었다.[1] 특히, 잔뼈 굵은 교육행정 관료로서 1974년 고교 평준화의 전격 도입을 진두지휘하여 고교 평준화의 산파라 평가 받기도 했다.링크
차관 퇴임 후에는 충남대학교 총장과 인하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으며, 이외에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2012년에 별세하였다.
1. 개요
대한민국의 교육관료. 문교부 차관, 충남대, 인하대 총장 등 역임.
2. 상세
1931년 경기도 이천군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한 그는 신설된 행정대학원에 진학하였다. 이후 도미, 시라큐스대에서 행정학을 수학한 그는 본격적으로 교육행정에 투신하였다.
1957년 문교부에서 서울대학교 총장 비서관으로 공직에 입문하였고, 이후 1961년 내각 기획통제관, 1964년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1966년 문교부 본부 문예체육국장, 1968년 고등교육국장, 1971년 기획관리실장 등 교육행정 분야 요직을 역임하였다.
1973년 문교부 차관으로 부임한 그는 1977년까지 3년 7개월이라는 역대 최장 임기 동안 재임한 차관이었다.[1] 특히, 잔뼈 굵은 교육행정 관료로서 1974년 고교 평준화의 전격 도입을 진두지휘하여 고교 평준화의 산파라 평가 받기도 했다.링크
차관 퇴임 후에는 충남대학교 총장과 인하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으며, 이외에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2012년에 별세하였다.